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 구조
지어진 지 오래 되어 꾸질꾸질하였으나 2006년에 한번 크게 튜닝한 적이 있으며, 2011년 차량 동선조정 및 주변 환경 및 교통체계 개선 및 건물증축 공사를 시행하였다. 기존에는 보행자들이 제일 많이 몰리는 지점으로 도착차량이 진입하여, 인명사고가 여러번 있었고, 일반 차량들이 정차할 위치가 없어서 주변도로가 혼잡해지는 등의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뒷쪽으로 출발차량의 출구를 새로 내었고, 기존 출발차량 출구를 도착차량 입구로 변경하였다. 그리고 터미널 건물 앞 쪽의 교통체계를 바꾸어 택시승강장을 건물 바로 앞으로 옮기고 일반 차량의 정차를 위한 공간이 생겨났다.[1]
일 벌린 김에 기존 도착차량 진입로 자리에 증축건물이 올라가고 있는데 약 800평의 공간이 증축되어 서점, 식당, 편의시설 등이 생길 예정이고 뒤편으로 일반차량이 이용할수 있는 약 80면 정도를 갖춘 주차빌딩이 생길 예정이다. 이 공사로 인해 영암, 해남 방면의 군내버스들이 이용하던 1번홈이 도착홈으로 변경되었고 1번홈 기능이 다른 홈으로 분산되었다. 증축의 결과로 목포 최초로 대형 프랜차이즈 서점인 영풍문고가 들어왔으며[2], 엔제리너스 커피가 입점하였다.
3 혼잡
목포-광주 노선이 인기가 무척 많아서, 주말(금~일)에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밀린다. 좁디좁은 버스터미널 안에 4번게이트앞에 길게 늘어서 있는 줄이 있다면 100% 광주로 가는 사람들이다.[3]많을때는 150명(...)이상이 길게 줄을 서 있는데, 서울에서야 전철역 등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지만, 인구 25만의 목포나 목포버스터미널의 규모를 생각해보면 후덜덜. 줄은 보통 버스터미널 내부 전체를 한바퀴 도는 형식으로 줄은 선다. 덕분에 줄 사이를 뚫고 지나가다가 새치기로 오인받는 경우도 종종 있다(...) 버스터미널 측에서는 이에 대비해 3분(!!)에 한 대씩 버스를 운행하기도 한다. 즉 버스출발하면 바로 다음버스 들어와서 승객태우는...
2011년 10월 드디어 광주(직통)노선에 좌석제가 시행되며 이러한 문제는 해결되나 싶었는데, 지정차량과 좌석이 찍혀나오니 굳이 줄서서 기다릴 필요는 없게되었으나, 시행 초기에 좌석제에 적응하지 못한 일부 이용객들이 아무자리나 앉는다던가, 아무차량 표나 들고와서 탄다던가 하는 몰상식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시행후 꽤 시간이 지나자 그런 사람들은 없어졌는데, 아무래도 인기노선이다보니, 1~2시간어치 표가 모조리 매진되는 상황이 자주 발생했다. 성격급한승객들이 서서 타더라도 먼저 버스 타고 광주가겠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결국 대기라인이 생겼는데, 버스에 남은 빈 좌석 만큼 표와 상관없이 선착순으로 태워주게 되었다. 즉, 원점으로 회귀해서 다시 버스터미널 4번게이트 앞에 줄이 길게 늘어서게 되었다(...). 다만 예매를 해놓으면 줄을 서지 않고도 얼마든지 탈 수 있게 되었으니, 좋은 변화라고 할 수 있다. 사실 근본적인 문제인 배차간격을 줄이면 해결되긴 하지만...호남선 열차가 고자라서 그렇다
4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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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30일 태풍 덴빈으로 터미널 근방 도로가 침수가 되어, 버스터미널이 졸지에 여객선터미널(...)이 되어버렸다.
5 노선
5.1 고속버스
수도권 방면만 있다. 서울호남(센트럴), 수원, 인천광역시, 총 3개 노선이 운행 중이며 정안알밤 휴게소 환승 터미널은 서울호남, 수원행만 들어간다. 인천행은 서해안고속도로-평택시흥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제2경인고속도로 루트로, 즉 서해안 직통으로 쏘고 다니기 때문에 정안알밤 휴게소 환승 터미널을 이용할 수 없다.
5.2 시외버스
강원권, 노선은 없다.
- 수도권 : 인천국제공항[4][5], 동서울[6], 부천[7], 성남[8], 안양[9], 고양[10] 오산[11]
- 호남권 : 광주광역시, 나주, 무안, 영광, 지도, 함평, 강진, 광양, 고흥, 남악(전남도청)[12], 동광양, 보성, 순천, 압해중앙(압해읍사무소)[13] 여천, 여수, 영암, 완도, 장흥, 진도, 해남, 땅끝, 삼호, 청계, 고창, 정읍, 전주[14], 군산
- 영남권 : 울산광역시[15], 서부산[16], 구미[17], 마산[18], 포항[19]
- 충청권 : 천안, 세종시[20]
- 예전에 장성 경유 대전행 시외버스를 금남고속과 광신고속에서 운행하긴 했다.[21] 대전광역시보다도 먼 청주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목포 - 광주 - 대전행의 부활이 열차와 경쟁해야 낳을거같다. 호남고속선은 대전에없고 새마을,무궁화는 고자다.
- ↑ 이로 인해 주변 주정차로 인한 혼잡 문제가 사라질것이라 기대하였지만, 사람이 타고 내릴 때만 잠깐 정차하여야할 이 위치에 장기주차하는 차량이 생겨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변 불법 주정차도 여전하다. 이건 뭐.
- ↑ 서점 내부의 1/3이 문구, 액세서리 등 비도서 코너다. 그리고, 도서 보유량이 목포 한솔문고보다 더 적다.
- ↑ 괜히 광주역-목포역간 무궁화호가 있는게 아니다.
- ↑ 일부시간대 영광 경유
- ↑ KOBUS 예매가 가능하며 티머니 E-pass를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수동으로 검표한다.
- ↑ 해남발 목포경유 동서울행으로 1일 5회 운행중,특이한점은 시외노선임에도 요금은 고속운임을 받는다(...)
- ↑ 안산 경유
- ↑ 1일 4회, 이중 2회는 무안, 영광 경유, 나머지 2회는 영광 경유
- ↑ 안산, 영광 경유
- ↑ 1일 3회, 영광 경유
- ↑ 2016년 9월 9일 개통, 세종시, 천안시 경유.
- ↑ 시내버스보다 50원 비싸다.
- ↑ 신안군청 경유
- ↑ 정읍까지 전 정류장에 정차하는 일반 노선과, 고창만 정차하는 준무정차 노선이 있다.
- ↑ 보성, 양산 경유
- ↑ 2번 국도 경유 노선과 남해고속도로 영암-순천 구간 경유 노선으로 나뉜다.
- ↑ 동대구를 경유하며 전환고속 면허로 티머니 E-pass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수동으로 검표한다.
- ↑ 2번 국도 경유
- ↑ 경주 경유
- ↑ 오산행 노선의 중간 경유지, 과거 목포-광주-세종시/세종청사-서울남부 노선이 (함평)/광주-(공주)-세종노선으로 통합되었다. 이후 별도의 노선으로 개통한 것이며, 상술했지만 과거엔 광주 경유였으나 지금은 무정차다
- ↑ 새마을호보다 비싼 운임으로 아무도 타지 않아서 당연히 폐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