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축구 관련 인물
인천 유나이티드 No.17 | |
권완규 (權完規 / Gwon Wan-Gyu) | |
생년월일 | 1991년 11월 20일 |
국적 | 대한민국 |
포지션 | 우측 풀백 |
신체조건 | 175cm / 61kg |
학력 | 과천초-문원중-과천고-성균관대 |
소속팀 | 경남 FC (2014) 인천 유나이티드 (2015~ ) |
1 소개
인천 유나이티드 소속의 수비수. 주로 우측 풀백으로 출전한다.
2 경력
성균관대 출신으로 2014년 드래프트를 통해서 경남 FC에 입단했다. 입단 이후 경남에서 초반부터 주전으로 나섰고, 중간에 부상도 있었지만 꾸준히 출전하며 총 17경기에 출장해 1골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팀은 이후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간 끝에 1무 1패로 강등당했고, 이적시장을 통해서 김봉진과의 트레이드로 2015년 인천에 입성했다. 인천에 온 이후 권완규는 김용환의 부상으로 주전으로 뛰고 있다. 초반에는 퇴장이나 PK 헌납 등 못 미더운 모습을 보여줬지만 강등의 아이콘이 되기 싫어서 열심히 하니까 경기력이 차차 올라오면서 팀에 공헌하고 있다. 특히 오버래핑 시의 위치선정이나 과감한 돌파가 인상적이다. 다만 크로스의 정확도가 낮은 점은 보완해야 된다. 한편 7월 8일 부산과의 홈경기에서 헤딩 동점골을 넣기도 하고 7월 22일 제주와의 원정경기에서(FA컵 8강) 연장 전반 1분에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을 하고 요니치가 경고누적으로 결장할 때 센터백으로 나서서 좋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시즌이 점차 지나가면서 트레이드로 경남에 간 김봉진은 챌린지에서도 인상적이지 못한 반면 권완규는 주전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최고의 트레이드로 꼽히고 있다.
2015 시즌에 가장 중요했던 경기인 FA컵 결승전에서는 막판의 헤딩 미스로 인해 아드리아노의 결승골이 나오고 말았다. 그래도 한 해 동안 꾸준히 보여줬던 기량을 발전시켜 나가면 다음 해에도 중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6 시즌에는 시즌 초에 부상을 당하면서 한 동안 쉬었고, 그 사이 김대경과 김용환에게 기회가 돌아가고 박대한이 우측으로 자리를 옮기며 뛰었으나 수비적 불안이 있었고, 권완규의 복귀 직후 다시 안정적인 측면 수비력이 돌아왔다. 물론 특유의 크로스는 여전하지만, 작년보다는 크로스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공격 가담에 상당히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세밀한 전개에서는 판단이 아쉬운 상황도 많지만 위치를 잘 선점하여 공격에 기여하거나 직접 돌파를 하고 있다. 또 중요한 순간에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기도 한다. 10월 29일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귀중한 결승골을 작렬하기도 했다.
3 여담
- 룸메이트 박대한의 증언에 따르면, 매우 더럽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