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렬

진에어 그린윙스
감독 차지훈
코치 하태준(herb)
테란 김도욱(Cure), 조성주(Maru)
저그 이병렬(Rogue/주장)
프로토스 김유진(sOs), 조성호(Trap), 장현우(Creator)
現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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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성명이병렬
생년월일1994년 1월 13일[1]
키/몸무게175cm/55kg
혈액형AB형
종족저그
소속진에어 그린윙스
IDRogue[2]
2013 WCS 순위/점수권외
2014 WCS 순위/점수62위/800점
2015 WCS 순위/점수15위/3325점
소속 기록
화승 OZ2010-04-29 ~ 2011
진에어 그린윙스2011-11-04 ~ 현재
SEXY BOY
뇌색남(腦色男)

1 경력

1.1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 2009년 제52회 스타크래프트 준프로게이머 선발전 입상

1.2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1.3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1.4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2 소개

스타크래프트 2 저그의 아버지

진화하는 종족 저그의 빌드를 진화시키는 아바투르
오버마인드의 별명을 짊어진 두번째 남자.[4]

진에어 그린윙스 소속의 스타크래프트2 저그 프로게이머.

2010년 상반기 드래프트를 통해 화승 OZ에 입단했다.[5] 그러나 후반기 드래프트에 입단한 김도욱과 마찬가지로 화승 시절의 공식전 기록은 전무하며, 제8게임단(現 진에어 그린윙스)에 합류한 이후에 공식전을 가지게 되었다.

SK플래닛 프로리그 12-13부터는 주전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고,사실 이제동이 나가서 어쩔 수 없이 주전으로 떠밀렸다 이후 방태수와 함께 팀의 저그 에이스로 자리잡았다. 2014년에는 온갖 대회의 예선에서 선전하고 정작 본선에 나가면 광탈하며 온라인 본좌, 하부리그의 본좌가 되어가고 있다. 2015년에는 양대리그 체제가 확립되자마자 양대 8강에 진출하여 GSL 시드 획득에도 성공했으나 김대엽에게 떡을 먹고, 김준호에게 일격을 맞으면서...

2015년 9월 현재 게임 내적인 부분과 외적인 부분 양쪽에서 커뮤니티의 호감을 한몸에 받고 있는 선수 중 하나이다. 사실 그전까지는 후술된 10문10답 등에서 나온 소스로 인해 가끔 언급되는 정도였지만 꾸준히 신박한 빌드와 게임센스로 인지도를 높이며 게임 외적인 부분과 함께 시너지를 냈다. 8강까지는 꾸준히 올라가면서 8강만 가면 광탈하는 것도 이 선수의 아이덴티티 중 하나가 되어가는 중(...) 2015년 9월에 있었던 GSL 시즌 3이 있었으나 또 다시 8강에서 탈락했다. 이제 이병렬이 커리어 하이를 노리기 위해서는 2015년 11월에 있을 글로벌 파이널이 군단의 심장으로서는 마지막 기회가 되었다.[6] 하필 또 조성주를 만났다. 인성에어 팬들은 내전이라 더 즐겁다 카더라.[7] 그리고 기어코 4강행에 성공하며 지긋지긋한 징크스를 깨는데 성공했다.

여담으로 김도욱, 하재상과 함께 제8게임단, 진에어 그린윙스로 이어지는 팀의 역사를 함께한 세 선수 중 한 명이다. 덤으로 조성주 김유진과 함께 인성에어 인성 3대장 중 한명이기도 하다. 원래 하재상까지 4대장이었지만 은퇴하면서 OUT

3 플레이 스타일

저그버전 빌드제조기

S급 저그라기엔 기복과 약한 멘탈이 발목을 잡지만 언제든지 강자들의 뒤통수를 칠 수 있는 포텐을 지닌 선수[8]

2015년 들어서 기발한 전략과 신박한 빌드를 선보이면서 주목을 받는 선수. 군단 숙주가 너프된 뒤 저그 게이머 모두가 군단 숙주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내릴때 김준호와 정우용을 상대로 군단 숙주를 꺼내면서 승리를 거둔 바 있고, 프로리그 2015 통합 포스트시즌에서 김준호를 상대로 선보인 대규모 맹독충 드랍이 대표적.

이런 빌드제조기류의 선수들에게 나오는 단점으로 기본기 부족을 꼽을 수 있는데, 이병렬은 기본기 또한 뛰어나다. 특히 마법 유닛의 활용은 저그 중에서 최상위권이라 해도 부족함이 없을정도. 2015 핫식스 GSL 시즌3에서 어윤수를 상대로 기적의 진균을 보여주면서 16강에 진출한 바 있고, 정우용을 상대로 군단 숙주를 선보인 경기도 군단 숙주에 묻혔지만 그의 살모사 활용이 빛을 발한 경기였다.

단점은 기복과 멘탈. 확실히 실력은 좋은 선수지만 에이스라 하기엔 아직 안정감이 부족하다는 평이 있다. 준플레이오프에서 이영호를 상대하면서 이영호를 얕보는 플레이를 하다 패한 적이 있고, 8강전 다전제에서 힘을 못쓰는 것도 이 때문. 이병렬이 조금 더 위로 가기 위해선 기복과 다전제에서의 무력함을 극복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전적상 토스전에 강하고, 테란전에 다소 약하다. 그런데 쉬운 테란을 상대한 적이 별로 없다[9]

흑마술사 기질이 있다. 아스트랄한 양상으로 흘러가는 경기에서 승부사적 기질을 드러내면서 승리하는 일이 잦다. 이를테면 삼대장 브금을 사용한 첫 경기에서 상대 김도우광자포 러시에 부화장 러시로 화답하면서 일벌레 3기, 여왕 3기의 활약으로 기막힌 역전승을 거둔 적이 있으며, #이영한 전에서는 불리한 상황 속에서 병력수를 끝끝내 맞추고, 엘리전 최후의 상황에서 지어지고 있는 상대 부화장이 최후의 건물이라 직감하고 승부수를 걸어 엘리시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

4 연도별 경기내용

이병렬/2012년
이병렬/2013년
이병렬/2014년
이병렬/2015년
이병렬/2016년

5 별명

  • 섹시보이 : 이병렬의 10문 10답으로 인해 고 스트레이트 턴 라이트라는 소스를, 섹시보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크 내 섹시함에 취한다이후 게임에서 괴상한 빌드를 꺼내들어 게임을 이기면 '게임을 섹시하게 한다.','섹시한 빌드다.'라고 한다. 이는 외국 커뮤니티인 팀리퀴드에서도 사용되는 별명, 수식어이며 현재 이병렬의 아이덴티티.
  • 8강전의 이병렬 : 2015년에 들어 생긴 별명. 결승전의 어윤수와 같은 맥락으로 8강 前의 이병렬, 8강戰의 이병렬을 가리킨다. 8강까지는 꾸준히 가지만 8강에서는 무기력하게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는 8강에서부터 5전 3선승제가 되는.탓이 커보인다. 전략적인 수를 준비해온다 한들 세번이나 먹혀들긴 쉽지 않고 대부분 한 번만 사용하다보니 이후의 경기들에서 패배하는 듯[10]하다. 2015년에 8강 탈락만 5번. 그리고 이병렬을 8강에서 꺾은 선수들은 전부 4강에서 탈락했다. 그러다 드디어 2015 WCS 글로벌 파이널에서 드디어 4강에 진출했다. 16강 팀킬전에서 조성주를 3:0으로 가뿐히 밟고 8강에서 신동원을 3:1로 잡으며 올라갔으나, 상대가 빠따좌... 결국 3:0으로 패했다. 인성에어 3대장들이 서로를 꺾고 꺾었다.
  • 군단숙주의 아버지 : 2015년 6월 2일, 패치후 심하게 너프를 먹은 뒤 고인이 된 줄 알았던, 군단숙주의 날식충 운영이라는 혁신적인 운영을 보여줌으로서, 그는 군단숙주의 아버지가 되었다. 그리고 8월 18일, 최근 테란 대 저그전 트렌드인 메카닉을 상대로도 군단숙주의 날식충을 활용하여 경기를 유리하게 만들며 승리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2016년 6월 26일, 생산 자원이 감소하는 상향 패치를 받은 군단 숙주를 박령우를 상대로 꺼내 삼종족 모두를 군단 숙주로 격파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 마병렬 : 외모가 마xx와 닮았다는 이유로(...) 붙여진 별명. 다른 이유는 없고 단지 외모뿐이다. 그리고 자주는 아니지만 경기력이 급하락할때도 종종 나오곤 한다. 본인도 굉장히 싫어하는 별명이라고 하니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
  • 이직렬 : 이병렬이라는 이름 때문에 생긴 별명.
  • ㅓ/춤렬 : T1과 진에어의 결승전 5세트, 일벌레 페이크로 병력우위를 가져간 후 승리를 확신한 이병렬이 /춤을 고의적으로 오타 내며 상대선수 박령우에게 빅엿을 선사. 결승전은 T1의 승리로 끝났지만 ㅓ/춤의 여운이 남아있는 스갤러들에게 간간히 불리는 별칭. 사실 어윤수를 노리고 일부러 했다고 한다. 그리고 어윤수는 ㅓ/춤수가 되었다

6 기타

  • 스트레스 해소법으로는 술을 마시는 것이며 주량은 많지 않지만 기분 좋아지는 분위기를 좋아한다고 한다.
이병렬 : 삼행시를 준비했습니다
문 - 문제가 생겼어요. 제 마음을 빼앗겨 버렸습니다.
규 -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녀를 사랑합니다
리 - 이현경 파이팅!

왠지 어떤 분이 떠오른다. 제대로 만든 차, 스파크

  • 2015년 동안 WCS GF와 스타리그 시즌2를 제외한 1티어 이상급 개인리그에서 8강에만 머물렀는데 사실 여기에 징크스가 하나 있다. 8강에서 이병렬을 꺾고 올라간 선수는 4강에서 죽을 쑤게 되며, 그 선수를 꺾고 결승에 올라간 선수는 우승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팀리퀴드 링크 참조
NAVER Starcraft 2 StarLeague 2015 Season 1 : 김대엽, 이병렬 꺾고 4강 진출. 조성주만나 4강 탈락. 조성주 우승.
2015 GSL Season 1 : 김준호, 이병렬 꺾고 4강 진출. 이승현만나 4강 탈락. 이승현 우승.
2015 SBENU GSL Season 2 : 이원표, 이병렬 꺾고 4강 진출. 정윤종만나 4강 탈락. 정윤종 우승.
SBENU Starcraft 2 StarLeague 2015 Season 3 : 정윤종, 이병렬 꺾고 4강 진출. 김준호만나 4강 탈락. 김준호 우승.
2015 HOT6 GSL Season 3 : 조성주, 이병렬 꺾고 4강 진출. 이신형만나 4강 탈락. 이신형 우승.
  • 바지 밑단을 잘못맞춘다.
  • 졌을때 감정표현이 섹시한격한(...) 선수 중 한명이다. 장현우이정훈보다 졌을때의 리액션이 더 심하다고 할 정도. 통합 포스트시즌때 인터뷰에 따르면 팬들이 재밌으라고 일부러 하는거라지만 글쎄... 참고로 이길때도 리액션이 상당해서 역시 인성에어(...)라는 말을 듣는다.
  • 조성호선수의 증언에 따르면 팀내에서 가위바위보를 재일 잘한다고 한다. 무려 20연승 [11]
  1. MVP 소속의 안상원 선수와 생일이 같다.
  2.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부터 쓰기 시작한 아이디. 이전에는 Ryul2[KaL], Savage를 사용했다. 여담으로 팀 동료였던 방태수가 추천해 준 아이디라고. 삼대장 악당저그
  3. 프로리그 다승 시드
  4. 초대는 STX Soul 소속으로 활동했던 저그 김윤환.
  5. 2015년 시점에서 이병렬과 같은 팀 동료인 김유진 또한 이 시기에 화승에 지명되었다. 이 두 명이 당시 화승 지명자 중 스2 전환 후에도 살아남은 유이한 생존자이다.
  6. 이 글로벌 파이널이 끝나고 바로 3일 뒤에 공허의 유산이 발매된다.
  7. 농담이 아닌 게 진에어 그린윙스 팬들은 타 팀 팬들과는 달리 팀메이트간의 내전에 매우 관대한 면을 보인다. 인성에어(...)라는 별명 답게 매치 전부터 서로를 기만하는 인터뷰와 쏟아지는 날빌을 즐기는 듯. 바로 직전 이병렬이 탈락했던 GSL 8강 조성주와의 경기도 스코어는 다소 원사이드했으나 경기 내적인 면을 보면 서로 통수에 통수를 거듭하며 과연 인성에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박빙인 경기였다.
  8. 두 선수다 사파탑솔, 뇌섹저그로 대표되는 독특한 자신만의 전략, 기복때문에 S급이 못된점이 공통점이 있다. 심지어 팀도 같다.역시 인성에어 설명도 비슷하다.
  9. 스타1때는 이신형 한 명이고, 스2에서는 이영호, 김성현, 이재호, 정명훈, 김기현(...). 이영호는 두번 만났다. 그래도 좀 할만 한 선수들은 이호준, 정우용, 지동원. 이중 지동원에게는 벙커링을 당해 패했다.ㅋㄲㅈㅁ
  10. 이병렬의 실력이 모자라다기 보다는 8강에 올라오는 선수들이 실력이나 기본기 면에서 너무 강한 선수일 확률이 높다. 특히 상대 선수는 이병렬보다 다전제 경험에서 앞서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11. 조성호선수의 추가증언에 따르면 진에어 그린윙스팀원들은 주로 내기를 스타경기로 하는대, 주로 커피내기는 스타스트라이커즈로, 펀의점털기 내기는 빠무팀플로 한다고 히는대, 이때 편의점털기에 경우 진팀에서 가위바위보를 실시해 진사람 한명에게 몰아주는 형식이라고 하는데, 이병렬선수가 20번연속으로 이겼다는 가위바위바위보가 이것일 가능성이 높다 잠깐 그럼 이병럴이 속한팀이 20번이나 졌다는 소리잖아? 이정도면 병필패
  12. 모두의 유채꽃 마지막화 조성호편에서 증언함
  13. 추가 증언에 따르면, 이것과 관련된 재미있는 소문이 있는대 진에어팀원들이 해외로 팀 휴가를 떠난적이 있는대, 이때 이병렬선수가 목욕가운만입고 복도와 로비를 활보(...)한 적이 있다고 한다. 사실인지는 알수없지만 진에어 내에서는 꽤 유명한 소문인듯 이젠 자신의 섹시함을 직접 몸으로 표현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