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류간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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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 도적단 다크매터
수장
보로스
최상위 3전사
메르자르가르드	그로리버스	게류간슈프

리메이크	TVA

네놈은 우주 최강의 염동력자, 이 게류간슈프가 다진고기로 만들어주마!!

1 개요

프로필
이름	게류간슈프
성별	불명
나이	최소 20세 이상
신장	6.8m
체중	불명
출신	우주
종족	외계인
소속	암흑 도적단 다크매터
재해 레벨	용(龍)

ゲリュガンシュプ / Geluganshp

성우는 고토 히로키/박성태. 암흑 도적단 다크매터의 최상위 3전사 중 하나. 다크매터 우주선의 사령실에서 안내 방송(?)을 하고 조종사들을 감독하며, 보로스의 보디가드격인 수문장 역할로 재해레벨은 용. 인간형의 머리통에 촉수로 된 하반신을 가지고 있다.

참고로 메르자르가르드와 마찬가지로 전용 테마 BGM을 가지고 있다. 제목은 Raise A Fist.

2 작중 행적

우주선에서 부하들과 동료인 그로리버스에게 지시해 사이타마를 막으려고 했으며 전부 순삭당하자 대화를 통해 사이타마를 우주선 밖으로 유도하려 했으나 반대로 중심부의 위치를 알려줘버린 셈이 되었다. 애니판에서 사이타마가 돌아가고 싶어도 길을 잃어서 못 간다고 하자 돌아간다고? 라며 기뻐하는게 은근 귀엽다.

사이타마가 문을 박살내자 보로스의 방이 나왔고, 보로스와 사이타마가 서로 보고 있는 사이, 사이타마의 뒤에서 슬금슬금 나타나서 사이타마에게 돌무더기를 발사한다. 사이타마가 멀쩡하자 분노(당황)한 게류간슈프는 "염동유석파"라는 기술을 시전하지만, 아무런 피해도 받지 않은 사이타마가 "돌이나 날리는 건 초능력 허비다." 라고 하며 게류간슈프에게 돌을 되던진 것에 머리가 터져서 사망한다.

애니판은 조금 행적이 다른데, 사이타마가 박살낸 문의 뒤에는 우주선을 조종하는 괴인들이 있는 사령실이었고, 게류간슈프가 감독을 하던 중에 사이타마가 쳐들어오자 전투를 하게 된다. 돌무더기를 날리는 것은 동일하나, 데미지를 입지 않은 사이타마를 보고는 경악하여 필살기 "초염동중력파"를 시전한다. 다른 승무원도 무지막지한 중력에 바닥에 꽃힌 채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에 혼자만 멀쩡한 사이타마를 보고는 "에에에에...?" 라는 귀여운 소리를 내며 당황해 "염동유석파" 라는 기술을 시전하나, 만화전개와 같이 사이타마에게 머리가 뚫려 죽는다.

3 전투력

염동력으로 돌을 날려 공격하는 염동유석파(念動流石波)라는 필살기를 사용했지만 사이타마에게 아무런 대미지도 주지 못했고 도리어 사이타마가 되던진 돌에 머리가 터져 사망했다. 우주 제일의 염동력 사용자라고 자칭하지만, 타츠마키는 커녕 괴인 협회의 사이코스보다도 약해보인다. 그나마 리메이크에서는 조촐한 염동력 같은 연출을 해주긴 했지만, 원작으로 보면 정말 돌 던지기급 이펙트라서 더욱 약해보인다. 거기에 게류간슈프가 돌멩이 날리고 있는 동안 지상에서 타츠마키는 일제포격을 반사하고 지반을 뜯어서 날리는 등 엄청난 스케일의 염동력을 보여주고 있었기에 더더욱 초라해보인다. 혹은 다른 필살기도 있었는데 써보지도 못한 채로 죽었을 수도 있다. 우주선 내에서 뭔가 날린다는건 자기 거점을 뜯어서 공격한다는 소리다(...). 더군다나 본진과의 거리는 20년.

하지만 히어로 대전집에서 용급이라고 밝힌 것을 보면 최소한 S급 히어로를 리타이어 시킨 심해왕보다는 강하며, 용급의 기준이 "도시 여러개의 괴멸" 이므로 그만한 수준은 되는 모양. 그로리버스처럼 제대로 된 기술을 써보기 전에 간보기로 약한 기술을 쓴 걸로 보이나 상대가 상대다 보니 바로 털린 듯하다. 용급이니만큼 사이코스만큼은 강하겠고, 또 돌을 원궤도로 회전시켜 공격한 걸 보면 컨트롤도 사이코스보다 우수하겠지만 역시 너무 상대가 안 좋았다.

메르자르가르드의 언급에 따르면 상당한 실력자는 실력자로 그 메르자르가르드가 지원을 요청할때 자리를 비운것을 눈치 채고는 우주선에 엄청난 강자가 숨어있다는 사실을 눈치챈점을 봐서는 사이타마에 가려진 희생양이라는 부분이 어찌보면 아까운 수준.

본인의 언급에 따르면 메르자르가르드와는 일종의 콤비가 있는 모양으로 메르자르가르드도 S급 히어로 4명을 얕보면서도 지원을 요청하는 것을 볼때 둘이 합치면 S급이 4명이 모여서 상당 시간을 허비하며 이긴 용급괴인 메르자르가르드의 난이도를 훨신 넘어서는 사태가 벌어질지도 몰랐다.그래봤자 보로스에게는 못미치는 모양이지만

직접 전투에 나서지 않고 보로스의 곁에 있었고 보로스가 그로리버스에게 직접 명령하지 않고 게류간슈프에게 그로리버스를 보내라고 명령한 점이나 보로스의 명이 있기도 전에 독자적으로 메르자르가르드와 그로리버스에게 명을 내린 점을 보면 다크매터의 참모장으로서 조직의 2인자나 다름없는 존재였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보로스의 성격상 조직운영같은 것에는 흥미가 없어 보이므로 게류간슈프가 다크매터의 실질적인 운영자였을 가능성도 높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원작에서의 허무했던 최후와는 달리 용급 괴인이라는 점을 부각시키기 위함인지 활약이 증가해 괴인 협회 편의 사이코스와 비슷한 중력을 강화시키는 기술인 초염동중력파(超念動重力波)를 쓰는 장면이 추가되었으며, 염동유석파 또한 연출이 강화되어 평범하게 앞쪽으로 날아가 별다른 연출 없이 사이타마에게 가로막힌 것에서 위에서 아래로 내리꽂는 형식으로 바닥을 향해 눈으로 포착 불가능한 속도로 날아가버리며 사이타마에게 맞지 않은 파편들이 아예 우주선 바닥을 관통해버리는 위력을 자랑한다. 적어도 제대로 힘 한 번 못 써보고 죽은 원작이나 리메이크에 비해선 취급이 매우 좋아진 셈, 여러모로 최강의 염동술사 이름값을 했다.

근데 사실 상당히 볼품없어서 그렇지 사이타마 상대로 염동력을 화려한 컨트롤보단 단순하게 화력을 집중시키는게 잘한거 맞다. 애초에 작중 최강의 염동력자인 타츠마키도 결국 사이타마에겐 아무 데미지를 못입혔는데 컨트롤따위는 의미가 있을리가 없다. 단순히 자갈날리는 비기로 용급의 실력을 차지한걸 생각하면 컨트롤은 몰라도 염동력의 화력은 사이코스보다도 높다는 추측도 가능하다.

참고로 한방에 터지긴 했지만 육체 내구력도 약하진 않은 듯 한게 초염동중력파 시전시에 게류간슈프 역시 마찬가지로 중력이 증가된 상태인데, 그걸 그냥 버틴 걸 보면 중력 증가정도는 가볍게 견딜 수 있는 듯.

알겠지만, 참고로 텔레파시도 가능하다.

3.1 기술

• 텔레파시

다른 장소에 위치한 괴인 혹은 인간에게 텔레파시를 보낼 수 있다. 잘만 사용하면 적을 궁지에 몰 수 있는 기술이나 최상위 전사 중 하나는 털렸고, 하나는 지상에서 쓸데없이 시간 낭비하는 도중이어서 유용하게 사용하지 못했다.

• 염동유석파(念動流石波)

위 사진 참조.

• 초염동중력파(超念動重力波)

중력을 증가시킨다.

4 기타

• 여담이지만 사이타마에게 낚이거나, 낚인 후 절규하는 게 은근 귀여웠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 정황상 A시에 폭격명령을 내린 자는 이 녀석일 확률이 높다.
• 타츠마키가 운석을 날릴 때에 이 녀석은 돌멩이를 날려서 타츠마키보다 약하다는 추측도 있지만, 타츠마키는 넓은 공간에서 싸우고 있었고, 게류간슈프는 공간이 한정되어 있었음을 감안해야 한다. 만약 게류간슈프가 타츠마키 마냥 운석을 마구 던져대려 했으면, 자신의 공격에 자신의 우주선이 파괴되어 밑에서 대기중인 수많은 승무원들의 목숨이 위험해질 수도 있다.
• 의외로 문서가 그로리버스보다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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