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리폰의 다른 이름
2 스타크래프트 II의 유닛
그리핀(스타크래프트 2) 항목으로.
3 노바2에 나오는 대형유닛
와트 | 체력 | 이동속도 | 방어 | 시야 | 사거리 | 공격력 | 연사속도 | 방어무시 |
2200 | 1500 | 180/198 | 40/10 | 40 | 8/32 | 150 | 125 | 30 |
공격방식 | 지상 | 공중 |
권총 | 미사일 |
- 스킬
- 가변: 비행기일 땐 로봇으로,로봇일 땐 비행기로 변신한다.
- 스네이크 댄스: 속칭 뱀춤. 로봇일 땐 지상에, 비행기일 땐 공중에 미사일을 뿌려서 스플래쉬 데미지를 입힌다.
그야말로 다용도 대형유닛. 체력과 공격력은 평범하나, 어디까지나 대형유닛중에서 평범한거고, 소중형과 모두 통틀어서 계산하면 굉장히 높다. 거기에 사거리도 길고 속도는 지상이 180이라 소형유닛 기동력 수준이다. 무시무시한건 공중변형을 하면 속도가 198이 되는데, 소형유닛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공중 다리부품인 스패로우가 180이다. 즉 스킬보정이 서로 없다는 전제조건 하에서 전 유닛중 기동력은 최강이다.[1]이 기동력으로 치고빠지기를 하는 전술이 기본이다.
지상모드일때는 지상공격, 공중모드일때는 공중공격만 가능하다. 평타와 스킬이 모두 그렇다.
스킬인 스네이크댄스는 데미지도 높고 스플래쉬가 붙어있어서 방어력이 낮은 유닛과 전함에게 매우 강력한 피해를 줬다. 4마리가 뭉쳐서 일점사를 하면 일격에 전함 반피를 날려먹는건 일도 아니다.
한때는 사거리가 36이라 치고빠지기도 흉악하고[2] 특히 스네이크댄스는 '시야밖 미사일 폭격'이라는 말도 안되는 전술로 많은 유저들의 지탄을 들었고,[3]결국 32로 너프된 전력이 있다. 물론 그래도 충분한 사거리와 적당한 스펙과 사기적인 스킬로 인한 전투력도 출중하고 특히 변형모드로 가변형 전함의 타겟형 선딜 스킬들에[4] 대해 빅엿을 선사할 수 있어서 상당수 유저들의 주력대형으로 굴려졌다.
4 EVE 온라인의 프리깃 함선
5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등장 종족
파일:Attachment/그리핀/untamed gryphon.jpg | 파일:Attachment/그리핀/gryphon plush.jpg |
야생의 그리핀 | 블리자드 기어에서 파는 아기 그리핀 인형 |
Gryphon(a.k.a. Griffin). 인간이나 드워프 같은 얼라이언스 소속의 종족들이 길들여서 타고 다닌다. 주 서식지는 동부 내륙지 및 황혼의 고원. 이 녀석은 제대로 그리폰처럼 생겼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호드의 와이번처럼 이쪽은 얼라이언스쪽의 대륙 내 중장거리 이동을 위해 구현되어 있던 일종의 택시 같은 교통 수단이었다. 그러나 확장팩이 나오면서 레벨에 따라 동부 왕국, 아웃랜드, 노스렌드를 비롯한 전 대륙에서 여타의 탈것처럼 개인적으로 사서 타고 날아다닐 수 있게 되었다. WoW를 하면서 발로 뛰던 쪼렙을 벗어나면 그리핀 항로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알 수 있다.
영어로는 '그리폰(Gryphon)'으로 쓰였고 워크래프트 3까지만 해도 그리폰 라이더로 번역되었으나, WoW에서는 한국어로 모두 '그리핀'으로 번역되었다. 그래서 그리폰 라이더도 그리핀 기수가 되었다. 게임 상에서 이름난 그리핀은 쿠르드란 와일드해머가 타고 다녔던 '스카이리' 등이 있다.
호드 진영 공창에 그리핀 어딨나여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데, 나 얼라요 하고 광고하는 꼴이다. 당연하게도 그 역도 존재한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선 폴스타트 와일드해머가 이 그리핀을 탄 기수로 참전한다. 자세한 사항은 폴스타트(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항목 참조.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에서도 탈것으로 등장한다. 안두인 로서에게 달려드는 오크들을 패대기치고 물어뜯는등 엄청난 전투력을 보여준다.
6 항목이 만들어진 그리핀
- NBA의 농구선수는 블레이크 그리핀 항목 참조.
- Winx Club의 등장인물은 그리핀(Winx Club) 항목 참조.
- 패밀리 가이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의 성씨는 패밀리 가이/등장인물 항목을 참고.
- 배틀테크 세계의 배틀메크는 그리핀(배틀메크)를 참고.
- ↑ 노바는 스킬포인트가 굉장히 빡빡한 게임이기때문에 속도보정스킬을 찍는 유저는 아무도 없다. 차라리 그걸로 사거리업을 찍거나 아예 유닛을 순간이동시키는 2차전함 기지형 스킬을 찍고만다. 저 기동력 보정 운운한 내용은 무시해도 된다. 같은 대형유닛인 어쌔신이라도 나오지 않는 이상 그리핀이 기동력 최강이나 다를게 없다.
근데 그 어쌔신도 스펙싸움에서 그리핀에게 밀리는게 함정 - ↑ 제일 긴 스나이퍼 무기파츠가 40이었다(...) 저 공격력과 연사력과 기동력으로 사거리 36을 활용한다는걸 자체가 제정신 아니다.
- ↑ 갑자기 전함과 유닛들 머리위로 스캔이 뚝 떨어지더니 보이지도 않는 곳에서 미사일들이 갑툭튀하여 전함 체력을 잔뜩 날려먹고 유닛들이 개발살난다. 남는 유닛들이 급히 요격하러 가봤자 저 멀리 도망가고 없다(...) 그리고 그 출동한 유닛들도 사거리와 기동력차이로 농락당하다 죄다 전멸당한다. 당시 대전환경은 스나이퍼도 안풀린 시대였고, 그나마 긴 무기파츠라고 해봤자 30대 초반대며, 기동력과 스펙도 넘사벽이라 소중형 레벨로는 전투 자체가 불가능하다. 대형테크로 눈을 돌리면 평타사거리는 동일하고 데미지와 체력은 더 높은 헤비시즈로 맞상대는 가능하나 기동력에서 넘사벽차이가 나기 때문에 그리핀 유저가 싸워줄 이유가 없다. 스킬덕에 테러도 잘하니 그냥 우회해서 전함테러를 하면 된다. 결국 맞그리핀밖에 답이 없으니 그리핀만 판치는데 이걸 누가 좋아할까...
- ↑ 가변형 전함이 스킬을 쓰면 날아오는 공격을 보고 타겟팅된 유닛을 변형시켜주면 회피가 가능했다. 흠좀무. 스킬로 회피하는 방법은 SP5~10을 꼬박꼬박 잡아먹으니 그리핀을 쓰는것과 안쓰는것의 차이는 후반부의 SP를 활용하는 저력에서 큰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