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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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2016
김영근

1 개요

슈퍼스타K 2016의 우승자. 1화부터 크러쉬 닮은 꼴로 어필이 되었으며[1] 경남 함양군에 지리산에서 태어나 자랐고 건설현장에서 일용직을 하며 살았다고 한다. 슈퍼스타K3부터 매번 지원했었지만 전부 예선에서 탈락하였다고 한다. 칠전팔기의 정신으로 계속 도전하던 끝에 드디어 슈퍼스타K 2016에서 예선 합격. 방송을 타게 되었다.

2 슈퍼스타K 2016에서

감성 또X이.

- 용감한 형제

첫 방송 후 반응은 폭발적. 첫라운드에서 샘 스미스의 Lay Me Down 과 윤종신의 탈진을 불러 심사위원들에게 정말 큰 충격을 안겨주고 큰 존재감을 불러일으켜 이후 검색어와 막 올라오며 인터넷 유튜브 등등에서도 엄청난 이슈와 주목을 받게 되어 받은 사람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후 계속해서 큰 호평을 계속 받았다. 특히 첫 방송때 부른 탈진은 네이버 TV캐스트 조회수 100만을 훌쩍 넘기는 기염을 토했다. 바로 가기.

2라운드에서 지목배틀에서는 김도향의 바보처럼 살았군요를 3라운드에 듀엣배틀에서는 이지은과 함께 이문세의 사랑 그렇게 보내네를 열창하여 아주 잠시동안 음원차트 1위까지 하게 되었다. 파이널 미션 직전 참가자들이 직접 생존자 26명의 순위를 예측하는데 당연하게 1위를 차지했다. 4라운드 파이널 더블 미션에서 김예성과 함께 부른 하림의 Break Down, 마지막 탑10을 결정하는 최종 솔로곡 에서 부른 토마스 쿡의 집으로 가는 길까지 매번 모든 라운드에서 노래를 부를 때마다 심사위원들과 항상 극찬을 받았고 생방송 진출에 성공했다.

심사위원 중 을 가장 좋아하는 듯 하다. 2 vs 2 대결 전 이지은과 함께 길에게 점검을 받았는데 실제로 중간 점검을 받고 싶은 심사위원 투표 중 길을 1위로 지목하였다. 그래서 그런지 TOP7 전에도 길과 한 팀을 이루게 되었다. 여담으로 2 vs 2 대결 점검 중 길에게 셀카를 요구하는 것도 모자라 전화번호를 묻기까지 했다.(...) 그리고 길은 실제로 사진도 함께 찍고 번호도 주었다(!)

많은 실력파 참가자들이 출전했지만, 오직 사람들은 얘 한 사람에게만 관심을 주었고 첫 회부터 모두 다 얘만 다 너무 밀어주고 띄워주며 어차피 우승은 김영근이니 재미가 없고 볼 필요가 없다 라는 글들이 계속해서 쏟아져 나왔고 보다마다 그냥 무조건 1등은 쟤가 할꺼라고 모두가 생각했는데 과연 정말로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2016년 12월 8일 슈퍼스타K 2016 최종 우승자로 선정되었는데 이전까진 물건이라고 그렇게 칭찬해줬던 네티즌들도 준결승부터는 갑자기 무섭게 돌변하여 '하나도 잘하지 않고 별로 실력도 없는 놈을 처음부터 대놓고 계획적으로 띄워주고 너무 쟤만 밀어줘서 온갖 짜고 치는 고스톱과 정해 놓은 시나리오로 우승 시켰다' 라는 무개념 비난글과 악플들이 막 달리기 시작하고 있다.

하지만 우승 후 반응이 어떻든 간에 슈퍼스타K 2016에 거의 유일하게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참가자였다. 김영근의, 김영근에 의한, 김영근을 위한 시즌이 되었다고 해도 될 듯하다.

부른 노래
단계곡명 (원곡 가수)합격 여부
20초 타임배틀Lay Me Down (샘 스미스)합격
지목배틀바보처럼 살았군요 (김도향)합격
2 vs 2 배틀사랑 그렇게 보내네 (이문세)합격
파이널 더블 미션Break Down (하림)합격
솔로곡 미션집으로 오는 길 (토마스 쿡)합격
TOP10행복의 나라로 (한대수)합격(2위)
TOP7I Sing the Blue (웅산)합격(1위)
TOP4다 당신 덕분이라오 (김건모)합격(1위)
TOP2이사랑 (포지션)우승

3 그 후

방송이 나가고 유명해진 후 김영근은 함양에서 일약 대스타가 되었다. 마을 입구에 현수막은 물론 우승 후에는 주민들이 모두 모여 파티를 하기도 하였고 임창호 함양군수와 기념촬영도 하였다. 관련 기사
  1. 재미있게도 김영근의 현장예선 심사위원이 바로 크러쉬였다. 극찬을 받았던 김영근은 그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결승전 때 개코와 함께 크러쉬의 Hug Me를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