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용(프로게이머)

MVP 치킨마루
감독 이형섭(Choya)
코치 김효종(horror)
테란 김기용(Forte), 고병재(GuMiho/주장), 김국현(Natural), 김동원(Ryung)
저그 현성민(DeParture), 박남규(Pet), 박소라(Sora)
프로토스 한재운(Blaze), 안상원(Seed), 이형섭(Choya/플레잉감독), 임보나(Bona), 이현지(Hyunji)
現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프로필
이름김기용
생년월일1996년 12월 26일
국적대한민국
종족테란
現 소속MVP
IDForte[1]
소속 기록
NS호서????-??-?? ~ 2013-07-31
StarTale2013-07-31 ~ 2013-11-03
Prime2013-12-23 - 2014-08-04
MVP2014-08-05 ~ 현재

1 경력

1.1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2 소개

NS호서, StarTale, Prime, 현재는 MVP 소속의 테란 게이머이다.

자유의 날개때부터 활동한, 경력이 꽤나 있는 게이머이지만 이렇다할 성적은 내지 못했다. 코드 A를 뚫은 것도 2016 GSL Season 1이 처음.

NS호서 소속으로 치룬 GSTL 에서의 성적은 2승 4패로 별로 좋지 못했다. 승수를 거둔 상대는 조창호장재호.[2] 그리고 2013년 7월에 StarTale로 이적. 별다른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2013년 12월에 Prime으로 이적했다.

3 연도별 경기내용

3.1 2014년

Prime 소속으로 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 3라운드에 김원형을 상대로 첫 출전을 하여 승리를 따냈다. 경기내용도 준수하고 무엇보다 날빌이 아닌 운영으로 데뷔전 승리를 따낸 것이 긍정적. 팀 또한 김기용의 승리로 승점을 챙겨갔다.

그러나 이후 운이 없었던 건지 정우용, 주성욱, 조성호, 정윤종 같은 상대 팀 에이스 카드들과 자주 맞닥뜨리면서 4라운드 중반까지 패배를 적립한다. 그나마 할 만 했던 상대가 송병구 였을 정도...

그리고 6월 24일 진에어 그린윙스김도욱을 상대로 연패를 끊어내는데 성공한다. 기동성이 느린 메카닉을 상대로 끝없는 견제와 전술 핵 활용, 그리고 마지막 전투에서 김도욱의 탱크를 추적 미사일로 폭파시키면서 김도욱의 GG를 받아냈다. 이 승리는 팀의 11세트 연속 패배를 끊어내는 매우 소중한 승리. 그러나 팀은 4세트 진에어의 이병렬이 김한샘을 잡아내면서 패배했다.

시즌 종료 후 이정훈, 현성민과 함께 MVP로 이적했다.

3.2 2015년

프로리그에는 띠동님의 무한 푸쉬를 받는 이정훈고병재에 밀려서 출전기회를 잡지 못했다. 자신의 친정이었던 Prime전지원을 상대로 첫 승을 따 낸 것이 전부.

3.3 2016년

2016 GSL 프리시즌 16강 진출에 성공, 방태수를 뛰어난 경기력으로 잡아내면서 8강 진출에 성공했지만 한지원에게 2:0으로 패배하면서 탈락했다. 그래도 전성기 이정훈이 떠오를 정도의 바이오닉 컨트롤과 공격적인 모습이 인상깊었다는 평이지만...

SSL 예선에선 아마추어 프로토스에게 2:0으로 셧아웃을 당했다(...) 그리고 그 아마추어 선수는 CJ 연습생으로 입단했다. 자신의 리그를 희생해 아마추어의 꿈을 이뤄준 포르테(...)

GSL 코드 A 예선 8강에서 남기웅을 상대로 2:0으로 패배했지만, 前 삼성 갤럭시 소속 이우재를 2:1로 잡아내면서 생애 첫 코드 A를 따냈다.

1월 13일 노준규를 상대로 3:1로 승리하며 생애 첫 코드 S 진출에 성공했다!

프로리그 2016 1라운드에선 김도욱을 상대로 출전했으나 초반 밴시가 이득을 거두지 못하고 마지막 교전에서 김도욱의 전차가 충원되는 것을 파악하지 못한 채 싸움을 걸었다 패배했다.

2월 16일엔 삼성 갤럭시의 강민수를 상대로 출전, 땅굴망을 막아내면서 승리를 가져오나 싶었지만, 미묘한 업그레이드 타이밍과 강민수의 기적의 교전 그리고 결정적으로 울트라를 충원 하기 전까지 견제와 병력 충원이 부족해 패배했다.

2월 26일, 코드 S 32강에서 이원표에게 2:1, 송병구에게 2:1로 패했다. 특히 패자전이었던 송병구전에서는 그야말로 경기를 던지는 수준의 플레이가 나오면서 장렬히 탈락했다.

6월 25일, 프로리그 3라운드 CJ와의 1세트에서 다승왕 김준호에게 엘리미네이션의 굴욕을 안겨주며 프로리그 첫 승을 거두었다.

4 플레이 스타일

이정훈 MK.2, 이 한 마디로 설명이 가능하다.

공격적인 테란. 묵직한 메카닉보다 기동성이 빠른 바이오닉을 주로 쓰는 테란으로 기동성을 십분 활용한 끊임없는 견제와 산개 컨트롤이 장기.

MVP의 이형섭 감독은 의료선을 정말 잘 활용하지만, 대규모 교전을 하지않고 견제로만 게임을 풀어가려고만 하다가 한번에 어이없이 밀리는 게 단점이라 지적한 바 있다. 2호기 답게 꼬라박는 성향도 있고 또한 이형섭 감독의 증언에 의하면 토막이다. 사도 너프 패치된 버전으로도 토스전을 못 이긴다고. 실제로 아마추어 토스에게 예선전에서 발목을 잡힌 것을 보면 꽤나 심각한 듯 하다. 김기용이 MVP의 테란진의 한 축을 담당하기 위해선 이를 극복해낼 필요가 있다.

  1. 前 ID 'SalvatioN'
  2. 前 워크래프트 유명 게이머 장재호가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