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통
| 우주선을 제작, 업그레이드하려면 관제탑을 지어야 한다. |
| 기본 정보 | |
| 생명력: | 500 |
| 방어력: | 1 |
| 장갑 유형: | 대형 |
| 건물 크기: | 2×2 |
| 생산 정보 | |
| 단축키: | C |
| 비용: | 광물 50, 베스핀 50 |
| 시간: | 40초 |
| - ...관제탑은 테란 항공의 빛나는 상징으로 영원히 남을 것이다. "진정해 임마. 그거 그냥 겉만 번지르르한 라디오 방송국이었어." - 테란 자치령 야전교범 |
Control Tower. 번역명은 관제탑. 그 이유인 즉슨 스타포트의 컨트롤 타워가 바로 관제탑 기능을 하면서 비행대와 연락을 주고 받기 때문이다. 설정상으로는 이 관제탑을 통해서 레이스나 기타 다른 비행유닛과 교신을 주고 받는다. 현실의 관제탑도 영어권에서 컨트롤 타워라고 부르기도 하고. 스타2에서는 관제 기능이 궤도 사령부로 이동한 듯 한 것 같다.
스타포트의 애드온 건물이며 레이스에 관련된 업그레이드 두 가지를 할 수 있다. 레이스를 다크 템플러처럼 투명 상태로 만들어주는 클로킹 업그레이드와, 레이스의 에너지 최대치를 200에서 250으로 올려주는 아폴로 반응로(Apollo Reactor)가 그것.
그 외에는 별 필요 없을 듯 하지만 무조건 지어야 한다. 바로 드랍쉽, 사이언스 베슬, 배틀크루저 그리고 발키리를 스타포트에서 생산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즉 다른 모든 건물을 다 만들어놓아도 이 컨트롤 타워를 달아 놓지 않는다면 레이스를 제외한 그 어떠한 유닛도 생산할 수 없다. 예를 들어 사이언스 퍼실리티를 만들어도 컨트롤 타워가 없으면 사이언스 베슬을 생산할 수 없다.
또 이 컨트롤 타워 한 개만 만든다고 다 되는 게 아니라, 스타포트마다 이 컨트롤 타워가 필수적으로 있어야 한다. 귀찮다즉 스타포트 두 개가 있을 때 한 곳에는 컨트롤 타워가 있고 다른 한 곳에는 컨트롤 타워가 없다면, 타워가 있는 스타포트에는 다른 공중유닛도 생산 가능하게 되지만 타워가 없는 스타포트에서는 오로지 레이스밖에 생산이 되지 않는다. 어찌 보면 팩토리의 머신 샵보다 더 중요한 건물.근데 공중유닛은 자주 쓰이지는 않는데 머신샵이 없으면 마인도 못깔잖아? 안될꺼야 아마
여담으로 건물 클릭 시 나오는 소리가 콤샛 스테이션의 스캔 효과음과 아주 비슷하다.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짤렸고 기술실(Tech Lab)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 * 은폐장 (Cloaking Field) 은폐장을 가동하면 망령 전투기는 대부분의 적 유닛으로부터 은폐가 가능하다. |
단축키 C. 150M, 150G. 연구 시간 100. 레이스에게 클로킹 능력 부여.
레이스의 아이덴티티. 클로킹 없는 레이스는 그냥 좀 빠른 종이비행기일 뿐이므로 레이스를 주력으로 굴리고 싶다면 반드시 개발해 줘야 한다.
| * 아폴로 반응로 (Apollo Reactor) 고출력 우라늄 반응로를 탑재한 망령 전투기는 은폐 시간이 비약적으로 증가된다. |
단축키 A. 200M, 200G. 연구 시간 166. 레이스의 마나량 최대치가 50 증가한다.
레이스의 마나량은 클로킹 유지시간이랑 비례해서 이렇게 비싸게 책정해놓은거 같은데 가스 200이라는 바가지 작렬하는 가격 덕택에 재벌이 아닌 이상 하등 업글할 이유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