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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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추억이 된 LG 트윈스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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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SK 와이번스의 치어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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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치어리더
강윤이
생년월일1990년 4월 25일
국적대한민국
출신지서울특별시
신체키 168cm, 체중 46kg
학력서울디자인고등학교
포지션치어리더
소속팀LG 트윈스 (2012~2014)
SK 와이번스 (2015)[1]
소속사JR 커뮤니케이션

1 개요

1990년 4월 25일생으로 현재 SK 와이번스, 원주 동부 프로미, 구미 KB손해보험 스타즈, 부천 KEB하나은행, 충주 험멜의 치어리더를 맡고 있다.

나무위키에서 치어리더 개인 항목으로는 6번째로 작성되었다.

2 치어리더 은퇴 전

어렸을 때부터 춤을 좋아했던 강윤이는 2007년 현재 SK 와이번스 팀장인 오지연 팀장의 권유로 치어리더를 시작하게 되었다. 몇 년간 농구 코트에서 활동하던 강윤이는 2012년부터 LG 트윈스 의 치어리더[2]로 활동하기 시작했는데, 그 때 생긴 별명이 바로 '구하라 치어리더'.[3] 그렇게 LG 트윈스에서 유명했 치어리더였다.

LG 시절에는 긴 생머리가 트레이드마크였다.

3 치어리더 은퇴

이전부터 강윤이는 발목 부상에 고질적으로 시달려왔다. 급기야 2014년 시즌 중반에는 발목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LG의 플레이오프까지 참여하며 열정을 토해냈다. 하지만 부상의 정도가 심각하고 그 전에 받았던 악플들의 피로가 겹치면서 결국 강윤이는 2015년 초 은퇴를 선언해버린다.

4 치어리더 은퇴 후

이후 비어 모델로 활동했다. 3월에 인터뷰한 것으로 보면 본인은 더 이상 단상 위로 돌아갈 마음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본인이 고2 때부터 지금까지 쌓아온 스트레스를 더 받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렇게 치어리더로서는 은퇴하는 줄 알았는데...

5 SK 와이번스 합류

치어리더 최초로 탈쥐효과 발동?

그렇게 시간을 보내던 강윤이에게 오지연 팀장이 다시 제안을 걸어온다. SK 와이번스의 치어리더로 활동하겠냐는 제안이었는데, 당시 엄청나게 고민을 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문득 응원했던 시절을 생각하며 응원의 기쁨과 그리움을 느꼈고, 그렇게 다시 합류하게 되었다고 한다. 치어리더계의 임창정?

그리고 2015년 6월 27일 문학구장에서 SK 와이번스 치어리더로서의 첫 무대를 가졌다. 그 때까지도 발목 상태가 좋지는 않아서 눈으로만 익히다가 막판에 조금 연습했다고 한다.

가끔 LG와 SK의 경기가 있으면 찾아와서 안부를 묻는 LG 시절부터의 골수팬들도 있다고 한다.

여담으로 SK로 옮긴 후 그동안 고수했던 긴 머리를 단발로 잘랐는데 반응이 상당히 좋다.

6 발목 부상

강윤이는 2014년 발목 부상 이후 SK로 돌아와서도 발목 상태가 완전하지는 못해서 상당히 조심하는 모습이 보인다. LG 시절보다는 컨디션 기복이 심해보였다.

결국 이 부상의 여파인지, 2016년은 요양을 위해 치어리더 활동을 잠시 쉬는 것으로 보인다. 오랜 부상을 치료하고 오랜만에 야구계에 복귀했던 만큼 팬들의 아쉬움도 크지만 그래도 힐링 잘 하고 오라며 그녀를 위로하는 중.[4]

그러다가 요양을 병행하며 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6 2라운드에서 넥슨 아레나의 이벤트 존에서 활동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많은 팬들이 반가워했다카더라.

7 축구 치어리더

2015년 8월 22일, 신생구단 서울 이랜드 FC강원 FC의 경기에서 치어리더로 투입된 적이 있었다.[5] 이랜드 구단 측에서 치어리더를 도입할까 말까 시험적으로 영입을 해본 듯 하나, 결국 도입되지 않아 1경기에 그쳤다.[6] 2016년에도 서울 이랜드는 치어리더를 운영하고 있지 않다.

그러다가 2016년부터 충주 험멜의 치어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

8 현재

2016년 4월부터 팟캐스트에서 '강윤이와 아재들' 이라는 팟캐스트 방송을 시작했다. 인터뷰에 따르면 원래는 그냥 쉬려고 했으나, 이전 강윤이의 치어리더의 소속사 관계자였던 직원이 팟캐스트를 시작할 때 강윤이를 직접 섭외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방송을 많이 꺼리는 성격탓에 거절했으나 카메라가 없다는 점을 알고 한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합류하게 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방송에 재미를 붙이고 하고 있다고.

7월부터는 유튜브도 시작하였다. 계정

9월에는 인터뷰를 가졌는데, 일단 겨울 시즌부터 치어리더 단상으로 복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발목 상태는 조금 나아졌다고. 내년부터는 야구 단상에도 가능하면 서보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강윤이는 앞으로 2~3년만 더 뛰고 완전 은퇴를 계획중이라고 밝혔는데, 이유는 늦은 나이까지 치어리더를 하기에는 몸 상태가 따라와주지 않아 무리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대신 남은 2~3년에 열심히 열정을 쏟을 것이라고 한다.

9 트리비아

- 구하라 닮은 치어리더 라고 알려져 LG 트윈스 시절 인기를 끌었으나 정작 본인은 이 별명을 굉장히 싫어한다. 치어리더 은퇴 후 한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7] "힘들었다. 기자들이 그런 기사를 쓸 때마다 악플들이 줄을 이었고 인터뷰 때마다 매일 구하라씨, 죄송합니다'를 연발하고 다녀야 했다" 라고 말하며 성격도 내성적으로 바뀌게 되었다고 한다.

- 치어리더 은퇴를 한 뒤(2014년 10월~ 2015년 5월) 사이까지에는 비어 모델로도 활동하고 취업을 하기 위해 닥치는 대로 이력서를 냈다고 한다. 실제로 취업에도 성공을 했다고 한다. 의류회사 같은 곳이었는데 중국 바이어들과 미팅도 하는 곳이었다고.[8]

  1. 복귀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다.
  2. 같은 년도에 데뷔한 박기량, 김연정 보다는 야구 데뷔가 약간 늦었다.
  3. 하지만 정작 본인은 이 별명을 별로 안 좋아한다. 이 별명으로 인해 욕을 엄청 먹었기 때문. 이후로 성격까지 다소 내성적으로 바뀌었다고...
  4. 그러나, 강윤이가 다시 치어리더로 복귀하기도 힘들지도 모른다. 이미 20대 후반의 나이이고 직업 특성상 일정 나이가 넘어가면 물러나야 하기에 발목부상이 지속될 경우 결론적으로는 복귀하지 못할 수도 있을 듯. 물론 변수는 있다. 그녀의 소속팀에는 30대 중반의 유부녀 치어리더도 있으니... 개인의 의지에 달려있을 듯 하다.
  5. 같은 소속사의 차영현 치어리더도 동행했다.
  6. K리그 팬들 사이에서는 축구경기 치어리더 도입에 대한 찬반 양론이 팽팽하다.
  7. 비어 모델로 활동하던 시절이었다.
  8. 고지용이 일하는 곳과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