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rol Tower
1 구조물
관제사가 비행장, 공항과 그 주변 공역에서 항공기의 항행안전을 위해 항공교통관제(ATC, Air traffic control)를 실시하는 곳이다.
관제탑에서 담당하는 주요 업무는 항공기의 이착륙 허가, 공중대기 지시, 활주로 진입방향 지시, 이륙방향 지시, 비행장 내의 항공기 이동지역에 있는 사람이나 차량의 통제, 기상자료 접수 활용, 긴급시의 소방,구급차량 출동 요청 등이 있으며 이러한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하여 관제탑은 비행장의 활주로와 유도로, 주기장 등 공항 전체를 잘 볼 수 있는 위치에 설치된다.
원칙적으로 그 관제탑이 위치하고 있는 비행장의 VFR(시계비행) 항공기만을 관장하나, 그 관제탑이 속해 있는 접근관제소가 허가한 IFR(계기비행) 항공기의 이륙이나 착륙허가도 할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항공법에 의해 보안시설로 분류되어 관제탑의 사진뿐만 아니라 공항시설물을 찍는 것은 모두 불법이니 절대로 코렁탕을 먹지 말자.
공군에서 병으로 입대했다면, 항공운항관제 특기로 들어가면 관제탑에서 근무할 가능성이 있긴 하다. 다만, 대부분 3인 티오라 그 가능성이 매우 낮다.
바다에 떠다니는 군사공항이라고 할 수있는 항공모함은 아일랜드가 관제탑의 역할을 한다.
- 관제탑과 항공기 간 일어난 유머 모음:관제탑/유머
2 동명의 영화
《관제탑》(일본어: 管制塔, かんせいとう), 또는 《컨트롤 타워》(Control Tower)는 2011년 일본의 드라마 로맨스 청춘 영화이다. 주요 출연진은 야마자키 켄토, 하시모토 아이 등이다. 감독은 미키 다카히로, 제작은 후쿠다 토시미, 카지와라 토미지, 각본은 모치지 유키코가 담당했다. 제작사는 로봇, 배급사는 SME 레코드이다. Galileo Galilei의 노래 〈관제탑〉의 가사를 모티브로 영화한 작품으로, 영화의 줄거리는 자신이 있어야 할 곳을 찾지 못하고 일본 북쪽 끝인 왓카나이에서 외롭게 살던 중학생 가케루가 비슷한 처지의 여학생 미즈호를 만나며 음악을 통해 마음을 열어가는 이야기이다.
2011년 4월 9일 일본 전역에서 개봉했다. 한국에서는 2012년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1회 상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