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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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px 강원도 강릉시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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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nhs.kr/

강릉고등학교
Gangneung High School
江陵高等學校
교명강릉고등학교
개교년도1961년[1]
유형일반계 고등학교
교목소나무
교조독수리
교화철쭉
성별남고
운영형태공립
소재지강원도 강릉시 초당동
홈페이지
성실,창조,조화

이것을 세로로쓰면 성창조 실조화가 된다(...)
많은 학생들이 성창조 실조화로 외우고있다.

강릉시 평준화 평준화 지망 순위에 영향을 주는 학교에 대한 맹목적인 비난은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명문고 였다지만 2016년 까지 나무위키에는 문서조차 없었다. 안습
편집자가 부족하여 이미지 첨부를 못하겠다. 추후 능력자가 추가바람

1 개요

강원도 강릉시 강릉대로587번길 68 에 위치하고있는 대한민국의 고등학교로 2013년 평준화가 되기 전까지 강릉지역에서 우수한 학생들만 가는 비평준화 고등학교였다.[2]

2016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서울대 합격생을 2명 배출하였다.

2014학년도까지는 수시모집비율이 70% 가 넘어가는 현실에서도 정시위주 입시정책을 시행한 결과 망했어요. 그러나 최근에는 정신을 차렸는지 수시중심의 입시정책을 시행하는 중이다.

그 결과 학생들이 모의고사 평균이 낮아지는 부작용이 생긴다. 흠좀무

2 역사

학교가 이리저리 많이 옮겨다녔다(...) 처음 학교가 세워진 곳은 용강동이었다. 이후 노암동으로 옮기고 또다시 초당동으로 옮겨 현재의 위치로 남게 되었다. 현재의 교정은 옛 강릉원주대학교 사범대학 이 위치하고 있었다. 이 건물이 워낙 오래된지라 시설은 썩 좋지 못한 편이다. 그러나 리뉴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체육관과 기숙사를 새로 지은 바 있다. [3]

3 특징

영동지역 모든 학교가 그렇듯 동문회의 파워가 막강하다.
아무래도 비평준화 시절 가장 공부 잘하는 학교, 명문고로 인식이 박혀있다보니 평준화 1세대인 2013년 입학생들에게 보내는 동문들의 시선이 곱지는 않았다. 그러나 예상외로 성적이 좋자 지금은 그런 시선이 많이 줄어든 듯.

시선이 좋지는 않아도 동문회에서 지원은 꽤 해주는 편이다. 모의고사로 전교에서 9등안에 들면 웬만하면 3년내에 장학금을 받을 수 있으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도 지원을 꽤 해주는 편이다. 금액도 생각보다 상당하다(...)

하지만 이러한 동문회의 지원은 점차 일반학생보다는 야구부쪽으로 옮겨가고있다 문과에서 전교 3등했는데 장학금을 안줬다고 한다고 카더라.

젊은 여교사의 비율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2015년도에 공무원 연금개혁으로 인해 많은 교사들이 명예퇴직을 신청한 적 있었다. 아무래도 이 사건으로 인해 세대교체가 일어나서 그런 것 같다.

매년 서울대학교 합격자를 1~2명 배출하며 SKY 합격자는 최저 6명정도는 나온다. 참고로 2016년 입시결과는 서울대 2명, 연세대 2명, 고려대 2명 이었다. 콩?

아무래도 강원도에 위치해서 그런지 강원대학교 합격생수도 많고 강릉시라서 그런지 강릉원주대학교 합격생들도 많다.
특정 지역에 몰려있기는하지만 매년 대학 입시결과를 보면 전국으로 뻗어나간다(...) 중국도 간다

야구부가 유명하다. 자세한내용은 강릉고등학교 야구부 참조.

강릉 시내와는 조금 떨어져있다. [4] 따라서 아침이면 수많은 봉고차들이 학생을 실어나르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실제 거주지역과 멀리 떨어져 있는 학생들이 많다보니 카풀을 놓치면 망했어요. [5] 하교할 때 역시 봉고차와 많은 학부모 차량으로 뒤엉켜 인근 경찰서에서 교통정리하러 매번 나온다.

강릉고 정문이 206번 207번의 버스 기점, 종점이고 230번 230-1번 버스가 바로앞을 지나가며 조금 떨어진[6] 강릉고 입구 버스정류장에서 많은 노선의 버스가 지나가기 때문에 시내와 떨어져 있어도 교통이 그렇게 불편하지 않다. 후문 쪽도 정류장이 있다.

교복은 동복과 하복으로 나눌 수 있는데, 동복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하복에 대한 평은 매우 안 좋다. 오죽하면 상하의 색깔이 베이지 색이라 그런지 인민군 소리까지 듣는다(...) 최근에는 생활복이 출시되어 많은 학생들이 하복대신에 생활복을 입는다. 거의 모든학생이 생활복을 입어 하복은 사라질 지경에 놓였다. 색깔이 그따구니까 그렇지

위에서 바라보면 건물이 ㄷ자 형태로 생겼다. 교무실은 여러 곳에 나누어져 있는데 1층에 제2교무실, 2층에 제1교무실과 정보부, 인성교육부가 있으며 3층에 과학동 교무실이 있다. 4층에는 학생부가 있다. 꽤 많아서 신입생들은 자신의 담임선생님 또는 과목선생님께서 어디 계신지 헷갈리기도 한다.

4 학교 시설

위에서 서술했다시피 학교가 꽤 오래 되었다.
시설은 크게 다섯 군데로 쪼갤 수 있다. 본관과 창의탐구관[7], 초당학사[8]와 체육관, 한솔마루[9]이다. [10]

본관은 4층으로 전학년 교실과 제1,제2교무실이 있다. 음악실과 시청각실도 이 건물에 있다. 변두리[11]에 교장실과 행정실이 있다. 본관으로 걸어 가다 보면 시설안내도가 세워져 있다.

창의탐구관은 흔히들 과학동으로 부르는 곳이다[12]. 여러 수학자, 과학자의 위인 이름을 딴 교실들이 있으며 음식물 반입이 금지된다안 지킨다.

초당학사는 본관 기준으로 한솔마루 뒤에 있으며멀찍이 있다 1층에 급식소가 있고 2,3층에 기숙사가 있다.

체육관은 정문 근처에 있으며 1층은 강당, 2층은 체육관으로 쓴다.

한솔마루는 1층에 도서관, 2층에 컴퓨터실[13],3층에 원어민 회화실이 있다.

운동장은 인조잔디가 깔려있다. 야구부를 위한 야구코트가 전체면적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축구장과 농구장, 풋살장, 육상 트랙이 있다. 비나 눈이 오고 난 뒤에는 농구장에 들어가면 미끄러질 수 있어 위험하다. 특히 눈이오면 스케이트장 뺨치니 웬만하면 들어가지 말도록하자.

본관 뒤쪽에 매점이 하나 있는데 갈 때마다 인산인해를 이루기 때문에 복잡하다.

기숙사생을 위한 열람실이 있으나 기숙사생은 잘 이용하지 않아 성적이 좋은 학생들이 개방하라는 요구를 종종 한다. 그렇지만 원하면 기숙사 입사하라는 말만 있을 뿐 들어주지는 않는다.

5 동아리

정말 많다... 학생들은 의무적으로 창체 동아리 1개에 소속되어 수요일 5교시마다 해당 교실로 이동해 동아리 활동을 수행한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자율 동아리를 만들기도 하는데 3월 기준으로 130여 개가 있다물론 유령동아리도 있다. 연말에 폐지되곤 한다.

6 출신 인물

7 사건사고

이제는 이름이 좀 바랬으나. 2002년 월드컵때도 당연히 명문고로서의 위상이 대단했다. 보수적인 분위기가 강해서 야자도 당연히 시행되었는데, 월드컵 분위기에서 아무리 명문고라고 들뜬 분위기를 피해갈 수 있을리는 없었다. 감독하는 선생님들과 함께 암묵적인 동의와 함께 음소거 모드로 축구경기를 틀어놓고 응원을 했다.차라리 그냥 집에 보내주지......
태풍 루사가 왔을 때 운동장이 저수지 수준으로 변해가는데도 불구하고 휴교를 하지 않았다. 학생들의 대부분이 카풀을 이용해 등교하는 상황인데, 등교도중 버스조차 물에 휩쓸려가는 상황이 발생하는데도 목숨걸고 등교해야 했기때문에 사실은 그냥 집에서 놀고 싶어서 학생들의 불만이 많았으나, 학부모들은 생각외로 아무 반응이 없었다. 설마 죽겠어 집에 있어봐야 놀기밖에 더해 공부나 시켜야지
태풍 볼라벤이 왔을 때 강릉의 다른 모든학교는 휴교를 하는데 왜 우리학교는 휴교를 하지 않느냐며 학생들이 일제히 창밖으로 책을 던지는 진풍경을 연출한 사건이 있었다.[14]
  1. 수도권의 고등학교들에 비해 상당히 오래된듯 싶다. 그래서인지 시설도 안좋다
  2. 더 이전 시절에는 영동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심지어 제주도에서까지!!)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강릉고로 유학을 오곤 했었다. 일례로 어느해에는 서울대 합격생이 80명에 달했다고 한다!! (전성기에는 서울대만 평균 40-50명이 진학했지만, 그때는 학년정원이 600-700명이었다)하지만 지금은(...)
  3. 기숙사 건설당시 엄청난 폭풍공사로 인해 건물이 올라가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였다고 한다.
  4. 걸어서 한시간 정도 걸린다
  5. 그러나 학교근처에 살아도 꾸준히 지각하는 학생도 있다.
  6. 생각보다 가깝지는 않다. 10분정도 걸으면 된다.
  7. 이 둘은 2층 통로로 연결되어 있다
  8. 급식소와 기숙사가 한 건물에 있다.
  9. 도서관, 컴퓨터실, 원어민수업실
  10. 셋은 서로 떨어져 있는데 거리가 비슷하다.
  11. 정문 기준으로 제일 먼 곳
  12. 거의 모든 과학 수업은 이 교실에서 진행된다
  13. 위에 언급하지 않았지만 이쪽에도 명칭 미상의 교무실이 있다. 진로 관련 선생님들께서 근무하신다
  14. 사실 볼라벤은 그리 강력하지 않았는데 너무 오버한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지만 그 때 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이 태풍이 루사급으로 강력하다는 소리가 있었기 때문에 다른학교가 모두 휴교한 것이었고 학생들은 휴교를 하지않은 것에대한 항의였다. 강릉은 루사에 대한 안좋은 추억이 있기 때문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