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라스 트롤베인

1 개요

Thorastrollbane.JPG
2차 대전쟁 당시
영명Thoras Trollbane
종족인간 (언데드)
성별남성
직업전사(생전) → 냉기 죽음의 기사
진영로데론 얼라이언스/스트롬가드 왕국 → 칠흑의 기사단
직위스트롬가드의 국왕 → 4인 기사단
상태활동 중
지역스트롬가드 요새, 아케루스
인간관계갈렌 트롤베인(아들), 다나스 트롤베인(조카), 다리온 모그레인(상관), 나즈그림, 화이트메인(동료)
성우추가바람(영어 WoW), 안효민(한국 WoW)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등장인물. 인간 왕국 스트롬가드의 마지막 왕. 2차 전쟁의 영웅인 다나스 트롤베인은 토라스의 조카이다.

2 행적

말수가 적고 위엄이 넘치는 데다, 대대로 강했던 스트롬가드의 왕들 중에서도 특별히, 나아가 모든 왕국의 왕족을 통틀어 최강의 무력을 소유하고 있었다고 한다. 덩치가 엄청나게 큰 편으로 로데론의 국왕 테레나스 메네실이 상당히 큰 키임에도 불구하고 토라스와 머리하나 정도 차이가 난다. 인간 왕국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전사 중 한 사람이라고 한다.

왕으로서의 능력도 훌륭했으나 후계자인 갈렌 트롤베인이 시원찮았던 것이 문제. 결국 토라스의 갑작스러운 사망 이후 스트롬가드는 급격히 몰락하고 말았고, 갈렌은 죽은 뒤 포세이큰으로 되살아나 실바나스 윈드러너를 섬기는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

스톰윈드 영웅의 계곡에 있는 다나스 트롤베인 추모사는 바로 토라스가 썼다. 또한 스트롬가드 요새 폐허의 납골당에는 토라스의 무덤이 있다.

2.1 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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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 갈렌은 어디 있소? 왕을 살해한 왕자는 어디 있지?
아제로스의 평화를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하겠소.
무고한 이들을 공포로 몰아넣은 자는 어디에도 발붙일 곳이 없다!

어둠의 영역은 사악한 자의 영혼에 휴식을 주지 않는다.오오 토라스 오오

평생을 전쟁터에서 살았지만 이런 희생은 처음 보았소.

군단에서 4인 기사단을 다시 구성하는데 여기의 2번째 기사단원이 되었다.

리치 왕 볼바르는 토라스의 힘은 적수를 찾을 수 없을 정도이며 되살아난 그의 힘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한다.

갑작스러운 사망의 원인을 드러나는데 바로 갈렌이 죽여버렸던 것. 테레나스 메네실 MK-2였다. 왕국이 폐허가 되었다는 말을 듣고 "나는 국왕으로서도 아버지로서도 실패했군." 하고 자조하듯 말한다. 이어지는 타사리안의 설득으로 불타는 군단으로부터 세계를 지키기 위해 칠흑의 기사단과 함께 할 것을 맹세한다. 이후 화이트메인을 부활시키기 위해 죽음의 군주, 나즈그림 등과 함께 붉은십자군 수도원으로 향한다. 그리고 피가 낭자하게 상당 수의 붉은십자군 병력을 도륙한 뒤 여유롭게 발걸음을 옮기는 위용을 보여준다.

알파 시작 당시에는 다리온 모그레인과 똑같은 갑옷을 착용하고 있었으나 부서진 섬에 있는 일반 아케루스 죽음의 기사들의 갑옷이 티어 10 2단계에서 예전과 같은 골격의 외형으로 또 변경되면서 티어 10 2단계 갑옷을 토라스가 입게 되었다. 아무래도 4인 기사단 멤버들의 스컬지 군주 갑옷 색깔을 각기 다르게 하기 위함으로 추정된다. 티어 10은 이름에 스컬지 군주라는 단어가 붙는다. 강력한 죽음의 기사들을 스컬지 군주로 칭하는 것을 보면 최정예만 입을 수 있는 갑옷으로 보인다.

참고로 생전에 타인들을 위해 크게 희생하는 이를 제대로 본 적이 없는 모양. 다리온이 자신과 죽음군주, 나즈그림, 화이트메인을 위해 시간을 벌고 사망하자 '평생을 전쟁터에서 살았지만 그런 희생은 처음 보았다'고 한다.
. 볼바르: 네가 제대로 된 희생을 못 봤구나. 진짜 큰 희생이 뭔지 알기나 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