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斗萬
대한민국 공군의 참모총장 | ||||
10대 김성룡 | → | 11대 김두만 | → | 12대 옥만호 |
1 개요
대한민국 공군의 장성. 김성룡에 이어 11대 공군참모총장을 지냈다. 최종계급 공군대장
제15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상우가 그의 아들이며, 전 육군참모총장 최영희와는 사돈이다.
2 생애
1927년 2월 16일에 태어났다. 일본육군비행학교를 졸업했고 공군사관학교 설립 이전의 임시 간부교육기관이었던 육군항공학교 1기를 졸업했다. 임시소집 형태로 정규 사관학교는 아니었고 현재의 공군학사사관과 비슷한 제도였다. 커리어 자체는 1950년대 초에 제1전투비행단에서 12전투비행대대장, 3교육비행대장, 작전처장, 1교육비행전대장 등을 거쳤고 공본에서 인사국장을 지낸 뒤에 제10전투비행단장, 주미 한국대사관 국방무관, 공군작전사령관, 공군사관학교장, 공군참모차장 등을 거쳐 1970년에 11대 공군참모총장에 올랐다. 1971년 8월 실미도 사건으로 인해 임기를 채우지 못 하고 경질되었다. 후임자는 마찬가지로 임시소집 2기 출신인 옥만호 대장이다.
2014년 6월 26일 최차규 공군참모총장과 찍은 사진.
6.25 전쟁 당시 공군에서 최초로 100회 출격을 기록한 인물이기도 하다. 2015년 6월 23일 6.25 65주년을 앞두고 국산 경공격기 FA-50에 탑승, 약 1시간 동안 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