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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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버스 터미널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센트럴 시티
(호남선)
동서울터미널서울남부터미널상봉터미널
수유터미널한국도심공항김포국제공항동마장터미널신촌터미널
서울서부버스터미널용산시외버스터미널용산관광버스터미널

파일:Attachment/centralcityseoul.jpg

1 개요

전국6대도시 허브종합터미널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에 있는 고속버스, 시외버스 터미널. 통칭 서울호남고속버스터미널.

서울에서 체육시설, 학교, 화물창고 등 특수 목적의 건물을 제외하고 건축 면적(1층의 바닥면적)이 가장 큰 건물이라고 한다.(7,730평, 대략 25,553㎡) 덕분에 여의도, 축구장 등과 함께 땅 세는 단위로 어느 정도 쓰이고 있다. #

사소한 팁으로, 만약 센트럴 시티에서 내려서 3호선을 타고 싶다면 내리자마자 바로 보이는 지하철역 입구로 가는 것보다 센트럴 시티 매표소 쪽을 지나 지하철역으로 들어가는 게 훨씬 빠르다. 바로 앞에 있는 지하철역 입구는 9호선과 7호선으로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3호선으로 가려면 7~8분 정도의 대장정을 해야 한다.

2 역사

원래 이 자리는 1975년에 확정된 반포동 종합버스터미널 계획의 일부로서 시외버스터미널로 사용될 예정이었고,참고기사 1978년 3월 1일 서울종합터미널이라는 이름으로 1차 개장되면서 시외버스 대신 공간부족에 시달리던 바로 옆 강남고속버스터미널(현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의 호남·영동선 노선을 이곳에서 운행하게 된다.참고기사

서울종합터미널을 운영하던 율산그룹이라는 기업은 1970년대의 중동 특수 덕분에 급성장한 재벌로서 당시로서는 천재 소리 들었던 경기고→서울대 테크를 탄 몇명의 젊은이들이 의기투합해서 비상식적인 성장을 이루어 큰 반향을 일으켰고 서울종합터미널 부지에 대형 상업시설을 갖춘 20층짜리(!) 건물을 겸비한 터미널을 지을 예정이었으나,[1] 하지만 1981년 10월 20일 신 터미널 건물 준공에 성공한 강남고속버스터미널의 경우참고기사와 달리 무리한 문어발식 인수합병과 방만한 경영으로 인한 자금 문제, 회장 납치 사건으로 까지 이어진 정관계 문제등이 얽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대해 신선호 회장이 광주서중학교 출신이고, 그의 장인 부완혁 씨가 장준하의 국회의원 당선 이후 사상계의 편집장을 맡은 야당 성향의 인물이어서 김대중을 도와준 죄로 중앙정보부 사람들이 조졌다는 음모론이 돌았다. 음모론 치고는 그럴싸해서 상당히 넓게 퍼졌으나, 검증할래야 검증할 정황이 나와야지... 어쨌든 이런 이유들로 터미널 건물을 짓지 못하고 터미널 자체는 물론 율산그룹 전체가 속칭 3년 만에 흥하여 3년 만에 망한 흑역사가 되어버렸다.

율산그룹의 부도로 서울종합터미널은 임시로 지은 2층짜리 가건물로 남게 되었고, 그 건물로 무려 22년(!)을 버텼다. 선개통 후완공의 끝판왕 경부선 위주의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이 당시로서는 웅장하고 현대적인 건물로 자리잡은 데 반해 호남선 위주의 서울종합터미널은 수십년간 가건물로 운영된 것. 게다가 우연히 신선호 회장 본인도 호남(전라남도 고흥군)출신인데다 위에 언급한 김대중과의 연관성 의혹 때문에 이러한 속내를 잘 모르는 사람에게는 영호남 지역 차별의 이미지로 자리잡기도 했다.

하지만 율산그룹의 부도 및 해체에도 불구하고 터미널 부지가 서울특별시의 규제로 채권단에 넘어가지 않게 되는 바람에 율산그룹 회장인 신선호는 재기를 노릴수 있었다.[2] 뼈를 깎는 노력 끝에 1994년 12월에 착공해 2000년 크고 아름다운 센트럴 시티를 완공하면서 화려하게 복귀했다. 복귀만 한 이유는 다 짓고 보니 채무가 많아서 경영권이 넘어가 버렸기 때문. 결국 2002년 한때 애경그룹이 경영권을 인수한 적도 있었고, 대놓고 경영 주체로 나서지는 않았지만 통일교에서 사실상 소유하였던 적도 있었다. 보유 주식의 경우에도 공식적인 대주주는 38% 가량을 소유한 신선호 회장이었지만, 나머지 주식을 통일교 재단의 계열사들이 잘 쪼개서 분산 보유하고 있는 형태였다. 당시 성남 일화 천마 축구단의 유니폼에 센트럴시티맥콜, 고려인삼, 삼정톤 등과 함께 등장하여, 이 사실을 전국적으로 어필한 바가 있다. 다만 메리어트 호텔은 알려진 대로 통일교 계열이 아니라 몰몬교 재단 계열이라고. 여담으로 센트럴시티가 완공된 이후로 반대로 경부선 터미널의 신세가 초라해져 버렸다. 쓰잘데기 없이 건물만 크고 더 낡은 데다가 확장이나 리모델링도 어려운 구조로서 신세계백화점이나 반디앤루니스 센트럴점같은 주요 상업시설은 오히려 호남선 쪽에 생기는 등 상황이 바뀐 걸 보면 새옹지마. 터미널의 특성상 버스 운행을 그대로 유지하는 상태에서 터미널 건축을 진행하다 보니 공사 기간 동안 큰 혼란이 벌어지기도 했다. 당시 뉴스 영상

이 터미널을 오가는 버스들의 경부고속도로 진입은 잠원IC를 이용하고, 진출은 반포IC(삼호가든네거리)[3]를 이용한다.[4]

2.1 대격변의 시작

이러한 센트럴 시티를 신세계가 계속 매의 눈으로 노리고 있었다. 이유는 신세계백화점의 효자 점포나 다름없던 인천점이 들어와 있던 인천종합버스터미널 부지를 롯데쇼핑이 갑작스럽게 사들였기 때문이었다. 이 당시 한국롯데를 이끄는 총수는 신격호 회장의 차남 신동빈으로 노무라 증권 런던 지점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증권맨 출신답게 공격적인 인수합병의 일환으로 인천터미널을 집어삼킨 것.하지만, 이땐 몰랐지. 신세계한테 면세점 사업부가 망할 수 있는 상황에 처하리라고......롯데가 다음 타겟을 센트럴 시티로 정하자 신세계는 결국 소원대로이긴 하지만 울며 겨자먹기[5] 2012년 10월에 지분 60% 이상을 확보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인천터미널? 오빤 강남스타일 이후 강남점 신관[6] 자리를 증축하여 2016년 완공할 예정이다. 목표는 서울 최대 백화점, 전국 1위 매출 백화점이라는듯. 이후 2013년 4월 1일 자로 옆에 있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마저 신세계가 기존 금호고속이 가지고 있던 지분을 센트럴시티 명의로 인수함으로서 최대 주주로 올라섰다.

그런 다음 신세계측에서 신세계 백화점 뿐 아니라 센트럴 시티 전체를 순차적으로 리모델링하기 시작했는데, 그 과정에서 터미널이라는 특성을 무시하고 센트럴 시티 전체를 럭셔리 백화점화 시켜가고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예를 들어 터미널 지역에 입주해 있던, 분식이나 간단한 한식같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맛은 차치하고라도 빠르고 간단하게 요기할 수 있을 만한 메뉴들을 팔던 식당들은 리모델링 과정에서 죄다 쫓겨났고, 그 자리를 하나에 기본 만원은 깨지는 비싼 식당, 레스토랑들로 채워버렸다. 패스트푸드점이나 빵집같이 시간이 없을 때 빨리 사서 들고 타기 편한 것들을 파는 매장도 역시나 왕창 줄어들었고. 그나마 이를 대체하려고 호남선 쪽에 새로 들어온 곳 중에는 조리 시간이 오래 걸리고 소량 생산이라 줄서서 기다려야 되는 곳이 많아 차 시간이 있는 터미널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특히나 일반 식당처럼 다들 일찍 영업을 끝내버리기 때문에 심야고속을 타러 갔거나 밤에 터미널에 도착해 뒤늦게 식사를 해결하려고 하면 뭘 먹을 데가 없어져버렸고, 경부선 바깥까지 나가야 한다(...) 게다가 화훼 가게들이 있던 3, 9호선 및 경부선 출입구쪽 역시 상인들을 퇴거시키고 있어 사실상 경부선을 제외한 전 구역을 싹 뜯어고치려는 듯. 물론 외관상으로는 상당히 나아졌고, 저녁 늦은 시간만 되어도 지나다니는 사람이 거의 없어 으스스한 느낌까지 들던 구 '파미에 파크'는 기차역 컨셉의 '파밀리에 스테이션'이라는 이름으로 리모델링 되어 상당한 유동인구를 자랑하긴 한다.

이런 대격변수준의 공사에 대해 정작 인근 주민들 중에는 오며가며 간단하게 외식할 곳이나 오랫동안 그 자리에 있던 맛집 등이 사라지고 그냥 어디에 가나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쇼핑몰이 되는 것 같다고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이 꽤 있다고.다른건 괜찮으니까 맥도날드랑 KFC좀 살려내라
또한 유동인구가 늘어나는 것이 결코 좋은 일이 아니다. 이곳은 (옆의 경부선 터미널과 함께) 전국 최대 규모의 버스터미널이기 때문에 고속버스와 터미널 이용객의 교통 수요만 해도 엄청난 곳인데다, 강남 가는 길목이라 차량이 몰리는 곳이기도 하다. 그런데 거기에 터미널과는 상관없는 각종 시설들이 들어서면서 인파가 훨씬 더 많이 늘어나서 감당하기 어려울 지경에 이르고 있다. 특히나 터미널의 기본 존재 이유는 생각하지 않고 그저 럭셔리를 지향하다 보니 이용고객들도 주로 자가용을 이용해서 오기 때문에 더욱 문제다. 백화점 세일기간에 맞물리기라도 하면 차량이 몰려 주위 도로가 주차장이 되버리기 때문에, 센트럴시티로 진출입을 해야 하는 고속버스들마저 도로가 막혀서 움직이지 못해 운행 시간을 잡아먹고, 특히나 출차시 차량 동선이 뒤엉켜 체증이 더욱 늘어나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주식회사 SR에게는 희소식

3 주요 기능

3.1 버스 터미널

3.1.1 버스 회사 문제

건너편의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이 운행하는 경부선, 영동선 방면을 제외한 호남선 및 기타 방면의 버스가 출발한다. 건너편 터미널과 한데 묶여 고속버스터미널, 고속터미널, 고텀, 강남터미널이라 하기도 한다. 버스 갤러리에서는 본래 고속버스 터미널로 지어놓고 웬 시외버스들, 정확히 2군 시외업체들의 버스가 이리 많이 서냐며 잡트럴시티라고도 부르는데, 서울경부에도 시외버스가 존재하는 등의 이유로 적절치 못한 명칭이라 할 수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서울경부의 시외노선들은 원래 고속버스 노선으로 인가가 났던게, 경유 도로가 바뀌는 등의 이유로 시외로 전환된 경우다. 시외버스 운송업체가 운영했던 시외노선들은 옛부터 지금까지도 없다. 천일/고려여객의 경우는 시외가 아닌 엄연히 고속노선이고, 노선개설 당시에는 천일고속과 계열사 관계로 진출 가능했던 것이기 때문에 다른 시외업체들의 경우와는 다르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의 주주는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가입사(1군 고속업체)들이다. 시외버스 회사가 서울경부에 운행하려면[7] 이들의 허가가 필요한데, 자기 밥그릇과 관련되니만큼 당연히 해 줄 리가 없는 것. 따라서 운수업체와 관련이 없어 돈만 주면 들어갈 수 있는 센트럴 시티로 갈 수 밖에 없는 것이다[8]. 이를 잘 알 수 있는 것이 시외버스 업체인 천일여객의 서울-김해 노선으로, 이 노선 또한 전환고속 노선이지만, 당시 천일고속의 계열사라는 이유로 서울경부에 운행할 수 있었다. 이는 지금도 마찬기지. 또한 경부선에서 운행하는 몇몇 노선도 이미 시외전환 되었고, 심지어 금호고속에서 운행하는 센트럴 시티발 다수 노선이 시외면허이거나 전환고속 면허이다. 단순히 시외버스업체가 고속버스노선을 운행한다고 '잡'자를 붙이는 것은 해당 업체를 무시하는 행위이다. 또한 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은 편의상 나눠놓은 것일 뿐, 법규상으로는 같은 여객터미널로 거의 차이가 없다.

이 터미널은 코버스에서 예매할 수 없고, 이지티켓에서 예매해야 한다.[9] 동서울터미널에서 출발하는 경부선[10], 영동선, 호남선 노선도 이지티켓에서만 예매할 수 있다. 하지만 왜 이렇게 불편하게 따로 나누어놨는지 그 이유를 아무도 모른다(...) 아 제발 코버스로 통합 좀 하라고!! 좀!! 통합하면 어디가 덧나냐!! 고속버스 승차권 형식은 기존의 형식과 대단히 다르며, 동서울터미널에서도 똑같은 형식으로 나온다.

3.1.2 주차 전쟁

버스 수요에 비해 버스들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부족한 실정이다. 터미널을 개축하기 전부터 이러한 부족 현상 때문에 반포IC에서 터미널까지 1시간이 걸릴 정도로 막히기도 하였다. # 개축 이후 주차 공간을 어느 정도 확보하였으나, 터미널 개축 등으로 더 늘어난 주차 수요를 감당하기엔 역부족이어서 영동선 노선 일부를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쪽으로 이전시켜야 했다. 이 때문에 센트럴시티에서는 평일에도 버스 주차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중앙고속에서도 뉴 그랜버드 실크로드 우등고속을 광주행에 투입하려다가 철회한 것도 주차 때문이다. 위성사진으로 봐도 바로 옆의 서울고속버스터미널과 주차장의 넓이가 확연하게 차이난다.

3.1.3 노선 개설, 폐지 역사

한때는 호남선 노선 외에도 영동선 노선도 담당했지만 센트럴시티 신축과 백화점 및 편의시설 방문객의 주차포화 등으로 인해 2000년 영동선을 서울고속버스터미널(경부선)에게 넘겨주고 호남선 노선을 단독으로 담당해 왔고영원히 고통받는 영동선[11], 2001년 인천국제공항의 개항에 따라 인천국제공항 리무진 노선도 개설했지만 이후에는 폐지되었다. 그리고 서해안고속도로의 개통에 따라 충청남도 서해안권 노선 일부가 추가되었으며 이어서 청주, 북청주, 춘천, 영월, 영주, 안동, 포천, 철원 노선이 추가되었다.[12] 한때는 화천, 가평, 점촌, 예천 노선도 있었으나 운수회사 사정,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대비 등으로 폐지, 또는 이용자 저조 등으로 폐지되었다. 최근에는 화순, 곡성 노선이 추가되었다.

특히 센트럴-청주(시외) 노선 추가 때는 출발지도 목적지도 맞은편에서 경쟁하는 노선과 겹쳤다. 좀 더 상세히 설명하자면 청주시외버스터미널청주고속터미널 역시 서울경부와 센트럴시티처럼 서로 길 건너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기존 노선은 서울경부-청주(고속). 이 때문인지 서울-청주 노선은 다른 노선에 비해 유달리 요금이 싼 편이었다.(불과 2009년만 하더라도 우등버스 요금이 6,500원이었는데 거리가 비슷한 서울-조치원간 우등버스 요금은 8,600원이었다) 이후 조금 오르긴 했지만 그래도 비슷한 거리의 타 지역보다는 요금이 저렴한 편.
다소 애매하고도 헷갈리기도 했지만 시외버스 노선 인가 조건 문제 때문에 보은속리산 노선을 부가 신설하고 북청주 노선에 청주국제공항 노선을 부가 신설하였다

2012년 1월부터는 한때 폐지되었던 예천 노선이 부활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예전과 같이 점촌(문경)을 경유하여 가지 않고 예천 본토로 직행한다. 대신 문경시에는 서울경부 착발로 고속버스가 운행 중이다.

3.2 내부시설 관련

경부선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강남 지하상가를 통해 고속터미널역과 이어져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메리어트호텔외에 메가박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있다. 메가박스 센트럴(구 씨너스 센트럴) 옆에 오락실도 있었지만 영화관에서 인수해 영화관 관수를 6개에서 8개로 늘렸다. 신세계 뒷쪽 승차장 방향에는 스타벅스신세계에서 2014년에 인수한 편의점 브랜드인 위드미[13]가 있다.그리고 터미널을 소유한 신세계여서 그런지 경부선터미널 쪽으로도 위드미가 무섭게 확대 중이다

다만 아쉬운 점은 명색이 메가박스[14]인데 자리가 비좁고 특히 위아래간격이 좁아 앞사람이 상체가 좀 길 경우 앞사람의 머리가 화면을 가려서 영화를 보기 불편하게 한다. 이 때문에 주민들은 근처의 강남역이나 삼성역 또는 이수역으로 가서 영화를 보기도 한다. 정말 불편했지만, 2015년 5월부터 영업을 잠정 중단하고 리모델링을 거쳐 2015년 9월 25일부터 영업을 재개했다. 문제는 일반관을 모두 없애버리고 메가박스에서 나름 밀고 있는 부띠끄 M관으로 상영관을 모조리 바꿔버린 것. 특화관에 속하기 때문에 관람료도 12,000원으로 일반관 요금보다 비싸다. 상영관의 시설 자체는 4K 영사관 등의 도입으로 좋아졌으나 일반관이 모조리 사라져 억지로 특화관에서 관람을 해야 한다.

초창기에는 2,3,4층에 전문명품관 '마르퀴스프라자' 라는 공간도 있었으나 개점 얼마 후 신세계가 인수하여 신세계백화점의 공간으로 바뀌었다. 5층에 있던 웨딩홀도 신세계백화점이 인수하여 5층 신관으로 확장하고 캐주얼 및 스포츠 브랜드 매장으로 사용 중이다. 시내버스 중앙차로 정류장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정면에 있다.

서울 지하철 3호선, 7호선, 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과 연계가 된다. 서울특별시의 관문이므로 시내버스 정차도 많다. 다만 심야버스는 고속터미널로 운행하지 않으므로 밤늦게 도착했을 때는 택시를 이용해야 한다.

근처에 아파트가 많고 핵심적인 상권이 여기에 대체로 몰려 있어 유동인구가 대단히 많다. 특히 호남선 고속버스터미널이 있고 호남에서 동서울터미널로 가는 노선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어 호남 지방 등에서 서울특별시로 원정을 온 방문객들이 가장 먼저 경유하는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승차장 쪽에 광주은행 제휴 공동망CD기가 1기 있다. 전북은행의 ATM은 센트럴 시티에 없고, 근방에 지점이 있는데 반포역 쪽에 있는 반포GS자이 플라자에 전북은행 반포지점이 입점해 있다. 하지만 반포지점에 점외 ATM이 없으므로 반대쪽의 신반포역에 있는 반포우체국 ATM을 이용하면 된다. 센트럴 시티에는 국민은행KEB하나은행 센트럴시티지점이 있다.

3.3 상업 시설

3.3.1 서점, 문화 매장

이곳의 신나라레코드가 전국의 모든 매장 중 유일하게 흑자였고, 영풍문고는 전 매장에서 가장 규모가 컸던 서점이었다. 그 정도로 이 두 가게는 잘 나갔는데 2012년 신나라레코드영풍문고 모두 폐점했다. 신나라레코드는 음반시장 불황의 여파를 끝내 피해가지 못 한 듯 하며, 영풍문고 역시 출판시장의 불황에 피해를 입어 둘 다 임대료가 줄어 다른 업체에 내줘야 한다는 뉴스가 떴다. 결국 신나라는 4월, 영풍은 6월 17일을 끝으로 개장한지 12년만에 폐점. 9월에 신나라레코드 자리에는 의류 브랜드 유니클로, 영풍문고는 다른 서점반디앤루니스가 입점했다. 신나라레코드의 경우 8월에 강남역 근처 미림타워에 강남점을 세우면서 이전하는 형식으로 옮겨갔다.

하지만 2014년 5월 영풍문고반디앤루니스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코엑스점을 리뉴얼이 끝난 코엑스몰 입찰에서 낚아챈다.트레이드 게다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증축계획이 발표되었는데, 서점 등 쇼핑몰 구역 역시 밀어버리고 백화점 구역으로 만들 계획이라 한다. 하지만 정작 코엑스점을 빼앗아 온 영풍문고가 더 시궁창 상태인지라..... 신세계반디앤루니스에 다른 자리(메가박스 앞쪽)를 주기는 하였으나, 아무래도 외진 곳이라 어째 승자는 영풍문고같아 보인다.(...) 여기에는 지역 주민 간에 도는 재미있는 소문이 있는데 통일교의 창시자 문선명의 아들 중 한 명이 영풍문고 계열에, 한 명은 반디앤루니스 계열에 투자를 해서 서로간에 알력이 있어서 이런 일이 생겼다고 카더라. 진실은 저 너머에.

2015년 5월에 반디앤루니스가 과거 푸드코트 부지로 매장을 이전했다. 그리고 메가박스 센트럴점이 리모델링으로 휴관하였다가 2015년 9월 25일 기준으로 리모델링이 끝나서 영업을 재개하였다.

3.3.2 식당, 요식업 매장

위의 '대격변의 시작' 문단에서도 볼 수 있듯이, 신세계에서 센트럴 시티를 먹은 이후 가격대가 높은 브랜드, 특히 신세계푸드 계열 브랜드 점포가 들어섰다. 2014년 11월에는 대규모 고급 식당가인 파미에스테이션을 오픈했는데 이 파미에스테이션 역시 비교적 가격대가 높은 브랜드 위주로 입점되어 있다. 그래서 터미널 이용객들, 특히 학생들과 휴가 장병들이 가볍게 배를 채울 수 있는 식당이 없어지는 결과를 초래했다. 주머니가 가벼워 바람에 날아갈 정도인 위키러들은 백화점 섹터에서 지하철 상가 섹터로 넘어가는 경계선에 있는 위드미 편의점에서 라면과 김밥으로 허기를 달래는 걸 추천한다.설마......위드미 키우려고 고급식당 입점시키시는 건가요?

터미널 내에 원래 맥도날드, 버거킹, KFC, 롯데리아가 모두 입점해 있었으나 2014년 모두 폐점했다. 롯데리아가 있던 자리에는 북촌손만두와 송추 가마골 등 한식 프랜차이즈가 개장했으며, KFC에는 신발 매장이 들어섰다. 대신 모스버거라는 패스트푸드점이 들어섰지만, 모스버거는 평이 그리 좋지 않다. 세트 가격이 7,000원이 넘는데, 양이 매우 적다. 일반 성인 남성이라면 한 개는 먹어도 먹은 거 같지 않고 두 개는 먹어야 배가 부를 정도. 덧붙여 모스버거 센트럴시티점은 주말에는 메뉴판에 있는 메뉴 중 두세 가지만 주문할 수 있다. 터미널에서 독점 영업을 하면서 배가 부른 듯.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에는 범삼성그룹가인 신세계푸드에서 운영하는 자니로켓이 있다. 하지만 자니로켓은 음료까지 시키면 1인당 12,000원이 나오므로 터미널 식사로 선뜻 가기는 어렵다.게다가 2015년에 자니로켓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률이 0.1%로 개악되었다

롯데리아버거킹의 경우에는 근처 경부선 쪽으로 가면 매장이 있으며 버거킹은 인근 강남 뉴코아에도 매장이 한 곳 더 있다. KFC는 경부선 터미널 바로 길 건너, 9호선 고속터미널역 2번 출구 (8-2번 출구) 앞에 매장이 있다. 다만 맥도날드반포역 방향으로 좀 떨어진 잠원동의 킴스클럽에 매장이 있어 터미널 승객들이 이용하기에 무리가 있다.

4 주변시설 목록

5 운행 노선

고속, 시외 가리지 않고 고속버스 전산망 이용. [17][18]

5.1 호남선 및 서해안선

★볼트체는 광역시 중심노선이다.

지역행선지경유지업체배차간격비고
광주광역시[19]광주정안알밤 휴게소/무정차금호고속중앙고속5 ~ 30분매시 정각, 30분 출발차량은 정안알밤 휴게소경유 일반고속은 중고생할인 적용
전라북도전주정안알밤 휴게소, 호남제일문금호고속동양고속[20]중앙고속천일고속5 ~ 20분일반고속은 중고생할인 적용
익산정안알밤 휴게소, 팔봉동, 익산공단금호고속30분중고생, 대학생할인 적용
군산정안알밤 휴게소, 대야금호고속중앙고속천일고속15 ~ 30분1일 6회 대야경유 일반고속은 중고생할인 적용
정읍정안알밤 휴게소, 태인중앙고속40 ~ 50분1일 3회 태인경유 일반고속은 중고생할인 적용
남원정안알밤 휴게소금호고속삼화고속[21]40 ~ 80분일반고속은 중고생할인 적용
김제정안알밤 휴게소, 전북혁신도시, 행정연수원, 애통리금호고속1일 4회(주말은 1일 5회)중고생할인 적용
진안안천전북고속호남고속1일 2회[22]
순창전북강진[23]전북고속호남고속1일 5회[22]
고창흥덕대한고속전북고속호남고속45 ~ 60분[22]
부안무정차호남고속45 ~ 60분[22]
전라남도목포정안알밤 휴게소금호고속30 ~ 40분일반고속은 중고생할인 적용
담양정안알밤 휴게소금호고속중앙고속1일 4회일반고속은 중고생할인 적용
여수정안알밤 휴게소, 여천금호고속천일고속40 ~ 60분일반고속은 중고생할인 적용
순천정안알밤 휴게소, 순천대학교금호고속천일고속30 ~ 40분일반고속은 중고생할인 적용
영산포정안알밤 휴게소, 나주금호고속중앙고속1일 5회일반고속은 중고생할인 적용
녹동정안알밤 휴게소, 고흥금호고속중앙고속1일 5회일반고속은 중고생할인 적용
보성정안알밤 휴게소[24], 벌교금호고속15:10 (주말은 1일 2회)주말 일반고속은 중고생할인 적용
함평장성, 문장금호고속1일 3회중고생할인 적용, 14:30, 16:30차량은 삼호연장
장흥(구례경유)구례금호고속09:20중고생할인 적용
장흥(영암경유)영암금호고속1일 4회중고생할인 적용, 08:00차량은 회진연장
장흥(화순경유)장성, 화순, 능주금호고속1일 2회중고생할인 적용
전남강진정안알밤 휴게소금호고속중앙고속천일고속1일 6회일반고속은 중고생할인 적용
진도정안알밤 휴게소[25]/정안알밤 휴게소, 삼호[26]금호고속1일 4회일반고속은 중고생할인 적용
지도무안, 해제금호고속1일 2회중고생할인 적용
옥과곡성금호고속15:00중고생할인 적용 [27]
해남정안알밤 휴게소금호고속1일 6회일반고속은 중고생할인 적용
완도정안알밤 휴게소금호고속1일 4회일반고속은 중고생할인 적용
영광정안알밤 휴게소금호고속중앙고속천일고속50 ~ 70분일반고속은 중고생할인 적용
대전광역시유성고속무정차/대전도룡, 대전청사[28]금호고속15분일반고속은 중고생할인 적용
충청남도연무대정안알밤 휴게소, 논산금호고속40 ~ 45분일반고속은 중고생할인 적용
보령(대천)무정차충남고속한양고속30 ~ 50분[22]
서산무정차충남고속한양고속20 ~ 30분[22]
태안무정차충남고속한양고속1일 10회[22]
청양정산충남고속한양고속1일 6회[22]
당진기지시[29]대원고속충남고속한양고속30분[22]
예산무정차충남고속1일 5회[22]
홍성내포신도시충남고속1일 8회[22]
안면도창기리충남고속한양고속1일 4회[22]

5.2 그 외 노선

5.3 버스 운행회사

5.3.1 고속버스

  • 볼드체는 광역시 중심노선이다.
  • 금호고속[39] : 광주, 전주, 군산, 목포, 나주(영산포), 순천, 여수, 고흥(녹동), 장흥(회진), 무안(지도), 진도, 보성(벌교), 곡성(옥과), 완도, 화순(능주/장성), 해남, 함평, 영광, 강진, 익산, 남원, 김제, 정읍, 유성(고속)[40], 논산(연무), 담양
  • 동양고속[41] : (전주)[42]
  • 삼화고속[43] : (남원)
  • 중앙고속 : (광주, 전주, 군산, 나주(영산포), 강진, 정읍, 익산, 영광, 담양)
  • 천일고속 : (전주, 군산, 순천, 여수, 영광, 강진)

5.3.2 시외버스[44]

  • 강원/진흥고속 : (춘천, 포천(운천/지포리), 철원(동송))
  • 경기/대원고속 : (충주, 춘천, 안동, 영주, 당진, 영월, 예천, 울진)
  • 경북고속 : (영주, 울진)
  • 서울고속 : (청주, 북청주, 속리산)
  • 충남고속 : (서산, 보령(대천), 당진, 예산, 청양, 태안, 홍성, 안면도)[45]
  • 전북고속 : (고창(흥덕), 순창, 진안(안천))
  • 한양고속 : (서산, 보령(대천), 당진, 태안, 안면도)[46]
  • 호남고속 : (고창(흥덕), 순창, 부안, 진안(안천))
  • 금강고속 : (홍천)
  1. 이로 인하여 바로 옆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역시 지상 7층, 지하 1층 규모의 터미널 건물 신축 계획을 세우게 된다. 참고기사1 참고기사2
  2. 1984년경 호텔과 백화점을 겸비한 터미널을 신축하려는 계획이 나온다. 해당 기사
  3. 춘천, 홍천, 철원발 노선은 잠원IC 이용.
  4. 잠원IC 상행선(한남대교 방면)에 진출램프가 아예 없는데다 설령 반포역 방향으로 진출램프가 생긴다 해도 그쪽으로 진출하면 센트럴시티 하차장으로의 진입이 곤란해진다. 결국 반포IC 진입 방식과 마찬가지로 다시 경부선 터미널을 끼고 도는 수 밖에 없어 잠원IC까지 올 이유가 없어진다. 참고로 경부선터미널은 양쪽 모두 반포IC 이용.
  5. 대부분 임차 매장인 신세계는 이미 가지고 있던 부채비율이 90%였기 때문에 인천종합버스터미널 부지 매입에 소극적이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터진 인천터미널발 악재로 신세계의 효자 매장을 지켜야 하는 상황이 되면서 어쩔 수 없이 매입하였고 현재 신세계의 부채비율은 140%까지 급증하였다. 그래도 삼성생명 상장주식을 대거 매각하고 30년 만기 영구채를 발행(영구채는 회계에서 자본으로 처리된다.)해 자금을 조달한 덕분에 부채비율을 다시 예전과 비슷한 89%선까지 낮췄다고 한다.
  6. 구 마르퀴스플라자. 옛 센트럴 시티 측의 상가였는데 리모델링해서 신세계 강남점으로 편입되었다.
  7. '강남'행 노선이라는 상징성은 무시할 수 없다.
  8. 단, 이것보다 더욱 중요한 구분은 경부선과 호남선임을 잊지 말자
  9. 웃기게도 반대의 경우, 즉 서울로 향하는 상행선 예매의 경우 코버스나 터미널협회버스연합회에서 예매를 해야 한다.
  10. 2015년 12월 1일부터 동서울종합터미널 경부선도 이지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11. 영동선은 경부선도, 호남선도 아닌 탓에 부가적으로 취급되며 시설이 상대적으로 낙후된 터미널 쪽으로 계속해서 떠밀리는 양상을 보여준다.
  12. 영월을 제외한 강원권 노선은 전부 호남선 환승을 노리고 개설한 노선이라 요금이 비싼 편이다.
  13. 탑승 대기장에 있는 위드미는 유동인구가 너무 많아서 점원들도 정리는커녕 밀려드는 손님 처리도 버거워 물건 진열이 엉망이다. 게다가 유제품 매대 레버를 묶어놓은 바람에 엉망 진열 확인사살. 편의점 알바생인 한 위키러가 이를 보다못해 유제품 쪽 매대를 깔끔하게 정리해줬다고 한다.
  14. 씨너스가 메가박스와의 합병으로 씨너스 관할 영화관은 모두 메가박스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5. 구 마르퀴스플라자 포함
  16. 센트럴 시티와는 운영사가 다른 별개의 터미널로 적어도 신세계 인수 이전까지는 남남이었고 현재도 따로 놀고 있다. 참고로 경부선터미널 운영자도 홈페이지 답변에서 호남선터미널(센트럴 시티)와는 별개의 회사이자 터미널이라고 답변하기도 하였다(인수 이전 얘기긴 하다). 하지만 두 터미널이 바로 옆에 붙어 있다보니 보통 둘을 묶어서 한 터미널 취급하는 경우가 대부분.
  17. 단, 이 쪽은 이지티켓이므로 주의한다.
  18. 또한 시외 및 전환고속 노선의 경우 티머니 E-pass 이용이 불가능하며 승차권검표도 수동으로 한다.
  19. 센트럴 제1의광주패왕 노선
  20. 실제로 서울호남터미널 유일의 동양고속 노선이다.동양고속은 서울경부에는 많은데 서울호남에는 전주행 외에는 찾아보기 힘들다. 즉 동양고속 유일의 호남권 노선이 전주가는 노선인 셈.
  21. 실제로 서울호남터미널 유일의 삼화고속 노선이다.삼화고속은 서울경부에는 금산, 대구, 부산, 서부산, 세종시, 울산노선이 있으며 서울호남에는 남원행 외에는 찾아보기 힘들다. 즉 삼화고속 유일의 호남권 노선이 남원가는 노선인 셈.
  22. 22.00 22.01 22.02 22.03 22.04 22.05 22.06 22.07 22.08 22.09 22.10 22.11 전환고속 면허로 티머니 E-pass를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수동으로 검표한다.
  23. 전남 강진군이 아니라 전북 임실군에 있는 강진면이다. 따라서 이곳에 가려고 표를 끊을 때 강진이라고 말하면 안 되고 전북강진으로 끊어야 한다.
  24. 실제로는 정안알밤이 아닌 이인/탄천에 정차하는 경우도 있다.
  25. 우등고속 차량 경유지
  26. 일반고속 차량 경유지
  27. 금호고속2팀(직행부)에서 운행하므로 티머니 E-pass를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수동으로 검표한다.
  28. 1일11회 일부시간대 경유
  29. 일부시간대 경유
  30. 춘천고속버스터미널이 아니라 춘천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한다. 절대 헷갈리지 말 것.
  31. 2013년 7월 22일부터 운행 중
  32. 센트럴시티에서 KD 운송그룹이 운행하는 노선 중 유일하게 일반과 우등형으로 나누어진다.
  33. 경부선 청주 노선은 청주까지 운행
  34. 2014년 9월 3일부터 운행 시작
  35. 원래 배차 간격이 동서울보다 뜸해서 센트럴 시티로의 접근성이 좋지 않은 이상 그냥 동서울터미널에 가서 타는게 나았으나 2013년 4월 22일자로 배차간격이 50분으로 줄어들어 동서울에서 타는거와 별 차이가 없어졌다. 또한 심야노선도 운행하기 시작했다! 22시 정각 출발.
  36. 여기는 안동행과는 달리 배차간격이 뜸하고 심야노선도 없기 때문에 센트럴 시티로의 접근성이 좋지 않은 이상 동서울터미널에 가서 타는게 낫다.
  37. 2012년 1월부터 부활하게 된 노선. 이전에는 점촌(문경)을 경유하여 운행하였으나 부활된 노선부터는 예천군 본토로 직행한다.
  38. 2014년 7월 29일부터 운행 시작
  39. 전라남도 지역 노선을 최다로 운행하는 유일한 회사. 다만, 일부노선은 고속면허가 아닌 시외 면허이다. 정확히는 고속면허가 시외면허로 바뀐 거나 처음부터 시외 면허인 것들.
  40. 대전광역시 유성구(대전복합터미널과 같이 운행하고 있다
  41. 동양고속이 이 터미널에 유일하게 들어오는 노선이다.
  42. 한진고속 노선까지 포함
  43. 삼화고속이 이 터미널에 유일하게 들어오는 노선이다.
  44. 볼드체는 전환고속 노선이다.
  45. 2002년 서해안고속도로 개통 때 편입되었다.
  46. 2002년 서해안고속도로 개통 때 편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