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代兵器/ancient weapon
1 개요
원피스 내에 등장하는 공백의 100년 시대에 만들어지는 것으로 짐작되는 최상급의 파괴력을 지닌 병기
2 설명
처음 언급된 고대병기는 플루톤으로, 원피스 알라바스타 왕국 편에서 처음 언급되었다. 한번 대포를 쏘면 그 파괴력은 섬 하나를 통째로 날려버릴 정도라고 언급된다. 크로커다일은 이러한 파괴력에 눈독을 들이고 알라바스타 왕국을 손에 넣기 위한 계획을 시행했다. 이후 워터세븐 편에서 그 정체는 전함이며, 설계도가 조선공들에게 대대로 전해졌다는 것이 밝혀진다.
포세이돈은 하늘섬에서 처음 언급된 뒤에, 어인섬 편에서 다시 언급된다. 넵튠은 포세이돈을 이 세상을 부술 수 있는 거대한 힘으로 표현했다. 플래닛 킬러 그리고 그 정체는 해왕류를 조종할 수 있는 인어이며, 혹은 해왕류들의 여왕이라고도 불린다. 그리고 포세이돈의 힘을 지닌 인어는 시라호시 공주.
우라노스의 정체에 대해서는 갖은 추측이 분분하지만, 아직 밝혀진 거라곤 이름 뿐이라 정보가 부족하다.[1]
3 분류
언급된 고대병기는 플루톤, 포세이돈, 우라노스 이 세 개다. 그 중 우라노스는 아직 존재 자체가 오리무중이니 실제로 정체가 밝혀진 고대병기는 두 종류뿐이다. 참고로 저 고대병기들의 재미있는 점은, 저 고대병기들 자체가 일단 어느 왕국의 공주와 아주 깊은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플루톤은 사정상 떨어져 있지만 동료인 네펠타리 비비의 고국인 알라바스타 왕국에 있다. 그리고 포세이돈은 시라호시가 현재 그 힘을 지니고 있다. 이런 패턴으로 봐서 우라노스도 언급되지 않은 왕국의 공주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2]
다른 공통점으로는 어인과 인어와 관련이 있다는 점이다. 플루톤의 설계도는 어인인 톰이 가지고 있었고[3] 포세이돈의 정체는 인어다. 그리고 각각의 병기에는 대응하는 거선이 있다.[4] 포세이돈은 약속의 배, 노아. 플루톤은 그 자체가 거선. 노아가 해왕류들이 끌고 가기 위한 거선이라면, 플루톤은 조선공들이 만들어낸 전함이다.
4 목록 (가나다순으로 정렬)
- ↑ 그렇기 때문에 온갖 추측이 많다. 우라노스가 에넬의 맥심 그리고 도플라밍고가 언급한 마리조아의 보물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 ↑ 원피스 755화에서 톤타타 왕국의 공주 맨셸리 공주가 예사롭지 않은 어떤 능력을 가진게 밝혀지면서 고대병기가 아닐까 하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맨셸리 공주의 능력은 다름아닌 치유치유 열매의 능력이었다. 차후 스토리가 더 진행되면서 다른 내용이 더 밝혀질 수도 있지만 현재까지는 그 가능성이 매우 줄어들었다고 볼 수 있다.
- ↑ 하지만 이 부분은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이, 톰은 플루톤의 설계자가 아니고 그저 설계도를 물려받은 것 뿐이다. 플루톤의 최초 설계자는 워터세븐의 어느 기술자라고 전해지는데, 이 기술자가 인간인지 어인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 ↑ 조이보이 떡밥도 그렇고, 이 거선들 자체도 각각의 쓰임새가 있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