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로봇대전의 합체기. 참전작에 따라서 그 구성원은 달라지지만 마징가Z, 그레이트 마징가, 그렌다이저, 마징카이저, 겟타 드래곤, 진 겟타 등이 참여하는 기술이다. 연출도 매번 달라진다. 어느 작품에선 마징카이저나 진 겟타 등에게 성능상, 연출상 밀리는 원조 다이나믹 작품들의 강화안으로 출연해서 마징카이저나 진 겟타로는 사용하지 못하기도 한다. 또 진 마징가 충격! Z편 버전 마징가는 한 번도 사용한 적이 없다.
그레이트 마징가, 겟타로보G, 그렌다이저 결전 대해수라는 작품에서 비슷한 연계 공격이 나왔으며 이것이 원류로 보인다(호칭은 슈로대에서 생겼지만). 그러나 그렌다이저가 방영 중이었고, 코우지는 더블 스페이저의 파일럿으로 인식되던 시기에 제작된 극장판이라, 이 시절에는 마징가Z가 참여하지 않았다.
이름은 '다이나믹'이기는 하지만 강철 지그, 수신 라이거 같은 그 외의 다이나믹 작품은 참가하지 않고, 같은 극장판에 나온 마징가와 겟타 계열만 참가한다. 대신 지금은 고인이 된 이시카와 켄의 "슈퍼로봇열전"에선 지그도 동참하는 합체공격이 나왔다.
본디 슈퍼로봇대전 64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는 그냥 겟타 빔 + 브레스트 파이어 + 브레스트 번 + 반중력 스톰을 같이 날려 크고 아름다운엄청난 굵기의 광선을 발사하는 연출이었을 뿐이었고, 한동안 저것과 동일한 공격방식에 가끔 반중력 스톰이 빠지는 정도의 구성이 계속되었지만, 알파 시리즈에서는 보다 본편에 가깝게 겟타 빔과 브레스트 파이어, 그리고 썬더 브레이크를 날리는 공격이 되었다.
이후 MX에서 그렌다이저가 정식으로 참전하면서 원조 다이나믹 로봇 4인방이 다 모이게 되었고, 여기서는 반중력 스톰으로 적을 띄우고 더블 버닝 파이어로 샤워시킨 후 마지막을 샤인 스파크로 마무리하는 기술로 등장했다. 그러나 문제는 반중력 스톰이 그저 적을 공중에 띄우는 역할만 하는 운반기술(…)이 되어버려서(반중력 스톰이 적에게 명중하고 있는 동안에는 적의 hp가 줄지 않는다) 사실상 더블 버닝 파이어+샤인 스파크의 3인 합체기가 되어버린 비운의 기술. 무기전용 BGM으로 위에서 언급한 결전 대해수의 BGM을 사용, 합체기를 습득하는 시나리오 제목 자체가 '결전 대해수'이다. 여담으로 파이널 다이나믹 스페셜 사용시 마징가 Z를 탐에도 불구하고 TFO 전용의 코우지 컷인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W에서는 만인이 고대하던 마징카이저-그레이트 마징가-진 겟타1 세 기체가 사용하는 합체기로 등장. 연출 자체는 어느정도 MX의 재활용이며, 더블 버닝 파이어+겟타 빔이다. 사실 마징카이져-그레이트 마징가-진 겟타1의 조합은 DC판 알파가 시초이다. 슈퍼로봇학원에서는 파일럿만 진 겟타로보 세계 최후의 날 버전으로 바뀌었고, 료마와 고우 버전이 각각 따로 있다.
AP에서는 MX의 연출에 겟타 드래곤이 진 겟타로 바뀌면서 -마징가-그레이트 마징가-그랜다이저로 반중력 스톰 - 더블 버닝 파이어 - 겟타빔이다. AP에서 반중력 스톰이 무기로 존재하기 때문인지 FDS 시전시에 반중력 스톰을 맞고 뜨는 적의 HP가 줄어든다.
(지상 연출)
슈퍼로봇대전 Z에서는 하늘에 있는 적에겐 루스트 허리케인 + 그레이트 타이푼으로 적을 올린후, 더블 토마호크와 스핀 소서로 견제, 대차륜 로켓 펀치, 그레이트 부스터, 샤인 스파크, 더블 하켄을 죄다 던지는 기술, 땅에 있는 적에겐 광자력빔 + 겟타빔 + 선더 브레이크 + 스페이스 선더로 일제공격 후 대차륜 로켓 펀치, 그레이트 부스터, 샤인 스파크, 더블 하켄을 죄다 던지는 기술로 변경되었다. 하지만 정지컷을 사용한다. 그래서인지 별로 좋은 평은 못 듣고 있다. 하지만 이 버젼도 좋은 평이 약간은 존재하는 것이, 돈 안들이고 연출하려는 특유의 쌍팔년도 감성[1]이 물씬 풍겨서라나. 이후 이러한 연출은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에서 무적로보 시리즈의 합체기에 응용되었다.
슈퍼로봇대전 NEO에서는 마징가 Z + 그레이트 마징가 + 신겟타로보의 합체기로 등장. 같이 참전한 다이나믹 작품으로 수신 라이거가 있지만 결국 구성원에서 빠졌다. 여기서는 더블 마징가에 의한 브레스트 파이어와 브레스트 번의 원호사격을 받으며 겟타 1이 적을 겟타 토마호크로 벤 이후 아이언 커터와 마징가 블레이드의 연속 참격이 이어지고, 마지막에 겟타 빔으로 끝장내는 연계공격이 되었다.
2차 Z 파계편 이후로 판권작 등장 마징가가 토에이 판권인 구 TV판에서 반다이 판권인 충격 Z편으로 교체됐기 때문에 NEO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등장하지 않고 있다. 충격 Z편 마징가가 왜 이 기술을 사용하지 않는건지는 불명.- ↑ 이게 무시할 것이 아닌게 이 기술을 쓰는 로봇들은 기본적으로 전부 그때 그시절 작품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