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세르크에 등장하는 괴물들.
다이바와 가니슈카 대제가 힘을 모아 만든 괴물들이다.
기본적으로 인간형의 몸체를 지니고 있는데 굵직한 얼굴에 머리 곳곳에 난 뿔들과 가니슈카 대제처럼 바깥으로 어긋나게 솟은 이빨들이 특징. 모두 기본적으로 갑옷과 마루를 소지하고 있다. 사도들을 이용해 만든 마자궁을 통해 만들어지는데, 다름아닌 인간의 태아를 동원해 만든 괴물들이다.
마자궁 안에 임신시킨 여자를 던져넣어 태아에 마를 깃들게 하여 괴물로 변형시키는 것.... 괴물로 변형된 태아는 곧바로 모체의 배를 찢고 튀어나오며, 여자는 당연히 고통스럽게 사망. 이 귀병 생산을 위해 윈덤의 성 내부에는 미들랜드 왕국 각지에서 납치당한 수많은 여자들이 감금당해 있었다. 이 여자들을 강제로 범해서 임신시켜 귀병 생산에 동원하는 게 뻔할 뻔자.에라이 이 변태들... 인간들 다 멸종하게 생겼다 이놈들아! 전마병들이나 가츠일행을 습격할때의 숫자를 보면 대체 얼마나 많은 여자들이 귀병 생산에 의해 죽어나갔는지는 짐작하기 힘든수준...
개개의 전투력은 인간들을 상대로는 무섭지만 가츠나 사도들을 상대로 해서는 그냥 잡몹 수준이다. 심지어 시르케의 화염마법에 거의 세 자리수가 몰살당하기도 했다. 허나 수가 많은 만큼 떼거지로 몰려들어 사도를 찔러버리는 장면도 연출했다. 그러나 브리타니스 항구에서 가츠 일행과 싸우는 걸 보면 머리가 나쁜 모양이다.상대가 영 안좋긴 했어도 한마리 만들때마다 한사람씩 죽는데 더럽게 잘들 썰려나간다 가성비 최악 요수병들이 그렇듯 죽으면 원래 인간의 모습으로 되돌아온다. 다만 굵직한 얼굴선은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