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레이 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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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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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후지TV 노이타미나 방영작 (2013년 4분기)
은수저 Silver Spoon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재방송)
갈릴레이 돈나
사무라이 플라멩코
은수저 Silver Spoon 시즌 2
달이 비추는 우리의 미래.

ガリレイドンナ(Galilei Donna)

후지TV 노이타미나에서 2013년 10월부터 방영한 애니메이션. 감독은 우메츠 야스오미, 제작은 A-1 Pictures이다.

1 개요

우메츠 감독은 카이트, 메조 포르테 등 성인 액션물의 흥행으로 이름을 날리다가. 2004년 MEZZO로 TV 애니메이션에 데뷔이후 약 9년만에 다시 감독으로 복귀하게 된 작품으로서 우메츠 감독은 본 작품의 공동 원작도 담당하고 있다. 기획은 2006년부터 시작되어 당초 제목은 갈릴레오걸 등이 후보로 올랐으나 히가시노 게이고의 갈릴레오 시리즈와 겹치는 것을 피하기 위해 '갈릴레이 돈나'로 결정되었다. 2014년 방영한 위저드 배리스터즈 변마사 세실과 제작이 같이 진행되었으며 애프터 레코딩 또한 이틀 연속으로 진행될 정도였다고.

참고로 우메츠 야스오미가 감독한 애니메이션 중 감독 본인이 캐릭터 디자인을 겸임하지 않은 최초의 작품이다. 소드 아트 온라인, 워킹 캐릭터 디자인으로 유명한 '아다치 신고'가 맡았다.

투니버스에서도 2013년 10월에 방영하였다.

1.1 스태프

1.2 주제곡

  • 오프닝 - 싱크로매니카(シンクロマニカ) / 노래 - 네고토

처음 착착착(?)하는 부분이 인기가 좋다. 중독성있는 멜로디가 특징.


  • 엔딩 - 이노센트(イノセント) / 노래 - earthmind

2 줄거리

시작되는 무대는 근미래의 이탈리아. 다시 찾아온 빙하기에도 사람들은 어떻게든 살아가고 있다. 이탈리아 토스카나에서 살고 있는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자손인 세자매. 세자매는 수수께끼의 조직으로부터 습격을 받고 국제지명수배자가 되어 버린다.
조직의 목적은 갈릴레오 테조로라는 무언가였다. 세자매는 전혀 알지 못했지만 자매의 힘을 합쳐 위기를 넘어야만 한다!
…하지만 이 세명, 성격이 제멋대로라 마음을 하나로 합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
테조로란? 조직은? 그리고 세자매의 운명은…?
삼인삼색의 소녀가 펼치는 배틀 액션!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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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세자매의 3녀, 13세. 본 작품의 실질적인 주인공. 무엇에도 큰 흥미는 없지만 과학에는 큰 관심. 공학이겠지 본격 공대여동생??. 소심하고 차분한 성격이지만 실은 세자매 중에서도 가장 행동력이 있어 예상 불가능한 움직임을 보인다. 손에 들고 있는 도구상자는 다양한 형태[1]로 변신하며, 란도셀에 스패너를 넣고다닌다.공돌이 맞네 일본에 관심이 많다.[2] 엔딩의 알몸 멜빵바지가 은근히 잠재적인이미 드러났어 수요를 형성.[3] 숨겨진 방에서 발견한 낡은 설계도를 기반으로 어레인지 해서 3년만에 미사일 및 기관포를 장비하고 자작 AI(!)가 자동 비행까지 가능한 부유선(이름은 3화에서 갈릴레이 호로 명명)을 혼자(!) 제작했다. 근데 모습이 금붕어다... 거기다 금붕어모양 강화복까지 제작했는데, 이게 권총에 산탄총을 마구 얻어맞고도 몇군데 부서진 것 빼고 멀쩡하게 작동하는데다 RPG처럼 보이는 로켓런처까지 맞고도 튕겨나가는 모습을 보면 어디 부서진 곳도 딱히 안보이는데다, 탑승자가 멀쩡하게 살아있다.갈릴레오 갈릴레이보다 얘가 더 천재 아냐? 4화에서는 5층 높이의 건물에서 떨어졌는데도(쌓여있던 폐차들 보닛 위라 대미지가 경함됐다 하더라도) 외상도 없이, 간단(해보이는) 수술장비로 치료 후 바로 의식을 차리는 저력을 발휘했다(철인?아니 로리언맨). 또한 갈릴레오호에 어설트 모드(?!)까지 장착해놓은 것이 드러났다... 이 정도면 오버테크놀러지다..... 갈릴레오 테조로의 힘으로 과거의 세계로 날아가 조상님인 갈릴레오 갈릴레이와 플래그를 잔뜩 세웠다. 정황상, 갈릴레오 스케치에 써있던 사랑의 러브래터의 상대는 호즈키 자신. 그야말로 타임 패러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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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3자매의 차녀, 17세. 운동 능력 발군으로 소림사 권법(가라데 포함)이 특기. 성인 남성을 간단하게 제압하는 무투파인 반면 자매 중에 가장 겁이 많고 걱정이 많다. 자신을 가리킬 때 3인칭화를 한다. 급격한 상황 변화에 제대로 대처를 하지 못하고 있고, 동생인 호즈키에 대한 열등감도 조금 있는 듯 하다. 4화에서도 초반에는 비협조적이었으나, 호즈키가 부상을 입고 공적이 쳐들어오는 상황이 되자 갈릴레이호를 조종하여 대적하게된다. 처음 조종하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메뉴얼 하나 들고 어설트 모드로 변형하여 공적의 미사일들을 피하며 어디선가 많이 본 와이어드 암을 사용하기까지 한다. 뒤에서 쏘는 빔포 포격도 뭔가 씨앗을 깬 것처럼 신들린 듯 회피하는 모습까지... 호즈키가 개발자라면 조종사 포지션은 카즈키인 듯 하다. 같은 학교에 다니는 금발의 남학생을 짝사랑하고 있으며 평범한 일상이 비일상이 되어버린 것에 혼란을 느껴 로베르토에게 갈릴레이 테조로를 직접 넘겨주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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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즈키 페라리(葉月・フェラーリ) - 성우 : 신도 케이
페라리 3자매의 장녀, 20세. 생각이 바로 입과 얼굴에 나오는 직선파. 대학의 법학부에 소속되어 있으며 장래 희망은 검사. 분방하게 행동하여 때때로 독설을 발휘하지만 정이 많고 동생들에 대한 마음이 강하다. 그런데 납치범과 실랑이를 벌일 떄 납치범이 법학부 꼴찌(...)라고 말했다. 첫 등장인 회식자리에서 주사 부리다가 구토하는 장면으로 시작. 구토하는 히로인 해당 장면에서 보면 '이제부터라도 수업 나갈까..'하는 말을 한다. 납치 감금당한 상황에서 동생한테 사탕 있냐고 묻고, 갈릴레오 호에 타서 일어나자마자 먹을것부터 찾는걸 보면 먹보 속성인듯. 델리케이트 함도 의외로 부족한 듯하다. 공적인 시시뇨가 그녀에게 호감을 가진 듯 하며, 항상 밤비나라고 부르면서(본인은 싫어함) 하즈키에게 집적대기 시작했다.
출판사의 편집자. 별명은 "안헤드". 하즈키와는 대학은 같지만 아는 사이는 아니었으며 갈릴레이 관련 지식(갈릴레이 테조로)에 관심이 많다. 호즈키가 만든 갈릴레이 호의 이름을 정식으로 붙이고 파티에 합류한다.
여자화장실에서 하즈키를 노렸던 남자가 도망칠 때, 화장실 문 앞에 있던 안나와 필연적으로 스치게 되는 상황이었으나 그 장면이 부자연스럽게 잘린 후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는 부분이 있어는데, 갈릴레이 호에서 탑승한 후에는 누군가에게 전화를 건다거나 페라리 자매가 없을 때 갈릴레이 호에서 침대를 수색하는 등 수상한 면모를 보인다.[4] 또한 폭설로 인해 병원에 묵게 되었을 때 로베르토가 인질을 잡고 사람들을 총으로 쏠 때 로베르토를 이름으로 부르면서 그만두라고 했다.
결국 7화에서 로베르트의 스파이로 밝혀졌다. 사실 앞에서의 수상한 점이라든가 세 자매의 안위보다는 갈릴레오 테조로에 더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 점도 있으니 어느 정도는 예상이 된 점도 있다. 로베르토의 이야기를 듣고나서 그 목적성때문에 세 자매의 목숨이 위험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이후로도 세 자매에게는 사탕발림식의 거짓말로 같은 편인척 연기한다. 이 에피소드 이후, 시청자들로부터 상당한 어그로를 끄는 중.
하지만 로베르토의 스파이였음에도 세 자매와의 인연때문에 후반부에 로베르토를 배신하고 세 자매를 돕는다.
아드니문 컴퍼니의 차기 후계자. 검은 학종이 접기가 특징. 기업의 후계자 직위인데도 경찰 중역들이 쩔쩔매는 모습을 보인다. 주로 하는 일은 아드니문 컴퍼니의 이익을 위하여 온갖 만행이나 뒷공작을 실시하는 역할이다. 1화에서 아서 아이언 부대로 라이벌 회사의 메탄 하이드레이트 시설을 습격한다던가, 갈릴레오 3자매를 노린다던가... 정확히 말하면 로베르트가 사건을 일으키고 나서 아버지이자 사장인 프란체스코가 기자회견 등으로 이미지를 좋게 희석하는 식으로 신임을 얻는 방식이다. 갈릴레오 3자매뿐 아니라 공적인 시시뇨와도 적대관계이다.
과거에는 부유하게 살다가 비행선이 폭격하는 사태로 인해 부모[5]들이 폭격으로 인해 구조물에 깔리게 되자 생일 때 먹을 것을 달라고 해서 아버지가 도와준 노인들을 발견해 도움을 요청했지만 도와주기는 커녕 어머니의 목걸이만 빼앗아가며 전혀 도와주지 않았으며, 로베르토는 구조물이 떨어지면서 왼손, 오른쪽 다리를 잃게 된다. 병원에서 지내다가 프란체스코가 이 때 로베르토의 눈을 보고 마음에 들어 마테라치 가에 입양되었으며, 절단된 부분에도 의수와 의족을 착용하게 되었다.
그 과거의 영향때문이었는지 6화에서 병원을 점거, 자기들만 살게 환자들을 죽게 하라는 미친인간들의 소리에 과거에 미치광이 노인들의 악행에 대한 악감정이 되살아나서 에너지의 효율에 인간의 개체가 너무 많다는 논리를 내세워 자신의 손으로 인간의 개체를 조절하겠다는 삐뚤어진 논리를 가진다. 호즈키의 모래시계를 보고 내가 찾던 것이다라는 선언을 하여 목적성을 확실히 하게 된다. 후반부에 그의 목적인 갈릴레이 테조로를 노리고 세자매를 집요하게 추격하여 포획하는데 성공, 재판에 회부시키나 세자매가 죄가 없다는 판결이 드러나고 오히려 양부의 죄가 드러나자, 자신의 손으로 양부를 죽이고 자신도 경찰에 붙잡히고말았다.
실비아가 다니는 회사(아드니문 컴퍼니)의 사장. 로베르토의 아버지. 6화에서 로베르토의 친아버지가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최종화 재판에서 페라리 세자매에게 죄를 뒤집어씌우려했지만 세자매의 어머니인 실비아에 의해 자신의 죄가 발각되는 바람에 경찰에 체포되었다. 연행도중에 로베르토에게 돌연 살해당한다.
경찰 중역. 세 자매의 앞길을 막았으나 카즈키의 철권에 간단히 제압.
페라리 가족을 노리는 인물. 공적(空賊) 가니메데 단의 단장에 해당한다. 축구를 좋아한다. 아드니문 컴퍼니가 메탄 하이드레이트 시설 습격을 자신들에게 뒤집어 씌우는 것 때문에 굉장한 적대감이 있는 듯 하다. 비록 페라리 3자매와 적대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3자매를 노리던 로베르토와 대판 싸우거나 부하들의 탓으로 호즈키가 건물옥상에서 떨어져 크게 부상입어 위독해졌다는 사실을 알고 호즈키를 옥상에서 떨어져 다치게 만든 부하들의 얼굴을 두들겨패서 엄벌에 처하고 얌전히 물러나는 걸 보면 악당이기는 해도 나름대로 충분히 양심있는 인간이다. 여담으로 한 성질하는 하즈키를 밤비나라고 부르며 굉장히 관심있어 한다.
가니메데 단의 멤버들은 부모에게서 버려져 양호 시설에 지내던 자들로 구성되었으며, 이 양호 시설에서는 어른들이 트집을 잡아 아이들을 마구 때리는 등 학대했다. 이 때 시시뇨는 사람을 위에서 지배하는 놈들을 마음에 안 들어해서 그런 자들과 싸웠고 지금의 부하들은 시시뇨를 보고 따르게 되었으며, 그런 자들이 늘어나면서 지금의 가족을 이룬 것으로 멤버들은 모두 그에게 충성을 맹세한다.
사실 공적임에도 불구하고 세 자매를 제외한 주역들 중에서는 가장 선역이다. 보스격의 악인인 로베르토는 양부마저 살해하는등 끝까지 악으로 남았으며 안나는 중반에 로베르토의 스파이임이 밝혀졌어도 그녀도 세 자매의 편으로 돌아섰다.
최후에는 세 자매의 공개 재판에서 세 자매의 변호인으로 위장하여 세 자매를 도와주면서 선행을 베풀었지만 마지막에 갈릴레오 테조로를 훔쳐가면서 최종승리자가 되었다. 애초부터 이쪽도 갈릴레오 테조로를 노리고 접근했으니 수고비라 생각하고 가져갔는지도 모르겠지만. 다만 세 자매는 설계도가 있기에 얼마든지 테조로를 또 만들수 있다. 그걸 알고 일부러 훔쳐갔는지도 모른다.
페라리 자매의 아버지. 쿄토벤 사용. 연구실에 틀어박혀있어 부인과는 별거중. 딸 세 자매에게 가능성을 남기고 부모의 책임을 다했다. 현 시점에서는 살아있다는 최후의 문자를 남기고 수신기를 파괴한 후 잠적.
쿄토 출신이며 실비아를 일본에서 만나 결혼하였다. 소시적에는 제트엔진이라는 밴드를 결성했던 듯 함.
최종화에서 가족들과 다시 재회했다.
페라리 자매의 어머니. 기술자의 기질이 있다. 재능은 유능했기에 가족들의 위기에서 다른 형태로 구원받았다. 하지만 2화의 최후반부, 어째서인지 피를 많이 흘린채 쓰러져 있는 모습이 발견되어 충격을 주었다. 실제로 3화에서 기억상실 상태로 식물인간이 되어 깨어나지 않고 있다. 최종화 시점에서는 세뇌되어 딸의 존재조차도 잊어버렸다...고 생각되었으나 이는 최후의 작전을 위한 연기였다.
비공정의 AI. 키우던 금붕어 피코로소를 모델로 삼아 만든 듯하다. 금붕어 종은 진주린으로 추정.
자매 세 사람의 목소리를 인식하여 기동하는것이 가능하다. 세 자매의 생존을 위한 합리적인 판단을 하는 모습을 보이며, 무려 어설트 모드까지 있다! 5화에선 호즈키의 명령을 거부하고 갈릴레오호를 퇴각시키거나 호즈키가 테오를 데려오자 '호즈키쨩이 남자도 데려오는구나~'라는 둥 독자적인 사고판단까지 가능한 고성능 인공지능임을 인증. 덧붙여 각화 예고편의 목소리의 주인공도 이 금붕어다! 예고편이 거듭될수록 금붕어의 뻐끔소리도 달라지는데..
  • 1화 - 교↗교↘교↗!
  • 2화 - 쿄퐁!
  • 3화 - 교↘교↘퐁↗!
  • 4화 - 교깡~!
  • 5화 - 교↗시↘시↘
  • 6화 - 조사중
  • 7화 - 교호혼!
  • 8화 - 교퐁~!
  • 9화 - 교~퐁~!
독일에서 제2의 단서를 찾기 위해 공원을 탐색하던 도중 하즈키와 만난 의문의 남자. 과거 딸을 구하기 위해 미크로독터를 개발했지만 그 타이밍이 맞지 않아 결국에는 꿈을 이루지 못했다. 세 자매는 아버지의 모습을 이 사람에게서 겹쳐본 듯 하며 호즈키가 잠시 리타이어 상태가 되자 이것으로 치료에 성공, 희망을 다시 가지게 되고 이후 세 자매와 헤어지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던 제2의 단서를 주었다. 별사탕을 좋아한다.
네덜란드에서 만난 블루호크단의 리더였으나 어느 곳과 뒷거래를 하고 있는 언급이 있었고 이로 인해 스스로 자신의 조직을 배신한다. 아드니문 컴퍼니에 대립한다고 말은 했지만 오히려 그 뒷거래를 하는 곳이 그곳일 수도 있다는 점. 어쩌면 추후에 다시 만날 수도 있을 듯....은 아니고 그냥 맥거핀이 되어버렸다.
블루호크단에 소속된 소년. 5화의 실질적 키퍼슨. 호즈키와 죽이 맞아 동료플래그가 되는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아드니문 컴퍼니의 습격에 휘말려버린다. 정황상 사망한 듯. 이 5화 방영 이후 시청자들의 반응은 이 감독이 누군지 잊고 있었다.
블루호크단에 소속된 소녀. 테오의 소꿉친구. 몸이 약간 불편하다. 테오만큼의 지식은 없어 테오의 탐구심을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것은 딱히 문제될 것은 없었다. 그리고 테오와 함께 아드니문 컴퍼니의 습격으로...
가니메데 단 소속. 체구가 거대함. 창단멤버.
  • 레오나르도 - 성우 : 하스 타케히로
가니메데 단 소속. 체구가 상대적으로 작음. 창단멤버.
가니메데 단 소속. 블랙 가니메데 호의 조종보조.
가니메데 단 소속.
가니메데 단 소속.
가니메데 단 소속.
가니메데 단 소속.
쿄토에서 만난 주인공 3자매의 할아버지. 게시오의 아버지. 쿄토 토속민은 아닌듯 하다.
갈릴레이 테조로의 영향으로 인해 다른 세계로 떨어진 호즈키를 발견하고 친해진 금발의 남성. 이 작품의 키워드가 될 수도 있는 존재.

4 설정

  • 갈릴레이 테조로
해당 작품의 목적이 되는 의문의 개체. 6화가 되어서야 로베르토에 의해 이것에 대한 정체가 어느 정도 밝혀졌는데, 에너지 부족을 타파할 단서가 될 것으로 추정되는 물질로 호즈키가 가지고 있던 금붕어 모래시계에 내장된 것이 문제의 그것이라는 설이 있다. 7화에서 로베르토가 그것을 빼앗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9화에서 호즈키는 그 실체 자체(내용물)를 그란데로소의 몸에 담아두고 있었다. 즉 바꿔치기를 했기 때문에 로베르토가 그것으로 허튼 짓을 못하게 된 것. 후반부 이것은 발동될 때 개체를 끌어들여 다른 세계로 이동시키는 물질이라는 형태가 되어버린 듯 하다.
  • 블랙 가니메데 단(團)
시시뇨가 리더가 된 공적. 부모를 잃은 고아들이 세상에서 천대를 받고 있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긴 시시뇨가 주체적으로 주변의 고아들을 자신의 영역으로 끌어들여 세력을 형성하기 시작한 단체.
  • 갈릴레이의 스케치
전세계에 숨겨져 있다고 하는 갈릴레이의 유산. 세 자매들에게는 해당 위기를 역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현 시점에서는 일본이 그 타겟이 된다.

5 평가

2013년 4분기 애니메이션프랙탈[6]. BD판매량은 770장으로 패망. 프랙탈보다 망했다.

초반에는 스토리, 작화, 연출 등등 여러 부분에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캐릭터 부분에서도 호즈키 페라리의 인기가 상당히 좋은 편이었고 우메츠 감독답게 액션 장면에서도 탁월한 연출을 보여주기도 했다. 문제는 액션을 빼면 전개나 구성이 완전히 엉터리나 너무 성의없게 만든게 많았다. 악당처단같은 진정한 정의도 너무 지나치게 무시했고 말이다.

동 분기 타 작품들과 비교해 보아도 초반부에는 크게 밀릴것이 없다는 게 대체적인 평이었고 여러모로 개념작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는 작품이었지만 중반 이후 점차 스토리가 이상해지면서 모험과 액션적인 면도 줄어들면서 가족애를 강조하고 어린이도 미사일을 많이 발사해서 가차없이 죽이고 배은망덕한 미친 노인들을 포함한 죽어야 할 악당들은 한명도 안죽이고 쓸데없이 사람들이 마구 죽어나가다 갑자기 시간여행을 해서 뜬금없이 자기 조상과 연애라인이 생기지 않나. 안에 있던 러브레터가 혹시 복선인가 했는데 그것이 들어맞았다. 물론 안 좋은 쪽으로. 그리곤 찾고자 했던 물건도 별게 아닌것이 되어버리고 악당을 무찌르고 그냥 가족이 화목해지면서 해피 엔딩이라는 뜬금없는 전개로 인해 시청하던 사람들을 멘붕시키고 말았다. 이것저것 잡탕으로 다루려는건 엄청 많은데 뭐 하나 제대로 해결하지 않고 그야말로 얼렁뚱땅 엉터리 엔딩.

요약하면
갈릴레오의 유산을 둘러싼 비밀 → 탈출하려다보니 금붕어 → 보물찾기 여행 어드벤쳐 → 자원을 둘러싼 도적단과 회사의 화려한 액션 → 액션 찍다보니 시간여행 로맨스물→ 법정스릴러

당초 기획상으로는 2쿨의 장기작이었지만 노이타미나로 편성되면서 1쿨, 그것도 11화로 줄이다보니 이런 작품이 되고 말았다고 한다. 애니메이션은 혼자 만드는 게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우메츠는 오랜만의 감독 복귀작에 또 다시 오명을 남기게 되었다. 2014년 위저드 배리스터즈에서 얼마나 만회할 지, 또 말아먹을 지가 만인의 관심사. 그런데 위저드 베리스터즈에서도 액션신만 빼고 엉망으로 만들어 또다시 시청자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방영 종료 후 11화중 3, 6, 7, 11(최종화)의 각본을 맡은 쿠마가이 쥰이 트위터로 "어떠한 감상을 남기는 것도 자유입니다. 저는 자신이 재밌다고 생각한건만 썼으니 아무래도 상관없지만."이라는 억지 가득한 트윗을 남겨 비난을 받았다.[7]

2014년 1분기 기준으로 애니메이트나 츠타야등에 타 비인기 작품에 비해 물량이 많이 있다. 캐릭터성은 칭찬받아서 있는 것인지 성공할줄알고 상품먼저 나와서 남은건지는 개인의 판단에 맡긴다.

6 바깥고리

  1. 제트엔진(!)에 홀로그램 디스플레이(!)가 달린 접이식(!) 전동스쿠터, 스턴건 발사기(또 이게 전동스쿠터가 변신한 형태) 등.
  2. 일본인 아버지의 영향. 방안에 일본에 관련된 물품이 많다. 그리고 창고에 있던 세계 지도에 이탈리아부터 일본까지 선이 그어져 있었다.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진 미지수
  3. 오프닝,엔딩에서도 잠깐 등장
  4. 수색하는 장면은 그란데로소가 몰래 녹화했다.
  5. 어머니의 성우는 나카네 쿠미코.
  6. 노이타미나 방영작, 작화나 음악은 호평이었다는 점, 그러나 스토리에 불만이 많았다는 점 등이 유사하다.
  7. 발언 자체는 시청자 스스로 자유롭게 감상을 남기라는 것과 독자 반응에 휘둘리지 않고 작가가 쓰고자하는걸 자신있게 쓰겠다는 점에서는 흔하다면 흔한 발언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경우 갈릴레이 돈나를 보고 분노한 시청자 입장에서 "무슨 욕을 하든 신경 안쓸거다"라는 늬앙스로 들릴 수 밖에 없었다. 여담으로 동분기에 방영한 혁명기 발브레이브의 서브 각본가이기도 한데 시즌 시즌1의 7, 8화의 각본을 맡아 호평을 받았으나 시즌2에서 가장 욕을 많이 먹은 21화를 집필한 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