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갑경찰 메탈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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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갑경찰 메탈잭(機甲警察メタルジャック)

장르변신 히어로 + 로봇물[1]
감독마츠조노 히로시(松園公) → 에가미 키요시(江上潔)[2]
음악이와아키 야스노리(岩崎文紀)
시리즈 구성·각본카와사키 히로유키(川崎裕之)
캐릭터 디자인우치다 요리히사(内田順久)
메카닉 디자인마키노 유키히로(牧野行洋)
제작선라이즈
방영TV 도쿄
방송 기간1991년 4월 8일~12월 23일, 월요일 18:30~19:00
방영 횟수37화

1 작품 설명

1.1 개요

※OP 'JUST DREAM ON'.

특촬물전뇌경찰 사이버캅의 후속작으로 기획되던 작품이 취소된 이후 2년뒤에 선라이즈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작품. 마치 우주형사같은 변신 히어로가 다시 그 위에 2차 장갑을 재차 착용해 로봇이 되어 싸우는 특이한 구조와 멋진 디자인 그리고 스토리에 있어서도 지금까지 팬이 있을 정도로 평가는 좋았지만, 시청률 부진으로 당초 예정보다 1쿨 줄어든 37화로 끝나고 말았다. 극중에 등장했던 몇몇 이야기와 작중 경찰 로고는 이후 똑같이 경찰이 주인공인 작품 용자경찰 제이데커에서 유사하게 재구성되어 쓰이기도 했다.

1990년대 후반 투니버스에서 더빙으로 방영했고, 이후 애니원에서 개국 초기에 투니 더빙판 그대로 틀어주기도 했다.

비슷한 기갑물 애니메이션으로 초음전사 보그맨이 있다.

1.2 스토리

근미래, 세계는 유례 없는 살인, 테러, 디지털 범죄 등 경찰력의 한계를 넘는 범죄들이 넘치고 있었다. 경시청의 다이고는 이러한 강력범죄에 대항하는 초인 경찰을 만드는 '메탈 프로젝트'에 적합한 인재를 찾고 있었다.

어느 날, 일본 최고의 재벌 '자이젠 콘체른'의 파티에 범죄조직 '이드'의 크라임 모빌이 나타나 자이젠 쥰을 납치하려는 사건이 발생, 그를 구하기 위해 나섰다가 빈사의 중상을 입은 경시청 형사 '칸자키 켄', F-1 레이서 '아그리 료', 프로레슬러 '고우다 타케시"의 행동에 감복한 다이고는 세 사람의 용기에 보답하기 위해, 그 몸을 '메탈 프로젝트'의 사이보그로 개조해 '기갑경찰 메탈잭'으로 부활시킨다.

기갑경찰이 된 세 사람은 초인적인 능력과, 거대로봇에 대응하는 '잭 아머'의 힘으로 온갖 강력범죄에 맞서 싸우게 된다. 그러나 그 모든 범죄의 뒷편에는 항상 범죄조직 '이드'의 커다란 음모가 얽혀 있었다.

...라는 스토리를 갖고 있다.

2 등장인물

2.1 기갑경찰 팀

겟타로보 시리즈, 우주대제 갓시그마 등에서 보여온 80~90년대 애니메이션의 남성 3인조 주인공의 전형을 따르고 있다.

2.2 조력자

  • 칸자키 사유리(소영)
성우는 아라키 카에 / 윤여진
켄의 여동생. 천진난만한 성격으로 자이젠 준을 짝사랑하고 있다.[3]
켄이 가족이 아닌것을 아버지에게 들은적이 있고 켄을 자기오빠처럼 생각하고 있다
쉐도우 잭이 정신을 잃었을때 치료한 적이 있었고[4] 쉐도우 잭에게도 사유리처럼 비슷한 또래 여자애를 생각했었다
  • 다이고 사령관
기갑경찰팀의 사령관. 냉철한 지시로 팀을 이끈다.
명령을 내릴때 켄은 다이고 사랑관의 말을 무시한다[5]
초반이나 중반까지는 모니터에만 등장하지만 최후 결전에서 직접 나온다
메탈 프로젝트에 참가한 여성 과학자. 사람보다 기계를 더 중요시하는 독특한 성격이며, 중반엔 이드에 끌려가 강제로 머릿속의 메탈 프로젝트의 정보를 빼앗긴 뒤[6] 혼수상태에 빠졌으나 회복된 후 쉐도우의 공격을 먹고 중태에 빠진 켄을 하이퍼 레드로 강화시켜준다.
  • 에리코
켄이 소속된 도쿄시 경찰서의 여경. 켄과 같은 과에 소속되어 있으며 막판엔 고우다에게 프로포즈를 받고 그걸 승낙해 연인사이가 된다.
인기가 좋은 아스카와 붕어빵이며 서로 옷을 바꿔입고 아스카행세를 하지만 이드의 졸개들에게 위협받지만 에리코와 아스카가 나타나는 바람에 누가 아스카인지 구분도 못하다가 아스카와 에리코에게 퇴치했다
  • 죠가사키 과장
성우는 이나바 미노루 / 김소형
켄이 소속된 도쿄시 경찰서의 과장. 중증 골초에 호랑이같은 성격으로 업무중 맨날 어디론가 사라지는 켄[7]을 갈구지만 그의 사격 실력을 인정하고 형사의 감으로 켄이 언젠가 제대로 된 형사가 될 것이라 믿고 있다.

18년전 동료 토키무라가 로봇 병기 밀수를 조사하다 죽은 사건을 지금까지 계속 혼자서 조사하고 있었으며, 출세를 포기하면서까지 토키무라의 딸을 돌봐주고 있었다. 공소시효가 만료되기 하루 전[8]까지도 범인의 단서를 알아내지 못했지만 금연을 하면서 토키무라가 남긴 다잉 메세지의 의미를 깨달아, 18년전 사건의 범인이 과거 자신의 동기이자 지금은 자신보다 상관이 된 토쿠라 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후 토쿠라의 10억을 줄테니 눈감아달라는 요구를 오히려 녹음해 18년전의 사건의 시효가 만료되어도 이번의 매수 사건으로 감옥에 보내버리려 했으나 토쿠라가 밀수한 로봇 병기에 의해 위기에 몰리지만 메탈잭으로 변신한 켄에 의해 목숨을 건지고, 이후 로봇 병기를 조종하다가 조종기가 쇼트해 움직이지 못하는 토쿠라를 구속한다. 그리고 이 사건으로 켄이 메탈잭이라는 사실을 어느 정도 눈치챈 듯.

2.3 쟈이젠 콘체른

2.4 이드

본작의 악의 세력. 하이테크 기술을 이용한 각종 범죄를 일으켜 도쿄시를 혼란에 몰아넣고 있는 범죄조직이다. 후반에는 네오 이드로 재등장.

추가바람

  1. 세인트 세이야에 기원하는 일명 기갑물이라는 장르에 속한다는게 더 정확할 것이다.
  2. 작품의 인기 부진으로 인한 경질로 추정. 하지만 결국 예정보다 1쿨 감소된 37화로 끝나게 되었다.
  3. 준이 나쁜길에 빠질때 엄청 걱정했고 착한 모습을 되찾고 싶어한다
  4. 어린애가 무슨 힘을 가졌는데 데리고 치료해주었다
  5. 라고를 파괴하거나,쉐도우 잭을 없애버리거나,준에게 혈액을 나눠주면 안되거나
  6. 이 정보로 이드는 이후 기갑경찰과 비슷한 안드로이드인 잭 모빌을 만들어 메탈잭의 메카를 강탈해 자신들이 잭 온하여 사용한다.
  7. 메탈잭이 되었다는 건 극비 사항이기 때문에 출동할 때도 비밀로 해야 한다.
  8. 그래서 이 에피소드의 이름이 '시효만료 5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