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번


드래곤의 일종
드래곤와이번드레이크
너커린트부름앰피티어
시 서펜트



끔살

1 개요

Wyvern.jpg

와이번(Wyvern)은 유럽 전설에 나오는 드래곤의 일종이다. 꼬리 또는 이빨에 이 있다고도 전해지며, 판타지 소설 등에서는 드래곤의 하위종으로 취급받는 경우가 많다. 한역으로는 비룡(飛龍)으로 번역되기도 한다.

본래 프랑스 설화에 나오는 날개 달린 뱀 비브르영국에 넘어가 변형된 것으로, 이름도 프랑스어의 'Vouivre'가 'Wivere', 'Wivre' 등 영어로 발음하기 쉽도록 변화시켜 가던 끝에 'Wyvern'으로 굳어진 것이다. 주로 영국의 문장에서 자주 보이며, 와이번 문장은 '강한 적의'를 의미하기 때문에 전쟁 혹은 군대를 과시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 많이 사용되었다.

흔히 알려진 모습은 앞다리가 없는 작은 드래곤. 들짐승처럼 네 다리가 달린 구조에 등에 날개가 있는 형태로 묘사되는 드래곤과는 달리, 와이번은 새 같은 발이 달린 뒷다리가 있고 앞다리가 없이 날개만 있거나 팔이 날개의 역할도 하는 것으로 구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만 이것은 원래 정해진 것이 아니라 그저 현대에 판타지를 통해 정립된 설정이 굳어졌을 뿐이다. 현대 판타지물에 큰 영향을 미친 작품인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영향으로 추정된다.

스카이림, 호빗 실사영화 시리즈 같은 요즘 작품들에선 드래곤이 이런 체형을 가지고 나오는 경우가 많아져 하나의 유행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드래곤은 네 개의 다리와 두 개의 날개가 있어야 하고 이건 드래곤이 아니라 와이번이다"라며 꽤 격앙된 거부반응을 보이는 해당 작품들의 팬들과 용덕후도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 신화의 등장인물들의 행동이 지역에 따라 다르게 나오기도 하고 시간이 흐르면서 전승이 변하기도 하는 것처럼 그저 전설과 설화에 나오는 동물일 뿐인 드래곤과 와이번에 대해서 그렇게 엄격한 기준은 존재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와이번은 원래 용조차 아니며 "날개 달린 뱀" 정도로만 묘사되었고, 다리의 갯수에 대한 묘사는 일정치 않아서 다리가 아예 없이 뱀에 날개 달린 것으로 묘사되기도 했다. 마찬가지로 드래곤도 날개가 없는 경우도 있었고, 날개와 다리만 달린 경우도 있는가 하면 심지어 날개와 팔만 있는 묘사도 있었다.[1] 드래곤 하면 대표적으로 따라오는 '을 뿜는다', '날아다닌다', '보물을 탐한다', '처녀의 살코기를 좋아한다' 등의 설정 역시 민담이 수 세대에 걸쳐 이어지면서 살이 붙은 내용이다. 즉 후대로 가면서 날개와 네 다리로 정착하긴 했지만 드래곤의 체형에 원칙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 워해머 판타지몬스터 헌터, 스카이림, 호빗 실사영화 시리즈 같은 작품에서 드래곤이 앞다리가 없는 것으로 묘사된다고 해서 '드래곤이 아니라 와이번'이라거나 '와이번 체형'이라고 하는 것은 잘못된 말이다. 단지 시대가 바뀌면서 드래곤의 신체구조에 대한 해석이 변화를 거친 것으로 보는 게 옳다. 애초에 상상력을 발휘하는 장르인 판타지에서 남의 기준을 따르라고 강요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첨언하자면 "와이번=다리 2개 드래곤"이라는 공식을 만드는 데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던전 앤 드래곤 기준으로도 와이번은 단순히 두 발 달린 드래곤이 아니다. 위의 삽화가 던전 앤 드래곤의 와이번인데, 이 세계관에서 와이번은 드래곤과 친척뻘인 생물이지만 그 쪽이 포유류 체형을 하고 날개가 달린 공룡이라면 와이번은 날개와 다리가 있고 꼬리에 독침이 달린 독사에 가깝다. 4th부터는 목에 코브라 같은 볏까지 추가되어 드래곤과 구분되는 뱀으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상술했듯 애초에 이렇게 뱀이라는 게 와이번 설화의 묘사기도 하고. 즉 뱀의 특징히 전혀 없고 그저 다리만 두 개인 드래곤을 앞다리가 없다는 이유로 "이건 드래곤이 아니라 와이번이다" 운운하는 것은 D&D 기준으로도 잘못된 발언이다.

여담으로 진짜로 와이번을 닮은 생물이 있다.

한국 프로야구SK 와이번스의 와이번이 바로 이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SK 개미햙기

2 대중문화 속의 와이번

2.1 양판소

양판소에서 드래곤이 특유의 막대한 마법력, 어마어마한 신체능력과 인간을 능가하는 지능, 인간의 모습으로 변하는 능력을 갖춘 초월적인 존재로 그려지는 게 공식이 되면서, 와이번이 '날개 달린 포악한 괴물' 포지션을 맡게 됐다. 하지만 드래곤과는 달리 압도적으로 강하게 그려지는 건 드물고, 주로 괜히 하늘에 떠 있다가 주인공검기 한 방에 양단되어 추락하는 안습한 졸개로 그려지곤 한다.

일단은 대형 몬스터지만 드래곤에 비할 바는 아니고, 앞다리도 없다. 지능에 관해선 나오는 작품마다 조금씩 다른 모양. 어쨌든 대형에 육식이라 무장을 하든 안 하든 일반인이 길에서 만나면 도망치는 게 상책인 것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브레스는 쓰는 놈도 있고 아닌 놈도 있다. 치명적인 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무렇게나 덤벼들면 중독되어서 죽어버린다고 한다.

2.2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D&D 클래식 화이트 박스 시절부터 등장한 유서 깊은 몬스터. 드래곤의 친척뻘 아종이며, 앞발이 없다. 브레스를 뿜지도 못한다. 하지만 꼬리에 전갈 같은 강력한 독침이 있다. 와이번 독은 D&D 세계에서 손꼽히는 맹독이다. 와이번 독보다 강력하고 효과가 빠른 것은 블랙 로터스 등등 극소수. 게다가 블랙 로터스가 접촉독인데 비해 와이번 독은 혈액독이고(고로 와이번은 자기 독에 죽은 놈을 먹어도 문제 없다), 상당히 강력한 즉효성 맹독이라 무기에 바르기 좋은 편으로 손꼽힌다. 덕분에 1회 분량이 3천 gp로 +1 마법검보다 비싸다.

머리가 나쁘고 짐승보다 나은 정도(지능 6), 붉게 달아오른 쇠를 물에 집어 넣은 듯한 쉿쉿거리는 소리와, 낮고 굵직한 그르렁거리는 소리만 내기 때문에 보통 사람들은 와이번이 짐승 수준이라고만 생각하지만, 사실은 용어를 구사할 줄 안다(!). 표준어를 이해하는 개체도 있는 듯. 매우 독립적인 성격이기 때문에 집단 생활을 하지 않으며 젊은 것은 거의 짐승 수준으로 나대면서 동족끼리도 다툰다. 하지만 사냥감이 메마르면 집단을 짜고 멀리 위험한 사냥감(인간 마을)을 원정하기도 하고, 자발적으로 드래곤의 부하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나이 먹은 개체는 꽤 현명하게 굴며 교섭이나 중재 같은 사회적 행동도 한다. 짐승 수준 생활을 하므로 보물은 모으지 않는게 정상인데, 이상하게도 보물을 모으는 개체도 있다. 척 보면 짐승 같은데 자세히 보면 종족적 상식을 무시하는 개체가 많은, 여러모로 이상한 놈들. 종족 성격과 본성이 강하지만, 개체의 개성도 강하다고 봐야 할 것 같다.

머리는 나쁘지만 사냥꾼으로서는 꽤나 교활하다. 보통 비행하면서 사냥감을 찾는데 목표에게 그림자가 비치지 않게 조심하는 습성을 지녔다. 사냥감을 확정하면 다이브해서 발톱으로 잡고 독침으로 푹 찔러 숨통을 끊거나, 인간 크기 이하라면 나꿔채고 날아오르는 전법을 사용한다. 꼬리는 보기보다 상당히 탄력적이고 유연해서 전방에 있는 대상도 자유롭게 찌를 수 있다. 몸냄새를 내지 않는 편이며, 비행과 다이브 중에도 소리를 거의 내지 않는다. 자연계에서 소리 없이 덮치는 스텔스 맹금류인 부엉이에 비견할 만하다고 한다. 그리고 인간은 먹음직스럽지만, 금속을 두른 인간은 꽤나 위험하다는 것도 잘 이해하기에 완벽한 기회를 노리기도 한다. 하지만 보통 상대가 자신보다 확실하게 강하지 않은 이상 왠만한 것은 다 덮치고 보는 공격성을 지녔다.

2.3 워크래프트 시리즈

2.3.1 워크래프트 3

2.3.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등장 종족

파일:Attachment/와이번/grandwyvern.jpg
리모델링 된 덩치 큰 와이번

생김새는 사자박쥐 날개, 전갈 꼬리가 달린 만티코어. 워크래프트 3에서 표현된 모습보다 더 만티코어 같은 모습이다. 게다가 진짜 비룡도 따로 나와 있다. 판다리아의 안개에서 리모델링된 모습엔 염소뿔 같은 것이 달려 있다.

그리핀얼라이언스의 대표 탈것인 것처럼, 와이번은 호드의 대륙 내 중장거리 이동을 위해 구현되어 있던 일종의 택시 같은 교통 수단이었다. 그러나 확장팩 등장 이후 레벨에 따라 아제로스, 아웃랜드, 노스렌드를 비롯한 전 대륙에서 여타의 탈것처럼 개인적으로 사서 타고 날아다닐 수 있게 되었다. WoW를 하면서 발로 뛰던 쪼렙을 벗어나면 와이번 항로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알 수 있다.

본래 칼림도어 대륙 돌발톱 산맥의 토착 생물이며, 하피에 의해 박해당하고 있었다가 스랄이 이끄는 신생 호드에 의해 해방된 이후 호드를 돕게 되었다. 와이번의 합류는 공군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던 호드한테 공군이 되어 줘 큰 도움이 되었다. 그런데 버섯구름 봉우리에서 레벨업을 하다 보면 어릴 때부터 훈련시키기 위해 와이번 둥지에서 알을 훔쳐오는 퀘스트를 할 수 있다. 와우에서도 칼림도어 호드의 공군 주력은 와이번이다. 다만, 동부대륙의 포세이큰은 박쥐가 공군 주력으로, 블러드 엘프는 용매가 공군 주력이다. 소설, '위상의 황혼'에서 언급되는 바에 의하면 늑대나 호랑이, 랩터등은 타는 종족이 비교적 일정하고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강해서 훔쳐타고 달아나는 용도로 쓰기가 힘들지만 와이번같은 공중 이동수단용 동물은 여러 종족이 쓰는 탈 것이라서 그래도 훔쳐타는 일이 더 쉽다고 한다.

한국 플레이어들은 줄여서 '와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그리핀은 '글펀'). 호드 진영만의 탈것인데 얼라 진영 공창에 여기 와봉 어딨나여라고 말하는, 호드에서 막 넘어온 티를 풀풀 내는 사람도 있다. 당연하게도 그 역도 존재한다.

2.4 마비노기의 와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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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와이번아이스 와이번라이트닝 와이번

G8이 추가되자 생겨난 자르딘 지역에 서식하는 몬스터로, 전형적인 판타지에서 나올 법한 와이번의 형태다. 아이스, 파이어, 라이트닝 와이번이 있고 각 해당 속성의 브레스를 발사한다. 다행히도 절대로 공중에서 지상을 공격하지 않는다. 다만 공중을 나는 펫이 나는 중에는 공격을 가하기도 한다. 꼬리 생김새는 속성 와이번들마다 다르다.

이 녀석들을 잡으려면 열기구에 탑승해서 발리스타를 쓰던 활로 쓰든 마법을 쓰든 원거리 계열의 공격으로 잡아야 된다. 활이나 발리스타는 100% 명중이 아닌 마비노기 시스템과 그 녀석들의 높은 방보로 인해 거의 사용하지 않고, 발리스타로는 이 녀석이 반대편으로 도망가버리면 조준해도 쏘지 못하므로 비추천.[2] 이 녀석들을 사냥하려면 하급 볼트 마법을 마스터하고 속성 마스터리를 적당히 올려준 뒤 4+ 캐스팅이 된 완드를 장착하여, 무조건 넉백되고 대미지가 센 파이어볼트를 사용하여 공격하는 방법을 주로 사용한다. 주로 아이스 와이번이 사냥목표로, 무조건 넉백시키는 파이어 와이번과 빠른 캐스팅으로 굴러다닐 수밖에 없게 되는 라이트닝 와이번은 비주류.

각 와이번들은 각 속성 엘리멘탈을 모든 방어구[3]에 발라서 사용 시 그들이 쓰는 브레스 대미지가 거의 1만 뜨게 된다. 보통 각 속성 볼트마법을 올렸을 지력이면 마법방어력도 향상되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마법 쓰는 데 먹을 마포 구하기가 매우 빡칠 것이다. 다중인식이니 너무 깊숙히 들어가지 말고, 자신이 대미지를 1만 입더라도 열기구의 내구도가 있으니 적당히 컨트롤이 필요하다.

노타이틀과 타이틀(대개 굶주린)을 달고 있는 형태가 있으며, 노타이틀은 작은별 3개, 타이틀은 6개. 각 별마다 보상이 다르며 일정 구간마다 여러 가지 유용한 아이템들이 나온다. 하지만 탐험 경험치 보상은 트레저 헌터 패치 때문에 시궁창이 되어 버렸다. 요구 경험치는 늘어났는데 탐험 경험치 보상은 변한 게 없어서 사실상 탐경을 얻으려면 차라리 유적 던전을 돌아서 유물 상자를 까는 게 속 시원할 정도다. 물론 그것도 편한 방법은 아니지만. 이 때문에 탐경보다는 템즈 플레이트 부츠나 포이즌 허브나 링 보우 같은, 나올까 말까 하는 희귀 아이템 보상을 노리고 간다.

초기에는 매우 보상이 낮아 몇몇 소수만 돌았으나 G12 패치 이후 보상이 높아져 탐험레벨을 올리기 좋다고 한다. 게다가 잡을 때 경치가 좀 짭잘하기도 하다.

G8 미션을 깨려면 이들을 잡아 작은별 30개 이상은 얻어야 된다.

이들의 발톱이 있는데 웃기게도 와이번 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하기야 공중에서 추락하는 놈에게 발톱 깎을 시간은 없을 테니... 이것은 핸디크래프트 수련용으로 사용한다.

버그를 개선한답시고 했던 패치 때문인지 와이번들이 지상에 묻혀 있던 적이 있었는데, 온천으로 가면 어째서 묻혀있는 건지 알 수 있었다. 이 버그는 2014년 2월 13일 패치에 수정되었다.

일일 퀘스트가 생겨서 그나마 다시 와이번의 입지가 살아날 듯하다.

2.5 얼음과 불의 노래의 와이번

소토리오스 대륙에 사는, 드래곤과 비슷하지만, 더 작고 불도 못 뿜는 생물. 하지만 날아다니는것은 마찬가지기에 여전히 위험하다. 소토리오스의 와이번 갑은 와이번이 많이 서식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종류로는 무늬 와이번, 늪 와이번, 갈색배 와이번, 그림자날개 와이번 등이 있다. 검은색에 야행성인 와이번들도 있다.

와이번을 발리리아 혈마법사들이 개조해서 드래곤 만든 것 같다는 설이 있지만, 발리리아 이전에도 드래곤의 흔적이 발견된다는 근거로 지지받지 못하는 설이다.

2.6 EVE온라인의 슈퍼캐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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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프로즌 티어드롭의 등장 기체

설계자는 닥터 J, 파일럿은 카테리나 피스크래프트. 기체 외형은 건담 에피온의 MA 형태와 비슷하며,[4] 무기는 머리 부분의 '매니퓰레이터'에 내장된 빔 샤벨이다. 기체에 내장된 인공지능 '썸'의 보조를 받아 고속 전투에 특화된 성능을 발휘한다. 후에 생크킹덤에서 D.D란 사람[5]에 의해 주변의 통신망을 무력화시키는 고성능 재머까지 달게 되는 등 성능이 개량되었다.

2.8 제노기어스의 와이번

카란 람세스가 탑승하는 기어. 기본 설계를 람사스의 옛친구인 휴우가·리크도우(시탄 우즈키)가 담당했기 때문에, 당시 솔라리스가 가졌던 기술의 멋짐을 결집해 만들어진 게브라 총사령 전용기. 종래의 규격품과는 전혀 호환성이 없는 독자 사양의 전용 파츠만으로 구성되어서 기체 형상이나 기능도 꽤 특수화 되어 있다. 양어깨의 날개모양 액티브 암하부에는 전용의 서브 제네레이터를 내장한 대형 에어드를 장비하고 있으며, 통상시의 수배는 되는 위력을 지니고 있는 원격 공격의 외, 유도 포신에 첨예장의 필드를 형성해 빔검의 형태로도 기능한다.

개발 당시에는 중량급의 장갑과 경량급의 기동성을 겸비한 「궁극의 기어」라고 칭해지고 있었지만, 이제는 나노 기술이나 가변 프레임, 생체뇌결합 등의 잇따른 기술 혁신에 의해 이미 전시대의 기어가 되었다. 더군다나 작중 초기에는 이드의 손에 한쪽 팔이 날아가는 굴욕까지 당한다.

역시 비룡의 총칭 「와이번」에서 유래했다. 영국의 방패 등에 그려지는 문장 중 하나이지만, 전신은 신화 등에 등장하는 익룡인 듯하다. 덧붙여서 판타지의 세계에서는 서 노시노시 걸을 수 있는 다리가 있는 용(이구아나에 날개가 난 것 같은 계통)은 드래곤, 다리가 없는지, 간신히 입으로 건을 잡을 뿐인 용[6]이 와이번이라는 식으로 명확하게 구별되는 것 같다. 하지만 이 기어의 경우는 기어 밸러화한 뒤의 벤데타 모습이 오히려 와이번에 걸맞다.

2.9 메이플스토리의 몬스터

레드 와이번(Red Wyvern)
Mob_Red_Wyvern.png
레벨 : 134HP : 834,675 / MP : 4,000EXP : 4,926
물리 공격 : 2,692 / 물리 방어 : 830
마법 공격 : 2,705 / 마법 방어 : 550
속도 : -20
넉백 대미지 : 2,400
불 속성 공격에 약함, 얼음 속성 공격에 반감
용의 협곡에서 서식하는 사악한 용족의 일족이다. 붉은빛을 띄고 있는 커다란 날개를 가졌지만 앞다리가 없다. 계곡 사이에 둥지를 틀고 날아다니면서 살고 있다. 비교적 지능이 있는 중급 용족으로 커다란 날개로 일으키는 바람과 빠른 속도를 가지고 있으며, 입에서 불꽃을 내뿜기도 한다.[7]
블루 와이번(Blue Wyvern)
Mob_Blue_Wyvern.png
레벨 : 137HP : 956,250 / MP : 6,000EXP : 5,502
물리 공격 : 2,820 / 물리 방어 : 850
마법 공격 : 2,732 / 마법 방어 : 570
속도 : -20
넉백 대미지 : 2,800
얼음 속성 공격에 약함, 불 속성 공격에 반감
용의 협곡에 서식하는 사악한 용족의 일족이다. 푸른빛을 띄고 있는 커다란 날개를 가졌지만 앞다리가 없다. 계곡 사이에 둥지를 틀고 날아다니면서 살고 있다. 비교적 지능이 있는 중급 용족으로 바람과 같이 빠른 속도로 움직이며 입에서는 차가운 겨울바람과 같은 입김을 내뿜는다.
다크 와이번(Dark Wyvern)
Mob_Dark_Wyvern.png
레벨 : 141HP : 1,134,300 / MP : 8,000EXP : 6,328
물리 공격 : 3,133 / 물리 방어 : 900
마법 공격 : 2,855 / 마법 방어 : 580
속도 : -20
넉백 대미지 : 3,200
독 속성 공격에 반감
용의 협곡에 서식하는 사악한 용족의 일족이다. 검은빛을 띄고 있는 커다란 날개를 가졌지만 앞다리가 없다. 계곡 사이에 둥지를 틀고 날아다니면서 살고 있다. 비교적 지능이 있는 중급 용족으로 바람과 같이 빠른 속도로 움직이며 입에서는 강한 저주의 입김을 내뿜는다.

메이플스토리의 지역인 미나르숲 협곡의 용의 협곡에서 나오는 몬스터

2.10 듀얼 마스터즈의 와이번

듀얼 마스터즈 1기 초기에 강승부가 볼샤크 드래곤과 함께 시작을 알리던 종족이다. 그리고 듀얼 마스터즈는 그냥 와이번이라고 부르지 않고 아머드 와이번이라고 부른다. 듀얼 마스터즈 1기 초반 때 볼샤크 드래곤과 함께 준레귤러급으로 활약했지만 중반부터 조금씩 보이다가 그 이후로부터는 안보인다. 존재는 해도 극중에서도 안 나오고 진짜 별거 없다. 그리고 아머드 와이번은 위에 나오는 거와 달리 드래곤으로 포함되지 않는다. 즉 드래곤과는 독립된 종족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파이어 버드의 버프를 받을 수도 없고 그 외 드래곤과 관련된 효과도 받을 수 없다. 같은 드래곤이지만 포함이 안 된다. 동족 혐오

3 각종 작품에서 등장하는 와이번 라이더 혹은 모티브가 된 인물

4 관련 항목

5 미국 영화

2009년에 제작된 영화로, 내용은 알래스카 빙하가 녹아서 익룡인 와이번이 사람을 사냥한다는 내용이다. 썩 잘된 편은 아니지만, 볼만하다.

여기서 나오는 와이번은 몸길이가 20m이며, 외모는 우리가 잘 아는 와이번과 비슷하다. 설정 중에서 가장 독특한게 임냄새로 현혹시키고, 심지어는 웃는다고 한다. 마지막에는 알을 미끼로 이용해 트레일러를 밀어서 벼랑 끝에 추락시켜 죽게 한다. 특히 CG는 티가 나지만 좋은 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쥬라기 프레데터'라는 제목으로 나왔다.
  1. 이것이 그 예시. 1658년에 그려진 드래곤의 묘사인데 현대에 드래곤 하면 생각할 이미지와 큰 차이가 난다. 날개도 박쥐 날개라기보다는 물고기 지느러미에 가까운 모습이다.
  2. 독 묻은 와이번볼트 정도는 괜찮지만 이건 핸디크래프트 수련용이라 매물이 조금...
  3. 악세서리 포함
  4. 후에 에피온을 본 닥터 J는 설계사상에 감탄하면서도 'MA'란 기체 분류만은 네이밍 센스가 없다고 트레이즈 크슈리나다를 슬쩍 깠다.
  5. '눈매가 사납고 코가 뾰족한 사람'이란 서술을 볼 때, 후일 톨기스의 설계에 참가한 과학자 중 1명인 '그 사람'인 것으로 보인다.
  6. 조류와 비슷하지만 사실 조류는 파충류에서 파생한거다.
  7. 몬스터북에서 나왔던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