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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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過勞死
영어: Karoshi[1] ,
death caused by overwork

1 개요

너무 갑작스럽게 많은 피로가 몰려와 돌연사하는 것. 일반적으로 심장과 연결된 심혈관이 무리로 인해 터지려 해서 심근경색, 뇌출혈 등이 일어나 사망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사인으로 죽은 대표적인 인물으로는 제갈량이 있다.

예방책은 충분한 수면과 꾸준한 영양 섭취, 적절한 운동과 휴식, 노동 환경 개선, 평소에 주기적인 혈액검사,혈압검사를 포함한 뇌/심장 집중 정밀 건강검진이 전부이다. 물론 요즘 세상에서는 이런 것을 지키기가 너무 어렵다는 것이 현실이지만...

외국에서 과로사라는 개념은 없고, 한국과 일본에만 있는 개념이다. 그 중 일본이 가장 유명한데, 오죽하면 위에서처럼 과로사를 일본어로 읽은 '가로시'가로쉬가 과로사의 영어 명칭으로 불릴 정도니...

이는 문화적인 특성에 기인한 것으로 상명하복, 예의를 중시하는 문화, 또는 피휘 등과 연관이 있다고 봐야 한다.

서구에서는 부고 기사를 낼 때, 병명까지 기재하지만 한국에서는 젊은 사람이 죽었을 때나 원인을 정확하게 기재하고, 어느 정도 나이가 많거나,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일 경우, "숙환/노환으로 별세하셨다"와 같이 두리뭉실하게 넘어가는 편이다.

위해서도 언급했듯 과로사라고 통칭하는 것의 정확한 의학적 병명은, 심근경색, 뇌경색, 뇌출혈 등으로 대부분 고령자에게 많이 생기는 병이다. 추상적으로 고인의 죽음을 미화하려는 문화적 특성 때문에 "맡은 임무를 열심히 하다 돌아가셨다"라고 하기 위해 과로사라는 개념을 만든 것.

심혈관계 질환은 단일한 원인에 의해 생기는 것이 아니라 기초적인 질환이나 생활습관과 관련되어 10년~20년 장기간에 걸쳐서 진행된다. 겉으로 보이는 것만 일시적으로 보이는 것이다.

때문에, 이런 질환을 예방하려면 평소에도 혈액검사를 주기적으로 받아서, 고혈압, 동맥경화,부정맥 등을 예방하고, MRI, CT를 포함한 건강검진을 받아서 예상 징후를 발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당연히 의학계에서는 과로사라는 개념에 회의적이다. 스트레스를 과로사의 원인 중 하나라고 하지만, 미치는 영향력이 부족하고 근거가 빈약하다. 스트레스로 죽을 정도 수준이 되려면 한 1주일 정도는 전혀 잘 수 없는 환경정도여야 할 것이다.

여담으로 "과로사"라는 용어는 의학적으로 정의된 용어가 아니며, 사회에서 추상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관용어이다. 따라서 사망 진단서에 과로사라고 적히는 경우는 없다.

2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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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과로사'를 일본어로 읽은 '가로시'에서 따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