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마법 카드.
한글판 명칭 | 강자의 고통 | |||
일어판 명칭 | 強者の苦痛 | |||
영어판 명칭 | Burden of the Mighty | |||
지속 마법 | ||||
①: 이 카드가 마법 & 함정 존에 존재하는 한, 상대 필드의 모든 몬스터의 공격력은, 그 몬스터의 레벨 × 100 포인트 내린다. |
발동 조건도 없고 상대만의 전체 약체화, 그리고 몇몇몬스터를 제외하면 전부 효과를 받는 범용성. 이 카드 하나로 상대의 비트 다운을 대폭 약화시킬수 있다. 하급 어태커가 리크루트 몬스터랑 비슷한 수준의 공격력이 되어버리는데, 제대로 전투를 하기가 쉬울 리가 없다. 둘 이상의 몬스터의 레벨을 합친 수치의 레벨을 가진 싱크로 몬스터들에게도 위협적.
거의 모든 몬스터가 평균수치 이하의 공격력을 지니게 되어 전투에선 압도적으로 유리해진다. 신수왕 바르바로스나 카이엔 토큰등에게는 매우 효율적. 패에 쌓여도 별 단점은 없고, 두장이상 깔리면 상대는 전투수행능력을 거의 잃는다. 타점이 낮은 덱은 물론이요, 습지초원같이 저레벨 몬스터 위주로 싸우는 덱에서 핵심 카드가 잡히지 않았거나 사용 불가능한 상태일 때 부족한 타점을 메워준다.
왕호 왕후나 연쇄 파괴, 연쇄 제외, 마의 덱 파괴 바이러스와 병용하면 매우 강력. 제거에는 주의가 필요하지만 스타더스트 드래곤이나 스킬 드레인을 같이 쓰면 약점도 없다. 단, 죽음의 덱 파괴 바이러스의 릴리스 대상을 늘리는 건 주의할 것. 죽음의 덱 파괴 바이러스가 상대에게 고통의 선택 효과를 주는 강력한 에라타를 먹으며 약해지긴 했다만 여전히 무시하기는 곤란한 효과이기 때문이다.
굉장한 범용성을 지녔지만 상대가 락덱이나 벽을 내세우는 덱, 퍼미션을 위주로 싸우는 덱이라면 도움이 안 된다. 또한, 지속 마법의 특성상 태풍등의 전체 마함제거계, 제외, 바운스 제거에도 무력하니 주의. 그 악명높은 태풍과 허리케인이 모두 금지를 먹었다만 아직 요정의 바람과 같은 디메리트계 제거 수단도 남아 있고, 이제 해피의 깃털이 제한이다.
거기에 레벨 1에 상급 몬스터급의 황당한 능력치를 자랑하는 기황제에게도 있으나 마나 수준. 심지어는 강자의 고통을 두장이나 깔아놨다가 상대가 소환한 몬스터를 함정 속으로에 빠트리지 못해 패배하는 어이없는 경우도 있다. 좋은 카드들의 잘못된 만남의 예...
한때는 준제라도 먹여야 하는 거 아니냐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강력한 전투력 약화 카드였지만, 엑시즈 소환이 생긴 이후론 엑시즈 몬스터들은 레벨이 없어 이 카드에 영향을 받지 않아 골치아프게 되었다. 엑시즈를 위주로 한 덱이 강세일수록 이 카드는 힘들어진다. 시대를 앞서간 어떤 고양이와는 비교된다. 아니, 혹시 그 덕분에 명이 길어졌으니 더 똑똑한 건가?
No.103 신장영양 라그나 제로와 조합해서 상대 필드의 몬스터 전개를 방해하면서 패를 버는 콤보가 새로 생겼다.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존재하기만 하면 라그나 제로의 능력을 자신의 턴에 상시 발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09/06/22자로 일본판 스트럭쳐 덱 워리어즈 스트라이크에서 복각이 되었다.
일러스트는 킹스 나이트의 왕관에 새집이 생겼는데 그걸 철거할지 말지 킹스 나이트가 고민하는 장면이다. 몬스터들 모자나 머리에 새집이 생겨서 전투력이 떨어지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