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공용버스터미널

1 소개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629에 위치한 공용버스 터미널이다. 1973년에 인가를 받아서 1974년부터 개장하여 영업을 시작하였다. 1985년에는 시설을 한 차례 증축하며, 이 때 승/하차장 위치가 터미널 뒷쪽에서 지금 위치인 중앙로 쪽으로 변경된다. [1] 현재는 개업 40년이 넘었기에 상당히 노후화되었다. 정읍고속버스터미널이 개축되어 더욱 낡아보인다.

2 노선

2.1 고속버스

서울호남[2][3] 방면뿐이다.

2.2 시외버스

호남권 방면뿐이다. 지정학적으로 호남의 중서부인 탓에 비 호남 지방으로 나가기가 좀 애매하다. 광주나 전주를 통해서 오가거나 정읍 주변에서 한정된 비호남 노선으로 들어오는 길 외에는 전무하다. 그러나 2014년 12월 21일부터 김제를 경유하여 인천으로 가는 노선이 신설되었다. [1]

광주광역시, 정읍, 영광, 전주, 군산, 익산, 함평, 목포, 인천광역시 등의 행선지가 있다. 이 중 북행 노선의 경우 인천 노선을 제외하고는 항상 흥덕공용버스터미널에서 중간정차한다.

3 시외버스 중간정류소

  • 흥덕공용버스터미널
  • 무장 정류소
  • 해리공용터미널
  • 상하 정류소
  • 구시포 정류소
  • 선운산 정류소

4 농어촌버스

각 면지역이나 멀리는 영광, 정읍까지 나가는 노선도 있다. 농어촌버스 전량이 대한여객(대한고속) 소유지만 공영제이다.
  1. 과거에는 이 항목이 시외버스터미널로 되어있었지만, 정식 명칭도 그렇고 엄연히 공용버스터미널이다. 서울발/서울착 고속버스, 농어촌버스의 기종착점 역할도 하고 있기 때문.
  2. 전환고속 면허로 티머니 E-pass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수동으로 검표한다.
  3. 전 노선 흥덕공용버스터미널을 경유하며, 대한, 전북, 호남고속이 노선을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