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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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權七勝. 1965년 11월 18일생. 한국정치인이다. 1965년 경상북도 영천군에서 태어나 이후 대구중학교, 경북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정경대학을 졸업하였다. 고려대학교 졸업 후 삼성그룹 공채 제28기로 입사하여 근무하였다.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에서 새정치국민회의 김대중 후보의 선거기획단에 속하여서 정치에 입문하였다. 이후 13년 간을 당과 청와대를 오가면서 실무자로 활동했다. 김대중 정부 때는 새정치국민회의, 새천년민주당에서 중앙당 사무처 직원으로 근무하였고, 열린우리당으로 분당될 때는 열린우리당 행을 선언하면서 열린우리당의 중앙당 사무처 직원을 지내다가 2004년부터 2008년까지 민정수석실의 행정관으로 재직하면서 활동했다.

정권이 바뀐 후에는 청와대를 나와 2009년에는 서갑원 의원의 보좌관으로 재직했다. 그러다가 2010년 4월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발탁되었고, 같은 해 열린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화성시 3선거구에 출마하여 처음으로 당선되면서 독자적인 정치 행보를 시작하게 되었다. 도의원으로서의 평가는 제법 괜찮은 편으로 2013년 삼성전자의 불산 누출 사고 조사위원을 지내면서 자치단체 최초의 유해화학물질 관리 조례를 제정하여 행정학회 선정 최우수 조례로도 선정되었다. 경기도의회에서 예결특위위원장을 맡아 김문수 당시 도지사와 무상급식을 두고 충돌하는 등, 전면에서 활동하였다. 이런 활동을 인정받아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무난히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공천을 받아 경기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재선 도의원이 되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화성 지역의 신설 지역구를 노리고, 경기도의회 의원직을 사임하였다. 그리고 화성병 선거구 출마를 선언하고, 당내 경선에서 화성갑 지역위원장이었던 오일용 후보와 맞붙었다. 중도 사직으로 인해 10%의 패널티를 받았지만, 치열한 접전 끝에 0.04% 차이로 제치고 후보로 선정되었다. 상대였던 새누리당 우호태 후보가 뇌물수수 경력으로 화성시장직을 중도 퇴임한 경력 때문에 후보 자체가 워낙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실제로도 선거 결과도 여유있게 앞서 나가면서 승리,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2 선거 이력

당 내부 선거가 아닌 대한민국 선출직 공직자 선거 결과만 기록한다.

연도선거 종류소속 정당득표수(득표율)당선 여부비고
2010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경기도의회 화성시 3선거구)민주당23,229 (45.8%)당선 (1위)
2014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경기도의회 화성시 3선거구)새정치민주연합29,176 (52.7%)당선 (1위)20대 총선 출마 사직
2016제20대 국회의원 선거(화성시 병)더불어민주당45,777 (50.7%)당선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