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험멜

?width=120 2017 시즌 참가 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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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전부산부천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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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수원아산안산안양
K리그 클래식 구단 사라진 구단
350px
엠블럼마스코트
메리, 충이
충주 험멜
Chungju Hummel FC
정식명칭 충주 험멜 프로축구단
법인명 ㈜대원이노스
구단형태 기업구단[1]
소속리그 대한민국 K리그 챌린지
창단 1999년
연고지 충청북도 충주시
구단명 변천 험멜 코리아 축구단 (1999~2003)
의정부 험멜 (2003~2006)
이천 험멜 (2006~2008)
노원 험멜 (2008~2010)
충주 험멜 (2010~)
연고지 변천 경기도 의정부시 (2003~2006)
경기도 이천시 (2006~2008)
서울특별시 노원구 (2008~2010)
충청북도 충주시 (2010~)
홈구장 충주종합운동장
(15,000석)
모기업 험멜코리아
구단주 변석화
단장 한규정
감독 안승인
용품 스폰서 험멜
셔츠 프린팅 Good 충주, 충주기업도시
상징색 녹색 , 자주색 , 노란색 , 검은색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
트위터
페이스북
Bee The Best 충주 충주 시민과 함께
유소년 시스템
U-18 팀 충주상업고등학교
U-15 팀 충주 신명중학교
U-12 팀 충주 교현초등학교

1 개요

함께 뛰는 도전, 함께 이룬 승리!

K리그 챌린지 소속의 프로축구단. 연고지는 충청북도 충주시.

2 역사

1974년 월계동에서 결성된 월계축구회가 모태로 1999년에 정식 창단해서 경기도 의정부시, 이천시서울특별시 노원구를 연고로 삼았으나, 2010년부터는 충주시와 연고 협약을 맺은 후부터는 충주를 연고로 하고 있다. 2010년 충주 이전 이후 내셔널리그 홈 관중 1위를 차지하는 깜짝 흥행을 보이기도 했다. 2012년 5월 울산 현대미포조선과의 경기에서는 내셔널리그 사상 최다 관중 14,900명을 동원하면서 충주 연고 협약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음을 만방에 알렸다.

충주시를 연고로 함에도 등록은 서울시에 되어서 전국체육대회는 서울 소속으로 예선전을 치렀지만, 2012년부터 완전히 등록도 충북으로 옮겨서 충북 소속으로 전국체전에 출전한다.[2] K리그 소속 팀 중 고양과 더불어 최다 연고이전 팀이긴 하지만 그래도 덜 까이는 이유는 존재감이 시망(...)이었던 한국 내셔널리그 소속이었던 때였던 데다, 정식으로 의정부와 이천 축구협회에서 험멜의 연고협약을 거세게 반대했기 때문에 어쩔수 없었기 때문. 지자체가 팀을 배척한 보기 드문 사례를 두 번이나 겪은 파란만장한 역사의 팀(...) 임시 연고지였던 노원구는 규정에 맞는 구장이 없었던데다 당시 내셔널리그 규정 상 연고지는 '도시'여야만 했기에 연고지 선정 자체가 큰 논란이었다. 이 당시 험멜의 상황은 최악 그 자체였는데, 홈 구장이었던 노원마들스타디움은 인조잔디 구장이라 상대팀이 원정을 거부했고, 그나마 열린 경기도 라커룸 시설이 미비해서 경기장 한 쪽에 천막 치고 옷 갈아 입는 상황이 연출될 정도였다.


[3][4]
험멜 축구단
Hummel FC

성적은 그리 별 볼일 없는 팀이다. 재정이 탄탄한 팀도 아니고, 지자체의 후원을 받는 팀도 아닌 정말 조그만 회사가 운영하는 팀이라서 그리 선수층이 강하지 않다. 팀 재정의 문제인지 매년마다 팀 선수단의 반 이상이 바뀌는 게 특징(...) 거의 상주 상무나 경찰청 축구단급 로스터 변동이 해마다 일어난다. 강제 리빌딩 이는 프로화 이후에도 마찬가지여서 2013 시즌 이후 선수 교체 폭이 정말 리빌딩 수준이 되었다(...)
그 와중에도 꾸준히 중위권 정도의 성적은 찍어주고 있는 팀이라 내셔널리그 시절에는 도깨비팀의 이미지도 있었다.
하지만 도깨비팀이라는 것이 결과적으로 상위팀은 잘 잡는데 하위팀에게 잡히는 법이라, 내셔널리그 시절 성적을 보면 충주 이전 첫해 후기리그에서 기록한 3위를 제외하면 다 바닥 수준(...)

실제로 10년 넘게 버틴 것 자체가 용한 정도. 성적은 이렇다 할 것은 없지만 구단주부터 회사의 의지가 워낙 강해서 수입의 상당수를 투자한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다.

2013년부터 출범할 예정인 2부 리그에 참가할 유력한 내셔널리그 소속의 팀으로 거론되고 있다. 재정은 약하지만 의지가 워낙 강력한데다 유일하게 충청북도, 충청남도만 연고로 가지는 K리그 프로축구팀이 없기 때문. 그리고 결국 2012년 10월 31일 K리그 이사회를 통해 고양 Hi FC, FC 안양, 부천 FC 1995[5]와 함께 2부리그 참가 승인이 결정되었다.

당초 충북 충주 험멜 FC라는 이름으로 홍보되었으나 최종 구단명은 충주 험멜로 확정.

3 홈구장

홈구장인 충주종합운동장은 그냥 동네 시골 운동장이다(...) 애초에 1968년에 지어진 무척 낡은 운동장인데다 축구 전용 구장도 아니어서 시야 또한 그다지 좋지 않다. 팬들이 부르는 별명은 "애피치".[6] 구단 측에서도 홍보 자료 등에 애피치라는 명칭을 사용하며 반쯤 공식화 된 상황. 충주시가 2017년 전국체전에 맞춰 완공할 신축 종합운동장으로 홈구장을 이전할 계획이다. 기왕 짓는거 전용구장이면 더 좋을텐데 그래도 신축구장인데.

4 특징

정대세의 형 정이세가 노원 시절 이 팀에서 골키퍼로 뛰었다가 방출되었던 바 있다. 다만 경기는 그다지 뛰지 못했다. 이후 정이세는 J2리그 FC기후에 연습생으로 입단. 당시 험멜은 북한 국적의 재일교포 고상덕을 영입하는 등 여러모로 특이한 시도를 많이 했었다.[7] 두 선수 모두 2010년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어 일본으로 돌아갔다.

5 수상 경력

2000년 서울시장기배 우승
2002년 덴마크 험멜컵 준우승
2003년 전국체육대회 3위

6 코칭스태프 명단

충주 험멜 2016 시즌 코칭스태프 명단
직책이름영문 이름국적생년월일
감독안승인AN, Seung-in30px1973년 3월 14일
코치이창엽Lee, Chang Yeop30px1974년 11월 19일
GK코치이정래Lee, Jung Rae30px1979년 11월 12일
의무트레이너이로운Lee, Ro Un30px1986년 1월 7일

7 선수명단

충주 험멜 2016 시즌 선수 명단
번호이름영문 이름포지션국적생년월일
1권태안Kwon, Tae AhnGK30px1992년 4월 9일
2노연빈No, Yeon BinDF30px1990년 4월 2일
3정인탁Jung, In TakDF30px1994년 1월 24일
4송성범Song, Sung BeomDF30px1992년 6월 10일
5배효성 (주장)Bae, Hyo SungDF30px1982년 1월 1일
6까스띠쇼Jonathan Emanuel CastilloMF30px1993년 1월 5일
7최승호Choi, Seung HoMF30px1992년 3월 31일
8오규빈Oh, Kyu BinDF30px1992년 9월 4일
9김신[8]Kim, ShinFW30px1995년 3월 30일
10김도형Kim, Do HyeongFW30px1990년 10월 6일
11이한음Lee, Han EumFW30px1991년 2월 22일
13엄진태Eom, Jin TaeMF30px1992년 3월 28일
14김정훈Kim, Jung HunFW30px1991년 12월 23일
15홍준기Hong, Joon KiMF30px1997년 5월 11일
16신성용Shin, Sung YongMF30px1993년 6월 26일
17김현진Kim, Hyun JinMF30px1993년 2월 12일
18박지민Park, Ji MinFW30px1994년 3월 7일
19장백규[9]Jang, Baek GyuFW30px1991년 10월 9일
20김용진Kim, Yong JinFW30px1993년 6월 10일
21이유준[10]Lee, Yoo JoonMF30px1989년 9월 26일
22김한빈Kim, Han BinDF30px1991년 3월 31일
23이태영[11]Lee, Tae YoungMF30px1992년 5월 15일
24김용태Kim, Yong TaeMF30px1984년 5월 20일
25옹동균[12]Ohng, Dong GyunDF30px1991년 11월 23일
26이영창Lee, Young ChangGK30px1993년 1월 10일
27김충현Kim, Choong HyunMF30px1997년 1월 3일
28곽성환Kwak, Sung HwanMF30px1992년 3월 29일
29정우인Jung, Woo InDF30px1988년 2월 1일
30김종국Kim, Jong KookDF30px1993년 6월 23일
31김상필Kim, Sang PhilDF30px1989년 4월 26일
32박시윤Park, Si YoonMF30px1993년 5월 2일
33김태환Kim, Tae HwanDF30px1993년 12월 11일
34김재하Kim, Jae HaFW30px1992년 5월 23일
35김재현[13]Kim, Jae HyunGK30px1994년 10월 13일
36양세운Yang, Se WoonMF30px1990년 12월 23일
37허웅Heo, WoongDF30px1995년 2월 21일
38신동일Shin, Dong IlMF30px1993년 7월 9일
41홍상준Hong, Sang JoonGK30px1990년 5월 10일
50황수남Hwang, Soo NamDF30px1993년 2월 22일
68마우콘[14]Malcon Marschel Silva Carvalho SantosDF30px1995년 7월 5일
77하파엘[15]Rogerio Da Silva RafaelFW30px1995년 11월 30일
88임동준Lim, Dong JoonFW30px1993년 5월 7일
99최유상[16]Choi, Yoo SangFW30px1989년 8월 25일


입대 선수
한홍규 - 안산 경찰청

8 K리그 입성

  • 2013 시즌

3월 17일 경기를 시작으로 K리그 챌린지 원년 참가팀으로서 역사적인 첫 프로 경기를 가졌다. 도시연고제 출범 후 충북권 최초 프로축구단이기에 더욱 뜻깊었으나 하필 첫 경기 상대는 K리그 챌린지 최강팀 경찰 축구단(...) 경찰 축구단이 연고지가 없어 2013 시즌 전경기를 원정으로 치루기 때문에 홈에서 개막전을 가졌지만 결과는 3:1 무난한 패배. 미드필더 문정주가 한 골을 넣긴 했으나 정조국에게 2골, 양동현에게 한 골을 내주면서 그대로 무너졌다. 홈 무승의 사슬이 이 때부터 시작되었다

2라운드 상대는 광주 FC. 첫 원정경기인데다 작년까지 K리그 클래식에서 뛰었던 광주였기에 열세가 예상되었으나 1:0으로 승리하며 프로 전환 이후 감격의 첫 승을 신고했다. 후반 46분 프리킥을 받은 수비수 손국회가 그대로 슛을 때리며 극적으로 결승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 경기에서 전체적인 수비 불안이 나타났고, 그 탓에 골키퍼 최규환만 고생했다.
경기 종료 후 GK 최규환, DF 손국회, MF 임종욱, FW 한홍규가 포지션 별로 고루 위클리 베스트 11에 등극하는 위엄을 보여줬다.

3라운드 상대는 상주 상무. 역시 K리그 챌린지 양강이라 할 수 있는 군경의 한 축인데다 어마어마한 스쿼드를 보유한 팀이라 열세가 예상되었다. 하지만 홈에서 상주를 맞아 0:0 무승부. 시즌 초반부터 이어진 공격 부진은 여전했으나, 2라운드에 이어 골키퍼 최규환의 투혼이 빛나며 무승부를 만들어냈다.
최규환은 2라운드에 이어 3라운드에도 위클리 베스트 11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4라운드 상대는 FC 안양. 이전에 상대했던 세 팀에 비해 무난한 전력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당시까지 1승을 챙기지 못한 상대였기에 다소 쉬운 경기가 예상되었지만... 세트피스 깡패 안양에게 세트피스 상황에서만 4골을 내주며 4:1로 발렸다(...) 수비수 남대식이 한 골을 만회한 것이 그나마 다행이었다고 할까. 그리고 또 홈에서 패배했다...

이후 4월 14일 열린 FA컵 2라운드에서는 용인대를 2:0으로 꺾고 32강에 진출했다. 2012년 U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며 팀의 주전 공격수로 큰 기대를 받았던 한홍규가 드디어 2골을 몰아넣으며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자세히 읽어보면 이 경기 전에 기록한 득점 중 공격수가 넣은 골이 하나도 없다

5라운드 상대는 수원 FC. 원정경기에 강한 충주답게(...) 2:1로 승리했다. 주전 공격수 한홍규의 프리킥 득점에 이어 미드필드의 핵 문정주가 한 골을 추가하면서 적지에서 힘겹게 승점 3점을 챙겼다. 이 경기를 통하여 충주는 리그 4위까지 도약하게 된다.
위클리 베스트로는 한홍규와 MF 이영덕이 선정.

6라운드 상대는 부천 FC 1995. 유일하게 챌린저스 리그 출신의 팀인 부천이기에 다소 우세가 점쳐졌으나, 홈 징크스를 이기지 못하고 2:1로 패배했다. 한홍규가 3경기 연속 골을 터트렸으나 후반 39분 터진 이윤의의 결승골에 그대로 무너졌다.

7라운드 상대는 고양 Hi FC. 7라운드까지 계속 무승을 기록한 고양인데다 원정 승률이 더 높다는 점에서 기대를 받은 경기였지만 아쉬운 0:0 무승부....

연이은 부진 속에 7승 8무 20패를 거두며 8위로 첫 시즌을 마감했다.
그나마 후반기 김종필 감독 부임 이후 팀이 추스러지면서 종반부 성적이 좋았던 점이 위안.

  • 2014 시즌

2014 시즌 별다른 변화없이 6승 16무 14패 허정무컵 우승 를 하며 시즌을 마친다. 단 경기 외적요소로 조용할날 없던 부천 FC 1995를 제치고 탈꼴지에 성공하기는 했다.

  • 2015 시즌

2015 시즌에는 오승범, 황재원이라는 K리그 챌린지에서도 상당히 수준급으로 통할 선수들을 영입하며 나름 전력 보강을 해낸다. 그러나 성적은 여전히 최하위(...) 단 FA컵 32강전에서 안산 경찰청을 승부차기에서 이기고 16강에 올라간다. 그리고 5월 9일에는 임대로 들여온 조석재가 두골을 넣으며 강원 FC에 3:1로 이겨 드디어 리그 첫승을 기록한다.

올스타 브레이크까지 5승 6무 9패. 8위 경남과 승무패, 승점이 모두 똑같지만 득실차에서 뒤지며 9위에 있다. 그래도 한번 이기면 바로 6위에 올라설정도로 올시즌 K리그 챌린지가 중하위권 개싸움구도이긴 하다. 단 거기에 충주가 껴있는게 이변일 뿐. 그러나 더 치고 올라가는 것에는 실패하면서 결국 2015 시즌 최하위(11위)를 기록했다.

  • 2016 시즌

야심차게 영입해왔던 오승범황재원이 1년만에 강원과 대구로 떠나게 되어 빈틈이 커졌다. 대신 전북에서 유망주 옹동균과 김신을 임대로 들여왔으나... 2016 시즌 역시도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7월 초를 기준으로 4승 2무 13패로 K리그 챌린지 전체 11개 팀 중 10위이다. 그나마 고양 자이크로 FC가 겨우 1승 7무 11패라는 기록으로 11위를 하고 있기 때문에 꼴찌는 면하고 있다. 그리고 여름 이적 시장에서 브라질 출신의 영건들인 하파엘과 마우콘을 임대로 들여와 반등을 노리고 있으며, 시즌 종료 후에는 주전 공격수였던 한홍규도 전역하기 때문에 내년을 준비하기도 쉬울 듯.
10월 15일 안산 무궁화와의 홈경기에서 8:1로 대승을 거뒀다...

9 서포터즈

2003년 K2리그 참가 이후 의정부시 연고 시절 활동했던 미라쥬험멜이라는 서포터가 있었다. 당시 K2리그 최고 역사의 서포터로, 이후 이천, 노원 연고 이전에도 불구하고 2008년까지 꾸준히 활동했던 서포터였다. 2006년 제주 유나이티드 연고 이전 반대 서포터 목록에 이름이 보인다. 기묘하게도 이후 험멜은 3번의 연고이전을 한다

2010년 충주 이전 이후 중원경이라는 서포터즈가 활동했었으나 팀 성적이 미미함에 따라 자연 쇠퇴했고(...) 이후 한동안 조직화 된 서포터즈가 부재한 상황이었다.
2011년 중원경에서 갈라서 나온 일부 서포터를 중심으로 그린 레지스탕스라는 서포터 그룹이 조직되었고, 현재 충주 험멜 서포터 중 가장 큰 세력을 확보한 상황. 2013년 K리그 챌린지 참가 확정과 더불어 K리그 공식 가이드북에도 소개되는 등 나름대로 공식적인 구단 서포터로 자리잡아 가는 중이다. 특이하게도 충주 여고생들이 서포팅의 주축이 되고 있다(...)그린 레지스탕스
K리그 챌린지 참여 이후 왕퉁이[17]라는 새로운 서포터즈 그룹이 등장했는데... 이에 관한 논란은 사건/사고 항목을 참고 바람. 왕퉁이
대체적으로 10대와 20대가 그린 레지스탕스를, 30대 이상부터는 왕퉁이를 지지하는 모습이 만들어지고 있다. 왕퉁이의 경우 K리그 최초로 평균연령 40대의 서포터즈가 될 기세(...) 하지만 이후 왕퉁이는 시들시들해졌는지 사실상 아무런 활동이 없는 상태다(...)

10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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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기업인 험멜이니만큼 자체적으로 유니폼을 제작하고 있다. 2012년까지는 전북 현대와 착각할 수준의 강렬한 형광 초록 유니폼을 입었지만, 2013년 K리그 챌린지 진출과 동시에 줄무늬를 추가한 새로운 유니폼을 내놓았다. 원정 유니폼은 팀의 상징인 꿀벌색(...) 이로써 2013년 K리그에서 험멜 유니폼을 입고 뛰는 팀은 모두 4팀이 되었다.[18] 현재 험멜 코리아 공식 쇼핑몰에서 유니폼을 판매하고 있으나 어센틱이 아닌 레플리카만 판매 중이다.

2014년에도 2년 연속 동일한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되었다. 2015 시즌에는 유니폼을 노랑, 검정을 사용했던 작년 원정킷으로 홈킷을 선정하면서 논란을 일으켰다.

2015 시즌 유니폼 변경 논란은 충주시민, 험멜을 사랑하는 모든 팬들을 무시하는 사무국의 독단적 행동이라 볼 수 있다.

11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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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구장인 애피치가 영 좋지 않은 시설을 갖춘 관계로 성인 입장료 5,000원이라는 나름대로 합리적인 가격이 매겨졌다. 광주 FC와 더불어 K리그 챌린지에서 두번째로 낮은 입장료.[19]

시즌권은 지정석 기준 성인 5만원, 청소년 3만원으로 무척 저렴한 편. 거기에 모기업이 직접 유니폼을 생산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유니폼과 시즌권을 패키지로 끼워파는 놀라운 시도를 하고 있다. 물론 유니폼이라고는 해도 레플리카지만 참고로 시즌권 1호 구매자는 충주 시장이라고(...)

2014년에도 시즌권 가격은 똑같이 유지되었다. 유니폼 패키지 역시 잔존.

12 사건/사고

  • 서포터즈 항목에서도 언급되었듯 현재 서포터즈는 크게 두 그룹으로 나뉜 상황. 문제는 4월 27일 부천 FC 1995 홈경기 이후 불거졌다. 그린 레지스탕스 측 대표가 각 축구 사이트에 구단과 충주시가 동원한 서포터즈 왕퉁이가 응원가 도용 및 충돌 유발을 했다고 글을 올린 것. 안녕하십니까, 충주 그린스 대표입니다. 왕퉁이가 정말로 험멜과 충주시의 동원으로 나온 관권 서포터즈인지는 확인이 불가능하겠지만 정황상 강한 심증이 있어서 많은 축구 팬들의 지탄을 받고 있다. 일단 자체적으로 밝힌 바에 따르면 충주시 붉은악마 출신 서포터즈가 자체적으로 구성했다고 한다. 이후 왕퉁이 서포터즈 대표가 그린 레지스탕스 카페에 직접 사과글을 남긴 후 어느 정도 논란은 잦아든 상황. 구단이 만든 가짜 서포터즈? 충주험멜은 해명을 해달라 그 와중에 왕퉁이 측에서는 그린스 가입자는 활동을 불허한다고 막아버렸다.
입장권이나 응원도구 등 시의 지원을 직접적으로 받는 것으로 거의 확증이 지어진 왕퉁이측은 이후로도 그린스측의 응원구호를 스틸해가는 등의 행패를 계속 이어갔고, 8월 25일 안양과의 홈경기에서 안양 서포터인 A.S.U RED는 그린스를 위해 'Only One G.R 서포터는 입장권 구입이 기본'이라 쓰여진 걸개를 준비해와 그린스측에 선물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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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렇게 FC 안양과는 좋은 관계를 이어가나 했으나, 10월 6일 있었던 K리그 챌린지 27라운드 후 관계가 와장창(...) 경남에서 충주로 임대를 왔던 정성민이 득점 이후 문제의 소지가 될 수 있는 세레모니를 펼친 것이 화근이었다. 이 세레모니를 자신들에 대한 조롱으로 받아들인 안양 서포터들이 이후 충주 험멜의 원정 버스를 막아서며 3시간 동안 버틴 것. 참고로 이 사건은 KBS 9시 뉴스에도 나온 최초의 K리그 챌린지 관련 뉴스가 되었다(...)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정성민은 이 세레모니를 골 넣을 때마다 했었다고. 결국 정성민이 그간 넣은 골이 적어서 생긴 해프닝이었다. 안양 측은 연맹으로부터 2경기 홈 응원석 폐쇄와 벌금 500만원 처분을 받았다. 그리고 충주-안양 간 경기는 정성민 더비 확정(...) 2014년에 정성민이 충주로 완전 이적하면서 이 더비도 한동안 계속될 예정이다. 그나마 서포터 간에는 여전히 잘 지내니 망정이지...
  • 3월 28일 브라질 출신 유망주 미구엘과 뚜징야를 임대 영입했다. 그런데 이후 FIFA 이적동의서 발급요청 기간을 넘기는 바람에 전반기에 이 선수들이 나올 수 없게 되었다(...) 여러모로 구단 프런트의 미숙한 운영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외국인 선수등록에 관한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의 입장 그리고 후반기부터 나온 두 외국인 선수의 실력은 그냥 망한 수준. 그나마 뚜찡야는 후반 교체 카드로 자주 나오며 팀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1골을 기록했지만, 미구엘은 외국인 공격수라기에는 너무 수준이 떨어진다. 결국 두 명 다 시즌 종료 후 원 소속팀으로 복귀.
  • 구단이 영 좋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다. 위의 왕퉁이 사건부터 시작해서 홍보 미비 등 여러모로 미숙한 부분이 눈에 띄는 중. 예산이 없어서 팀 홍보를 못한다는 기사가 나올 정도(...) 홍보 뒷전 충주험멜축구단 그들만의 잔치?
  • 왕퉁이 측에서 트랜스픽션의 도움을 받아 만든 응원가가 있다. 원곡은 트랜스픽션의 Go!
  • 결국 왕퉁이는 충주시장과 마찰이 생겼는지 다 빠져나가 2015 시즌 단 1명만 남아버렸다고 한다. 그린 레지스탕스는 여전히 활동 중. 정의는 승리한다.
  • 충북 광역 프로 축구단 창설을 위한 움직임이 가시화되자, 팀을 새로 창설하는게 아니라 충주 험멜을 충북 광역 구단으로 돌린다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지고 있다. 게다가 험멜 코리아를 운영 중인 대원 이노스의 재정 상황이 신통찮고, 2015년 충주시로부터 별 다른 지원도 받지 못했다는 점이 이 소문에 신빙성을 실어주며 충주 지역 유소년 축구가 흔들리고 있는 상황. 일단 단장은 그럴 일은 없을 것이라 못은 박아놓긴 했지만...
  • 2016 시즌말이 되자 이번에는 광역연고도 아니고 아예 천안으로 연고이전한다는 설이 돌고 있다. # 지자체 지원을 못 받아서 여기 저기 떠돌아다니는건 프로가 아니었던 시절에야 그나마 감안해줄 수 있었지만 프로 무대로 올라와서까지 저런 짓을 반복하고 있다는 것은 가히 한심한 작태. 비슷한 시기 고양 자이크로도 프로 리그 탈퇴 및 연고 이전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리그 전체적으로 자생력 없는 구단에 대해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성토가 슬슬 커지고 있다.

13 기타

K리그 챌린지 팀 중 가장 주목을 못 받고 있는 팀이다. 나름대로 지역 마케팅을 펼치고는 있는데 전혀 화제가 되지 못하는 상황 (...) 안양이나 부천처럼 기존 팬이 많은 것도 아닌데다, 비수도권 팀이고, 상무나 경찰청처럼 매년 유명 선수가 들어오는 것도 아니라서 여러모로 언론의 관심에서는 완전히 빗겨난 상황이다. 거기다 팀 자체적인 SNS 활용도 다소 미비한 편. K리그 타 구단들이 유투브를 통해 팀 경기 하이라이트나 터널캠, 선수 인터뷰 등을 제공하지만 충주는 중계 놓치면 끝 (...) 팬들을 네이버와 다음의 노예로 만들고 있다 어쩌면 구단 사무국의 미숙한 운영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특히 홍보의 부재는 프로 팀에게 있어서는 대단히 치명적인 단점이라서, 충주에 사는 시민 중엔 아직도 충주 험멜의 존재조차 모르는 시민이 있다는 카더라도 있다 (...) 충주가 다른 연고지들에 비하면 파이가 상당히 작다는 점도 치명적이다. 거기에 홈 경기장인 애피치가 꽤 낡기도 했고.

선수단이 홍보를 겸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를 자주 찾는 편이다. 건국대 축구부와 연습 경기를 한다던지, 학교 축제에 참가한다던지 나름대로 자주 얼굴을 비추는 편. 결국 8월 12일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와 MOU를 체결, 학교 내에서의 홍보와 더불어 학생 초대, 축구부와의 연습 경기 등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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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도서관 앞에 경기 일정을 세워놓기도 한다는 듯.

2014년 들어 중국 2부리그 소속의 칭다오 하이뉴 FC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양 팀간 선수 교류 및 친선 경기를 골자로 하는데, 이에 따라 아시아쿼터로 중국인 선수 영입이 있지 않을까 하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중.

2013년 시즌 말 유스팀 계약이 진행되어, U-12, U-15, U-18 팀을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각각 교현초등학교, 신명중학교, 충주상고.

이 중 U-18 팀인 충주상고는 2014년부터 K리그 유소년 리그에 출전하였다.

K리그 팀들 중에서는 드물게 치어리더와 함께 응원을 펼치고 있는 팀이다. 특히 LG 트윈스SK 와이번스에서 활동했던 강윤이가 충주 험멜에서도 활동하는 것이 밝혀져 잠시 주목을 받기도 했다. #
  1. 기업구단임에도 시에서 지원금을 받고, 그 때문에 시청 어용 서포터 단체가 존재하는등 완벽한 기업구단이라고 보긴 애매하다. 이는 모기업인 험멜코리아가 K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에 비하면 규모가 상당히 영세한 편이기 때문. 사실상 기업구단의 탈을 쓴 시민구단 정도 되겠다.
  2. 이 당시 서울 유나이티드와 전국체전 출전권을 놓고 격돌했다가 충주 험멜이 서울 유나이티드를 이기고 전국체전에 나가는 바람에 두 팀 사이에 라이벌 플래그가 서 있다(...)
  3. 내셔널리그 시절 험멜의 엠블럼.
  4. 사커웨이에서는 이로고를 충주험멜의 로고로 쓰고있다.
  5. 부천 1995는 부천시의회에서 운영지원금 의결 때문에 늦어져서 실제로는 2012년 12월 5일에 K리그 참가승인이 났다.
  6. 충주의 양대 특산물인 사과(Apple)+복숭아(Peach)라는 뜻이라고. 오오 愛Pitch라는 뜻도 겸하고 있다.
  7. 정이세는 동생 정대세와 다르게 한국 국적을 선택한 한국 선수였다.
  8.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임대.
  9. 대구 FC에서 임대.
  10. 이종인에서 개명.
  11. FC 안양에서 임대.
  12.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임대.
  13. 최초 등번호 공개엔 있었으나 이후 올라온 프로필에는 없음.
  14. CA 페나폴렌세에서 임대.
  15. AA 폰치 프레타에서 임대.
  16. 서울 이랜드 FC에서 임대.
  17. 말벌을 뜻하는 순우리말.
  18. K리그 클래식의 전북 현대 모터스, 대구 FC, 경남 FC가 험멜 유니폼을 입고 있다.
  19. K리그 챌린지 최저 입장료는 성인 3,000원이라는 충격과 공포의 가격을 매긴 수원 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