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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문학 주 경기장과 (구)문학 야구장.[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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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 |
인천 SK 행복드림구장 (Incheon SK Happy Dream Park) | |
개장 | 2002년 2월 25일 |
소재지 | 인천광역시 남구 매소홀로 618(舊 문학동 482번지) |
홈구단 | SK 와이번스(2003년~) |
구장명 | 문학 야구장(2003년~2015년) 인천 SK 행복드림구장 (2015년~) |
크기 | 좌우펜스 95m 좌우중간 115m 중앙펜스 120m 펜스높이 2.8m |
잔디 | 전체 천연잔디(2002년~2011년,2014년~)[4] 부분 인조잔디(2012년~2014년)[5] |
좌석규모 | 26,000 석[6] |
덕아웃 | 1루(홈) / 3루(원정) |
건설사 | 성지건설, 한진중공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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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SK 와이번스 홈구장 | ||
홈구장 | 제 2구장 | 2군 구장 |
인천 SK 행복드림구장 | - | SK 퓨처스파크 |
1 개요
대한민국의 인천광역시 남구 문학동에 위치한 야구장으로 한국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홈 구장이다. 다른 우리나라의 공공체육시설과 마찬가지로 해당지역 자치단체인 인천광역시에서 시설의 운영/관리권을 갖고 있었으나[8], 2014년부터 5년간 문학경기장 전체를 SK 와이번스가 위탁 운영하게 되었다. #[9]. 한국 야구장 중에서는 비교적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12년 완공의 포항 야구장도 있지만 이 곳은 규모도 작고 제2구장이므로 논외. 한때는 '가장 최신식의' 프로야구 구단의 야구장이라는 타이틀도 있었지만 2014년 최신 공법을 가져온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가 들어섰고 2016년에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까지 들어서면서 이 타이틀마저 사라졌다. 다만 야구장 최초로 관중 친화적인 시도를 한 구장인 것은 분명하다.[10]
이곳을 방문하는 원정팀 응원단은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 KIA 타이거즈, 단 하루였지만 홈으로 썼던 kt wiz가 있다. 나머지 지방팀은 이동거리 때문에 방문하지 않는다. 서울 팀인 넥센 히어로즈의 응원단도 오지 않았지만 2012년과 2014년, 2016년에 주말에 응원단이 방문하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응원단은 원래 이곳을 방문하지 않았지만 2012년부터 수도권 연속 원정 일정(문학-잠실 또는 문학-목동)이 걸릴 경우 응원단이 방문한다. 삼성 라이온즈 또한 2012년에 주말 경기에 한해 응원단이 방문했던 적이 있다. 한화 이글스 응원단은 2013년까지는 문학 원정응원을 실시해 왔으나 2014년부터는 운영 경비 절감 차원에서 시즌 막바지까지 문학에 오지 않았고, 2015시즌은 주말시리즈에만 응원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NC 다이노스 응원단은 아예 오지 않다가 2016년 6월 11일 경기에 처음으로 방문했다.
2008년 숭의야구장이 시내 재개발로 인해 철거되면서[11] 인천 내에서 정식 프로야구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유일한 야구장이 되었다. 하지만 2014년 아시안 게임 개최를 대비해 두바이송도 LNG 기지 체육공원에 소형 야구장 3면을 세웠으며, 서구에 새로 짓는 아시안 게임 주경기장 주변에도 중소형급 야구장을 건립한다고 하니, 몇년 후에는 국내에서 가장 야구 인프라가 잘 정비된 도시로 발전할 것으로 보였으나 인천광역시의 심각한 재정적자 크리로 야구장 계획은 취소.
2015년 3월 31일 기존의 이름이던 문학 야구장에서 지금의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으로 개명하게 됐다. 행복을 부르짖는 어느 구단이 생각나는 건 기분 탓이다 이 곳과도 역시 관련 없다... 인천광역시와 문학경기장 사용권 보유자인 SK 와이번스, SK그룹의 지주회사인 SK주식회사가 3자 계약으로 만든 이름. 팬들에게 행복을 드리고 야구장에서 행복을 꿈꾸자(Dream)는 뜻이라는데 역시나 어색하다. 역시 어디 안 가는 SK의 작명 센스
2 입주 구단
시즌 중에는 SK 와이번스의 홈 경기가 치러지며 SK가 원정경기를 가거나 휴식일을 가지면서 구장이 빌 때는 미추홀기 전국고교야구대회를 비롯한[12] 아마추어 야구경기 목적으로 개방[13]되기도 한다. 비시즌 때는 SK 구단에서 팬미팅 행사를 하기도 하며, 대여료를 지불하면 구장 전체를 빌릴 수도 있다고 한다. 원래는 인천시설관리공단 책임이었으나, 2014년부터 주경기장을 포함한 문학경기장 전체를 SK 프런트에서 관리하므로 SK 구단에 납부하면 된다. 사용요금
3 규모
구장 규모는 좌우측 95m, 중앙 120m, 펜스 높이 2.8m로 부산 사직구장과 비슷하며,[14] 2000년대 초반까지만해도 작지 않은 규모의 구장이었지만 다른 팀들이 홈구장을 확장 또는 규모가 큰 곳으로 옮겨갔는지라 2016년 현재는 작은 규모의 구장이 되고 말았다. 다만 외야스탠드가 매우 넓은 편이라 아직 여기에서 장외홈런을 날린 용자는 없다.[15][16] 천연잔디 야구장이며 그라운드의 흙은 초기에는 붉은색 흙을 쓰다가 배수 불량 문제로 2005년에 화산재로 이루어진 검은색 흙으로 교체했다. 그러다 2014 시즌 다시 흙을 교체했는데, 그 전까지 쓰던 검은색 흙보다도 배수가 나빠지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현재의 규모는 이전 계획의 내야에 있던 불펜을 외야로 보내고 잉여공간에 이벤트석을 설치하면서 5m씩 앞으로 당겨진 크기이다. 원래는 100-125-100으로 잠실 야구장과 비슷하고 펜스 높이도 더 높았지만 프렌들리 존을 설치하고 외야 이벤트석을 설치하면서 현재의 모양이 굳어진 것.
주차장 면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최대 4559면 수용이 가능하여 잠실 야구장의 2000여면보다도 2배 이상 수용이 가능하다. 덕분에 야구 경기가 끝나는 시즌에는 평소에는 한산한 경원대로[17]-매소홀로가 극심한 정체를 빚기도 한다.
개장 이후부터 한동안 주차요금을 받지 않았지만 인천광역시의 재정크리로 인해 2012년부터 1대당 2000원의 선불 주차요금을 받는다. 그래도 저 정도면 수도권 야구장 주차장 중에 가장 싸고 편리한 축에 속한다.[18] 오오 혜자 와이번스
4 교통편
인천 도시철도 1호선 문학경기장역과 연결되어 있으며 인천종합버스터미널과도 도보 15분 정도 거리에 있어 수도권 타 지역에서도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다. 2012년 수도권 전철 수인선이 개통됨에 따라 안산, 시흥 등의 지역에서도 원인재역에서 환승 후 이용이 가능해지면서 접근성이 매우 높아졌다.
2016년 초 수인선 전철의 연장 개통(인천역~송도역)으로 인천 중구, 남구 일부[19]와 원인재역이 간접 연결됨에 따라 이 지역의 지하철 접근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20] 또한 2016년 7월 30일 인천 도시철도 2호선의 개통으로 인천 서구[21] 또는 남동구 남부지역[22]에서도 인천시청역에서의 환승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5 역사
심시티에 재미들린 프런트와 부자 모기업이 만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좋은 예
5.1 건설 과정
1994년, 인천 문학 경기장 조감도. 아래쪽 볼록한 경기장은 각각 수영장과 실내체육관 이다. |
(당시) 인천직할시 당국은 1994년 전국체전 개최를 위해 문학동에 종합운동장 건설을 구상해, 야구장과 메인 스타디움이 동시 착공에 들어갔다.[23] 시유지였으니 돈이 들지 않았던 땅값을 제외하면 공사비는 대략 600억 원 정도. 성지건설과 한진중공업이 시공하였고,[24] 원래 문학야구장을 쓸 계획이 있었던 현대 유니콘스구단에서 설계를 3번 수정하였다. 하지만 현대그룹 차원에서 서울로의 연고이전이 결정되어[25] 원래 서울을 연고지로 창단하려던 SK 와이번스가 대신 이 구장을 쓰게 되었다[26].
5.2 2002~2006년
2002년 2월 25일 문학야구장이라는 이름으로, 주경기장과 함께 정식 개장. 기존의 숭의동 도원야구장을 대신하게 되었고, 4월 9일에 인천야구의 산 증인 김경기의 은퇴식을 겸해 한화 이글스를 맞아 SK의 문학구장에서의 첫 홈 경기이자 2002 시즌 홈 개막전이 열렸으나 6-5로 패했다. 이날, 2회말 김동수가 친 솔로홈런이 문학구장 첫 안타 겸 첫 홈런이 되었다. 2003년에는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진출로 문학에서의 첫 한국시리즈 경기가 열렸다.
5.3 2007~2008년
2007년에 국내에선 처음으로 3루측에 리본 보드(띠전광판)를 설치해 선수들의 응원문구나 휴대폰 응원메시지, 응원가인 연안부두의 가사 등을 보여준다. 이는 SK 구단이 적극적으로 추진하던 '스포테인먼트'사업을 위한 메이저리그 야구장 벤치마킹의 일환이었다. 또한 야구장 내 어린이 놀이터를 설치하기도 했는데,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거두어 SK는 그 해 처음으로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것은 물론 관중몰이에도 크게 성공했다.
5.4 2009년
2009년에는 '야구장으로 소풍가자'란 컨셉으로 우익수 쪽 외야석 일부를 바베큐 존으로 개조했다. 첫 시즌에는 여러가지 문제로 바베큐 된 고기만 사서 먹을 수 있는 외야 테이블존에 가까웠지만, 2010년 시즌은 아예 고기를 사서 구워먹을 수 있도록 개조되었다. 계속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나 9월 25일부터 갑자기 서비스가 중단되었다. 이유는 관할 구청의 식품위생법 위반 지적. '음식의 조리 및 판매'가 신고를 필요로 하는데 그걸 하지 않았다는 이유. 문제는 SK 구단 측에서는 5월에 이미 관할 구청 위생과와 인천시와 소방당국에 문의를 하여 구두로 괜찮다는 말을 듣고 난 다음에 바베큐 존을 설치했던 것. 조리를 위한 태양열 시설을 설치 및 지원해 준 것이 인천시라는 점까지 합치면 그야말로 공무원 행정 폭발. 실제로도 담당 공무원이 바뀌었기 때문에 이러한 의혹에 부채질을 더했다. 결국 2011 시즌부터는 고기도 개인이, 쿡탑[27]도 개인이 챙겨와야하는 완전셀프식으로 변하고 말았다. 그래도 경기장에서 삼겹살을 구워먹을 수 있다는 매력 때문에 여전히 예매가 시작되면 금세 매진되는 인기좌석이다.
내야석도 일반석 대신 탁자지정석을 늘리면서 좌석수가 기존 3만 400석에서 2만 7800석으로 줄어들었다. 또한 1,3루관중석 앞쪽에 '프랜들리존'을 만들어 가까이서 경기를 볼 수 있게 되었다.[28]
5.5 2010년
3월, 국내 야구장 최초로 여성팬들을 위한 공간으로 파우더룸을 설치한 데 이어 좌측 외벽을 해체하고 그 자리에 잔디밭을 조성했다. 결과물은 대박.[29] 입장료는 일반석과 같지만 경치는 끝내주게 좋아졌다.
게다가 아래 사진과 같이 잔디와 펜스사이에 2인 커플석(테이블 존재)이 있는 파티덱을 만들어놔서 홈런볼을 효과적으로 캐치할 수 있는 자리까지 만들어놓은 상태. 덕분에 초현대적이고 흥미있는 구장이 되었다.
파일:/image/109/2010/03/25/201003251611091101 1.jpg
잔디석과 펜스사이의 커플석의 위엄을 보라.
그린존 설치가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한밭 종합운동장 야구장 리모델링 때 잔디밭을 외야에 설치하기도 했고 2구장인 포항 야구장과 울산 문수 야구장, 그리고 1군 메인인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는 아예 모든 외야석을 잔디로 도배하였다(...)[30]
그밖에 2010년에 바뀐 문학 야구장의 좋은 사진들을 여기서 볼 수 있다.
5.6 2014년
2014년부터 SK 프런트가 문학야구장 위탁 관리전권[31]을 인천시로부터 위임받으면서 야구팬들이 미래의 비전으로써 바라던 구단이 직접 야구장을 관리하는 꿈과 같은 일이 현실이 되었다.팬들도 프런트를 욕하는 와중에 이 일만은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다.점점 더 발전하고 프런트에서 말해오던 단지 야구장이 아닌 볼파크로써 달라지는 문학야구장을 기대해 보자.
2014년 2월에는 약 10억원을 들여 선수 클럽하우스와 감독실, 훈련실, 기록분석실 등을 모두 리모델링했으며, 펜스 또한 메이저리그급 펜스로 교체했다. 이로써 선수들이 좀더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배수시설도 개선했는지 문학 경기가 타 구장에 비해 우천순연이 적은 편이다.
5.7 2015년
2014년 시즌 후 덕아웃 확장과 함께 포수 후면석 설치를 결정했으며 2015년 시즌 개막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갔다. 더불어 2002년 개장 당시부터 설치됐던 1만5천석 규모의 일반석[32] 의자도 모두 뜯어내 새로 설치하기로 했는데,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가변석에 설치됐던 의자를 옮겨온 것이다. 2014년 6월 개장 이후 넉 달 정도 쓰인 의자지만 아시안게임 당시 육상 종목 흥행이 워낙에 폭망했기 때문에 새 제품이나 다름 없다. 그리고 매표소도 전보다 세련되게 리모델링 됐다. 또한 시야를 방해했던 4층 난간을 넓은 전망과 안전을 고려한 투명 강화유리 난간으로 교체했다.
메이저리그에서 쓰는 음향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수원 kt 위즈 파크에 이어 두번째로 경기장에 스포츠펍이 설치 되었고 포수 후면석 지하에는 지하 라운지를 설치했다.##
2015년 시즌 들어가기전에 비콘이 문학야구장에 설치된다.## 비콘 설치로 인해 휴대폰으로 현장 티켓발매는 물론이고 자리를 쉽게 찾을수 있는 위치서비스를 제공할수 있게 되었다.
또한 SK 주식회사와 SK 와이번스, 인천광역시가 3자 협의를 통해 문학 야구장의 구장명을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으로 변경했다. 개명 당일에 KIA와의 홈 개막전이 예정되어 있으나 안개로 인한 시야 미확보로 경기가 취소되어서,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으로의 첫 경기는 4월 1일 KIA전이 되었다.[33]
4월 24일 VJ 특공대에서 '프로 야구 최초 공개! 출입 금지 구역을 가다'편으로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이 반영되었다. 경기로 보아서 촬영 날짜는 4월 18일 LG전.
5월 8일 삼성전부터 그린존 측 벽에 "이상하자 SK텔레콤, V4를 위해 비상하자 SK 와이번스" 광고를 붙여놓았다.
10월 2일 NC 다이노스의 에릭 테임즈가 40번째 도루를 성공하여 KBO최초 40-40 클럽 가입자가 탄생한 구장이 되었다.
5.8 2016년
5.8.1 국내 최대 전광판 '빅보드' 설치
2015년 장족의 발전을 이루어 더이상 할게 없다고 생각했지만, 뜬금없이 전광판 교체 입찰 공고가 뜨면서 팬들을 들뜨게 만들었다. 그것도 그냥 전광판이 아니라 역대 최고 크기의 전광판이라고 한다. 담당 기자 왈 '공고에 나와있듯 세이프코 필드의 전광판[34]과 비슷하고, 사직의 2배이다' 라고 확인사살하면서, 새로 만들어질 전광판의 크기가 가로 63.398m, 세로 17.962m, 총 면적 1,138.75㎡라는 매머드급 전광판임이 확정되었다.[35] 역대 국내에 이런 전광판은 없었다. 사직이나 광주보다 2배 가까이 크고, 대구보다도 1.4배정도 크다. 고척보다는 5.8배 크다 결론적으로 고척돔은 그냥 답이 없다 핑크색 배경은 시야를 방해한다
전세계 스포츠 경기장 전광판 크기 top 10 2016년 기준 | |||||
순위 | 구장 | 종목 | 소재지 | 크기 | |
1위 | 에버뱅크 필드 (Everbank Field) | NFL |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 | 110 X 18m | 2,020 ㎡ |
2위 | 텍사스 모터스 스피드웨이 (Texas Motor Speedway) | 모터레이스 |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 66.4 X 28.8m | 1,915.8 ㎡ |
3위 | 처칠 다운스 (Churchill Downs) | 경마 |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 52 X 27m | 1,420 ㎡ |
4위 | 샬럿 모터스 스피드웨이 (Charlotte Motor Speedway) | 모터레이스 |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 60 X 23.4m | 1,404 ㎡ |
5위 | NRG 스타디움 (NRG Stadium) | NFL |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 84.48 X 16m | 1,351.62 ㎡ |
6위 | 프로그레시브 필드 (Progressive Field) | MLB |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 67 X 18m | 1,211.4㎡ |
7위 | 메이든 경마장 | 경마 |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 108 X 11 | 1,180.6㎡ |
8위 | 가와사키 경마장 | 경마 | 일본 가나가와현 가와사키 | 72 X 16 | 1,140.1㎡ |
9위 | 인천 SK 행복드림구장 | KBO 리그 |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남구 | 61.42 X 17.962 | 1,138.75㎡ |
10위 | AT&T 스타디움 (AT&T Stadium) | NFL |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 55 X 22 m | 1,070㎡ |
1월 13일 왼쪽 풀컬러 전광판이 철거되었다. 곧이어 양쪽 전광판이 모두 철거되었고, 새 전광판은 중앙에 설치된다. 낮에 잘 안보이는 녹색 글씨 전광판이 너무 많았다.
2월 4일, 공식 트위터로 새 전광판에 대해 정보가 나왔다. #트위터 #기사보기
새 전광판의 이름은 '빅보드' 로 명명되었다. 크기도 크고(Big), 승리(Victory)를 기원한다는 의미이므로 경기장 이름과는 다르게매우 적절한 네이밍센스이다.
신형 전광판 빅보드는 3월 19일 시범경기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결과물은 그야말로 대박. 압도적인 크기에서 나오는 영상이 일품. 단 아직은 UHD급 영상이 많이 없어 빠른 시일 내에 영상을 준비할 것이라고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경기 시작전 홈런게임, 영화 '매트릭스' 를 연상케 하는 'Wowl's Eye', 팬캠 등이 훌륭한 화질로 제공되면서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5.8.2 기타
관람객 편의를 위한 안내사인물 대대적 보강작업 진행, 의자지정석 및 프렌들리존 관람석 1,241개 교체, 지하주차장 LED 안내판 설치 통해 경기종료 후 주변교통흐름 정보 제공, 3루 내야 복도 입구에 ‘뉴키즈존’(캐릭터존&포토존, 유아방, B TV존) 조성 등 구장 내 여러 시설을 보수 및 신설했다. 의자지정석엔 새로운 통로가 생겼고, 이로 인해 좌석 수가 약간 줄어들었다.
2016년 4월 휴식일을 이용하여 기존의 덕아웃 펜스가 낮다는 여론을 인식, 덕아웃 난간의 높이를 올리는 공사를 실시했다.
이번 시즌의 그린존 측 광고는 "생활의 폼이 바뀐다! 생활플랫 폼, V4를 위해 폼나게! SK 와이번스" 이다.
여름에는 야구장 옆 보조경기장에서 워터파크도 개장한다고 한다.
그러니까 그냥 한마디로 개쩐다. 꼭 와서 봐라 두번 와서 봐라
2016년에는 4월 1일 kt 위즈와의 개막전 이후 무려 39경기 연속으로 우천취소가 없었으나(...) 명불허전 행복드림 천연돔구장 7월 5일 전국에 내린 장맛비의 영향으로 첫 번째 홈경기 우천취소가 이뤄졌다. (한화전, 9월 25일로 재편성)
6 극단적인 타자 친화 구장?
2010년 좌측 외야 벽면을 헐어버리고 만든 그린존의 뚫린 곳으로 제트기류가 형성되었는지 홈런이 자주 나오게 되었다.
사실 목동야구장보다 홈런 파크펙터가 높은 구장이다.(...)
2009년까지 평균보다 약간 아래였던 행복드림구장의 홈런팩터는 그린존을 만든 2010년부터 이전부터 홈런이 잘 나오던 대전과 청주구장을 능가하는 괴물같은 수치로 변화하여 2014년 현재까지 구장 홈런팩터가 1.2를 넘어가는 타자친화 구장으로 바뀌었다. 특히 역대급 타고투저 시즌이 되어 버린 2014년에 홈런이 상당히 자주 나와서 목동탁구장 못지 않은 문학탁구장(…)이라는 오명을 쓰고 말았다. 사실 홈런팩터를 살펴보면 목동야구장은 인천에 비해서 홈런이 훨씬 안나오는 편이고,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가 펜스를 뒤로 밀어버린 2013년 이후부터는 청주구장을 제외하면 인천이 홈런이 가장 많이 나오는 구장이 되었다. 1군 선수단이 경기하는 주경기장 중에서도 당연히 홈런팩터 1위.
이 때문에 그린존 조성의 후폭풍은 투수력이 강력한 대신 30홈런 이상을 보장하는 거포가 없는 홈팀 SK에 명백한 악재가 되었다. 2010년 게리 글로버가 허용한 피홈런 18개 중 16개, 김광현의 피홈런 13개 중 10개, 2014년 투수 홈런왕(…)에 등극한 채병용은 시즌 피홈런 25개 중 15개를 문학에서 얻어맞는 등, 피홈런을 포함한 SK 투수진의 전반적인 홈구장 등판 성적은 2010년을 기점으로 크게 나빠졌다. 목동에 비해 이런 홈런공장 문제가 소위 '무낙런'과 같은 이름으로 소속팀 타선에 대한 직접적인 조롱까지 승화하지 않는 건 순전히 SK에 30홈런 이상을 때려내는 거포 타자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대신 왜 우리만 구장빨을 못 받냐고 타자들이 까인다 그러나 40홈런 타자가 나타나게 되는데...
2014년 1,3루 프렌들리 존과 2015년 백스탑 포수 후면석 설치, 그리고 덕아웃도 그라운드 쪽으로 확장되면서 행복드림구장의 내야 파울존은 다른 야구장에 비해서도 극단적으로 좁아져만 가고 있다. 2015년 이후에도 극단적인 타자친화 구장이란 행복드림구장의 모습은 더욱 심각해질 전망이다.
다만 홈런이 자주 나오는 구장이지만, 각주에 있듯 구조적 이유 때문에 구장 자체를 넘긴 장외홈런은 아직 없다.
2014년 문학 / 리그 타자들 성적.
2013년 문학 / 리그 타자들 성적.
이렇듯 홈런 부분에서는 타자들이 유리하지만, 정작 득점이라는 부분으로 보면 좀 미묘하다. 타자친화 구장이라면 그 구장에서의 득점률이 타 구장보다 높아야 한다. 그런데 스탯티즈 기준의 2010년~2015년 득점팩터를 보면(1000이 평균, 숫자가 높을수록 득점률이 높음)
1010 969 977 1057 972 949
이다. 해마다 널뛰기가 제법 심하지만 평균적으로는 오히려 중립~투수친화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7 먹을거리
2015년 대대적인 리모델링으로 포수뒷편 지하 라운지와 외야에 하이트펍이 새로이 생겼다.
- 라이브존 - 지하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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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신경쓰지 말자[36] 따...딱히 신경 쓴 적 없어!
백네트 좌석인 라운지존[37]을 예약한 인원에 한해서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데 평일에는 샌드위치와 음료가 제공되며 주말에는 도시락과 음료가 제공된다. 또한 내부에는 커피를 주문 받는 바(BAR)가 있다. 2016년부터는 샌드위치와 도시락 제공이 없어진 대신 가격이 만원 저렴해졌다. 또 최전방 3열 좌석을 행복라이브존으로, 나머지 3열 좌석을 드림라이브존으로 세부화시켰다. 행복라이브존이 5천원 더 비싸다.
- 하이트 클럽
메뉴판 |
- 하이트 클럽은 입장은 입장권을 구매한 관중들에 한해 무료이며 내부의 음식은 별도 구매를 해야한다. 음식의 퀄리티는 창렬까지는 아니고 먹을 만한 수준.
그래도 비싸긴 비싸다특이사항으로 경기가 없는 평일에도 회식용으로 예약해 사용이 가능하다.
- 와울빵
귀여운 부엉이 마스코트 모양을 한 델리만쥬다.
- 기타
1루 4층 매점에서 광어/우럭회(!!!)를 판매한다. 항구도시의 위엄 매점 주인이 투잡을 뛰고 있는데 주업은 연안부두 인근에서 운영하는 횟집이고 야구장 매점이 부업이라고 한다. 흠좀무 물론 야구장에 수족관이 없으므로 매 경기마다 회를 먹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직관 당일 오전에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해야만 회를 맛볼 수 있다.[38] 1접시당 가격은 2만원선.
8 이야기거리
- 한국 야구장 최초로 외야에 불펜을 두었다. 본래는 다른 구장들처럼 내야에 두는 걸로 설치했지만 해외 야구장의 사례를 받아들여 외야를 5m 당기면서 수정되었다. 따라서 완공 당시부터 외야에 불펜을 설치하면서 당시 유일한 외야 불펜이란 기록을 남겼다. 이후 다른 야구장에도 외야 불펜을 적용하면서 현재는 제2홈구장을 제외하면 잠실 야구장,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마산 야구장, 사직 야구장[39]을 제외한 모든 프로야구장이 외야 불펜을 채택했다.[40] 녹색경영을 내세운 2010년부터 SK에서 투수를 교체할 때 투입되는 투수가 불펜에서 전기자동차를 타고 입장하며 횟수는 줄었지만 2016년 현재도 전기자동차는 운행 중이다.
- 홈 구단이 홈런을 쳤을 때 항구도시인 인천의 컨셉에 맞추어 뱃고동 소리가 울려퍼진다. 이 때 외야 중앙 전광판 아래에서 분수를 틀기도 한다.
빅보드 덕분에 더 분수가 눈에 띈다[41] - 8회 공수교대 시 인천 연고팀의 응원가인 연안부두가 흘러나온다. 다만 공수교대 끝나면 MR은 사라진다. 가사는 계속 나오므로 계속 따라부르면 그만. 2014년 이후로 핸드폰의 플래시라이트 어플리케이션을 키고 흔들면서 연안부두를 부르는데, 밤에 하면 관중석이 매우 이쁘다. 하지만 연안부두는 공수교대 시간 2분 이후로도 계속해서 부르고, 플래시라이트는 연안부두 부르는 동안 계속 켜고 흔들기 때문에, 장내 방송에서 꺼달라는 방송을 하기도 하고, 경기가 약간 지연되기도 한다.
- 원정팀이 도루에 실패할 때 틀어주는 음악이 경찰청 사람들(...) 테마 음악. 그리고 합의 판정시에도 같은 음악을 쓴다.
잡았다 요놈! - 미국 LA의 다저 스타디움을 모델로 삼아 설계되었다고 하는데, 실제로 중앙이 아닌 좌우 두 개로 나눠진 외야 전광판이 있고, 그라운드가 지면 아래로 들어가 있는 등 전체적인 외양이 다저스타디움과 비슷하다.[42] 다만 전광판의 대격변이 예고되면서 비슷한 맛은 떨어질듯 하다.
- 바로 옆의 인천 문학 경기장과 인접해 있어 인천 유나이티드가 문학을 홈으로 삼는 동안에는 홈경기가 겹치는 날엔 가끔 헬게이트가 열리곤 했다. 그나마 초창기의 시행착오를 거쳐 두 팀의 홈경기가 겹치지 않도록 일정을 짜게 되었는데, 시즌 말 SK가 잔여경기를 치를 때에는 불가피하게 일정이 겹치게 되었는데 이 문제가 표면화되어 논란이 사건이 불꽃놀이 사건이다. 해당 항목 참고.[43]
- 문학구장의 스피드건은 다른 구장에 비해 약 3~5km/h 정도 후하다는 평가가 있다.
- 1루측 앰프가 과도하게 시끄럽다는 원정 응원단의 불만이 들리지만 구장에 가본 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 1루측에서 앰프를 켜면 3루에서 울리고, 3루측에서 앰프를 켜면 1루측에서 울린다는 의견이 많다. 지붕이 긴 설계상 문제 때문에 앰프 소리가 지붕에 반사되어 반대쪽 응원석으로 소리가 가버리는 탓인데, 이 때문에 해질 무렵이 되면 지붕 그림자가 내야에 드리워져 수비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이야기도 들린다.[44]그러나 2015년 초 스피커를 새로 설치했다고 한다.
- 간간이 그라운드에 설치된 스프링클러가 오작동할 때가 있다.
- 안개가 끼는 경우가 많다. 심할 경우 정상적인 수비가 불가능할 정도로 끼어 웃지못할 상황을 연출하거나 아예 경기가 중단되는 경우도 가끔 있어서 인천 거주 SK 팬들은 '역시 마계답다'(…)는 자학성 멘트를 자아내기도 한다. 2015시즌 홈 개막전 겸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으로 개명 이후 첫 경기도 안개 때문에 취소되었다.
- 2010년 5월 1일 경기 후 1루측 2층 난간 부분에는 최태원의 연속출장 기록인 1014,
조웅천의 투수 출장 기록인 813[45], 박재홍의 홈런-도루 기록인 300-267, 박경완의 홈런기록인 313이 붙어있으며 해당 선수가 홈런과 도루를 기록하면 즉석에서 숫자를 교체했다. 박재홍이 SK 프런트와 현역 연장을 놓고 대립하다가 자유계약으로 풀린 후 2013년 시즌을 앞두고 은퇴해 버렸지만 문학구장에서 공식 은퇴식을 치르기로 결정함에 따라 패널 역시 그대로 붙어있게 될 듯. [46] - 마운드에서 홈플레이트까지 직선으로 잔디가 없이 흙이 노출되어 있다. 이 때문에 투수들이 편안해하는 면이 약간 있다고 한다.
- 2013년부터 한국 야구장 시설들의 고질병으로 지적되어 왔던 내야의 녹색 그물망을 검은색으로 교체한다. 늦었지만 마산 야구장, 한밭 종합운동장 야구장, 포항 야구장에 이은 국내 네번째 사례.
- 메이저리그의 최신 구장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여러모로 한국 야구사에 일획을 그은 선진적인 구장이다. 위에서 지적한 대로 설계 오류가 간간히 엿보이지만 어쨌거나 의자도 쾌적하고 관중석에서의 전망도 좋은 편. 불펜을 외야로 보내 내야 관중석과 그라운드의 거리를 좁힌 것도 칭찬할 만한 시도이다. 그리고 문학 야구장의 시도는 다른 야구장에도 영향을 끼쳤고 광주와 대구에서 새 야구장을 건설할 때 참고자료로 크게 활용되었다.
- 아이들이 놀수 있는 놀이공간도 있고 꼬마열차에 무료배팅장도 있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에서는 치어리더들이 교대로 여기서 직원으로 관리하면서 아이들하고 놀아주기도 한다고 한다.
- 프로야구 1억명째 관중이 나온 구장이기도 하다. 자세한 건 해당 항목 참고.
- 지하철로의 접근성도 좋지만 서울에서 갈 때에는 지하철보다는 1300번 광역버스가 좀 더 빠르고 편리하다. 단, 이 경우 경기장 앞에서는 광역버스가 정차하지 않기 때문에 터미널 앞(또는 안)에서 내려 걸어와야하거나 신세계에서 4, 5, 11, 13, 111-2번으로 환승해야 한다. 터미널과 연결된 이마트에서 맥주나 기타 먹을거리를 사기에도 유용.
- 2011 시즌을 앞두고 그린존 옆에 파티덱 식의 좌석을 다시 만들었다.
- 2011년 8월 18일 SK 와이번스의 김성근 감독이 경질당하자 삼성과의 경기 내내 불만을 표시하던 팬들이 경기가 끝난 후 우측 외야 아래의 익사이팅 존을 타고 구장에 진입하여 마운드에서 유니폼 화형식을 하는 사건이 있었다. 일명 불타는 그라운드 시즌 2. 자세한 사건 상황은 문학구장 소요 사태 참조.
- 2011년 9월 26일, 잠실과 사직과 함께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그라운드에서 검출되었다! # 잠실, 사직, 문학 모두 천연잔디 구장에다가 국내에선 수준급 야구장인데 사용해선 안 될 물질인 석면이 검출되었다는 것은 큰 문제다. 게다가 더 큰 문제는 SK 와이번스가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를 모두 치르는 바람에 석면 철거도 늦어졌다는 점이다.
- 2012년부터 포수 뒷쪽 파울지역에 부분적으로 인조잔디를 깔았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사례로, 이는 선수들의 연습 동안에 많이 이용되는 포수 뒤쪽의 잔디의 훼손이 심하기 때문에 관리 용이 차원에서 고안한 인천광역시의 아이디어인 것. 비교적 훼손이 덜 되고 인-플레이 상황에서도 별 다른 영향을 받지 않다는 장점이 있지만 외관상 천연잔디와 확연히 구분되는 인조잔디의 특성상 별로 예쁘게 보이지 않는다라는 단점이 있다(...) 안타깝게도(?) 이 사례가 잠실 야구장과 한밭 종합운동장 야구장이 2013년 시즌 전 구장 재정비를 할 때 그대로 적용이 되어버렸다(...) 2014년 7월 현재 인조잔디에서 천연잔디로 교체해버렸다.
- 2013년 6월 20일,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 경기에서 이승엽의 통산 352호 홈런이 터졌다. 홈런볼을 습득한 사람은 인천에 사는 30대 회사원으로, 이승엽 선수가 밀어칠 것을 예상하고 좌측 외야에 자리를 잡았다고.
- 키스 타임 때 한 번씩은 남자끼리 온 사람들을 비춰준다. 농구팀인 나이츠의 경우도 가끔 있다.
역시 후로게이 와이번스 답다
- ↑ 2005년 이전 사진이다. 2005년 이후로 행복드림구장의 흙은 검은색으로 교체되었다. 그리고 전광판도 2016년에 빅보드로 교체되었다.
- ↑ 폰트를 자세히 보면 인천광역시와 SK그룹의 폰트가 섞여있다.
- ↑ 2015시즌 시범경기 때 kt wiz의 홈경기가 열린 적이 있었다. 3월 20일 원래 수원으로 배정된 SK-kt전이 이 구장으로 옮겨지는 과정에서 홈-어웨이 팀은 바꾸지 않았기 때문.
- ↑ 2015년까지 파울 존 부근 워닝트랙은 인조잔디
- ↑ 겨울 훈련 시에도 잔디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홈플레이트 뒷편 일부를 인조잔디로 교체했다. 인조잔디와 천연잔디를 혼용하는 국내 첫 사례. 그러나 현재는 다시 천연잔디를 깔은 상태이다.
- ↑ 따라서 2만 5천석을 초과하는 관객석을 가진 홈구장이 있는 롯데와 SK가 한국시리즈에서 만나면 잠실 중립경기가 없게 된다.
근데 그럴리가그런데 이제 2016년부터 잠실 중립경기는 완전히 없어지게 되었다. - ↑ 마산 야구장이 규모는 더 작지만 거기는 바닷바람이 역풍으로 불어오는지라 프로 제1홈구장 중에는 문학이 홈런이 가장 잘 나오는 구장이 되었다. 청주 야구장이 더 작긴 하지만 제2홈구장이라 1년에 몇게임 안하는지라..
- ↑ 구장 내 매점은 SK 구단 측이 영업권을 가지고 있다.
- ↑ 다만 위탁 운영권과 관련하여 시-기업 간 유착이 있다는 의혹으로 사무실이 압수수색되고 검찰 조사를 받았으나,결국 유착 혐의 없음으로 최종수사결론이 났다. 해당 문서 참조.
- ↑ 다만 한국이란 나라가 워낙에 야구장을 지어본 경험이 많이 없다보니 이곳저곳 문제점이 있기는 하다. 대표적인 게 펜스와 좌석 문제. 박찬호는 여기에서 뛰어보고는 "한국 야구 인프라가 열악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다.
- ↑ 사실 그 이전부터 야구를 할 상황이 아니었다. 야구장 의자를 지탱하는 철 지지대가 삭아서 부러졌을 정도. 거기에다 한 광역시의 대표 체육 시설이 무허가 시설이었다는데서 말 다했다.
- ↑ 미추홀기는 고교야구 주말리그가 출범하며 2010년을 끝으로 폐지.
- ↑ 2013년 전국체전 야구 결승전을 치뤘다.
- ↑ 사직구장은 중앙이 118m로 약간 짧은 대신 펜스가 4.8m로 높다.
- ↑ 일단 구장 구조가 기존 평지보다 낮은 싱킹 보울(Sinking Bowl) 방식으로 지어졌기 때문에 외야스탠드도 타 구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완만한 편이다. 거기에 경기장 외벽 구조물까지 생각한다면 장외홈런이 나오기 어려운 구조이다.
- ↑ 박정권이 우측 폴대 안쪽 최상단을 맞추고 다시 그라운드로 튕겨나오는 초대형 홈런을 친 사례가 있다. 조금만 옆으로 갔어도 장외홈런임은 아무도 의심하지 않는다.
- ↑ 사실 경원대로는 출퇴근 시간에는 혼잡이 빚어지는 간선도로 중 하나이다.
- ↑ 잠실야구장의 주차요금은 넷 중에 제일 비싼 선불 5000원(...), 목동야구장의 주차요금은 선불 4000원이다. 수원 kt 위즈 파크의 주차요금은 선불 2000원이지만 사전 주차예약 안 하고 가면 경기장 진입 자체가 불가하다.
- ↑ 북성동, 신흥동, 숭의동, 용현동 등
- ↑ 사실 동인천 상권으로 분류되는 중구와 동구에서 야구장에 오려면 동인천역에서 용산행 또는 구로행 급행을 타고 부평역에서 내린 뒤에 인천 지하철 1호선으로 환승한 뒤 문학경기장역에서 내려야 한다. 동인천역 기준으로 35분 정도 걸리는 거리지만 동인천 일대 주민에게 부평까지 갔다가 문학동으로 가는 것은 심리적으로 매우 멀게 느껴진다.
물론 4번 버스를 타는게 빠르긴 하다. - ↑ 2호선 자체가 서구 중심을 그대로 뚫고 지나가는 만큼 석남동이나 가좌동, 연희동, 검암동까지 거의 서구 전지역이 수혜지역이 된다. 게다가 검단 쪽에서도 지하철을 타고 야구를 볼 수 있게 된다!! 김포 쪽에 거주하는 팬들에게는 희소식.
- ↑ 만수동이나 장수동 방면.
- ↑ 건설 중 문학 주 경기장은 2002 월드컵 경기장으로 선정되어 한국이 포르투갈을 꺾고 16강에 진출하는 역사의 현장이 되었고, 이후 2011년까지 인천 유나이티드의 홈 구장이 되었다.
- ↑ 현대건설이 건설했다는 이야기들이 돌고 있지만 사실과 다르다. 주경기장, 야구장, 주차장등을 포함한 문학종합운동장 건설공사는 ㈜한양 및 성지건설, 한진중공업에게 1630억원에 발주했다. 이중 야구장 건설은 성지건설과 한진중공업이 담당했다.
- ↑ 구단 내에서도 반대가 많았지만 결국 승인하였다고.
- ↑ 훗날 SK그룹은 청주 SK 나이츠를 서울로 이전시켜서, 지금의 서울 SK 나이츠로 이어간다.
- ↑ 휴대용 가스렌지나 버너 등은 반입불가
- ↑ 참고로 그라운드 이벤트를 할 때가 있는데 이때 프렌들리존에 있는 그라운드 출입문을 이용한다. 물론 평소에는 잠겨 있다.
- ↑ 시즌 초반에는 이상기온으로 잔디가 완전히 자라지 않아 출입을 제한하기도 했었다.
- ↑ 다만 포항이나 울산구장, 그리고 챔피언스 필드의 경우 이렇게 시공을 하는 것이 추후 확장 시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광주의 경우에도 1루 쪽 외야 잔디석 쪽으로 추후 관중석을 확장할 계획이 있기는 하다.
- ↑ 정확히는 인천 문학 경기장 위탁 관리, 즉 경기장 내 모든 시설을 관리할 수 있다.
- ↑ 내야 1, 3루 응원지정석 옆 외야 방향 1, 2층 좌석과 외야석, 내야 4층 좌석이 모두 일반석이다.
- ↑ 행복드림구장으로의 개명은 SK 와이번스 프런트에서 한 것이 아니라 모기업의 지시이다.
- ↑ 61.42m, 세로 17.28m, 총면적 1,061.34㎡.
- ↑ 공고에는 70*15로 되어 있었으나, 가로로 너무 길어 설치에 애를 먹은 듯 하다(...) 그래도 처음에 공고되었던 전광판 크기보다 더 크다.
- ↑ 저 분은 SK 와이번스 치어리더 중의 한 분인 배수현 씨다. 무려 2003년부터 치어리더를 맡고 계신다. 명실상부한 SK 치어리더들 중 최고참. 또한 결혼 후에도 운동을 꾸준히 하는 자기 관리를 통해 치어리더를 하고 계시다. 30대의 유부녀인데 11자 모양의 잘록한 복근까지 있으시다. 그 덕에 KBO 리그 유일의 유부녀 치어리더라는 별명도 있다! 이 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항목 참조.
- ↑ 2016시즌 기준 1인 주중 40,000원, 주말/공휴일은 50,000원.
- ↑ 아침에 전화로 얘기를 하면 매점 주인 아주머니가 야구장으로 출근하기 직전에 회를 떠서 야구장 매점 내 냉장고에 보관한다. 야구장 도착 후 매점에 가서 "오전에 회 예약 전화했던 사람이다"라고 하면 회를 준다. 먹어본 위키러들의 말에 의하면 신선도와 감칠맛이 상당하다고.
- ↑ 사직 야구장도 외야 불펜을 마련했지만 실내불펜이었고 실내 특성 상 소리가 크게 들린다는 불만이 있어 익사이팅석 일부를 없애고 내야로 옮겨졌다.
- ↑ 사실 잠실야구장에도 외야석 안에 숨겨진 불펜이 있으나 사용하지는 않는다.
- ↑ 엄밀히 말하면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홈런 콜을 그대로 가지고 온 것. SK 와이번스의 응원법도 메이저리그에서 사용되는 응원을 가져온 것이 제법 많은 편이다.
- ↑ 그런데 두 구장 주변의 지형은 판이하게 다르다. 다저 스타디움은 산을 깎아서 관중석을 만든 구장이고, 문학구장은 평지를 파서 만든 구장이다.
- ↑ 인천 유나이티드는 2011 시즌을 마지막으로 도원에 있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으로 옮겨갔기 때문에 다행히 앞으로 이럴 일은 없을 것이다.
- ↑ 후에 이 부분은 광주의 신축야구장 설계에 반영되어 지붕을 짧게 짓는 걸로 계획되었다.
- ↑ 조웅천 본인이 류택현의 기록 경신이 유력하다는 이유를 들어 철거되었고, 결국 이 기록은 류택현에 의해 2012년 4월 13일 경신되었다. 류택현과는 상관없이 몇 년 후엔 정우람의 기록이 패널로 등장하지 않을까?
한화로 이적해서 그럴가능성은 사라졌다 카더라 - ↑ 그런데 2015년 현재, 그런 거 없다. 다 떼어 버린 걸로 확인됨.
에이 좀 붙여 놓으면 어디가 덧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