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Gary Antonian Sheffield* |
생년월일 | 1968년 11월 18일 |
국적 | 미국 |
출신지 | 플로리다주 |
포지션 | 외야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입단 | 1986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6픽(밀워키 브루어스) |
소속팀 | 밀워키 브루어스(1988~1991) 샌디에이고 파드리스(1992~1993) 플로리다 말린스(1993~1998) 로스앤젤레스 다저스(1998~2001) 애틀랜타 브레이브스(2002~2003) 뉴욕 양키스(2004~2006) 디트로이트 타이거즈(2007~2008) 뉴욕 메츠(2009) |
1 개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저니맨. 밀워키 브루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플로리다 말린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뉴욕 양키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뉴욕 메츠에서 활약했으며 2009년을 끝으로 메이저리그에서는 뛰지 않고 있다. 드래프트 당시에는 유격수였으며, 데뷔 초기 3루수였으나 외야수로 전향. 드와이트 구든의 조카이다.
타격 준비 때 배트를 자동차 와이퍼처럼 마구 흔들어대는 타법이 인상적이었고, 경력 쌓일수록 더 심해짐 그런 정신없는 타격폼에도 통산 타/출/장 .292/.393/.514에 통산 2689안타에 507홈런을 기록한 정교함과 파워를 겸비한 강타자였다. 특히 메이저리그 통산 19위에 해당하는 1475볼넷을 얻는 동안 삼진은 단 1171개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선구안에 있어서는 당대 최고의 선수 중 1명.
한국야구팬들은 98년 마이크 피아자와의 트레이드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주전 외야수이자 3번타자로 활약했을 때 박찬호 도우미로 기억에 많이 남을 것이다.
통산성적과 올스타 7회,실버슬러거 5회 선정 등은 돋보이지만 MVP 2위 1번,3위 2번으로 당대 최고로 꼽기엔 2% 부족했는데, 항상 그 앞에는 마이크 피아자나 배리 본즈, 알버트 푸홀스 같은 당대 최고의 타자들이 있었으며 그 자신도 잦은 부상과 코칭스태프, 동료들과의 불화로 과소평가를 많이 받았다. 그래도 다저스로 이적한 이후부터 성격이 많이 온순해졌다고.
그러나 미첼 리포트로 밝혀진 약물 복용자 중 한 사람이다.
2011년 넥센 히어로즈의 플로리다 전지 훈련장을 찾아 히어로즈 선수들과 연습을 같이 했다. 현역시절 보여준 선구안과 정교함을 넥센 타자들에게 전수할 것이라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첫 후보에 오른 2015년도 명예의 전당 투표에선 11.7%의 득표율을 보였다. 2016년에는 11.6%로 거의 제자리 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