케모노 프렌즈/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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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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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mnlogo.jpg

케모노 프렌즈
けものフレンズ
원작케모노 프렌즈 프로젝트
컨셉 디자인요시자키 미네
감독타츠키 트위터
각본타나베 시게노리
애니메이션 제작야오요로즈
애니메이션 프로듀서후쿠하라 요시타다
음향 감독아베 노부유키
음향 제작아오니 프로덕션
작화 감독이사 요시히사
미술 감독시라미즈 유코
미술 디자인타츠키
캐릭터 디자인 · 모델링irodori 홈페이지
3D CG야오요로즈
촬영아사히 프로덕션
편집야오요로즈
음악 제작빅터 엔터테인먼트
주관방송국테레비 도쿄
제작케모노 프렌즈 제작위원회
방영시기2017년 1월
분량12화[1]
웹페이지공식 홈페이지
공식 트위터

1 개요

케모노 프렌즈의 미디어 믹스의 일환으로 제작된 3D 애니메이션.

방영시간대는 화수 새벽 시간대이다.[2]

제작사의 전작 찾아보자! 부활동처럼 작화는 3D모델링으로 퀄리티가 전체적으로 떨어진다. 특히 캐릭터가 걸어가거나 대화할 때의 애니메이션은 눈에 띌 정도로 어색한 편이고, 화면이 몇 초간 정지하는 씬도 자주나오며 모션과 모델링 돌려쓰기라던지 그림자가 없거나 버스의 바퀴자국이 남지 않는 등 세세한 부분의 묘사가 부족한 저예산 3D 애니메이션 티가 많이 드러난다. 하지만 개성적인 캐릭터, 기묘한 세계관, 치유적인 스토리가 시너지를 내며 컬트적인 인기를 끌다가 이제는 메이저급의 인기를 모은 인기 애니메이션이기도 하다.

케모노 프렌즈 로고풍으로 텍스트를 치환해주는 사이트도 있다. 굉장해! 당신은 제목짓기가 특기인 프렌즈구나!

1.1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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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니코 동화 2017년 1분기 TV 방영 애니메이션 1화 재생수 그래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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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니코 동화 2009년 이후 주요 TV 방영 애니메이션 1화 재생수 그래프[4][5]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일본 애니메이션 2017년 1분기 방영작 중 최고의 화제작

케모노 프렌즈 애니메이션은 관련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모바일 게임과 코믹스)들이 부진했고, 방영 이전만 해도 흥할 낌새는 커녕 시청자들의 관심 자체가 없었던 작품이었다. 국내 애니메이션 수입사인 애니플러스애니맥스만 해도 양쪽에서 모두 다 판권을 구매하지 않았을 정도.[6] 1화~3화가 방영 되었던 2017년 1월까지만 해도 철저하게 대중들의 무관심 속에 묻혀 방영 전과 같은 분위기였다. 간간히 시청자들의 시청평이 올라오긴 했지만 '저예산 티가 너무 난다', '이야기 구조가 진부하고 재미없다', '1화에서 1분만에 접었다' 같은 비관적인 평이 대부분이었다.

그랬던 작품은 2017년 2월 초부터 일본의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조금씩 화제를 모으더니, 2월 중순을 넘어서면서 부터는 2차 창작이 양산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2017년 2월 하순 이후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트위터나 픽시브 등 일본의 반응을 직접 접하는 창구를 통해서 화제가 전파된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종영을 앞둔 3월 말이 되자 2017년 1분기 TV 방영 애니메이션 중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니코동에 올라와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1화가 2017년 3월 말 기점으로 400만뷰를 찍었다. 동분기 경쟁 애니메이션들은 물론이고, 최근 몇년 간 흥행한 대부분의 애니메이션들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참고로 니코니코동화에서는 11화 송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3월 25일에 11화 재방영과 1~11화 연속방영이 이루어졌다. 연속방영은 시청자 31만명이 보았고, 270만 코멘트를 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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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서벌: "...뭔일 있었나?"

일본에서는 이 작품의 애청자들이 작중에 잠깐 등장한 실제 동물원으로 성지순례도 다니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동물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방문객이 증가했다는 기사도 나오고 있다. 일본 동물원 방문객 증가 기사 링크

1.2 유행어

  • "굉장―해! 당신은 ~가 특기인 프렌즈로구나!" [7]
  • "슥-고이" : 작중에서 서벌이 매우 자주하는 대사이다.
  • "타-노시이"
  • "먀먀먀먀"나 "타노시소우~", "와~ ~ ~이"는 유행을 타지 않았다.

1.3 흥행

물량 부족 등의 영향으로 초동 934장으로 시작했지만 3주차에 3000장대, 4주차 이후에도 꾸준하게 주당 2000장 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7주차 만에 16000여장을 팔아 치우는 위엄을 보였다. 이는 2017년 3월 27일 기준으로 동분기 애니메이션 OP 싱글 중 판매량 2위에 해당하는 성적. 보통 애니메이션 오프닝 싱글이 예약 특전과 마케팅에 힘입어 첫 주에 가장 많이 팔리고 이후 급격하게 판매량이 떨어진다는 걸 생각하면 제대로 역주행한 셈이다. 실제로 종전에 2위였던 데미는 이야기하고 싶어의 OP trysail의 オリジナル의 경우(약 15000여장 판매) 초동 판매량이 1만 장이 넘었지만, 이후 주당 400장 이하까지 판매량이 떨어져서 결국 7주차에 2위 자리를 내주었다. 참고로 1위는 청의 엑소시스트 오프닝이었던 UVERworld의 一滴の影響으로 6만4천여장(...) 대단하다 대단해 부녀자들 일본 아이튠즈에서는 2위가 최고 기록이다.
  • 엔딩곡 디지털 발매
2월 22일 발매와 동시에 일본 아이튠즈 전체1위 달성을 했다. 수록된 앨범은 전체 앨범 2위를 기했으며, 일본 아마존 뮤직랭크 1위를 차지했다. 광매체 판매량은 5천장수준이지만 음원판매가 장난아닌 상황이다.
  • 가이드북(블루레이 디스크)
케모노 프렌즈 BD는 가이드북에 BD 디스크와 특전을 보너스로 주는 구성이기 때문에 도서 취급이다. 이로 인해 일반적인 광매체 집계(오리콘 차트)에는 포함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8] 3월말 기준 1,2권 매진 상태에 추가 생산에 들어갔으며, 판매자가 프리미엄을 붙여서 파는 상황에 이르러 집계가 불가능하다. BD 1권의 경우 2차생산분도 매진 상태라고 한다. 추가분의 BD생산은 빠르게 이루어지나 가이드북 생산이 잘 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 이 항목은 지속적으로 갱신바람.

1.4 여담

제작진 인터뷰에 따르면 케모노 프렌즈 애니메이션의 궁극적인 제작 이념은 '소비되지 않는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 강렬한 인상과 자극적인 재미로 인기를 얻은 뒤 3개월 정도 지나면 잊혀지는 식으로 한 번 소비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1년 뒤에도, 10년 뒤에도 즐길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는 것. 그래서 유행하는 소재나 패러디처럼 특정 시대에만 즐길 수 있는 내용이나 '누군가가 죽는 전개', '라이벌이 등장해서 경쟁하는 구도' 같이 시청자를 흥분시키기 위한 요소는 딱히 고려하지 않았다고 한다. 또, 어린 아이들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도 한다. 그야말로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를 담담히 그려내면서 언제 보더라도 소소한 웃음과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이 목적인 것. 이러한 영향은 예전에 방영했던 여아 아이돌 애니인 아이카츠에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어떤 의미에선 일상물의 그것과 비슷하다.

그러나 이러한 담담함이 어설픈 3D 애니메이션의 동화, 프렌즈가 된 동물들의 약간 혼미한 정신세계,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 '진짜' 사람, 사실상 폐허의 가까운 동물원의 모습 등과 합쳐지면서 일상이라고 하기엔 도저히 맞지 않는뭔가 스산하고 수상쩍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덕분에 그냥 귀여운 캐릭터들의 행동을 별 생각없이 보다가도 뭔가 기묘한 위화감을 느끼게 된다.(케모노 프렌즈 리뷰 1, 케모노 프렌즈 리뷰 2, 케모노 프렌즈 리뷰 3(번역본, 인터뷰 포함)) 거기다 점점 떡밥을 뿌리면서 시청자들 사이에서 해당 작품의 설정에 관해 이야기가 많이 오가는 등 매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작진 또한 엔딩의 폐쇄된 놀이공원 사진들 같은 게 화제가 되면 좋겠다고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게 실제로 벌어지자 기뻤다는 듯. 설정이나 떡밥으로 얼마나 화제를 만들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어떤의미에선 요즘 유행하는 수인계 일상물을 원치 않게 역발상화 한 결과가 이것.

케모노 프렌즈 프로젝트는 먼저 세계관을 만든 후 이걸 게임으로도 만들고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드는 것이라, 모바일 게임과 애니메이션은 같은 소재로 제작된 형제 작품이지 애니메이션이 모바일 게임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그래도 '원작자'를 굳이 거론해야 한다면 컨셉 디자인 및 각종 세계관 설정등의 뼈대를 잡은 요시자키 미네라고 봐야 타당하다. 따라서 애니메이션은 넥슨 재팬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다. 다만 애니메이션을 통해 케모노 프렌즈라는 IP가 유명해지면 같은 소재로 만들어진 모바일 게임 또한 인기를 얻을 수 있었을 텐데 정작 넥슨은 애니 방영을 코 앞에 둔 2016년 12월 초에 게임 성과가 안 좋다며 서비스를 종료하였다. 그래서 애니 방영 앞두고 왜 접는 거냐고 말이 많았었고 애니가 인기를 얻은 후에는 애니화로 많은 인기를 얻었으니 다시 서비스를 하는게 아니냐는 말도 있었으나 정작 넥슨 측에선 그렇다고 해서 게임을 다시 서비스하진 않을 거라고 회사 차원에서 못박아 버렸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게임 상황과 애니매이션 내에서 풍기는 세계관이 절묘하게 맞물리는 바람에 시청자에게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요소가 되기도 하였다. 예를 들어, 혹시 자파리 파크는 서비스를 종료한 모바일 게임을 배경으로 하는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2화 방영 직후에 나오는 식.

제목이 케모노 프렌즈이기는 하나, 실제로 케모노수인이 취향인 사람들에겐 지뢰작 취급을 받고 있다. 해당 문서를 참고하면 알겠지만 본 작품에 나오는 캐릭터들은 그들 기준에선 케모노가 아니라 그저 동물귀와 꼬리를 단 인간 캐릭터일 뿐이기 때문. 다만 제목이 저런 건 다소 감안해줘야 하는 것이 케모노는 본래 서브컬처 유저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낮은 소재이고, 요즘은 그냥 동물귀랑 꼬리를 붙인 것도 수인으로 취급해 의미의 폭이 넓어진 편이다. 그래서 이런 혼선이 생긴 것. 어쨌든 인기에 물이 오르기 시작할 무렵 한일 양국 트위터 상에서 해당 팬덤의 사람들이 케모노란 단어에 혹해 본 작품을 접했다가 지뢰를 밟았다느니, 나의 케모노는 이렇지 않다며 절규하는 소리가 간간히 들려오기도 했다. 그래도 엄연히 취향차가 있기 때문에 모든 케모노 팬들이 싫어하는 건 아니고 프렌즈를 원래 동물로 그려보거나, 케모도를 높혀보거나, 좋아하는 수인과 동물 캐릭터를 프렌즈화시키는 등 취향에 맞춰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 특히나 대충 겉만 보지 않고 파고들어 의외로 체계적인 프렌즈의 설정에 호감을 표하는 사람도 많다.

사실 케모노 프렌즈의 프렌즈들은 본래 의미의 수인이나 케모노와는 정반대의 컨셉을 가지고 있다. 본래 케모노수인의 경우 동물이 사람처럼 행동하는 것에서 매력을 느끼는 것인대, 케모노 프렌즈의 경우 정 반대로 완전히 사람처럼 생긴[9] 케릭터가 동물처럼 행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애니메이션은 이 부분이 특히 신경을 써서 모든 프렌즈들이[10] 본래의 동물의 특징을 철저히 행동으로 보여준다.

2 방영 목록

※ 모든 에피소드의 각본은 타나베 시게노리(田辺茂範)가 집필.
※ 모든 에피소드의 제목이 히라가나로만 이루어져 있다.
※ 국내에서는 정식 방영이 이뤄지지 않는 작품이므로 한국어 제목 번역은 임의로 서술되었다.

회차제목방영 일자
제 1화さばんなちほー
(사바나 지역)
2017.01.11 (수)
제 2화じゃんぐるちほー
(정글 지역)
2017.01.18 (수)
제 3화こうざん
(고산)
2017.01.25 (수)
제 4화さばくちほー
(사막 지역)
2017.02.01 (수)
제 5화こはん
(호숫가)
2017.02.08 (수)
제 6화へいげん
(평원)
2017.02.15 (수)
제 7화じゃぱりとしょかん
(자파리 도서관)
2017.02.22 (수)
제 8화ぺぱぷらいぶ
(페퍼프 라이브)
2017.03.01 (수)
제 9화ゆきやまちほー
(설산 지역)
2017.03.08 (수)
제 10화ろっじ
(산장)
2017.03.15 (수)
제 11화せるりあん
(세룰리안)
2017.03.22 (수)
제 12화ゆうえんち
(유원지)[11]
2017.03.29 (수)

2.1 에피소드 가이드

자세한 내용은 케모노 프렌즈/애니메이션/에피소드 가이드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3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케모노 프렌즈/애니메이션/등장인물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4 설정

4.1 프렌즈

[[파일:[HorribleSubs] Kemono Friends - 08 [1080p].mkv_000358992.jpg|800px]]

자파리 파크에 거주하고 있는 존재들. Friends는 복수형이지만, 여기선 일종의 고유명사 취급이라 단수 개체도 그냥 프렌즈라 부른다. 때때로 설정진에선 애니몰 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동물이 샌드스타에 힘으로 프렌즈가 된다. 일반적으론 모티브가 된 동물의 이름으로 불리나, 고유이름이나 별명처럼 쓰이는 이름도 있다. 따오기처럼 인간형으로 바뀌기 전의 시절도 기억하고 있는 프렌즈도 있다.
인간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해당 동물의 귀나 꼬리 등과 같은 신체적 특징을 지니고 있다. 새 프렌즈는 날 수 있고, 카멜레온 프렌즈는 모습을 감출 수 있는 식으로 특별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일반적으로 인간보다 신체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4.1.1 종류와 외형

  • 현재까지 인면어 이외의 프렌즈화한 어류나 절지류는 발견되지 않았음.
  • 뱀과 연관이 있는 프렌즈(츠치노코 포함)들의 복장은 후드 티셔츠가 기본이라고 한다.
  • 조류 프렌즈는 머리카락이 날개형이다. 날때 움직이긴 하는데 실제 날개처럼 퍼덕거려 부력을 일으키는 건 아니고 샌드스타에서 솟아나는 불가사의한 힘이 적용해 나는 듯 하다. 따오기의 언급로는 이 방식이 기존의 비행방식보다 편하다고.
  • 또한 조류 프렌즈는 부리의 색상에 따라 앞머리나 옆머리에 브릿지가 있다.
  • 펭귄의 경우 눈동자를 모티브(이와토비펭귄은 머리깃)로 한 헤드폰을 착용하고 있으며 손 끝부분이 펭귄 날개처럼 되어있는 츄리닝재킷을 착용하고있다. 신고 있는 부츠는 발의 색. 키와 가슴의 크기는 추운곳에 사는 종일수록 커지며 헤드폰의 모델은 닥터 드레Beats. 단, 멸종한 자이언트 펭귄은 오디오테크니카 ATH-WS1100을 쓴다.
  • 캥거루나 코알라같은 유대류 프렌즈는 앞치마를 두르고 있다.
  • 기린이나 두루미등 목이 긴 동물은 목도리를 하고있다. 코끼리도 목도리를 두르고있는데 이쪽은 긴코를 상징하며 일러스트로 보아 실제 코처럼 물건을 잡는 것이 가능한듯하다.
  • 뿔이 있는 프렌즈는 뿔 형태의 창을 가지고 다닌다.
  • 곰 프렌즈는 곰발바닥 창을 가지고 다닌다.
  • 멸종된 동물, 또는 츠치노코처럼 존재 자체가 불확실한 환상종 역시 프렌즈화되었다. 멸종된 동물의 경우 하이라이트가 없는 소위 죽은 눈을 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멸종위기인 종도 죽은눈을 하고있으나 미약하게 하이라이트가 있지만 완전히 멸종한 종은 하이라이트 자체가 없는 차이점이 있다.
  •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근연종은 비슷한 의상을 입고 있다. 예를 들어 소형 고양이과인 서벌, 재규어, 모래고양이, 얼룩살쾡이, 오셀롯은 전부 하얀 상의 + 리본 + 플레어 스커트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고, 대형 고양이과인 사자, 호랑이, 퓨마 역시 넥타이와 스커트 + 오버니삭스 조합의 절대영역이라는 서로 비슷한 의상을 공유하고 있다.
  • 몸에 붙어있는 귀나 꼬리는 땔 수 없지만 의상은 벗을 수 있다.[12] 하지만 벗는다는 개념은 물론 '옷'이라는 개념 조차도 몰랐기에 가방이 알려주기 전 까진 아무도 벗지 않았다. 똥은 어떻게 누는걸까?[13] 옷에 대한 설정으로 원작자의 발언에 따르면, 의식하기전까지는 신체의 일부처럼 작용하지만 옷으로 의식하면 벗을 수 있게 된다고 한다.

4.1.2 생태계

  • 프렌즈는 샌드스타에 동물이나 동물이었던 것이 접촉하면서 탄생하는 존재로, 프렌즈들이 신성시하는 화산에서 분화가 일어나 샌드스타가 대량으로 발생하는 시기에 자주 탄생한다. 만약 어떠한 이유로든 프렌즈의 몸에서 샌드스타가 빠져나가면, 그 프렌즈는 본래의 형태로 되돌아간다. 멸종된 동물인 자이언트펭귄이 프렌즈가 된 것을 두고 '동물이었던 것이 프렌즈가 된 경우'에 해당한다는 언급이 나온 걸 보면 시체나 화석, 허물 같은 것도 프렌즈가 될 수 있는 듯하다.
  • 수명의 개념이 존재하며 자신의 주거지에서 오래 벗어나게 되면 그 수명에 영향을 주게 된다고 한다. 서벌의 경우 이것때문에 향후 후반부 에피소드에서 큰 위기를 맞이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설이 나오기도 했는데, 이 설이 불거질 것으로 예상되었던 9화에선 좀 고생한 것을 제외하면 별 탈없이 넘어갔다. 즉 해당 설은 심각한 건 아니고 펭귄이 사막에 살면 위험한 것처럼 주거환경이 어긋나면 건강에 나쁘다는 이야기일 가능성이 높다.
  • 자파리 만쥬를 주식으로 하지만 다른 음식을 못 먹는 건 아니다. 다만 일반적인 동물 생태계와 달리 서로 잡아먹는 일은 결코 없다. 생쥐든 호랑이든 프렌즈가 되면서 약간의 스펙 차이는 있을지라도 결국 인간 형태의 몸을 하였기에 자연에서 볼 수 있는 약육강식의 규칙이 통하지 않는다는 의미. 결국 자파리 파크의 프렌즈들은 종을 초월해 누구든지 대등한 입장에서 대화와 교감이 가능한 것이며, 이것이 이들을 '프렌즈'라 부르는 까닭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자파리 파크는 사나운 맹수든, 겁 많은 초식동물이든 마치 친구처럼 만날 수 있는 생태 어트랙션을 계획했던 것일지도 모른다. 단, 육식동물들의 사냥 본능은 다른 동물을 뒤쫓는 '사냥 놀이'라는 습관으로 남아있다.
  • 프렌즈의 옷은 피부/가죽(...) 취급은 아니기 때문에 벗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뿔창도 항상 가지고 있지는 않아도 된다. 옷을 벗을 수 있다면 당연히 다른 옷을 입을 수도 있겠지만, 자세한 내역은 불명. 옷과 뿔창을 잃어버릴 경우 어찌되는 지도 불명. 하지만 프렌즈화가 되면서 옷과 뿔창이 생기는 것을 생각하면, 일단 프렌즈의 복식은 프렌즈 개인에게 귀속되어있는 것으로 추정된다.[14] 참고로 프렌즈들은 옷을 벗을 수 있다는 걸 대부분 몰랐다. 참고로 일단 프렌즈의 옷은 모피역을 하고 있는게 맞다.[15]
  • 모든 동물이 프렌즈화된 것은 아니며, 프렌즈와 동물 자체의 개념은 별개로 구분하고 있다.
  • 현 시점에서 수컷의 존재는 대화로만 언급될 뿐 직접 전면에 부각되지 않는다.
  • 사자의 갈기나 공작의 깃털처럼 일부 프렌즈의 경우 여성의 몸을 하고 있음에도 동물 수컷의 특성을 가진 프렌즈가 있는 경우가 있다. 원작자 겸 컨셉 디자이너인 요시자키 미네의 트윗에 따르면 동물의 성별의 상관없이 모두 여자아이의 모습으로 프렌즈화 된다고 한다. 세부설정을 그다지 만들어놓지 않는 케모노 프렌즈 프로젝트에서 확실하게 언급된 몇 안 되는 설정이기에 애니메이션에서도 통용될 가능성이 크다. 이 설정을 감안해 생각해보자면 수컷의 특징을 가진 프렌즈는 수컷이 프렌즈가 된 것이거나, 아예 종에 따라 암수 관계 없이 프렌즈가 되면 모두 수컷의 특징을 가지게 되는 종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볼 수 있다.
  • 인간형태의 몸을 가지고 있지만 동물일때의 습관 그대로 집을 지으려 하는 등 동물이었을 때의 습관이 남아있다. 인간 몸 크기에 맞춰 보금자리 만드는 방법을 개선해야 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프렌즈도 있다. 프레리독의 경우 땅굴 파는 게 특기인데, 프렌즈가 되면서 땅굴 지름을 훨씬 크게 만들어야 했고, 이 때문에 계속 땅굴이 무너져내려 생매장 당할 위험에 빠진다.
  • 인간형태의 몸에 아직 익숙하지 않은 프렌즈도 있다. 비버같이 원래 앞발 재주가 많은 동물을 제외하면 손으로 무얼 만드는 등 복잡한 재주는 부릴 줄 모른다. 서벌의 경우 수달이 양손 사이 자갈을 던져 주고받는 동작을 보고 따라해 보지만 좀처럼 잘 못하고, 잠시 운전대를 잡았을 때 자동차 핸들을 '쥘' 생각을 안하고 고양잇과 동물답게 살짝 주먹쥔 손(일명 고양이손)을 한 채 툭툭 쳐서 핸들을 돌렸다.
  • 프렌즈화한 동물은 본래의 특기가 더욱 강화되는 것으로 보인다. 서벌의 경우엔 버스의 앞부분을 들고 긴 징검다리를 점프해서 건너거나 가파른 절벽으로 이뤄진 고산을 중간에 한 번 떨어지긴 했지만 어떻게든 자기 힘만으로 오를 정도의 신체능력을 가졌으며, 비버의 경우엔 사진을 본 것만으로도 오두막의 구조를 이해하고 실제로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이해력과 손재주가 뛰어나졌다. 하지만 반대로 인간형 몸이 되면서 신체가 너프당해특정 능력에 한계가 오는 경우가 있는 듯 하다.
  • 프렌즈는 이렇게 인간형태로 변형하면서 약화된 신체능력을 극복하기 위해 샌드스타의 힘으로 원래 야수의 힘을 개방시킬 수 있으며 이를 야생해방이라 한다. 사용시 눈에서 잠깐 빛이 나며, 강화되는 신체 부위에서 샌드스타 오라가 분출된다. 6화에서 사자가 부하들 앞에서 위엄있는 말투로 있을 때나 말코손바닥사슴과 사자가 결전을 치룰때도 나온 적 있으며, 11화에선 리카온과 불곰이 거대 세룰리안과 교전할 때 사용한다. 넓게 보면 조류 프렌즈들이 비행하는 원리도 여기에 포함된다. 참고로 게임판에서는 프렌즈의 최대 레벨을 올려주는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 프렌즈의 육체 자체는 인간의 그것과 같기 때문에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을 프렌즈도 할 수는 있다는 설정으로 보인다.[16] 다만 여러 노력을 거처 충분히 학습한 경우에만 해당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인간의 손에 적응이 잘 되어있지 않은 프렌즈들도 3화에서 알파카가 찻잔을 쓰는 걸보고 사람처럼 찻잔을 들었지만, 그와는 반대로 서벌의 고양이손 운전(...)과 같이 손을 잘 못 다루는 모습을 더 많이 보인다. 그리고 사고방식이 근본적으로 원래 동물의 것에 기반하기 때문에 인간과 동일하게 사고할 수는 없다.[17]
  • 보통 동물 한 종 당 하나의 프렌즈가 태어나나, 드물게 복수의 동일 종 프렌즈가 태어나기도 하는 모양이다.

4.1.3 기타

  • 1인칭에 구분이 있다. 특히 사자의 1인칭은 "와타시(私)". "보쿠(僕)"을 쓰는 프렌즈도 있다.
  • 보통 동물 명칭을 그대로 이름으로 쓰지만, 일부 프렌즈는 자신만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 허나 별도의 이름이 있더라도 원래 명칭과 유사하거나 연관된 이름이다.
  • 동물답게 가방, 불곰을 제외한 프렌즈들은 을 본능적으로 무서워한다.

4.2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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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프렌즈들이 힘을 합쳐 외계 침공을 막는 이야기의 게임판, 프렌즈들의 사육사 이야기를 다룬 코믹스 등 케모노 프렌즈의 형제 작품들에 비해 유독 포스트 아포칼립스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이 가장 어두운 세계관에 대해선 몇가지 가설들이 있다. 다만 제작진들의 인터뷰에서 게임의 스토리와는 큰 상관이 없다는 발언이 있었다. 아직 애니메이션이 완결나지도 않았고 애초에 어느정도 세계관의 틀을 잡은 요시자키 미네도 그렇게 깊은 설정을 잡은 것 같지도 않으니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는 각각의 몫이다. 다만 케로로 중사 시리즈만 봐도 요시자키 미네가 웅장한 우주 규모의 SF 세계관에 밝고 귀여운 캐릭터들 뒤에 어울리지 않게 어둡거나 진지한 배경을 넣는 것을 선호하며 설정 충돌도 적은 설정덕후 작가라는 것을 고려해봤을 때는 은근히 어두운 세계관이 뜬금없진 않을 것이다.[18] 당장 게임판의 프렌즈의 연구자인 카코가 안타까운 사연[19]을 가지고 있는 것도 이의 영향일 가능성이 크다.

처음에는 넥슨의 동명 게임 케모노 프렌즈서비스 종료를 소재로 하여, 모바일 게임 속 세계와 캐릭터들이 서비스 종료 후에도 사라지지 않은 채로 남아있는 게임 속 세계라는 시퀄, 즉 후속 스토리라는 설이 있었다. 그렇다면 게임은 서비스를 종료했지만 캐릭터와 세계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는 이미지를 전하는, 게임을 즐기던 유저들에게 주는 마지막 팬서비스로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후속으로 봐도 팬서비스 치고는 좀 슬픈 전개가 되는데, 게임판에선 분명 세룰리안을 물리치고 주인공이 원장이 되며 평화로운 동물원이 될 것이라는 밝은 미래를 암시했는데 어떤 계기로 폭싹 망해버리고 세룰리안들이 남아서 프렌즈를 여전히 위협하며 주인공, 미라이, 카코 등 단순한 이유로는 프렌즈들을 내칠 이유가 전혀 없을 주요 인간들이 사라지고 게임에선 등장하지 않는 럭키 비스트들이 자파리 파크의 기초적인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었다는 다소 암울한 이야기가 된다. 이후 애니에서 여러가지 떡밥이 나오고 나서는 게임판과 상관없는 독자적인 세계관이라는 의견으로 기울어진 편.

4.2.1 배경과 시간대

  • 자파리 파크
해당 작품의 주무대. 게임판 설정을 따르면 일본 열도 근처에 해저 화산 분화로 생겨난 섬에 세워진 자연 공원 풍의 시설으로, 기후에 따라 사바나, 정글, 사막, 삼림, 평원, 물가, 설산등 여러 지역으로 나뉜 거대한 시설이다. 본래 프렌즈들이 잔뜩 있는 놀이공원 개념으로 개장될 예정이었으나 현 시점에선 모종의 이유로 개장되지 못하고 방치된 상태, 관리가 되지 않아 노후하거나 부서진 시설이 많다. 8화의 언급에 따르면 주변은 바다로 둘러싸여 있다고 하니 애니판의 쟈파리파크도 게임판과 마찬가지로 섬인 듯 하다. 11화에서 가방이 파크의 전체 지도가 담긴 팜플렛을 보며 작전을 짜는 장면이 나와 섬이라는 게 확실해졌다.

츠치노코의 말에 의하면 과거 모종의 사건이 발생해 각종 어트랙션 시설이 버려진 상태가 되었다고 한다. 10화의 미라이의 말로는 미라이가 활동하던 과거 시점에서는 시설을 확장하는 등 재정비를 거쳐 재개장 직전 이었으며, 이때 츠치노코가 말한 모종의 사건이 발생해 재개장되지못하고 현 시점으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자파리 파크 지도

  • 시간대
6화에서 언급된 대사에 의하면 사자 무리와 말코손바닥사슴 무리는 51회 대립을 했다고 하는데, "격주합전"이라는 말이 언급되어 최소 1년, 길게는 2년 정도 두 무리가 싸우는 상황이 계속되었음을 생각할 수 있다. 단순히 해가 뜨고 지는 것을 1일로 취급하였을지도. 일단, 자파리 파크에 인간이 사라지고 방치된 것은 2년 보다는 길지 않겠느냐는 추측이 나왔으며, 7화에서 데코레이션 사과의 형상을 한 도서관 건물 내부로부터 천장까지 뜷고 올라갈 정도로 자라나 아무렇지 않게 녹아들어 서 있는 나무를 생각해 볼 때 상당한 기간이 지난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물론 이것 외에도 전체적으로 파크 내시설이나 기계 등이 단기간 내로는 불가능할 정도로 노후화된 경우가 많다. 지하미궁 보이스에 노이즈가 낀다거나 관리 안해도 몇년은 가는 코팅이 벗겨져 기계들이 녹이 슬어 있는 식. 특히 10화에서는 아예 미라이씨가 활동하던 시점의 건물의 모습도 나오는데 현 시점과 비교해보면 프렌즈들이 거주하고 있음에도 확연히 엄청난 차이가 나는걸 알 수 있다.

단 생각 외로 시간이 흐르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 프렌즈들이 인간과 같은 시설 관리 능력을 가지고 있다 보기도 어려운데다, 우리가 '튼튼하다'라고 생각하는 시설이나 물건들도 완전히 방치될 경우 생각 외로 고장이 잘 난다. 실제 사례로 사람이 소개된 지 채 10년도 되지 않은 후쿠시마 역시 황폐화가 엄청나게 빠르다.[20] 1화의 공원 안내 지도는 투명 아크릴 케이스에 대충 보관되어 직사일광을 고스란히 받는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색이 그리 바래지 않아 가방 쨩이 지도를 해석할 수 있었고 11화까지 사용된다. 또한 2화에서 등장한 자파리 버스는 정글 지역 강 근처에 아무렇게나 방치되어 있었는데, 녹이 좀 슬어있는 것을 제외하곤 바로 시동을 걸어 움직일 수 있을 정도로 보존 상태가 좋았다. 이런 습도 높은 지역에 차량이 장시간 방치될 경우 시동은 커녕 녹투성이 고철 상태가 되기 십상이다. 7화에서 도서관의 지붕이 멀쩡한 점도 특기할만 하다. 다만 나무 주위에 원형으로 배치된 책장을 보면 건물 속의 나무가 천장을 뚫고 자라난게 아니라 커다란 나무 주위에 도서관 건물을 지었을 수도 있다.

'오랜 시간 전에 인간이 목격되었다.'는 말 또한 다르게 해석할 여지가 있다. 거북, 코끼리와 코뿔소 등의 대형 초식동물, 고래, 대형 조류 등을 제외한 대다수 동물의 수명은 보통 20년에서 아주 길어야 30년 정도이다.[21] 반면 인간의 기대수명은 보통 60년은 가뿐하게 넘으며 선진국의 경우 80년까지 가기도 한다. 대부분의 동물들은 인간보다 현저히 짧은 수명을 가지고 있으며 보통 시간 개념은 자신의 수명에 좌우될 수밖에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프렌즈의 '오랜 시간'은 인간에게 있어 '시간은 좀 지났지만 오래전은 아닌'이 될 수 있다. 7살짜리 사람의 6년 후는 '중학교 입학'이자 짧은 유년기로 표현되지만, 6살 짜리 사자의 6년 후는 '내가 살 날이 머지않았다.' 혹은 '꼴까닥!'[22]이 되는 식이다. 다만 프렌즈화 되면서 수명도 인간과 같은 기준으로 평준화되었을수도 있다. 허나 따오기가 보여준 모습을 볼 때 프렌즈들의 행동양식이나 사고방법은 기존 동물의 그것과 크게 달라지지는 않으며, 수명에 따른 시간 개념이 바뀌는 것에는 제법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4.2.2 인간

  • 멸종
프렌즈들 사이에선 멸종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다만 자파리 파크 외의 어디엔가에서 살아있을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으며, 오랜 시간 전 항구 부근에서 인간이 목격되었다고 한다. 럭키 비스트가 프렌즈를 보고 원형이 된 동물을 설명하는 점, 4화에서 럭키 비스트가 한 설명 등을 보면 인류 역시 프렌즈를 알고 있었으며 자파리 파크 역시 프렌즈를 전시하거나 서식지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오랜 시간 전 인간이 항구 부근에서 목격되었다.'는 서술과 10화의 '안전퇴거'를 보면 인간들이 배편을 통해 철수했을 가능성이 크다.

하늘에서 내려왔다는 말에 따르면, 초기에는 헬리콥터와 같은 수직이착륙기를 통해 섬에 접근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항구를 건설한 다음 배편으로 도착하고, 각 구역별로 이동 할 수 있는 게이트(다리)를 건설한 뒤에 차량이동을 했을 것으로 추측한다.

  • 무기
11화에서 초대형 떡밥이 투척되었다. 배경으로 지나가듯 등장하는 B-2 폭격기와 B-29 폭격기[23]의 미익, 그리고 녹쓴 체 땅에 떨어져 있는 폭탄들이 그것이다. 인류는 쟈파리 파크에 대해 전략폭격을 가할 정도로 사태가 있었다는건데, 럭키 비스트의 거대 세룰리안에 대한 피난권고, 프렌즈 관람객 모두 대피했었던 과거 사태에 비춰보면 인간과 프렌즈를 대피시키고 군대에서 직접 폭격을 가했음에도 상당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세룰리안을 타격하기 위해 사용했을 수도 있지만, 이런 전흔이 샌드스타 분화구에만 집중적으로 있는 점으로 보아 세룰리안 발생을 막기 위해 샌드스타 분화구를 폭격으로 메워 버리려고 했을 가능성도 있다. 이에 핵무기까지 거론되곤 하는데, 모종의 이유로 핵무기를 못 쓰게 되었을 수도 있고, 샌드스타나 세룰리안이 인류의 무기가 통하지 않는 상식 밖 존재였을 수도 있다.

4.2.3 종합

  • 인류멸망설

인류가 발전된 과학기술을 통해 초대형 야생동물 보호공원이자 동물원인 자파리 파크를 만들었으나 그곳에서 발생한 원인 불명의 재해로 전 세계의 인류가 떠나거나 전멸한 SF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설. 이 경우 쟈파리 파크는 인류가 샌드스타의 영향권 내에서 샌드스타를 이용, 동물을 프렌즈화하는 거대 동물원이고 사람처럼 의사소통이 가능한 동물들과 사람들이 큰 문제없이 교감하며 그들을 보호하는 곳이었을 수 있다. 허나 샌드스타를 통제하는 시스템이 화산활동 등의 충격으로 대규모의 문제를 일으켜 공원 내, 혹은 전 세계의 동물들을 제외한 인류가 멸종하고 세룰리안같은 괴생명체들이 나타났을 수 있다. 11화에서 나온 바로는 샌드스타 로우라는 물질로 인해 세룰리안들이 탄생했고, 이를 막으려 했다는 것이 나오기 때문에 대규모 문제는 세룰리안들의 범람인 것으로 보인다.

7화의 내용을 보면 세룰리안은 특히 인간에게 더 적대적이거나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이고, 10~11화에서는 인류에게도 위협적인 세룰리안이 등장했다. 위험한 세룰리안과 인류와 의사소통이 가능한 프렌즈가 있는 자파리 파크가 잊혀질 가능성도 없기에, 인류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개입해 세룰리안의 수를 조정하거나 소탕하려 들 가능성이 높지만 자파리 파크는 사실상 방치되어 있다. 고로 내릴 수 있는 가정은 인간이 자파리 파크에 개입하지 못할 정도로 쇠퇴했거나, 아예 멸종했다는 것.

  • 인류생존설

자파리 파크만 도산 혹은 인간측에서 출입금지구역으로 설정했으며 인류는 섬에 방문하지 않은 채 섬 밖에서 멀쩡히 있다는 설. 작중에서 인류가 멸종했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섬내에서만 사라졌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고, 현실에서도 폐건물이 있으며, 하시마 섬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정 전까지는 잊혀졌었다. 기껏 친환경적 요소와 기술력을 투자해 지어놨으나, 세룰리안과 화산활동으로 대표되는 안전성 문제 때문에 관객들의 발길이 끊기고 럭키 비스트로 최소한의 관리 시스템만 남긴 뒤 폐쇄, 방치되어 오랜 시간이 지나 잊혀졌을 수 있다. 10화에서 사람들의 완전퇴거명령이 떨어졌다는 내용이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안전상 문제로 인해 출입금지지역으로 지정된 것은 확실해 보인다. 이슬라 누블라와 비슷할 듯.

처음에는 유원지, 동물원 시설로 세워졌던 자파리 파크가 프렌즈와 세룰리안의 대규모 실험장으로 용도가 변경되었을 수 있다. 말이 용도변경일 뿐, 인류측에서 자파리 파크를 완전히 방치하고 외부에서 관측하고 있다는 가설이다. 10화의 내용을 보면 인간인 미라이가 프렌즈들과 힘을 합쳐 거대 세룰리안을 처리하려 했다는 내용이 등장하고, 11화의 내용을 보면 거대 세룰리안을 상대할 때 인류도 꽤나 고전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일련의 과정을 겪은 인류가 프렌즈와 세룰리안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을 느꼈을 수 있다. 동물적 능력을 제외하면 프렌즈는 현생 인류의 조상과 비슷한 행동을 하는 반면, 세룰리안을 상대할 때 무기가 필요한 인간과 달리 프렌즈는 맨몸으로도 어느정도 세룰리안에게 대항할 수 있기 때문. 특히 모종의 이유로 인류의 무기가 세룰리안에게 크게 효과가 없었다면, 연구의 필요성은 더욱 증가하게 된다.

인간의 퇴거명령은 거대 세룰리안에 대한 대피 명령임이 밝혀진데다, 전략폭격까지 계획한 흔적이 나온 것을 보면 인류는 세룰리안에 대해 상당한 위협감을 느꼈던 듯 하다. 하지만 인류가 핵무기로 대표되는 대량살상무기를 언제든지 운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섬이 무사하다는 것은 인류가 어느 시점에서 무력개입을 그만두었다는 것을 증명한다. 정말 인류가 세룰리안에 대해 위협을 느꼈고, 핵투발 이전의 최종적 수순인 전략폭격까지 감행했다면 인류는 프렌즈는 일단 무시하고 섬을 삭제했을 것이기 때문이다.[24]

4.3 샌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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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화구에서 발산되는 의문의 오라. 샌드스타의 영향으로 인간화한 동물들을 프렌즈로 부른다.[25]

조류의 경우 날개가 퇴화한 대신 이 오라의 영향을 받아 비행이 가능하며, 다른 프렌즈들도 전투 등 동물로써 특징을 발현할 때 샌드스타 오라가 분출된다. 가방 쨩은 단순하게 만든 종이비행기를 이 오라의 영향으로 장시간 비행하게 했다.

4화 사막고양이 편의 럭키 비스트의 설명에 의하면 자파리 파크의 환경에도 영향을 끼쳐서 바로 옆인데도 기후가 달라진다고 하며 미지의 물질이라고 언급한다. 다만 4화 츠치노코 편에서 보스가 미궁 어트랙션을 소개할 때 동물이나 프렌즈와 함께 미로에서 놀 수 있는 상호교류의 거대 어트랙션입니다.'라고 했던 것을 보면 최소 인류는 샌드스타에 대한 상당한 지식이나 적어도 이용할 방법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동물이나 프렌즈'라는 말을 볼 때 샌드스타가 전역에 영향을 미치는 자파리 파크임에도 모든 동물이 프렌즈가 되는게 아니라 동물과 프렌즈가 공존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모든 동물이 샌드스타의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니거나 샌드스타의 영향을 차폐해 동물의 원형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을 수 있다.

샌드스타가 발산되는 분화구는 신성시화 되어 함부로 접근할 수 없으며, 박사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작중 1화 시점 직전에 한번 분화가 있었으며, 이 때문에 1화에선 배경 곳곳에 샌드스타가 특유의 영롱한 기운을 뿜는 걸 볼 수 있다. 11화 선행 컷에 이 화산이 클로즈업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다시 어떤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11화에서 화산에 분화구에서 분출되는 샌드스타는 본래 사성수라는 의문의 장치를 통해 분출되는 샌드스타의 양이 관리 되었던것 같다. 샌드스타에도 프렌즈를 만드는 샌드스타와 세룰리안을 만들어내는 샌드스타-로우 두 가지 물질이 있음이 확인 되었고, 인간들은 이에 대한 어느 정도 이해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과거 파크 가이드였던 미라이는 샌드스타 로우를 막는 거대한 필터를 분화구에 씌우려 했으나 부분적으로 씌우는 것만 성공하였다.[26] 결국 임시 파크 가이드가 된 가방이 미라이의 뜻을 이어받아 사신 석판[27]을 찾아 필터를 완성시키고, 더 이상 세룰리안이 탄생할 수 없게 되었다.

4.4 세룰리안

슬라임처럼 생긴 정체불명의 생물체로, 이 세계관의 적이다. 기본적으로 슬라임 같은 몸이라 타격을 입히기 어렵지만, 몸 어딘가 있는 단단한 돌을 부수면 소멸한다. 초창기에는 몸체의 색(세룰리안 블루)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돌았지만, 실제로는 붉은색이나 녹색의 개체도 존재하기 때문에 <cell>+<alien>의 합성어에서 유래한 것이라는 설도 있다.

공개된 1화 콘티를 보면 부서진 세룰리안의 잔해 속에 프렌즈의 모델링이 들어있고, 1화에서 프렌즈로 추정되는 존재가 비명을 지르는 장면이 보이면서 세룰리안이 프렌즈를 포식한다는 추측이 있었다. 이는 9화에서 럭키 비스트의 추측성 발언에 의해 기정사실이 되었으며, 이 외에도 많은 떡밥이 풀렸다.

세룰리안의 주식은 본래 샌드스타인데, 프렌즈 역시 동물이나 동물이었던 물체가 샌드스타에 닿아서 탄생하는 것이니만큼 체내에 샌드스타가 포함되어 있다. 세룰리안이 프렌즈를 덮치는 것 역시 프렌즈의 체내에 있는 샌드스타를 흡수하기 위한 것으로, 세룰리안에게 잡아먹힌 프렌즈는 샌드스타를 빼앗겨서 본래의 동물 형태로 돌아가거나, 심지어 소멸해버리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어느 쪽이든 프렌즈가 프렌즈로서 살아갈 수 없게 하는 위험한 존재인 셈이다.

한 때는 세룰리안이 모종의 이유로 변한 미래의 인간이 아닌가하는 추측도 있었지만, 9화의 온천 지역에서 어트렉션에 반응한 럭키 비스트의 녹음 음성을 통해 인간이 자파리 파크에 잔존하던 시기에도 세룰리안이 존재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이 설은 부정되었다. 또한 현 자파리 파크 내에는 세룰리안을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헌터 집단이 있다는 것도 언급되었다.

둥둥 떠 다니는 것처럼 보이지만 4화의 내용을 보면 그렇지 않은 듯하며 지능도 상당히 낮은 듯하다. 지능이 낮고 약점이 뚜렷하다 보니 1:1에서는 프렌즈가 이기거나 무사히 빠져나올 확률이 있고, 작중 프렌즈가 멸종하지 않은 것을 보면 그렇게 전개되어온 모양. 허나 몸체 내부로 약점을 집어넣어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상대하기 힘든 강력한 세룰리안이 등장할 것이 예상되었다. 다른 창작물에서 슬라임#s-2.1의 약점으로 불이 자주 언급되는 것을 고려하면 프렌즈가 상대하기 어려운 세룰리안이 등장했을 때 작중 유일하게 불을 다룰 수 있는 가방 쨩이 활약할 가능성도 있다. 실제 11화에서 몸집을 부풀려 약점이 되는 부분을 몸 속으로 감추는 능력이 있는 세룰리안이 등장했으며, 불을 가방이 활용하기도 했다. 허나 불은 세룰리안의 약점으로 사용된 것이 아니라 세룰리안이 '빛'을 선호한다는 것을 이용해 유인책으로 활용되었다는 차이가 있다.

7화에서 중대한 떡밥이 투하되었는데 '어째서인지 인간 근처에서는 세룰리안이 자주 있었다'라는 박사의 말이 그것이다. 게임판의 '침략자' 설정과 결부할 경우, 세룰리안이 프렌즈를 단순한 먹잇감으로 보는 반면 인간은 적대 대상으로 간주하고 있다는 식으로 해석될 수 있다. 그러면 인간의 완전소개명령이 떨어진 자파리 파크를 제외한 지구 전역에서 세룰리안과 인간의 대전쟁이 벌어졌을 가능성도 열린다. 침략자 외계인을 자주 등장시키고, 개그만화에다 진지한 전투도 곧잘 집어넣는 사실상 원작자의 성향을 고려하면 무시하기 어려운 가능성이다.

10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무생물에 샌드스타가 닿으면 세룰리안으로 된다고 한다. 약점이 단단한 고체물질이고 행동이 매우 단순한 것은 무생물이었던 것의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게임판에서는 주식인 외계물질 샌드스타를 쫓아 지구를 침략한 외계종족이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으나 세룰리안이 샌드스타를 섭취해 생존하고, 이용해 번식하는 외계 무기생명체라 가정할 경우 게임판과 애니판의 설정이 일치할 여지가 있다. 매우 다양한 생김새를 가진 게임판과 달리 단순하게 생긴 슬라임 덩어리라는 것도 게임판과의 차이점. 그냥 디자인 간략화일 가능성도 크지만 적어도 게임판에선 저런 단순한 눈을 가진 녀석들은 없다. 결국 후술할 11화의 내용으로 게임판과 애니판의 세룰리안은 근본적으로 다른 존재인 것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11화에서 전부터 얘기로만 나오던 거대 세룰리안 개체가 등장하였다. 11화 초반에 나온 거대 세룰리안의 파편이 자아(?)를 갖고 움직이며, 그 파편에서 무언가가 자라나거나 하는 모습도 보였다. 파편인 주제에 서벌과 가방 두명의 키를 합친것보다 더 거대했던 것은 덤. 추가적으로 검은 입자의 모습을 한 '샌드스타 로'라는 개념이 나왔는데 아마 High/Low(고급/저급) 개념이거나, 혹은 Raw(정제되지 않은 원자재)의 로(ロー)일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영롱한 빛깔의 샌드스타가 새로운 프렌즈를 탄생 시키듯, 이 검은 물질이 무생물에 깃들면 세룰리안이 탄생하는 것으로 보이며, 작중 거대 세룰리안은 이 샌드스타 로를 흡수해서 스스로를 회복하고 더욱더 거대화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28] 모든 세룰리안 종들의 공통된 특징인지 거대종만의 특징인지는 모르겠지만 빛이 있는곳으로 향하려는 습관이 있으며, 바다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점이 미라이의 기록으로 확인 되었다. 럭키 비스트에 녹음된 비상 상황시 대피 경고 멘트를 보면 전에도 파크에서 거대 세룰리안 개체가 나타나서 이용객들의 퇴거가 이루어졌던것 같다.

그리고 저 검은색 거대 세룰리안의 경우 4족 보행인데, 대단히 특이한 다리 구조를 가지고 있다. 참고로 이 다리 구조는 유명한 미국의 군사로봇 빅 독의 다리 구조와 흡사하며, 이 거대 세룰리안 자체가 빅 독과 유사하게 생겼다. 빅 독이 워낙 동물과 유사한 움직임으로 유명하니 디자인만 따왔을 수 있겠으나, 샌드스타 로우가 빅 독에 깃들어 세룰리안으로 탄생했다고 볼 수도 있으며 B-2 폭격기와 더불어 쟈파리 파크 사건에 군대가 개입했을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실제로 미라이씨의 언급으로 "프렌즈들을 대피시키고 나서라고 하지만, 여기에 그런 것을..."이라고 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더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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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의 사막 지방 모래폭풍 속에서 거대 세룰리안의 그림자가 있었다는 의혹이 나왔다. 실제로 11화에서 헌터들이 사막에서 세룰리안을 처치한 적 있었으며, 그 때가 파크의 위기라고 말했었다.

4.5 기타 설정

  • 자파리 만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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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식량. 프렌즈들 사이에선 일종의 대체 화폐로써 물물교환의 수단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7화의 언급에 따르면 많은 개체들에 맞춰 영양 밸런스가 맞도록 만들어져있으며, 쟈파리 만쥬의 재료를 조달하기 위한 밭이 존재한다고 한다. 럭키 비스트가 생산 및 배급을 관리하며, 그래서 보스라고 불리운다. 서벌이 인원수에 맞춰 가져가면서 몇 개 가져간다고 말하는 걸 보면 수에 맞춰 정확하게 배급하는 듯 하다. 핑크색, 노란색, 하늘색, 갈색 배리에이션이 존재하며, 질리는 것을 최대한 막고자 다양한 맛으로 생산하는 것 같지만 역시나 싫증내는 프렌즈도 있다. 8화에 나온 하늘색 자파리 만쥬는 블루 하와이 맛이라는 모양. 밭에서 난 채소가 재료라지만 육식동물들도 자파리 만쥬를 먹고 살다보니 뭔가 수상한 재료로 만든거 아니냐는 취급을 받기도 한다. 자파리 만쥬는 사실...! 설정상 아케이드에서 팔았던 만쥬였는데, 애니멀 걸이 흥미를 표하고 잘 먹기에 자파리 만쥬가 되었다.
  • 자파리 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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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쟈파리 파크에서 사용되었던 통화(동전). 현 시점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유물. 비유해 보자면 상평통보와 같은 것이다. 게임 케모노 프렌즈에서는 아이템 교환에 사용되었었다. 애니메이션의 배경이 게임 이후라는 것의 증거가 될 수 있다.
  • 자파리 버스
과거 자파리파크에서 사용되었던 풀 트레일러형 사파리 버스. 게임판에서도 있었는데 게임판은 디자인이 괴랄하다는 평인지라[29] 디자인이 일신되었다. 경차 형태의 트랙터와 싱글 액슬 트레일러 구조의 캐빈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배터리로 움직이는 전기자동차. 작중에선 어째선지 트랙터와 트레일러가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떨어진 채 정글 지방에 방치되어 있었으며, 트랙터를 옮기기 위해 부서진 다리를 재건하고 방전된 배터리를 충전하기 위해 산 정상에 있는 카페까지 올라가는 등 갖은 고생을 한 끝에 겨우 완성되었다. 럭키 비스트와 동기화해 반자동 운행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일단 수동으로 운전하는 것도 가능.

분명 배터리로 작동하는 전기차인데 시동을 걸 때 내연기관 시동거는 소리가 나므로 실제로는 내연기관이 달려있고, 배터리는 시동용 배터리가 아닌가 하는 의견이 있지만, 작중 여건을 보면 그냥 전기자동차일 가능성이 높고, 시동음이나 구동음은 일부러 구현해 놓은 것일 수 있다. 이와 비슷한 예로 999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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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 지방에서는 두껍게 쌓인 눈밭을 돌파할 수 있도록 창고에 설상궤도가 구비되어 있다. 참고로 저 차량용 무한궤도 장비는 실제로 존재한다.[30] 현실의 차량용 무한궤도는 전륜구동 차량만 쓸 수 있다.

2개 에피소드를 자파리 버스 조립에 사용했고, 이후에도 빠짐없이 등장하는데, 자파리 버스는 케모노 프렌즈 애니메이션의 제 2의 마스코트이자 빠질 수 없는 필수요소라 할 수 있다. 여담으로 3화에서 테스트 기동때 서벌을 시원하게 밀어버렸다(...)

4화 사막에서 모래에 빠져 바퀴가 헛돌때, 구동되는 바퀴를 자세히 보면 트랙터는 무려 AWD로 추정된다.

11화가 나오고 나서 쟈파리 버스와 아인다리에 대해 '과거 이 자파리 버스의 트랙터만을 이용해 거대 세룰리안을 다리 위로 유인해 다리를 무너뜨려 거대 세룰리안을 강에 빠뜨려 처치한 것은 아닌가?' 라는 새로운 해석이 나왔다. 이 해석을 사용하면 운전석과 객차가 분리되어 있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

애니판 자파리 버스의 디자인이 상당히 인상깊었는지, 자파리 버스를 테크니컬, 장갑차, 전차로 마개조한 (...) 팬아트가 여러개 있다. 어떤 트위터가 본편의 디자인을 완벽하게 입체화하였다.

프로모션 영상 속에 자파리 버스의 잔해가 있으며, 생방송 인터뷰에 의하면 애니 본편의 자파리 버스는 럭키 비스트 대응의 신형이라는 모양이다.
애니메이션 공식 홈페이지에 관련 프렌즈들의 정보를 수록한 도감이 있다. 멸종된 적이 있는 프렌즈는 눈동자에 초점이 없다. 티벳여우처럼 게임에선 등장했으나 도감에는 없는 프렌즈가 상당히 많고, 애니메이션에 등장했음에도 도감에 없는 프렌즈도 있는 등 상당히 제한적이긴 하나 반대로 게임에서는 없던 프렌즈가 수록되어 있기도 하다. 대표적으로 로열펭귄과 자이언트 펭귄 등.

5 노래

5.1 오프닝

OP ようこそジャパリぱーくへ(어서오세요 자파리 파크에) - 동물 비스켓 × PPP

5.2 엔딩

[31]

ED ぼくのフレンド(나의 프렌드) - 미유항

5.3 오오소라 드리머

※ 저작권상 유투브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삽입곡 大空ドリーマー - PPP

6 아이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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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하는 동물원, 수족관, 동물 카페 등 관련 시설의 사람들이 직접 해당 동물들에 대한 소개를 한다. 해당 시설의 이름과 신분이 밝혀지므로 향후 성지순례에 유용하게 쓰일지도. 특히 재규어를 소개한 오사카의 텐노지 동물원은 이미 성지순례가 이루어지고 있다. 사막고양이나 얼룩살쾡이처럼 일본 국내에서 사육하고 있는 동물원이 없는 경우는 일본이 아닌 미국, 캐나다 등의 직원이 관련동물에 대해 소개하는 경우도 있다. 전문 방송인이 아닌 동물 관련 시설의 현직 종사자가 해설하는 것이라 미묘하게 앞뒤가 안 맞는 해설이 컬트적인 인기를 끌기도.

8화에서는 일본, 미국에 이어 벨리즈에 살고 있는 현지인 해설이 등장했다. 9화에서는 캐나다의 현지인이 프랑스어(캐나다는 영어와 프랑스어 둘다 공용어)를 이용해 설명했다.

사족으로 1화에서 서벌에 대해 설명한 도쿄 타마동물공원(多摩動物公園) 신자키 사육사의 인기가 특히 높다. 그가 설명 중에 한 말이 관련 동영상 한정 은어로 쓰일 정도.[32] 제7회 케모노 프렌즈 아워에서는 아예 편집되지 않은 인터뷰 녹음본을 틀어주기도 했다. #(니코니코동화 계정 필요)

7 상품

7.1 요코소 자파리파크(앨범)

  • 발매일: 2017년 2월 8일
  • 통상판 구성
    • 수록곡
      • ようこそジャパリぱーくへ
      • 大空ドリーマー
      • 大空ドリーマー (off vocal ver.)
    • 이벤트 참가권
    • 트레이딩 카드 1매(전 8종)
  • 초회한정판 구성(통상판에 추가)
    • 수록곡
      • ようこそジャパリぱーくへ (PPP ver.)
      • PPP 캐스트 메세지
    • 100mm 캔뱃지

7.2 자파리 카페(앨범)

  • 수록곡
    • ようこそジャパリぱーくへ
    • 大空ドリーマー
    • [신곡] 케모노 퍼레이드(가칭) (동물 비스켓+가방+PPP)
    • [신곡] 동물 비스켓 (서벌/아라이/페넥)
    • [신곡] 가방 솔로곡
  • <드라마>
    • 가방과 동물 비스켓
    • PPP
  • <보너스 트랙>
    • 따오기의 노래 ~친구~ 로프웨이 승강장 ver.
    • 따오기의 노래 ~기둥과 자파리 만쥬~
    • 따오기의 노래 ~친구~ 자파리카페 ver.
    • 가방의 노래 ~기둥과 자파리 만쥬~
  • 특전
    • 초회한정판에는 캐스트 사인이 들어간 스티커

7.3 TV애니메이션 케모노프렌즈 OST

  • 특전
    • 요시자키 미네가 트위터에서 공개한 미니일러스트북

7.4 케모노 프렌즈 BD포함 오피셜 가이드북

  • 구성: 40페이지 오피셜 가이드북 + BD(2화분량과 특전영상) + 점포별 특전
  • 가격: 3780엔(소비세 8%포함)[33]
  • 내용
1권
표지호랑이
케모노 프렌즈 도감유명한 짐승
스탭인터뷰감독 타츠키(6페이지)
자파리파크 가이드사바나, 정글
캐스트 코멘트테루이 하루카, 콘도 레이나, 츠다 미나미[34]
2권
표지백사자
케모노 프렌즈 도감고양이과
스탭인터뷰작화감독 이사 요시히사, 미술감독 시라미즈 유코
자파리파크 가이드고산, 사막
캐스트 코멘트카네다 토모코, 후지이 유키요, 미유항, 코바야시 유우[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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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른 BD가격인 5000~7000엔에 비하면 매우 저렴하다. 저렴한 이유는 제작비가 저렴하기 때문이다.
  • 다른 BD에는 BD케이스 내부에 넣는 8~16페이지의 북클릿을 넣는다. 케모노 프렌즈는 40페이지 분량의 별도 가이드북이라 상당히 혜자스럽다는 인상이 짙다. 이렇게 가이드 북이 충실한 이유는 정식 명칭처럼 어디까지나 가이드북이 메인이기 때문이다. 제작위원회의 핵심인 카도카와는 출판사이다. 애니메이션 제작사는 북클릿을 외주로 제작하겠지만, 출판사는 직접 가이드북을 제작할 터라 제작비용이 절감된다.
  • 애니메이션 제작사는 보통 BD가격을 5000엔이상의 가격으로 책정한다. 광매체 시장에서 5000엔은 큰 금액이 아니다. [36] 그에반해 도서에서 3500엔은 비싼편이다. 40P짜리 컬러잡지를 1000엔에 팔긴 힘들지만, 보너스 상품으로 애니 BD를 넣었더니 책 단가를 2500엔 이상 뻥튀기해 3500엔에 팔아도 BD 구매자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보너스 BD에 넣을 애니메이션 제작비가 타 애니의 절반가격이면 카도카와측에서는 40P짜리 컬러잡지를 1000엔에 팔아서 이익이다. 현재 애니메이션 제작은 제작위원회가 애니메이션 제작사에 하청을 주는 형태이다. 출판사가 애니메이션 제작사에 직접 하청을 줘도 애니메이션 제작사의 수입은 변하지 않는다.
  • 서적으로 취급[37]되기 때문에 광매체 유통사를 거치지 않는다. 카도카와와 연결된 유통업체 또는 관련한 소비세 환급이나 규제 면피 등에서 이익을 보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 케모노 프렌즈의 성공으로 앞으로 애니메이션 제작 및 BD 유통업체에 변혁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원작을 기반으로 하는 대부분 애니메이션은 원작자와 소속출판사가 제작위원회에서 갑에 위치한다. 도서로 취급해 판매할 경우 출판사의 직접 이익은 늘어나므로, 제작위원회라는 이름을 앞세울 뿐 애니메이션 BD를 BD 포함된 오피셜 가이드북이라는 이름을 달아 도서로 판매할 가능성이 있다. 서적 취급을 위해 두꺼운 가이드북이 당연시 되거나, 유통 방식 변경으로 가격하락 등 소비자 이익이 생길 수 있다. 물론 가이드북 판매에 방점을 찍어 애니메이션 제작에 신경을 쓰지 않아 애니메이션 퀄리티가 떨어질 위험도 있다.

8 기타

애니화 방영전인 2016년 7월 14일에는 TCG 게임 WIXOSS콜라보하기도 했다.


서벌의 넨도로이드 발매가 결정 되었다. 대단해! 너는 피규어를 잘만드는 프렌즈구나!


figma로 발매가 결정되었다.

2017년 3월 4일자로 제작자 인터뷰가 실렸다. 관심있는 사람은 번역기를 돌려서라도 읽어보자. 인터뷰 기사 인터뷰 내용이 길다.

박근혜 탄핵 집회에 유행 문구를 패러디한 피켓이 방송에 나가기도 했다.# 대단해! 너는 피켓을 잘만드는 프렌즈구나!

일본에서는 넷 우익들이 원작이 넥슨이라는 이유로 김치 냄새 풀풀 나는 저질 애니 혹은 반일 애니라고 까고 있다.[38] 한국과는 별 상관이 없으며 이 애니를 좋아하는 현지인들이 만만치 않아서 소용없다.# 넥슨 재팬은 법인상 일본 기업이다. 컨셉 디자이너가 만든 대표작 케로로 중사에서도 일본 극우들의 우둔함을 깠다

디씨인사이드케모노프렌즈 마이너 갤러리가 개설되어 있다. 디씨위키에도 케모노프렌즈 문서가 올려져 있다.

일본 어느 신문에서는 이 애니의 인기 급상승에 대한 기사가 게재되었다.

호랭총각 6부 252화에서 유행 문구를 패러디한 내용이 대사에 들어갔다. 대단해! 작가는 드립을 잘치는 프렌즈구나!

2017년 3월 19일, 니코니코동화에서 공식적으로 동물원에서 서벌을 가만히 촬영하는 니코라이브 캠방송을 했는데, 인기에 힘입어 누적 시청자가 10만이 넘어가는 대거를 이루었다. 그런데 방영 중 캐릭터 디자이너 요시자키 미네가 이 방송 소식을 듣고 해당 동물원에 직접 강림, 직접 그린 서벌과 보스 일러스트를 주고 갔다.# 이 방송은 19일, 20일 이틀간 진행되었다.

8.1 복선 회수 및 떡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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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화에서 서벌은 가방에게 생존을 위해 나무타기를 알려준다. 8화에서 공연을 보기 위해 나무타기를 하며, 11화에서 서벌을 구하기 위해 나무를 탄다.
  • 1화에서 하마는 가방에게 빠르게 달리는지, 날 수 있는지, 헤엄치는지 물어보고 가방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한다. 11화에서 서벌을 구하기 위해 3가지 행동을 모두 실현한다.
  • 1화에 팜플렛을 얻는 플라스틱통에 다른 프렌즈가 꺼내보려고 할퀸자국이 있다.
  • 1화 오프닝 영상에 표지판인지 묘비인지 헷갈리는 모양이 CAST 목록에 가려져있다.
  • 2화에 자파리 버스의 앞부분과 뒷부분이 분리되어있고, 다리가 파괴되어있다. 11화 작전처럼 버스의 앞 뒤를 나눈다음 운전석의 전등으로 거대 세룰리안을 다리위로 유인해, 다리를 파괴해 세룰리안을 강에 빠뜨려 처지한 것으로 추측된다.#
  • 2화에 건설한 임시다리로 인해 4화에서 아라이가 물에서 살아나올 수 있었다. 아라이는 냄새로 추적했는데 가방일행은 재규어 배를 타서 이동했기에 행적을 잃어버렸고, 아라이는 돌아다니다 물에 빠진채 언인다리까지 이동했을 가능성이 높다.
  • 3화에 보스의 안내에 따라 로프웨이를 타려고 갔으나 케이블카가 없어 등반과 비행으로 올라가고, 내려올때 페달식 로프웨이를 이용해 내려온다. 5화에 페넥여우는 내려와있던 로프웨이를 타고 올라간다.[39]
  • 4화에 지하 어트랙션은 용암분출로 인해 입구가 막혀 폐쇄되었다. 용암 분출을 동반한 지진이 사방신의 봉인이 풀리게 된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
  • 6화 사자와 사슴이 싸울때 샌드스타가 뿌려지는데, 11화에 야생해방을 해 전투력을 올릴때 샌드스타 이펙트가 나타난다. 또한 이 때 눈이 빛나는 연출을 6화의 사자와 11화의 불곰이 보여주었다.
  • 6화에 가방은 축구를 제안하는데, 해당장소에 서있는 사람은 11명이다. 8화에 아라이쪽으로 굴러온 공은 가방이 제안한 풍선터트리기용 풍선이 아닌 사자의 방에 있던 놀이용 공이다.
  • 6화에 풍선터트리기로 쓰였던 둘둘 만 종이는 11화에서 횃불처럼 사용된다.
  • 6화에 아라이가 꺼내들었던 빨간 깃털은 11화에서 아라이 일행과 가방 일행이 조우했을 때 아라이가 가방의 모자를 뺏어서 거기에 꽂았다. 하지만 모자도둑과 선량한 가방이 동일인물이라는 걸 알고 혼란에 빠졌다가 가방에게 사과하며 모자를 돌려주는데, 이로 인해 가방이 "깃털 두 개가 꽂힌 모자를 쓴 인간 여성", 즉 10화에 공개되는 미라이씨와 유사한 외형을 하게 된다.
  • 7화에 사슴은 도서관을 갈 때 2번째 갈림길에서 꺽으라고 알려주고, 주의를 한 번 더 해준다.
  • 7화에서 박사가 준 물품은 11화에서 성냥임이 확인된다.
  • 8화에서 PPP는 바닷가에서 라이브를 펼치기로 했다. 녹음이벤트에서 PPP의 오프닝을 직접들었다는 말이 있는 것으로 봐서 12화에 PPP는 오프닝 공연을 할 것으로 추측한다.
  • 9화에 아라이가 맛있는 냄새가 난다고 말한다. 이건 가방이 요리를 만들어서 생긴 냄새이다.
  • 9화에 박사는 사방신의 행방을 알 필요가 있다는 말을 한다. 11화에 사방신은 샌드스타 필터를 작동시키기 위한 모노리스이다. 샌드스타 산에 프렌즈가 허가를 받아 진입해야하는 이유는 실수로 모노리스를 훼손하지 못하게 하려던 조치로 추측된다.
  • 10화에서 미라이와 (가칭) 전대 서벌[40]이 등장하며, 그걸 보고 서벌은 미라이와 함께 한 기억이 없으니 다른 서벌캣 프렌즈일 거라고 말하지만 자신도 이유를 모르는 눈물을 흘린다.
  • 6화 설명에서 언급했듯 10화에서 공개된 미라이의 외형을 11화에서 가방이 갖추게 된다. 11화에서 보스는 "이용자"인 가방을 긴급피난시키려 했으나, 가방이 자신은 이용자가 아니며 자신을 도와준 프렌즈들과 파크를 돕고 싶다고 하자 눈에 가방의 실루엣[41]을 비추어보는 연출 후에 가방을 임시 파크가이드로 설정하고 조력에 나선다.
  • 10화에서 미라이와 전대 서벌이 말했던 기합인 "파캉!"[42]은 11화에서 보스가 초록색 눈을 반짝이며[43] 보스의 평상시 말투로 말한다.콰쾅!
  • 11화에서 비행기 폭격을 이용해 세룰리안을 잡으려 했던 것으로 보이는 흔적이 있다.
  • 11화에서 샌드 스타를 향해 등산하는 중에 불발 항공폭탄으로 보이는 잔해가 있다.
  • 11화에서 자파리 파크 너머 육지가 보이며, 지도에도 표시가 되어있다.
  • 12화 예고에서는 단순히 PPP만 없는 게 아니라, 주변 나무가 자라있다거나, 주변 풀과 구름이 비교적 리얼해졌다거나, 간판이 더 낡은 등의 차이점이 있다. 비교 영상비교 덧붙혀 12화 예고를 잘 들어보면 삐삐삐하는 신호음이 들린다.

8.2 패러디 목록

8.3 감독 타츠키

타츠키는 찾아보자! 부활동의 애니메이션 감독이이다. 찾아보자! 부활동의 감독이 물의로 3기에 교체되는 바람에 3기 도중 임시 감독이 기용되었고, 그 이후 야오요로즈는 타츠키를 차기작 감독으로 내정한다. 야오요로즈에선 타츠키 감독을 위한 일감을 찾아 케모노 프렌즈에 지원한다. 제작위원회에 제출한 포트폴리오에서 분위기와 동물의 무늬 표현 등이 고평가 받았다.[45]

타츠키는 본인이 감독으로 있는 irodori 제작소의 인력(작화감독, 미술감독 등)과 그대로 함께했다. irodori는 5명 내외의 3D 동인 애니메이션 제작소에 가깝다. 08년부터 3D 동인 애니를 꾸준히 만들어 업로드하는 등을 고려하면, 하청을 받거나 코믹마켓 수익으로 동인 활동을 하는 소규모 회사로 보인다. 케모노 프렌즈는 제작인원이 적고, 수년간 손발을 맞춘 멤버가 있었기에 개선사항을 피드백하고 반영하기 수월했다고 한다.[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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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출처1 (TV 도쿄) 출처2 (AT-X)
  2. TV도쿄에서 전에 방영한 동물 관련 애니메이션(백곰 카페GON 등)은 오후시간대였다.
  3. 2017년 3월 27일 기준 400만 돌파.
  4. 어디있는지 모르겠다면 오른쪽 끝에서 수직상승중인 주황색 그래프가 케모노 프렌즈다.어지간한 인기 작품들이 몇년이 지나도 200만뷰를 찍기 어려운 상황에서 2달도 안 되어 400만을 돌파했다. 아직 완만해지는 지점에 도달하지 않아 성장 가능성이 있다. 인기작들 중 유일하게 3D애니메이션이다.
  5. 자기 혼자 우주를 뚫으려듯이 올라가있는 그래프는 주문토끼로 일상물 난민캠프로 일종의 게시판 (...) 역할을 하고 있어 조회수가 무한정 올라가고 있는 것.
  6. 계약이 무산되어 가져오지 못했을 가능성도 있으나, 방영해 봐야 팔리지 않을 거라는 추측이 설득력있다. 시장 규모가 넓은 미국이나 중국에서는 흥행이 떨어져도 방영을 시도할 수 있으나, 한국은 그렇지 않다.
  7. 그러나 작중에서는 저 대사가 나온 적이 없다. 니코백과에서는 이 트윗이 기원이라고 표기하고 있다. (니코백과 링크)
  8. 아이돌마스터 BD가 PS3 게임인 G4U와의 합본으로 구성된 탓에, 게임 취급되어 순수 BD판매량이 낮은 것처럼.
  9. 수인러 입장에서는 더욱
  10. 박사와 조수와 같이 올빼미/부엉이가 지혜의 상징이어서 똑똑하다는 식의 특별한 설정이 아닌 이상
  11. 게임판의 메인 스토리 최종장에서도 유원지최종결전지
  12. 게임에선 옷을 갈아 입힐 수 있다.
  13. 사실 옷이 분리된다는 것만 몰랐고 옷을 피부의 일부처럼 여기며 까뒤집을 줄은 알았다거나, 원래 프렌즈는 샌드스타의 신비한 힘으로 태어난 생물이기에 배변이 필요없거나 다른 원리로 해결된다고 생각하면 간단하다. 하지만 워낙 재미있는 의문이기에 팬들 사이에서는 훌륭한 개그 소재로 쓰이고 있다. 또 링크의 만화 내용처럼 자파리 만쥬가 완전히 흡수되고 부산물은 호흡을 통해 배출되는 특수 식품같다는 주장도 있다. 그렇다면 카레를 먹은 박사는...
  14. 아무래도 잃어버리거나 하면 샌드스타에 의해서 원상복구 될지도?
  15. 분명히 9화에서 모피 때문에 충분히 따뜻한데 왜 손난로를 달라고 하냐고 따지는 대사가 나왔다.
  16. 박사와 조수는 사람의 도구인 물컵과 미숙하게나마 숟가락을 쓸 수 있었으며 책 등의 글을 읽을 수 있는 것으로 보이고, 은여우와 북방여우는 발전소 시설과 오락기 등 자신의 영역에 있는 온천 시설을 다룰 수 있다.
  17. 실제로도 인간의 지능과 동물의 지능은 그 사고 방식이 상당히 다르다.
  18. 케로로 중사 시리즈가 워낙 밝게 진행되어서 그렇지, 따지고 보면 작중 퍼렁별이 멸망할 뻔한 사태가 제법 있었다.
  19. 어렸을 때부터 부모를 잃어 '만나지 못하는 사람(부모)에 대한 그리움'을 가지고 있었고 이를 멸종된 동물들에게 느껴 연구 끝에 샌드스타를 이용해 자이언트 펭귄같은 멸종된 동물들을 프렌즈로나마 복원시키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게임판 세룰리안들이 지구를 침공했을 때 여왕 세룰리안에게 기억, 게임판 표기로는 '반짝임'을 흡수당해 식물인간 상태가 되어 섬밖으로 이송되었다. 그리고 그녀의 '만나지 못하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을 '반짝임을 모두 빼앗아 세룰리안 속에 영원히 남기면 이 행성과 세룰리안 모두에게 이로운 일'이라고 해석한 여왕 세룰리안이 폭주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
  20. 단 후쿠시마는 사람의 손길이 아예 닿지 않아서 "녹지화"가 엄청난거지 노후화되서 못써먹을 시설은 찾아보기 힘들다. 원래 외부에 있어 코팅처리를 해놓는 차량이나 자전거 등은 차이가 없을 정도.
  21. 사자, 호랑이, 치타, 표범 등의 대형 고양이과 동물들은 그 수명이 20년도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22. 사자의 수명은 10~14년이다.
  23. 이 B-29를 의도적으로 배치했다고 보자면 오래된 폭격기와 최신 폭격기를 함깨 배치함으로써 제작진의 의도는 전략폭격을 했다고 해석하도록 유도하는 것 이 아니라 단순히 샌드스타에 인간이 군사행동을 벌였다는 것 을 알려주기 위한 장치로써 시대에 맞지 않는 두 폭격기를 한 컷에 담았을 수도 있다.
  24. 인류는 인류가 철수할 때 프렌즈를 구출하지 않았고, 11화에서 럭키 비스트 역시 가방을 '이용객'이라 일컬으며 프렌즈보다 우선순위로 대피시키려 하였다. 인류에게 있어 프렌즈는 우선순위에 있지 않다. 애초 프렌즈는 샌드스타가 없으면 평범한 동물이며, 인류는 세계대전이나 각종 핵실험을 자행하면서 자연을 파괴해왔다.
  25. 샌드스타가 동물이나 동물이었던 것에 닿으면 프렌즈가 된다고 하는데, 그럼 츠치노코 프렌즈 등의 미확인생물 또는 환상종의 프렌즈는 뭐에 닿아서 프렌즈가 되었는지, 즉 이전엔 대체 무슨 생물이었는지 (생물이기나 했었는지)는 아직 작중에선 밝혀지지 않은 미스테리. 11화까지는 해당 케이스가 츠치노코 뿐이니, 진짜로 애니 세계관에선 츠치노코가 실존해서 샌드스타를 맞은 것 뿐일지도 모른다(...).
  26. 하지만 이것만으로도 파크에 탄생하는 세룰리안의 수를 크게 줄일 수 있었을 것이며, 만약 이 필터가 없었다면 프렌즈는 이미 멸종했을 가능성도 있다.
  27. 회로같은 것이 새겨진 검은색 돌. 잘 보면 각 상징 사신에 일치하는 디자인을 띄고 있다.
  28. 이 스스로 샌드스타 로를 흡수하는 능력으로 에너지 공급이 되기 때문에 타 세룰리안과 달리 닥치고 프렌즈를 노리지는 않는다.
  29. 해당 문서 참고.
  30. 무지막지하게 비싸다.
  31. 아직 공식 영상이 없어 IA의 버전으로 대체했다.
  32. 대표적으로 若干ゃ草가 있다.
  33. 3월말 기준 매진 프리미엄에 되팔이로 인해 6000엔까지 올라간 가격도 종종 보이나, 프리미엄은 +1000엔 정도로 보인다.
  34. 하마,수달, 재규어 성우
  35. 따오기,알파카,모래고양이,츠치노코 성우
  36. 동분기 A급 작품은 6800엔
  37. 서적 취급이라 교보문고 등에서도 외국도서 스페셜오더로 구매가 가능하다. 도서관에 비치될 가능성도 있다.
  38. 넷 우익들은 특히 이 애니의 세계관(네이밍, 모티브 등)을 문제삼는 등 프로불편러급으로 까고 있다.
  39. 왜 사람이 없는데 로프웨이가 정상에 있는가라는 의혹을 제시한 사람도 있다. 원래는 전기식을 사용하지만 보이지 않자 정상에 비상용으로 있던 페달식 로프웨이를 보스가 설치한 것으로 보인다.
  40. 미라이와 동행하던 이 서벌과 가방과 동행하는 현 서벌이 동일 프렌즈인지, 어떤 관계인지는 현재 불명이다. 세룰리안에 당하면 기억을 잃는다는 설명이 있었으므로 전대 서벌이 거대 세룰리안에게 당해 기억을 잃은 뒤에 다시 프렌즈화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41. 방금 말했듯, 미라이와 매우 유사하다.
  42. 정확히는 다음 대사. "'파캉!'하고 가죠!"/"그래, '파캉!'이야!"
  43. 평상시엔 미라이의 메세지를 띄울 때 보였던 모습이다. 이 전의 가방을 눈에 비추어 미라이를 연상하는 듯한 연출을 고려하면 평소처럼 패닉에 빠지려는 찰나 미라이를 생각하며 힘을 냈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로봇 맞냐 역시 보스
  44. MOD 다운로드: 서벌, 가방 쨩 자파리 버스
  45. 복잡한 무늬를 2D 원화로 처리하려면 제작비가 매우 올라간다.
  46. 최종회 직전 '케모노 프렌즈' 후쿠하라 P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