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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고레에다 히로카즈 (是枝 裕和 [これえだ ひろかず]) |
출생 | 1962년 6월 6일 도쿄 네리마구 |
데뷔 | 《환상의 빛》 (1995년) |
배우자 | 비공개 |
홈페이지 | [1] |
1 개요
일본의 영화 감독이자 다큐멘터리 연출가.1987년 와세다대학을 졸업하고 TV 다큐멘터리의 연출가를 맡다가 1995년 《환상의 빛》로 영화감독을 데뷔했다. 데뷔작부터 베니스 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경력을 출발했으며 칸 영화제등 수많은 수상경력으로 일본내외에서 그 실력을 입증받아, 현재는 일본을 대표하는 감독 중 하나이다. 구로사와 기요시, 아오야마 신지, 미이케 타카시, 카와세 나오미와 더불어 1990년대 등장한 일본의 젊은 감독들 중 하나로 꼽힌다.
데뷔 이후 일본영화의 '양지'라고 할수 있는 영화를 만들고 있으며[1] 직접적으로는 오즈 야스지로나 [2] 나루세 미키오의 후예라고 불린다. 일견 밝으면서도 서늘함과 쓸쓸함을 지닌 연출로 유명하며 초기엔 기억과 상실이라는 소재를 다뤘으나 걸어도 걸어도 이후 가족이라는 소재가 강하게 두드러지는 편.
첫 영화인 환상의 빛에서는 허우샤오셴 같은 대만 뉴웨이브에 영향을 받은 정적이고 정교한 미장센의 영화였지만 본인의 스타일이 아니라는 고뇌 끝에 차기작인 원더풀 라이프에서 방향을 전환해 다큐멘터리적인 작풍으로 전환하게 된다. 이런 다큐멘터리적 작풍은 아무도 모른다까지 이어지다가 첫 스튜디오 작업이자 시대극이였던 하나를 거쳐 가족이라는 주제를 다룬 걸어도 걸어도가 호평을 받으면서 많이 바뀌게 된다.
걸어도 걸어도 이후 료타라는 이름을 주인공 이름으로 자주 쓰는 편이다.
1.1 홀수번째의 저주
일본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감독이지만 이상하게 홀수번째 작품은 평단과 관객들의 평가가 짝수번째에 비해 박한 편이다. 대표적으로 <하나>,<공기인형>[3],<DISTANCE> 등이 있으며 졸작까지는 아니더라도 감독의 명성에 비하면 부족한 범작이라는 평을 듣는다. 반대로 <원더풀 라이프>, <걸어도 걸어도> 등의 작품들은 이동진을 비롯해 평론가들 대부분이 만점을 줄만큼 호평을 받고 있다. 그러나 홀수번째 징크스도 2010년대 들어서 크게 부각되지 않는 편이며,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나 <태풍이 지나가고>의 경우 평론가 대다수로부터 준수한 평을 받았다.
2 필모그라피
시간 순으로 배열
영화
- 1995년 《환상의 빛》
- 1999년 《원더풀 라이프》
- 2001년 《DISTANCE》
- 2004년 《아무도 모른다》
- 2006년 《하나》
- 2008년 《걸어도 걸어도》
- 2009년 《공기인형》
- 2011년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 2013년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 2015년 《바닷마을 다이어리》
- 2016년 《태풍이 지나가고》
드라마
- 2012년 《고잉 마이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