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렌 트롤베인

width=100%width=100%
생전의 모습포세이큰이 된 후

1 개요

영명Galen Trollbane
종족인간 (언데드)
성별남성
직업전사
진영로데론 얼라이언스/스트롬가드 왕국 → 호드(포세이큰)
직위스트롬가드의 왕자
상태사망
지역스트롬가드 요새→갈렌의 타락지
인간관계토라스 트롤베인(아버지), 다나스 트롤베인(친척)
성우추가바람(영어 WoW), 추가바람(한국 WoW)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등장인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아라시 고원에 등장하는 인간 남성 NPC. 스트롬가드의 왕자이자 다나스 트롤베인의 조카다. 스트롬가드 요새는 비밀 결사단, 스트롬가드 군대, 돌주먹 오우거에 의해 삼분되어 있었으며 오리지널 때부터 스트롬가드 폐허의 한 구역을 지배하고 있었다.

2 행적

대격변 전까지는 스트롬가드의 지도자였다. 3차 대전쟁 이후 아버지 토라스 트롤베인이 암살당하자 통치권을 이어받았다. 젠구라는 트롤에게 죽은 뒤, 실바나스 윈드러너에 의해 부활하여 포세이큰이 되었다.

갈렌은 아라시 고원 스트롬가드 요새에 기거하고 있었다. 아라시 고원의 호드 퀘스트 라인의 목표. 트롤 젠구는 줄구룹을 상대하기 위해 도검 '트롤칼라'를 찾으려 한다. 검은 토라스의 무덤에 보관되어 있었으며 플레이어는 무덤을 열기 위한 인장을 얻기 위해 스트롬가드 병사와 장교들, 마지막에는 갈렌을 처치한다.

본래 스트롬가드의 모든 적들은 정예 몬스터였으나 대격변 때의 필드 간소화에 의해 갈렌을 포함한 모든 적들이 일반 몬스터로 변해 매우 쉽게 처치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비중도 없이 허망하게 죽은 갈렌은 한동한 잊혀 있었으나 대격변에서 포세이큰이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번엔 갈렌이 갈렌의 타락지라는 작은 주둔지에서 자기를 죽였던 호드 모험가들에게 트롤칼라를 되찾으라는 퀘스트를 준다.

군단에선 죽음의 기사 직업 전당 퀘스트로 등장한다. 포세이큰으로 되살아난 스트롬가드 군대의 힘으로 폐허가 된 스트롬가드 성채를 차지한 상태. 자신의 왕위와 왕국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며, 설령 실바나스라도 자신을 방해할 수 없다고 말한다. 토라스 트롤베인의 무덤으로 들어가고자하는 칠흑의 기사단에게 문을 열어줄테니 자신의 일을 도우라는 딜을 걸어서 부려먹고 배신하려고했지만, 상대가 칠흑의 기사단 죽음의 군주라서 끔살당한다. 이때 토라스의 갑작스러운 죽음이 갈렌이 그를 죽였기 때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아서스 MK-2였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