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교외(校外)
"학교 밖"이라는 뜻이다. 학교 밖 실습이나 교육을 가리켜 교외 실습, 교외 교육(교외 수업)이라고 한다.
2 교외(郊外)
도시 인접한 곳을 의미한다. 미국의 부촌들은 대다수는 아니지만 경치나 치안, 교통 등 여러가지 이유로 부자들이 교외에 집을 두는 경우가 있다.[1] 연결해주는 철도를 교외선이라고 부른다. 스프롤 현상이 벌어지는 간단한 예시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경우 그린벨트와 아파트를 선호하는 문화로 인해 이러한 현상을 보기 어렵다. 따라서 대도시 행정구역 경계 바로 바깥의 근교지역이 아닌 도심 접근이 용이한 입지(용산, 반포, 도곡 등지)에 위치한 시내 지역들이 집값이 가장 비싸며, 서울시계를 넘어서면 일부 지역을 빼고는(분당, 판교, 과천, 광명 제외) 서울시계내 인접한 변두리지역(장지동, 온수동, 시흥동 등)보다 집값이 싸지는 구조다. 일반적으로 대한민국의 도시권을 벗어나다 보면 아파트와 빌딩만 쭉 이어지다 갑자기 산과 시골로 뚝 끊기는 식의 풍경을 볼 수 있다.
3 교외(敎外)
가르침이나 종교, 종교 교리, 종교 교파 범위 밖을 의미하지만 불교에서는 부처의 가르침보다는 마음으로써 전하거나(전해서)(본인이 직접)깨닫는 것을 의미하는 경우도 있다,
4 교외(橋外)
다리(교각)밖이라는 뜻이다.- ↑ 도시는 치안이 안좋은 경우가 많으며 경치와 환경도 나쁘고, 시골은 각종 편의시설이 부족하며 교통이 불편하기 때문에 둘의 중간 지점인 교외 지역이 선호받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