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부촌 베벌리힐스, 로스엔젤레스
앞 왼쪽에 브레게 매장이 보인다.
1 개요
부자들이 많이 사는 동네. 그 범위는 넓다.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만한 사람들이 모여사는 동네도 부촌이라 하고 중산층 비율이 높은 동네도 부촌이라고 한다. 즉, 진짜 재벌들이나 갑부 혹은 정치계의 주요 인사들이 사는 지역과 자수성가형 고소득층들이 사는 지역의 합집합인 셈.
수도권에선 버블세븐이라고 일컫어지는 지역을 부촌이라고 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최고의 부촌은 재벌가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서울의 평창동, 한남동, 성북동을 들 수 있으며, 이 세 곳은 대한민국 부촌들 중 단독주택 형태의 저택들이 모여있는 몇 안되는 곳이기도 하다. 반면 국내에서 가장 비싼 집값을 자랑하는 강남 3구 중에서도 강남구와 서초구는 전문직 종사자, 성공한 자영업자, 중소기업 오너 등 고소득층들이나 재산이 많은 자산가, 유명 연예인들이 고급 아파트들에 많이 거주하는 곳이다. 최근에는 재벌 2세들이 강남쪽의 고급 주택이나 최고급 빌라, 아파트 등에 거주하는 경우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
광역시의 부촌으로는 부산광역시의 해운대구, 남구, 수영구나 대구광역시의 수성구, 인천광역시의 연수구, 울산광역시의 남구 등이 있다. 물론 이들도 구 전체가 부촌은 아니며, 이를테면 해운대구의 경우 마린시티나 센텀시티 지역은 지방 최고 부촌중 하나로 마린시티 우3동의 경우 전국적으로 드물게 주택이 한곳도 없으며 고급 아파트와 초고층 주상복합 및 오피스텔로 이루어진 반면 재송동 일부지역이나[1]이나 반여동[2], 반송동의 경우 낙후된 지역에 속한다.
2 특징
도로가 잘 닦인 것에 비해 대중교통은 좋지 못한 경우가 많다. 워낙 자차 소유 비율이 높아서 경제적인 이유로 대중교통 노선이 적다. 일부는 서민의 접근을 의도적으로 막기 위해 그런 줄 알기도 하지만, 돈 벌면 장땡인 회사들이 그런걸 신경 쓸 리가. 그냥 수요가 안나와서 업체들이 노선이나 정류장을 설치하지 않는 것 뿐이다. 그래서 기사 없는 집은 오히려 불편할때도 있다 대표적으로 서울의 성북동, 그리고 부산의 마린시티 등이 있다. 각각의 항목에 교통에 대해 설명되어 있으니 각 항목(성북동/교통, 마린시티/교통) 참고.
평창동은 더 극단적인데, 도로교통과 대중교통 양쪽 모두 영 좋지 않다. 평창동/교통 항목을 참조하자. 당장 그나마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인 홍제역도 3km가 넘어가니 답이 없다. 그래서 평창동엔 돈은 많아도 밖으로 나올 일이 별로 없는 중견연예인이나 예술가들이 많이 사나보다
물론 이는 부촌이 주거지의 기능만 할때의 이야기다. 만약 부촌이 업무지구-와 상권에 밀접해 있으면 대중교통이 매우 발달한 경우가 많고 지리 상 교통의 요지일 경우인 경우 최소 버스나 지하철이 부촌을 통과하기는 한다. 한남동은 손꼽히는 부촌이면서도 한강진역[3]이 있고, 용산역, 서울역, 명동, 압구정으로 나갈때 편리하다. (사실 한남동도 깊이 들어가 있는 곳은 버스가 별로 없고 경사가 꽤 있는데다 길이 좁아서 사실상 승용차가 아니면 접근하기 어렵다. 이런면에선 경사를 끼고 있는 성북동이나 한남동보다는 평지인 압구정이나 여의도가 좋은 점도 있긴 하다. 애초에 이쪽 분들은 대중교통 수요가 많진 않지만.) 압구정이나 여의도도 마찬가지로 교통이 편리하다. 서울의 강남대로 라인 또한 경부고속도로, 지하철 2, 3, 7, 9호선 및 분당선, 신분당선, 양재역과 강남역의 광역 시외버스망과 연계되는 등 수도권(성남, 용인, 광주) 교통의 요지라 할 수 있다.
세계 각국의 부촌에는 대사관저나 외교관 거주 밀집지역이 존재하는 경우도 많다. 애초에 대사관이 밀집할 만큼 좋은 입지조건을 가진 곳이라 부촌이 된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대한민국의 경우만 봐도 서울 성북동, 한남동은 상당히 많은 국가의 대사관저들이 위치하고 있다. 대부분 으리으리한 규모의 대저택들이 많으며 일부 거주자의 경우 대사관에 본인 소유 저택을 임대놓는 경우도 많다. 일본 도쿄 또한 롯폰기, 아오야마 등에 많은 나라의 대사관저가 위치해 있으며 외국인 학교, 외국인이 자주 찾는 고급 상점, 술집 등이 있다. 영국 최고의 부촌 중 하나라 불리는 런던 켄싱턴의 경우에도 인도, 미국 등 전세계 각국의 대사관저가 있다.
많은 부촌들이 주변에 슬럼가를 끼고 있다. 이때문에 사진덕후들이 부촌과 슬럼가를 같은 컷에 담고서는 괜히 사회부 기자가 된 느낌을 받기도 한다. 아니면 그저 평범한 동네인데 부촌 옆에 있어서 슬럼가처럼 보일지도....
2.1 국내 각 지역의 부촌
- 거주자 중 재벌 혹은 정치,경제계 주요 인사들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을 정도로 유명한 곳의 경우 짙은 색 각주 표시.
광역자치단체 | 기초자치단체 | 부촌 |
서울특별시 | 종로구 | 삼청동, 평창동[4], 혜화동, 가회동 |
중구 | 장충동[5], 신당동[6] | |
서대문구 | 연희동[7] | |
성북구 | 성북동, 삼선동, 동소문동 일부. | |
용산구 | 한남동[8], 동부이촌동, 이태원동 | |
성동구 | 성수동[9] 옥수동[10] | |
광진구 | 자양동, 광장동[11] | |
노원구 | 하계1동 - 중계1동 - 중계본동 일부[12] | |
마포구 | 아현동[13], 서교동[14], 대흥동 | |
양천구 | 목동[15] | |
영등포구 | 여의도동 | |
은평구 | 진관동 [16] | |
서초구 | 반포동, 잠원동, 서초동, 방배동, 내곡동[17] | |
강남구 | 압구정동, 삼성동[18], 청담동, 도곡동, 대치동, 논현동[19] | |
송파구 | 잠실동, 신천동, 오륜동, 문정2동[20] | |
부산광역시 | 해운대구 | 우동[21], 중동, 좌동 |
남구 | 용호동, 대연동[22] | |
수영구 | 남천동[23], 민락동[24] | |
동래구 | 온천동, 사직동 | |
금정구 | 장전동[25], 구서동 | |
연제구 | 거제동 | |
동구 | 좌천동 능풍장-좌천로 일대[26] | |
대구광역시 | 수성구 | 범어동, 황금동, 두산동, 상동 |
달서구 | 감삼동[27] | |
북구 | 침산동, 칠성동, 동천동 | |
인천광역시 | 남동구 | 구월동, 논현동 |
연수구 | 송도국제도시 | |
서구 | 청라국제도시 | |
대전광역시 | 유성구 | 신성동[28], 도룡동[29] |
서구 | 둔산신도시 | |
광주광역시 | 광산구 | 수완지구, 첨단지구 일부 |
동구 | 운림동, 지산동 일부 | |
울산광역시 | 남구 | 신정동, 옥동 |
경기[30] | 과천시 | 부림동 [31] |
성남시 | 분당신도시 상당수. 판교신도시 상당수 | |
안양시 | 평촌신도시 상당수.[32] | |
수원시 | 광교신도시 광교호수공원 주변단지. | |
용인시 | 수지구 일부[33] | |
고양시 | 일산신도시 일부[34] | |
전북 | 전주시 | 전북혁신도시, |
전남 | 여수시 | 문수동 |
충남 | 천안시 | 불당동 |
경남 | 창원시 | 삼정자동, 성주동 |
충북 | 청주시 | 복대1동, 가경동 |
제주 | 제주시 | 노형동, 연동 |
3 세계의 부촌
어느 나라를 가든 평균적인 사람들보다 부유한 사람이 있기 마련이고 이러한 사람이 모여사는 부촌이 있을 수 밖에 없다. 꼭 재벌들이 모여살아야만 부촌이라고 하는게 아닌만큼 세계엔 부촌들이 많을 것이다. 외국의 부촌은 우리나라의 소위 "부촌"을 아무것도 아닌 곳으로 만들어버릴 만큼 대단한 곳이 많기도 하다. 이중 가장 독특한 지역 중 한곳이 홍콩이다.
홍콩의 경우 독특한 경우에 속한다. 전통부촌인 딥 워터베이, 리펄스베이 방 두 칸짜리 30평대 아파트 월세가 1600만원에 육박한다.,해피밸리 보다 어찌보면더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미드레벨지역은 젠트리피케이션이 일어나기 전 까지는 외각 신도시 (추엔완, 뉴 테라토리스)의 개발로 인한 중산층의 탈출로 도심공동화 현상이 일어나다, 1990년대 중반부터 홍콩으로 넘쳐들어온 중국본토자본이 중심지주변의 부동산을 마구 구매하며 주변부동산의 가격을 최대 5배 가까이 상승시켰다. 극단적인 예시로서 홍콩 최대 부동산 중계업체중 하나인 Centerdata 의 자료를 따르자면, 1980년대 후반 한화 4억 정도였던 중형평수 아파트가 현재 75억 (?!?!?!?!?!?!?) 에 거래되기도 한다고 한다. 평당 6억원에 거래되어 면적대비 세계 최고가를 자랑했던 한화 약 891억짜리 펜트하우스는 덤. 위는 극단적인 사례중 하나지만, 실제로 위 장소에서 1970년대 초반에 지어진 6평짜리 원룸은 무려 8-10억에 거래된다. 슬럼가처럼 보이는 낡은건물이 사실은 월세 300만원짜리 원룸들인 셈. 이는 매우 독특한 사세로서, 홍콩의 지형적특성 및 거대한 금융시장의 규모, 본토인들의 홍콩에 대한 동경을 한 번에 보여주는 예시중 하나로 손꼽힌다.
간혹 'Uptown'이라는 단어가 부촌을 뜻한다고 잘못 알려져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일본에서 부촌과 슬럼가를 가리킬 때 쓰는 야마노테와 시타마치를 영어 Uptown, Downtown과 같은 뜻인 줄 알고 착각한 것이 유래로 실제로는 오히려 정반대에 가깝다. 밑의 맨해튼 링크 항목을 참조하자.
3.1 해외의 부촌
국가(자치구) | 지역 | 부촌 |
미국 | 캘리포니아주 | 로스앤젤레스 광역권 : 베벌리힐스, 브렌트우드,벨-에어, 말리부, 토팽가, 할리우드-힐스,산타모니카,애서튼 샌프란시스코 광역권 : 몬트레이 헤이츠, 마운트 데이비슨 마너, 미랄로마, 웨스트우드 히글란즈 |
뉴욕주 | 맨해튼 내 : 미드타운, 트라이베카, 어퍼 웨스트빌리지, 어퍼 이스트빌리지, 첼시, 미트패킹 디스트릭트 롱 아일랜드 : 햄튼, 몬탁 | |
플로리다주 | 마이애미 광역권 : 코코넛 그로브, 어퍼 이스트 사이드, 케이비스케인, 마이애미비치, 사우스비치, 발 하버, 베네치안 아일랜드, 코럴게이브스 | |
뉴저지주 | 모리스카운티, 서머셋카운티, 뉴버논, 태비스탁, 어퍼 새들리버, 에섹스 펠스 | |
버지니아주 | 폴스처치, 라우던카운티, 페어펙스카운티, 맥클린 | |
메릴랜드주 | 하워드카운티,셰비 체이스 빌리지,브랜들리 메너-롱우드,몽고메리 카운티,베데스다 | |
워싱턴주 | 머서 아일랜드,새미미시,카티지 레이크,베인브릿지,레드몬드 | |
영국 | 런던 | 웨스트민스터, 켄싱턴-첼시, 시티 오브 런던 [36], 카나리 워프 [37], 사우스 켄싱턴, 나잇 브릿지, 프라임로즈 힐 |
서리 주 | ||
하트포드셔 주 | ||
옥스퍼드셔 주 | ||
일본 | 도쿄 | 롯폰기, 아오야마, 다이칸야마[38], 오모테산도 힐스[39] |
간사이 | 니시노미야, 아시야, 고베 키타노[40], 고베 하버(베이), (고베)구모치초 | |
큐슈 | 후쿠오카 모모치, 지교하마, 지교, 오호리 | |
홍콩 | 홍콩섬 | 더 피크, 리펄스 베이, 스탠리 베이, 딥 워터 베이, 해피밸리, 빅토리아 피크, 미드레벨(웨스트[41],센트럴,이스트,노스포인트)[42]. |
주룽 | 카오룽 통 | |
마카오 | 마카오반도 | 산 로렌시오 구, 사이반호 주변 [43] |
중국 | 상하이 | 구베이, 루자쭈이 |
베이징 | 야원춘, 팡좡 | |
러시아 | 모스크바 | 유고-자파드나야 |
상트페테르부르크 | ||
싱가포르 | 중부 | 부킷티마, 홀랜드 빌리지,노베나, 오차드 |
남부 | 다운타운, 마리나베이 [44] 센토사코브 [45] | |
이탈리아 | 롬바르디아 주 | |
토스카나 주 | ||
베네토 주 | ||
인도 | 마하라슈트라 주 | |
델리 | ||
카르나타카 주 | ||
모나코 | 모나코 | 몬테카를로, 라보토 비치[46] |
브라질 | 리우데자네이루 | 코파카바나, 이파네마 [47], 보타포구, 플라멩구, 산타테레사[48] |
상파울루 | 모룸비,자르댕 파울리스타,마달레나,이지에노폴리스,파울리스타대로 | |
브라질리아 | ||
쿠리치바 | ||
호주 | 시드니 | 모스먼, 포인트파이퍼, 클로벌리, 본다이비치, 팜비치, 왓슨스베이 |
멜버른 | 캠버웰, 켄터베리, 호손, 투락, 브라이튼 비치 | |
골드코스트 | ||
독일 | 함부르크 | 블랑케네제,외알스터,로터바움 |
베를린 | ||
뮌헨 | 센드링거 토르,슈바빙 |
- ↑ 행정구역상 재송동에 속하는 더샵 센텀파크나 더샵 센텀스타는 센텀시티 구역에 속하는 아파트이며, 센텀 e편한세상 등 재송동에 있더라도 수영강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는 집값이 싼편은 아니다.
- ↑ 반여동도 올림픽 선수촌, 한화 꿈에그린, 롯데캐슬, 협성 르네상스, SK뷰 등 수영강 주변 지역으로 아파트 단지들이 밀집한 지역은 낙후된곳은 아니지만 동의 상태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관계로..
- ↑ 한남역도 있긴 한데, 그 옆에 강변북로가 있고 도로가 크게 있는 특성상 한남역의 개찰구로 접근하기가 꽤 까다로워서 한강진역을 이용하는 게 더 낫다.
- ↑ 이 동네는 종로구 생활권이 아닌 서대문구 생활권이다. 전화 국번 또한 서대문구의 국번을 쓴다. 본 소속도 서대문구. 가장 가까운 역도 서대문구의 홍제역이다.
- ↑ 잘 모르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 장충동 또한 앞의 동네 못지 않은 곳으로 유명하다. 이건희의 아버지인 이병철이 거주했고, 형이면서 CJ의 회장인 이맹희도 장충동에 거주했다. 그 외에도 정치/재계 유명인사들이 꽤 많이 거주한다. 충무로와 동국대학교 근처 맞다.
- ↑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거주중인 신당4동 일부. 여기는 중구 생활권이 아닌 왕십리 쪽의 성동구 생활권이다. 실제로 왕십리가 접근하기 더 편하고. 본 소속도 성동구.
- ↑ 그 29만원으로 유명한 전두환과 노태우가 사는 곳이다. 여기도 꽤 부유층들이 있는 동네로 유명하다. 하지만 연희동 위 쪽으로는 부유층이 많이 살고 있지 아래쪽은 연세대학교 학생들이 많이 거주한다.
- ↑ 다만 성북동과 한남동은 동 전체가 부촌은 아니고, 북정마을같은 낙후된 주택단지도 공존하고 있다. 즉 부촌과 달동네가 모두 있는 곳이다.
- ↑ 국내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중 하나인 갤러리아 포레가 있는 곳이다. 한예슬, 인순이, 지드래곤, 김수현등 많은 유명 연예인들이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 ↑ 옥수동이 정/제계 거물들, 재벌들이나 엄청난 재력가같은 큰 부자들만 모여사는 동네는 아니지만 서민들이 많이 살던 동네는 과거의 일이고 최근에 재개발 사업이 활발히 이루어지며 고급 아파트들이 많이 들어서 중산층 이상의 가정들이 많이 입주하고 부자들도 어느정도 옥수동의 신축 아파트에 많이 입주해서 강북의 새로운 부촌으로 떠오르고있다.
- ↑ 예전 서울에서 가장 집값이 비쌌던 아파트 워커힐아파트가 있다.
- ↑ 대림벽산 · 신안동진 · 건영3차 · 청구3차 · 롯데우성 · 삼익선경 · 한신동성. 나머지 주공 등은 일반 서민 거주지다.
- ↑ 전체적으로 마포구는 인근 서대문구에 비해 서민층들이 많이 거주하는 동네였으나 현재는 집값이 많이 올랐으며 아현뉴타운 개발로 인해 새 아파트들이 많이 들어서있다.
- ↑ 강북에서 집값이 비싼편인 호텔식 고급 주상복합인 메세나폴리스가 위치한 동네이다.
- ↑ 부촌은 목1동, 목5동에 해당되는 이야기이며 목2동, 목3동, 목4동은 저소득층의 비율이 다소 높다.
- ↑ 본래 은평구와 서울 지역의 서자 취급 받는 동네였으나 은평뉴타운 개발 이후로 은평구 내에서 생활 환경이 가장 좋아진 곳이다. 일부 임대 주택을 제외하면 전부 다 넓은 평수를 가진 집이 많고, 단독주택단지의 경우 호화주택에 가까울 정도로 잘 꾸며놓은 곳도 많다.
- ↑ 서리풀마을, 양재동, 염곡동, 방배동 서부 제외.
- ↑ 여기는 이건희의 자택 3곳 중 한 곳이 있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있는 곳들이 무려 장충동, 한남동, 삼성동 이렇게 세 곳이다.(...) 이곳의 단독 주택중 하나는 그 압구정보다도 비싸게 올라온 경우도 있다.(...)
- ↑ SK그룹의 최태원 회장의 자택이 있는곳이기도 하다. 단 논현초 동쪽에 위치한 원룸촌은 부촌이라 볼수없는 지역이다.
- ↑ 올림픽훼밀리타운
- ↑ 마린시티, 센텀시티 등 신도시를 포함한 지역이다.
- ↑ 대연1동의 우룡산 공원 인근 재개발 구역과 대연3동쪽 원룸촌 등 일부지역은 제외.
- ↑ 과거 80년대~90년대 부산 최고의 부촌이던 지역이다. 명지나 화명동 처럼 신도시개념으로 개발되어, 신흥주택가로서 위상을 떨쳤고, 부산에선 몇 안되는 고급 주택가와 고급 빌라가 밀집한곳이 아직 있으며, 80년대~90년대 당시 남천 삼익비치아파트의 위상은 지금의 마린시티 고급 주상복합 이상이었다. 2000년대 초반까지도 이러한 이미지는 이어졌는데, 2006년 당시 삼익비치 아파트의 34평형 시세는 1억 5000여 만원 정도였다. 국토해양부 실거래가 서비스를 통해 확인해보자. 이는 삼익비치아파트보다 9년 후에 지어진 해운대의 대우 마리나와 같은 수준 이었다. 비교를 위해, 당시 4억여원 초반대면 부산의 CBD 주변, 유일하게 남은 부촌이라 할 수 있는 좌천로(능풍장) 지역에 폭 6M 도로와 인접한 대지지분 50평, 건축연면적 90여평 정도의 주거형 건물을 살수 있었으니, 부산으로도 낮은가격은 아니었던 셈.
그런데 지금은 그런 건물이 북항 덕분에... 그 동네에서 10억, 11억 하니 부산이 다 올랐나보다 - ↑ 수영강 매립지에 지어진 롯데캐슬, 푸르지오, 아이파크, e편한세상 광안비치와 하이페리온, 산을 파내고 건설한 더샵 센텀포레, 비스타 동원, 경동 메르빌 등 아파트 단지들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회타운이나 횟집들이 밀집한 지역이나, 평범한 빌라촌, 혹은 1970년대 말에서 1980년대 초중반에 형성된 주택가인 지역이다. 매매가격이 시내 주위에 비해 낮은편이라 앞서 열거한 아파트 단지들과는 달리 부촌의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다.
- ↑ 동 내 빈부격차가 심하므로 일부지역만 해당
- ↑ 동 내 빈부격차가 심하므로 일부지역만 해당. 능풍장, 좌천로와 같은 일제시대 일본인 거주지는 현재까지도 저택이 밀집해있다고 두산백과,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에 까지 구술되어 있을 정도이나, 주변의 슬럼화를 피할 수 는 없었다. 단, 이 위치에 위치한 특정 대형 주택들은 10억여원 이상의 가격을 호가하는 것 으로도 알려져 있다.
- ↑ 대우 월드마크 웨스트엔드등 동쪽 아파트 단지들에 해당
- ↑ 대전광역시의 대표적인 부촌 중 하나로 정치인들이나 연구소 요인, CEO 등 소득이 많은 사람들과 그들의 자제분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가보면 3대 중에 1대는 고급차이다. 노은동이나 전민동과 달리 이 곳은 아파트 같은 대단위 주택단지보다 단독주택이나 소규모 빌라 위주의 주거 단지가 형성되어 있어서 언급한 두 동네와는 달리 다소 오래된 느낌이 나지만, 없는 게 거의 없어서 살기 좋은 곳이다.
- ↑ 국내 과학기술의 요람인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이 동네에 걸쳐져 있다. 거주자의 상당수가 연구원, 박사, 교수 등 고위 전문직종이고, 학군 또한 우수하다. 최근 고급 주택단지들이 들어서며 집값이 급등해 대전의 전통적 부촌이던 둔산신도시에서 도룡동으로 수요가 옮겨지고 있는 추세이다.
- ↑ 분당, 평촌과 판교 정도랑, 과천시 정도를 빼면 나머지는 거의 1기 신도시 일부 동네만 해당된다. 산본은 주공아파트 위주이므로 제외.
- ↑ 과천은 아파트값이 비싼 편이며 주민 구성원도 서울 성저십리 내 비싼 동네 혹은 서울의 부촌에서 살다가 나이 들고 이주한 자들이 많지만 재건축 대상 10-20평대 저층 소형주공아파트들이 많이 밀집 해 있다.
은퇴하고 많이 간다.거기다가 단독주택 등의 집값 자체도 경기도 최고급으로 비싸다. 경기도 내에서는 말할 것도 없고, 살기좋은 도시 전국 1위, 안전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어마무시한 동네이다.다만 이렇게 나열한것처럼 무슨 엄청난 부촌동네일거라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과천시도 서민들이 많이 사는 도 동네고 대부분의 부자들도 중산층정도의 수준이다. 일단 재건축 대상 아파트들이 많아서 갑자기 부동산 가격이 뛰는경우가 있어서 그렇고 동네 분위기 자체가 공무원들이 많이 살고 은퇴자들이 모인 조용한 동네라서 그렇지 서울의 부촌지역들처럼 고급빌라나 주택들이 있거나 문화시설이 있거나 하는편도 아니다. - ↑ 학원가 인근 대형평수 아파트, 아크로타워 등. 특히 이곳의 범계역에 한 번 가 보면 그 분당보다도 조금 더 번화하고 높은 건물들이 많다.
- ↑ 성복동, 상현동, 신봉동. 죽전/풍덕천동은 주로 중산층 거주지역이다.
- ↑ 정발산 단독주택단지를 포함한 중대평수의 아파트 단지, 빌라 등의 일부 동네들에 해당. 일산신도시에서는 백석동과 대화동 일부, 가좌동은 제외.
- ↑ 아직까지 많은부분이 공사중이다.
- ↑ 시티오브런던은 마약거래가 번번히 이뤄지는 빈민가(East end of London)와 부촌(City of London)이 붙어있는 전세계에서 몇 안되는 지역 중 하나다
- ↑ 수 많은 증권사 빌딩 사이사이 주거시설은 수십억에서 백 억원대를 호가한다
- ↑ 일본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이 분양된 곳 이다
- ↑ 오모테산도 힐스 몰로 유명하다. 수 많은 명품브랜드가 즐비하다
- ↑ 서양인들이 개항 때 정착했던 곳. 아직도 이진칸이라 불리는 서양주택식 주택이 남아있으며, 수많은 회원제 사교클럽이 즐비하다. 스타벅스 컨셉스토어(...)로도 유명하다.
- ↑ 여기에 있는 39 Conduit road 아파트의 펜트하우스가 평(Ping)당 6억원에 해당하는 891억원으로 팔려 아시아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가 되었다. 공동주택 평 당 거래가격으로는 세계 최고가 기록을 갱신한 것.
- ↑ 홍콩은 홍콩섬 뿐만 아니라 카오룽 반도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동산가격이 1평당 우리나라 지방 아파트 하나정도인 곳들이 많아, 그 곳을 일일히 모두 열거하지는 못했다...
- ↑ 수백억원을 호가하는 저택들이 언덕하나를 넘어가면 나오는 빈민가
라고는 하지만 건물하나에 30-40억 짜리;;와 맞딱뜨린 독특한 곳 이지만, 수백여년 전 부터 포르투칼인들의 정착 부촌으로 유명하다 - ↑ 항구 재개발이 성공적으로 끝 마쳐진 지역이다. 오차드로드와 이어지는 원도심의 마천루 벨트 사이에 카나리 워프처럼 초 고가 주거시설이 있다.
- ↑ 홍콩의 리펄스베이 가격에 비할바는 못 되지만, 타운하우스 집 하나 하나의 가격이 수 십억원- 백 억원대를 호가하니, 대단한 지역이다.
- ↑ 나라전체가 어마어마한 부촌이다... 저 두 지역은 특별히 유명한 지역. 1 평 당 단돈 3억에!! 평균적인 공동주택을 살 수있는 아름다운 곳 이다, 모나코/경제 항목 및 조세회피처 항목 참조
- ↑ 하지만 이파네마, 코파카바나, 산타테레사 모두 다 파벨라와 근접해있다. 부산으로 치면 마린시티와 재송동 반여동 반송동 의 관계정도.
- ↑ 리오데자네이루 센트럴 역과 자네이로 산토스 공항과 모두 붙어있는 교통의 요충지로 포루투칼인들의 정착 부촌 이었으나, 이파네마 - 코파카바나 지역의 개발로 몰락 후, 2000년대에 들어 새로이 부촌으로 등극할 정도로 살아났다. Mama Ruisa 같은 5성급 부티크호텔들과 대규모 개발이 지역을 바꾼셈. 홍콩으로 치면 미드레벨 웨스트, 부산으로 치면 능풍장/좌천로 라 생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