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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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오
슈퍼스타K 2016
김영근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역대 복면가왕
31대 ~ 32대33 ~ 34대35대
하면 된다 백수탈출
하면 된다
로맨틱 흑기사불광동 휘발유
더원로이킴김연지
이름김상우(金相佑)
예명로이킴/Roy Kim
출생1993년 7월 3일,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신체176cm, 60~70kg[1], A형
가족1남 1녀 중 둘째
아버지 김홍택
누나 김혜수
사촌누나 정윤혜
학력경복초등학교
휘문중학교
애쉬빌 스쿨
조지타운 대학교 경영학과사회학과[2]
데뷔싱글 '봄봄봄'(2013년 4월 22일)
소속사CJ E&M
별명로저씨, 로줌마, 쌈닭, 로맨틱 흑기사
사이트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2[3],
인스타그램, 디시인사이드 로이킴 갤러리, 유튜브[4]

1 개요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

케이블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출신이며 시즌 4의 우승자.

겨우 신체 나이 22살 프로필 사진과 비교하면 심히 아스트랄 하다(...)
대업을 이루려는 장군의 표정으로 손가락 하트 보이는 중...

슈퍼스타K4 진행기간 내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주인공격 인물이었지만, 정작 결승전 당시에 이르기까지 우승후보로는 여겨지지 않았던 특이한 케이스[5].

2 소개

데뷔 전에는 한국국적의 미국 유학생이었다. 즉 재미교포가 아닌 순수 한국인.[6] 군대도 가야한다. 방송도 본명인 김상우로 출연하려 했지만 잘생긴 외모와 좋은 배경을 활용해 이슈메이킹하려는 엠넷이 스스로 본명을 밝혀도 로이킴으로 소개했다. 한국 본명보다 잘 쓰지도 않는 미국 이름을 써야 있어 보이게 포장되는 불편한 진실... (내복은 촌스럽지만 히트텍은 있어 보인다는 인식...) 슈퍼스타K 제작진이 유튜브에서 로이킴이라는 이름으로 올라온 동영상[7]을 찾아내고 멋대로 로이킴으로 방송했다고 한다.[8] 로이킴 본인은 예선 기간 중에는 자신을 나이를 꼭 넣어서 20살 먹은 김상우라 소개했으나 어느 순간 엠넷의 방침 때문에 이제는 그냥 본인도 로이킴이라고 하게 되었다.


중학교 졸업사진에서 풍겨오는 노안의 느낌

초등학교 재학중 캐나다에 유학한 경험이 있었고 휘문중학교 졸업 즈음에 해외로 유학, 미국에서 애쉬빌 스쿨(Asheville School)을 졸업한 후 미국 명문대중 하나인 워싱턴 DC 소재 조지타운 대학교에 합격했지만 슈퍼스타K에 참가하면서입학을 1년 연기했다.

3 슈퍼스타K4에서의 활동

로이킴/슈퍼스타K4 참조.

4 슈퍼스타K4 이후의 활동

4.1 인큐베이팅 기간 중(2012.11.~2013.1.31.)

4.1.1 활동내역

  • TV 프로그램
    • 2012년 《Mnet》《2012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 슈퍼스타K4 우승자 데뷔무대, 결승 무대에서 공연한 자율곡 '누구를 위한 삶인가'와 자작곡 '스쳐간다'를 일종의 뮤지컬 형식(이라고 MAMA 측에서 주장했다.)으로 편곡했다. MAMA 무대의 특성상 싸이와 아이돌들에게 밀려 듣보 신세는 면할 수 없었지만(...), 시즌2 우승자 허각 때부터 오디션 우승자 데뷔무대에 대한 배려 따위는 쌈싸먹은 정신줄 놓은 프로그램 편성 때문에 우승자 벌칙(...)이라는 소리까지 듣는 악명높은 MAMA 무대에서 그나마 준수한 퀄리티의 무대를 보여줬다는 평가. 홍콩 현지에서도 반응이 나쁘지 않은 듯, 중국 사이트에서 팬클럽이 개설되기도 했다.
    • 2012년 《Mnet》《비틀즈 코드 시즌 2》- 슈퍼스타K4 심사위원 윤건 및 Top12 멤버들과 공동출연. 우승상금에 대한 이야기와 생방 중의 에피소드 등으로 심사위원 윤건에게 연속으로 능욕당하는 것이 볼거리(...).
    • 2012년 《tvN》 《현장 토크쇼 택시》- MAMA 무대 준비중에 촬영. 홍콩 현지에서 슈퍼스타K4 Top3 정준영과 함께 출연했다. 2주 연속 편성되어 있었으나 2주차 방영분에서는 사실상 정준영 특집이었다는 것이 함정(...).
    • 2012년 《Mnet》《M! Countdown》- 자작곡 '스쳐간다'를 불렀다.
    • 2013년 《Mnet》《윤도현의 MUST》 - 슈퍼스타K4 Top6 멤버들과 함께 미니 오디션 형식으로 꾸민 무대, 준결승전에서 불렀던 '힐링이 필요해'를 불렀다.
  • 라디오 프로그램
    • 2012년 《MBC FM4U》《푸른밤, 정엽입니다》(12.10) - 정준영과 함께 출연. 정엽이 이때 무슨 약을 했는지(...), 정준영과의 관계를 소재로 유난히 끈적한 질문들을 많이 던져서 동인녀들은 행복했고 비동인 팬들은 불행했다는 후문.
    • 2013년 《MBC FM4U》《두시의 데이트 주영훈입니다》(01.11) - 슈퍼스타K4 Top3 멤버들과 함께 출연. 일전 로이킴이 안경을 낀 모습이 잠시 나온 적이 있었는데, 그것이 주영훈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DC 로이킴 갤러리에서 아예 로영훈(...) 컨셉으로 스티커를 보낸 것이 농담거리가 되었다. 이후 정오의 희망곡에서 로이킴이 임시 DJ를 맡게 되었기 때문에, 주영훈은 이후에도 종종 본 프로그램에서 로이킴을 언급하고 있다.
    • 2013년 《MBC 표준FM》《신동의 심심타파》(01.17) - 슈퍼스타K4 Top4 멤버들과 함께 출연.
    • 2013년 《SBS 파워FM》《김창렬의 올드 스쿨》(01.23) - 슈퍼스타K4 Top3 정준영, CJ E&M 소속 신인가수 하이니와 함께 출연.
    • 2013년 《MBC FM4U》《정오의 희망곡》(01.28~) - 메인 DJ 김신영의 건강상 문제로 2월 말까지 정준영과 함께 임시 DJ를 맡고 있다. 초보 치고는 상당한 진행 솜씨를 보여주고 있어 호평받고 있지만 너무 발랄해서 적응이 안된다는 팬들도 있다고 한다.
  • CF
    • 2013년 《서울우유》 -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 특유의 노안 때문에 20세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 일반인들로부터 모델이 너무 나이가 많다.는 클레임이 걸렸다는 후문(...).
    • 2013년 《오클락》- Top5 유승우와 함께 촬영. 둘이 4살 차이밖에 나지 않는데 유승우에게는 어린이 내복(...)을 입히고 곰인형(...)을 쥐어준데 반해, 로이킴은 샤워씬을 찍었다고 한다(...).
    • 2013년 《티빙》- 정준영과 함께 촬영.
    • 2013년 《마계촌 온라인》- 정준영, 배우 고은아와 함께 촬영, 로이킴은 기사, 정준영은 마왕, 고은아는 납치된 공주 컨셉. 기사가 아니라 누나와 형이 노는데 질투하는 꼬꼬마 같다는 평이 나오는 것은 함정
    • 2013년 《바이크리페어샾》- 빈폴 광고모델을 맡고 있던 버스커 버스커의 장범준의 추천으로 정준영과 함께 촬영.
    • 2013년 《쉐보레》- 홍보 차종은 2013년 봄부터 런칭될 신차 '트랙스Trax'로 정준영과 함께 촬영.

누군가와 듀엣 그룹 수준으로 같이 묶여있는 것 같이 보인다면 기분 탓이다

4.2 인큐베이팅 이후(2013.2.~)

  • 2013.2.부터는 늦어도 2013년 봄에 첫 데뷔앨범 발표를 목표로 진행중인 '정오의 희망곡'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활동을 중단한 상태.
  • 2013.4.14.부터 CJ E&M에서 공식 트위터를 개설, 곧 앨범이 출시될 것임을 예고한 상태. 역대 우승자들과는 대조적으로 첫 앨범부터 자작곡 중심, 그리고 프로듀싱에도 직접 참여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는 듯. 아직 체계적인 음악 교육을 받지 않은 신인 가수로서는 상당한 배포여서 팬들은 걱정 반 기대 반인 상황이다.

5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출연

33,34대 가왕 로맨틱 흑기사

로이킴/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문서 참고.
될 놈은 된다고 여기에서도 짱 먹고 있네...
숨겨진 경연왕
정말 묘하게 선곡센스가 좋다
가끔보면 자기 노래보다 잘 부르는 것 같음

음색깡패 독보적인 음색 초콜릿 폭포 꿀성대
슈퍼스타K4 당시와 비교해보면 조장혁김구라의 말처럼 그의 엄청난 성장속도가 느껴진다.

6 앨범

6.1 디지털싱글 '봄봄봄'

500px

트랙곡명
01봄봄봄

5월 말로 예정된 정식 데뷔앨범 이전에 발매된 디지털 싱글. 로이킴 본인이 작사,작곡한 곡으로, 원모어찬스의 멤버이자 나는 가수다의 음악감독으로 유명한 정지찬과 배영경이 편곡을 맡았으며 정지찬은 5월말 발매될 정식 앨범의 프로듀서로도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르는 일명 '컨템포러리 컨트리'로서, 컨트리풍 음악으로 데뷔하는 것은 젊은 가수로서는 드문 도전이라는 평가.

2013.4.22. 정오에 음원 발매. 동일 14시 기준으로 멜론을 비롯한 여러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순항중이며, 17시경에는 올킬을 달성하기도 했다. 음원시장에서 빌보드 1위를 노리는 월드스타대한민국의 가왕(歌王)젠틀맨hello로 1,2위 다툼을 하고 있는 신들의 싸움 가운데 인간계신인가수가 자작곡으로 1위를 차지한 것은 주목할만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흡사 리오넬 메시 vs 호날두 싸움에 끼어든 팔카오 마냥 멜론 좋아요 갯수도 2014년 기준으로 11만개로 역대 좋아요 갯수 순위 6위를 기록하고 있다.

음원 발매일과 같은 날, 이례적으로 배철수의 음악캠프 3,4부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 이날 음악캠프 1,2부에는 싸이가 게스트로 초대되었기에 공교롭게도 슈퍼스타K4 심사위원-발표위원-우승자가 잠시나마 한자리에 모인 셈이 되었다. 그동안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경험이 있고, '정오의 희망곡' 임시DJ로 활동한 경력이 있어서 상당한 말발을 선보였다는 후문.

신곡 '봄봄봄'의 라이브 공개 또한 방송으로는 음악캠프에서 처음으로 이뤄졌다.

신곡이 발매된 지 얼마 안되어 표절 논란에 잠시 휩쓸리기도 했다. 로이킴 측에서는 표절이 아니라고 해명하여 이 문제는 점점 종식되어가는가 싶었더니 축가 사건으로 인해 다시 표절 논란이 재기되고 있는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표절 논란을 참고.

그러나 표절 논란에도 불구하고 음원 발매 3주차인데도[9] 아직까지 음원 파급력이 상당하다. 조용필, 포미닛, 시크릿, 바이브, 윤하 등 음원 강자들의 컴백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역주행을 선보이며 음원사이트 1위를 탈환하고 있는데, 특히 멜론에서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5월 3일 뮤직뱅크에서 1위 후보에 올랐지만 대한민국의 가왕(歌王)에게 밀려 2위에 머물렀다. 그러다가 5월 11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에 성공하였다! 데뷔곡, 그것도 디지털 싱글로 한 1위이기 때문에 더욱 놀라운 일이다.

논란이 잦아든 2014년에는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봄의 분위기를 낼 때 BGM으로 종종 쓰인다.

6.2 정규 1집 'Love Love Love'

트랙곡명
01Intro (My Forest)
02이 노랠 들어요
03봄봄봄
04그대를 사랑한단 말
05Love Love Love
06할아버지와 카메라
07도통 모르겠네
08나만 따라와
0912 o'clock

2013년 6월 25일 발매.

정규 1집으로 대부분의 곡을 로이킴 본인이 작사, 작곡하였다. 편곡에는 정지찬, 김현석, 김성윤 등이 참여하였다.

언제나 그랬듯이 발매와 동시에 실시간 음원 차트 올킬을 달성했으며 2013년 7월 6일 쇼! 음악중심에서 상승세인 걸스데이심사위원님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6.3 정규 2집 'Home'

트랙곡명
01영원한 건 없지만
02가을에
03Home
04날 사랑한다면
05잘 있나요 그대(feat. 정지찬)
06롱디(Hold on)
07Curtain(feat. 정성하)
08멀어졌죠
09Thank you(보너스 트랙)

2014년 10월 8일 발매.

이번에도 모든 곡을 자작곡으로 채워넣었다. 실시간 1위를 차지하는데는 성공했지만 워낙에 음원 깡패들이 많았는지라 봄봄봄처럼 롱런하지는 못했다.

10월 16일 엠 카운트다운과 19일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한번씩 차지했다.복귀 첫주 음중 1위는 항상 하고 있다 음악중심에서는 상대였던 김동률악동뮤지션의 음원 성적이 워낙에 강했던지라[10] 본인도 기대하고 있지 않다가 1위 호명이 되자 놀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6.4 정규 3집 '북두칠성'

파일:HyUdbx4r.jpg

트랙곡명
01파도
02북두칠성
03바람에 날려본다
04떠나지 마라
05나도 사랑하고 싶다
06Remember Me
07눈물 한 방울
08남기고 떠나죠
09The Lullaby

2015년 12월 4일 발매.

북두칠성 타이틀. 원래 기타맨인줄 알았는데
눈물 한방울은 2집 Home 홍보 일환으로 진행된 버스킹에서 공개한 바 있다.

7 논란

7.1 표절 논란

봄봄봄이 발표된 지 얼마 안되어 어쿠스틱 레인의 Love is Canon과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 오는 곳', Aha의 히트곡인 'Take on me'와도 표절시비에 휘말렸다. 이 중 어쿠스틱 레인의 노래는 도입부 멜로디의 일치함, 김광석 노래에선 청자가 유사성을 느낄 정도로 비슷한 분위기, Aha의 노래에선 후렴구의 박자와 계이름 구성이 흡사하다는 점을 들어 표절의혹이 제기된 것. 그리고 뜬금없지만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엔딩송인 いつも何度でも와도 흡사하다는 지적이 있다. 봄봄봄의 경우, 기타 코드를 포함해 곡 전체 반주와 구성이 대충 들었을 때 구별하지 못할 정도로 유사하다. 일각에서는 표절킴이라며 지탄을 받는 중. 그러나 표절이라고 논란이 된 부분은 캐논 코드 부분으로 캐논은 저작권이 사라진 상태이기에 문제가 없고, 나머지는 겹치는 부분이 없기에 표절이라고 보기는 무리가 많다. 또한 로이킴 측은 김광석을 존경하는 뮤지션이라고 공공연히 밝혔다며 표절이 아니라고 부정하였다. ###

그러나 로이킴이 장범준의 축가를 라디오 등지에서 그대로 따라불렀다는 논란이 더해지면서 표절 논란이 더욱 커진다. 장범준 축가 로이킴 축가 로이킴은 이것을 자작곡이라고 소개했다가 장범준의 축가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겹치는 부분은 저작권이 소멸된 결혼행진곡 파트 뿐이라고 하지만, 결혼행진곡이 일반적으로 "딴딴따다"로 불리우는데 반해, 장범준의 축가는 독특하게 "빰빰빠바" 하였는데, 그것을 그대로 가져다 썼고, 장범준의 축가는 결혼행진곡 끝에 반음을 내리는 편곡 부분이 있는데, 그것을 그대로 따왔고, 이 파트가 축가의 가장 인상적인 중추 부분이기 때문에 논란이 일어났다. 장범준 축가의 핵심 부분을 그대로 가져다 쓴 것. 이에 대해 로이킴은 한 인터뷰에서 '자신은 결혼행진곡이 들어가는 부분의 표현 방식을 따온 걸 레퍼런스라고 생각했지만, 그걸 표절이라고 보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다. 자신이 부족한 탓에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입장을 밝혔다. 이런 논리라면, 오리지널의 저작권이 소멸한 것을 레퍼런스로 하는 곡은, 모조리 그냥 가져다 써도 되게 된다. 예를 들어, 캐논을 편곡한 곡은, 어떤 변주를 했던, 어떤 색을 입혔던, 그 디테일을 그냥 가져다 써도 되는 것.

그뿐만 아니라 자기 콘서트 중간에 장범준을 조롱했다는 논란까지 더해졌다. 로이킴은 축가를 부르기에 앞서 "예전에 버스커버스커 장범준 씨가 콘서트에서 축가를 만들어 부르셨는데, 그 영상을 보고 너무 감명을 받아서, 나도 축가 만들 때 그 부분을 넣어야겠다고 생각해서 써봤는데, 따라했다고 느껴져서, 가슴이 아프셨다면 부를 때마다 장범준 씨 이야기를 할게요" 라는 요지의 발언을 한 후, 축가를 부르다가 장범준을 외쳤다. 그래서 표절 논란이 더욱 커졌다. 이에 대해선 로이킴은 트위터에 자신의 경솔함에 대한 사과의 말을 남겼고, 다음 날 있었던 콘서트에서 자신은 버스커버스커를 좋아하며 조롱의 뜻은 없었다며 의견을 밝혔다. 녹취록 건에 대해선 과장되었다는 의견도 있으나, 녹취록의 맥락이나 여기서 나타난 로이킴의 표현 방식상 조롱이라고 느낄 수 있는 여지가 있으며, 버스커버스커 팬이 아닌 네티즌들도 불쾌하다는 의견이 대다수.

일련의 사태와 함께 "봄봄봄"이 어쿠스틱레인의 Love is canon (Ukulele Ver.)을 표절했다는 논란이 일게 된다. 어쿠스틱레인의 Love is canon은 원곡인 어쿠스틱 버젼과, 우쿨렐레로 편곡된 버젼 등이 있는데, 그 가운데 우쿨렐레 버전과 봄봄봄이 동일성이 표절에 이를 정도라는 의견이 불거진다. 우쿨렐레 버젼의 유튜브 등록일이 봄봄봄 발매일보다 한 달 뒤이므로 표절이 아니라는 의견과 우쿨렐레 버젼이 원곡과 같은 날에 등록되어 있으므로 빼도박도 못하게 표절이라는 양측간의 주장이 팽배했다. 리메이크 및 어레인지의 경우 저작권 등록일이 원곡을 따라가기 때문에[11], 원곡은 봄봄봄보다 먼저 등록되었으나 우쿨레레 버전은 2013년 5월 27일에 등록되어 봄봄봄보다 늦게 등록된 상황. 발표일 또한 love is canon이 5월인 것에 비해 봄봄봄은 4월 말에 발매되었다. 이후 로이킴 측이 Love is cannon은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으며 논란이전까지 해당 가수의 이름조차 접해본 적이 없다며 밝혔다.

Love is canon 은 유투브에 2012년 10월 공개된 곡이고, 저작권 등록을 하지 않고 유투브에 먼저 공개 되었다는 점과 저작권 소멸된 곡을 레퍼런스로 하고 있다는 점을 이용해, 과감한 카피를 해버린 의혹을 가질 수 있다. 우쿨렐레 버전은 더 비슷하긴 하나, 뒤늦게 공개된 곡으로, 논쟁을 흐리기만 할 뿐, 논쟁에서 아예 빼는 게 좋다. 원곡만을 대상으로, 표절 여부를 판단하길 바라며, 로이킴이나 공동 작곡자가 한번도 들어보지 못 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우쿨렐레 버전일 수도 있다. 그러나 원곡만으로 보기에는 봄봄봄과 유사하다고 판단하기 힘들고 오히려 우쿨렐레 버전이 봄봄봄과 유사한데 이는 봄봄봄보다 늦게 공개되었으므로, 오히려 역표절 의혹이 일고 있다. 역표절이란 말 자체가 코미디. 표절하는 사람따로 있고, 표절 당하는사람이 따로있나

사실 표절의 정의는 다른 사람의 창작물을 배낀거지만, 실제로 접했다는 근거가 찾기 힘들므로, 현실적으로는 두 창작물이 유사점이 발견되면, 늦게 공개하거나 창작된 창작물이 표절이라고하는게 대표적인 표절 논리이다.
그렇다면, 늦게 공개되었고 유사하다는 이유가 있다면, Love is canon 우쿨렐레 역시 표절 시비에 당연히 들어가야한다. 역표절이라는 말은 황당한 표현인것이다. 애초에 누구는 표절이고 누구는 피해자로 태어난게 아니라면 로이킴도 표절 피해자가 될수있다.
즉, Love is canon과 봄봄봄의 유사부분인 앞부분은 캐논변주곡에서 따온것이다. 제목에서 벌써 캐논이들어가는것처럼 그 부분이 봄봄봄과 Love is canon이 비슷한 부분에 표절을 주장하려면 캐논변주곡의 작곡가인 파헬벨이 이 두곡에 모두 표절 제기해야한다.
그 외에 정말 문제가 된건.. 전주부분의 유사성인데... 이부분은 봄봄봄과 우클레버젼만이 유사하다. 그렇다면 오히려 우클레버젼이 봄봄봄보다 늦게나왔기에 이 부분을 문제삼아 로이킴이 상대에게 표절주장을 할수도 있는것이다. 마찬가지로 창작자인 로이킴측에서 문제삼지 않아서 넘어간것으로 볼수있다.
어쨌든 두 곡의 유사성의 기저에는 캐논코드가 위치해 있는데, 캐논코드는 머니코드라고 하여 대중음악계에서 정말 흔하게 사용되는 멜로디로 동일한 코드를 차용한 히트곡도 많은 상황이라, 문제삼기가 힘들다.
이후 어쿠스틱 레인은 "나는 음원 사이트에 음원을 제공해 다운·스트리밍 한 만큼 매월 업체에서 정산을 받아 생활하는 영세 사업자라 그 중요 거래상대인 CJ의 소속가수와 척을 질 수 없다"며 "표절여부에 대해 따질 생각도 없다. 로이킴에게 별다른 감정이 없다"는 요지의 의견을 발표하게 된다. ### 그러나 이는 너무 감정적인 호소라는 비판이 많다. 이후 더욱 봄봄봄과 유사한 슬로우버전 Love is canon을 발표하는 등의 행보를 보이는 등 명시적이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표절에 대한 본인이 가진 생각을 피력하게 된다. 이로 인해 논란이 다시 불거졌지만, 이내 곧 사과입장을 밝힌다. ### 그러나 이후 어쿠스틱 레인이 자기곡을 유투브에 하나씩은 등록해 놓으라는 말을 남기며 인디나 마이너 뮤지션이 표절분쟁에 어느 정도 유리한 입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 뒷끝작렬

이후 결승에서 부른 자작곡 "스쳐간다" 역시 싱가포르 가수 Corrinne May의 Beautiful Seed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게 된다. 스쳐간다가 공개되었을 당시, 이승철이 '어디에선가 들어본 듯 하다'는 코멘트를 했었던 것이 알려지면서 더 큰 논란이 되었었는데, 슈퍼스타K4 본방송에 Beautiful Seed가 삽입된 적이 있었다.탑10 진출자 선정 과정에서 BGM으로 쓰였었다. 그러나 유사한것으로 의심을 받는 전주부분은 F코드를 변형시킨 유명 기타코드로, 이미 많은 음악가들에게 애용되던 것이다.

어쨌든 이처럼 본인이 만든 자작곡들이 연속해서 표절논란을 일으키게 되면서, 슈스케에서 구축한 싱어송라이터 이미지가 산산히 박살나게 된다.

그 외에 작곡가 김형용씨로부터 자신이 작곡한 주님의 풍경에서 표절했다며 소송중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는 네티즌으로부터 말이 안 된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것이, 자신의 집에 있던 악보를 (협회에 등록하지도, 공개하지도 않은) 표절했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로이킴이 슈퍼맨인가 집 안에 들어가서 악보 보고 나오게 그리고 이 소송에서 로이킴은 승소했다.

7.2 로비킴?

원래 로비킴이라는 별명은 슈퍼스타K4 방영 당시, "혹시 로비해서 제작진에게 이쁨받는 것 아니냐?"는 농담성 별명이었다. 뒤 항목에서 자세히 서술하듯 이승철이 첫생방 당시 로이킴의 무대 퀄리티에 비해 95점이라는 과도한 점수를 준 게 시초로 보인다. 하지만 그 이후 이승철은 슈퍼스타K4 중 음원 상으로도 가장 롱런한 '휘파람'에는 88, 심지어 로이킴이 포텐을 터뜨렸다는 평가를 받으며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1위를 비롯하여 소위 '올킬'을 했던 '힐링이 필요해'에는 "원곡보다 나아요!"라며 90을 시전 결국 90봇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이 와중에 모 카페에서 로이킴을 찍은 것을 인증하면 상품을 주는 이벤트를 한 것이 발굴되어 논란을 일으켰다. 해당 카페는 로이킴의 어머니가 회원으로 활동하던 곳으로, 해당 카페에서 자발적으로 로이킴을 응원하기 위해 이벤트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로 인해 로이킴은 표절논란에 이어 부정투표논란까지 앓게 되었다. ### 이에 대해 해당 카페의 운영진들은 해명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전체 투표인원에 비하면 투표를 인증한 100명의 인원으로는 그의 우승에 별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고 이야기하기도 하지만, 누군가에게 투표를 하고 그를 인증한 것을 통해 상품을 줬다는 것 자체가 문제임을 간과한 것이다. 단순 투표독려나 응원이 아니라 투표에 대한 일정한 대가를 지불한다는 것 자체가 부정투표의 요건을 만족하기 때문.

7.3 우승 상금 기부 논란

20121021_1350804960_81592900_1.jpg / 탑12 로이킴 자필 프로필
처음에는 하고 싶은 것을 적은 수준이었으나 슈스케에서 심심하면 언급되고 본인도 이걸 수시로 얘기하다보니 결국엔 대국민 약속이 되었다.
본인이 직접 밝힌 우승공약은 막걸리 공연이었다. 로이킴은 우승 뒤 공약대로 300명에게 막걸리를 쏘고 공연도 가졌다.

여기서 하나 알아야 할 점은 로이킴은 슈스케에 나오기 전부터 기부와 봉사활동을 틈틈히 해오고 있었다.<1>, <2> 우승상금 기부는 단발성 기부가 아니라 그가 꾸준히 해오던 기부의 연장선일 뿐. 로이킴은 우승 후 각종 인터뷰나 TV,라디오 등에서 기부에 대해 어느 한 곳에 모두 하기 보다는 여러군데 꼭 필요한 곳들을 찾아 돕고싶다는 말을 했으며, 신중하게 고민하고 시간적 여유가 될때 기부하겠다 했다. [12]

그러나 표절논란이 불거지면서 난데없이 비틀즈코드 출연 당시 "5억을 다 기부한다고 한 적은 없다, 3억은 음반제작비라 내가 쓸 수 없으니 그거 빼고 다 기부하겠다"고 한 발언의 앞뒤 내용을 싹 잘라낸 5억을 기부한다고 한 적은 없고요라는 짤방(…)으로 왜곡[13]돼서 여기저기 퍼지는 바람에 논란이 되었다. 거기에 로이킴 본인 또한 이러한 논란에 대해 일언반구도 하지않는 바람에 논란은 계속 커져만 갔다.
그러나 출국 전 가진 팬미팅에서 밝히고 싶지 않았으나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는 거 같아 말하겠다고하며 6월초부터 기부를 해오고 있었고 8월 23일 기부금액이 우승상금 금액을 뛰어넘었다고 발언했고 그 외 알려지지 않았던 기부내역들이 드러나면서 논란은 잠잠해졌다. 즉 상금 먹튀 논란을 피하기 위한 면피성 기부는 아니었던 셈. 그리고 CJ를 통해 우승상금 자체를 기부한 것도 알려지면서 상황 종료.

사실 애초에 논란이 될 가치조차 없는 것이 문제가 된 짤방의 비틀즈코드 방영분 영상이나 라디오 출연분 녹음본만 찾아보기만 했어도 전혀 문제가 될 내용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논란이 퍼진 시점이 한참 봄봄봄 표절 논란과 장범준 축가 표절 논란으로 이미지가 한창 깎여나가던 시기였기에 앞뒤사정 살펴보지도 않고 "표절하는놈이 구라까지 깠네?"라며 억울하게 까인 점이 크다.
때문에 실상이 알려진 이후 이 문제로 까는 사람은 없다.

8 이야깃거리

8.1 엄친아?

예선 참가 당시, 역대 최다상금인 5억원[14]으로 하고 싶다는 것이 모두 기부[15]라고 해서 유명해졌다. 덕분에 이후 그가 등장한 프로그램과 인터뷰마다 부자 + 엄친아 + 기부드립이 끊이지 않는 상황. 사정을 모르는 이들이 보면 가수가 되기 위한 오디션에서 우승한 것이 아니라 복권에 당첨된 것 같은 분위기다.

로이킴 본인은 정작 그런 세간의 평가를 썩 달가워하지 않는다. 우선 회장이라는 직함에 대한 일반적인 통념과는 달리, 로이킴의 아버지는 본업이 교수로서 일종의 조합체 형태로 운영되는 기업에서 주주들이 교대로 역임하는 회장직을 맡고 있어 삼성家나 현대家같은 일반적인 의미에서의 재벌 가문이라 할 수 없고, 무엇보다 소위 부잣집 아들이라는 이유로 질시받은 경험이 슈퍼스타K4 진행 중 많았기에 그런 듯 하다. 대놓고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농담처럼 털어놓은 이야기들에 따르면 생면부지 모르는 사람들이 '넌 부자니까 한턱 내달라'는 식으로 접근하거나, '넌 부자니까 우승할 필요 없다', '상금은 가난한 상대 팀[16]에게 기부하라'는 식의 빈정거리는 듯한 평가들[17] 까지 있었기에 그에 대한 상처가 컸던 듯, Top 12 인터뷰에서도 이를 상당히 강하게 강조했던 바 있다.

....물론 우리의 대한민국 언론은 그 이후에도 로이킴을 다룰 때마다 끊임없이 클릭수 늘리기 딱 좋은 자극적인 제목으로 재벌 2세 엄친아 기믹을 강조하고 있으니, 이는 사람의 노력으로는 어쩔 수 없는 종특인 듯 하다(.....).

8.1.1 엄친아는 맞지만....

학력이 엄친아인건 맞다. 외국 유학 중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도 교내 활동에서 우리의 학생회장에 해당되는 학년 대표[18]를 역임하고 연극, 신문, 수영, 축구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하였으며, 방학 중에는 국내로 귀국하여 복지시설에서의 봉사활동이나 자선 목적의 공연도 빼먹지 않는 등 이래저래 경력이 화려하다. 그의 지인들에 의하면 하루를 72시간처럼 산다고 하여, 해리 포터의 등장인물인 헤르미온느 그레인저를 닮았다고 '로르미온느'라는 별명까지 붙었을 정도라고.

집안 배경과 이런 화려한 전적 덕택에 슈스케4 진행 내내 엄친아 기믹 캐릭터로 포장되었던 바 있지만, 정작 본인은 생방 진행 중 여러가지 황당한 짓들을 연발해서 소위 병신미를 어필, 그 중에서도 딕펑스와의 미니게임에서 보여준 '낑깡'드립은 진국이다. 특히 최연소자로 주위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던 유승우가 탈락한 뒤에는 막내 기믹을 맡아 온갖 애교와 귀척으로 주위의 손발을 오글거리게 하기도(......).
방송상의 연출로 볼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오프라인상의 증언들을 보더라도 Top12 멤버들의 평가나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쾌활하고 붙임성도 있는데다 다소 4차원인 편이어서 자칫 괴리감이 들게 할 수 있었던 엠넷의 포장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많았던 듯 하다.

그 와중에 학창시절 찍었던 온갖 엽기 컨셉의 사진들과 귀척 난무의 글들이 팬들에 의해 발굴되어 로이킴 성형설 따위가 제기되는 등(표정이 엽기적이거나 피부 상태가 좋지 않다는 걸 빼면 성형수술을 받은 흔적은 없다.라고 하지만 코 필러시술을 한것으로 드러났다.), 팬들을 멘붕에 빠뜨리기도 했는데(....), 이 부분은 자칫 민감했을 수도 있는 것이, 슈퍼스타K4에서 로이킴과 비슷하게 비주얼이 강조되었던 김모 참가자의 몸캠 사건(...)도 있었기에, 로이킴에 대해서도 과거 사진이나 기록들을 파내는 것은 다분히 그의 이미지에 흠집을 내기 위한 악의의 발로였다고도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결과적으로는 로이킴의 4차원 이미지와 이른바 유기농 양파(뭔가 과거가 많은데 비판할 과거가 없다.) 이미지만 강조하게 되어 좋은 결과로 이어진 셈이지만, 엠넷의 그에 대한 소위 엄친아 언플 때문에 쏠린 대중적 관심의 방향이 다소 선정적인 방향으로 흘렀다는 건 부정할 수 없을 듯 싶다.

8.1.2 개그맨 지망생 김상우 어린이

고백(Go Back) 미션 당시에도 나왔던 이야기였지만, 로이킴은 원래 개그맨 지망생으로, 2001년 "쇼 행운열차"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경험이 있다. 일종의 어린이의회 컨셉의 코너에서 음주사고 문제에 대한 대책을 묻는 김형곤의 질문에 '술집을 없애요'라는 대답을 했던 영상이 유명하다. 너네 아버지가... 당시 나이는 9살. 어릴 때부터 꿈이 개그맨이어서 부모님의 양해를 얻어 오디션을 보았는데, 결국 어머니의 반대로 5주만에 하차했다고.

김상우 "어린이"는 1분 35초부터.

8.2 가창력

가창력에 있어서는 윤건이나 배철수의 말처럼 배경과 용모 때문에 실제보다 과소평가된다고 할 수 있다. 울랄라세션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슈퍼스타K의 시청률그리고 이승철의 꾸준한 디스 이승철씨 복면가왕 보셨나요 때문에 저평가되는 측면이 크지만, 우승자로서의 기량은 역대 우승자들에 비해 손색이 없다고 할 수 있다. 슈퍼스타K4가 속된 말로 망했다는 말들을 흔히 듣고 있었던 상황이지만, 슈퍼스타K의 역대 시즌들을 되돌아볼 때, 어느 시즌에서건 전 시즌에 대한 미화나 과장은 늘 존재해왔고, 이번 시즌 또한 다를 바 없으며, 우승자에 대한 평가 또한 마찬가지다.

이는 가창력에 앞서 정신력의 문제일 수도 있겠는데, 로이킴의 역대 무대들을 보면, 무대에서 보여주는 모습에서 기복이 거의 없다. 사실 TOP12이 선발되었을 당시에 참가자들의 실력을 따지고 보면 정준영 빼고 상위권과 하위권의 편차가 그다지 심하지 않기 때문에 누가 우승을 할 지 예측할 수 없다는 평이 다수였다. 우승후보를 꼽으라 해도 초중반에는 로이킴보다는 예선 때 꽤 주목을 받았던 유승우나 김정환, 홍대광 등을 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팬층에서마저도 로이킴이 우승하는 것보다는 상위권에 들겠다고 예상한 게 많을 정도. 그러나 예선에서 훌륭한 재능을 어필했으나 막상 생방에서는 외부적인 요인 때문이건 심리적인 불안 때문이었건 간에 상대적으로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유승우나 홍대광, 김정환, 실제로 보컬 실력은 나쁘지 않으나 연주 실력이 화려하기 때문에 보컬이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평을 받거나 선곡상의 문제를 극복해야 했던 딕펑스에 비해 로이킴은 본선에서 실수했거나 망했다고 평가절하당할 무대는 전무하다. 사실상 로이킴이 우승한 가장 큰 이유로 다른 참가자들 보다도 무대를 망치지 않고 안정적으로 잘 소화해낸다는 것. 가장 욕을 먹은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조차도 이승철의 (그때까지의 기준에서) 과도한 점수때문에 논란이 된 것이지, 무대 자체의 퀄리티는 준수한 정도였다는 것이 중평. 즉 스타일에 있어서의 호불호 여부를 제외하면 가장 안정적인 퀄리티를 보여준 참가자였다고 할 수 있다. 슈퍼스타K 역대 시즌, 특히 가장 위대한 시즌으로 알려진 슈퍼스타K2에서도 이만큼 실수가 적었던 참가자는 거의 없었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또한 소위 가창력의 척도로 인식되는 기교나 창법의 문제에 있어서도, 일반적으로 로이킴의 무대에 대하여 음악적인 기교나 가성의 활용이 부족한 편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는 있지만 실제 그가 공연했던 경연곡들은 기교나 가성을 고도로 활용해야 하면서도 이를 어필하기는 어렵거나, 기교나 창법의 문제를 떠나 감성표현 자체가 어려운 곡들이 대부분이다. 간단히 말해서 듣기에는 쉽게 부르는 것 같은데, 막상 부르려면 어려운 곡들인 것.
무엇보다 기교나 가성의 문제를 떠나 원곡이 나타내는 감성의 표현 자체가 어려운 김광석이나 이문세, 윤건의 곡을 이제 갓 성년이 된 20살짜리 청년이 사람들을 납득시킬 정도로 훌륭하게 소화해낸 것은 분명 높이 평가되어야 할 점이다. 로이킴에 대해 시종일관 비판적이었던 이승철조차도 호평했던 것처럼, 뛰어난 가사전달력이나 그 나이로서는 드문 중저음의 견고한 음색을 활용하는 능력, 다시 말해 자신의 목소리를 적재적소에 쓸 줄 아는 능력은 가수로서의 중요한 미덕이며, 이 부분에서 로이킴은 분명 뛰어난 잠재력의 소유자다.

본선 진행중 가장 두드러지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참가자로도 알려져 있다. 일단 고음과 가성을 활용하는 능력만 봐도 '청개구리'와 '누구를 위한 삶인가'를 비교하면 괄목할 정도로 성장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으며, 곡 전체의 흐름을 이끌어가는 능력과 가사전달력, 무대를 장악하고 이끌어가는 능력에 있어서는 Top12 멤버들 중 독보적으로 발전했다. 실제로 첫 미션곡이었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나 두번째 미션곡인 '휘파람'에서는 무대에 집중하기 어려워서 내내 눈을 감고 있었다고 하는데, 고백(Go Back) 미션에서의 '청개구리'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는 그와는 대조적인 발랄함을 느끼게 하며, '서울의 달'을 거쳐 사실상 댄스곡에 가까웠던 '한동안 뜸했었지'까지 소화한 것을 보면 그 발전의 정도를 부정하기는 어렵다고 할 것이다. 단순히 음색 좋은 꽃미남 참가자에 그치지 않고 어떤 무대라도 기복없이 소화해내는 안정성과 더불어 이러한 성장이 로이킴을 우승해도 이상할 거 없는 참가자로 만든 원동력이라 볼 수 있겠다.

'서울의 달'을 불렀을 당시 심사위원 윤미래의 '세이프한 무대'라는 평가 때문에 일각에서는 안전한 무대만 골라서 편하게 결승까지 갔다는 오해도 있지만, 실제로 로이킴은 슈스케4 생방 경연에서 가장 다양한 장르에 도전한 참가자다. 발라드와 힙합, 댄스, 포크록 등등 극과 극을 오가는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려고 노력하고 실제로도 주목받을만큼 성과를 거둔 것은 본선 경연 중에도 널리 인정되었던 사실이다.[19] 동시에 여러가지 스타일을 시도하면서도 그것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내는 능력, 물론 아마추어에 불과한 오디션 참가자로서 원곡을 뛰어넘기란 어려운 노릇이지만, 원곡과는 또다른 매력을 담아내는데 성공한 점에서는 높게 평가되어야 할 것이다. 원곡을 뛰어넘을 수 있는 가수라면 오디션이나 보고 있을 레벨은 아니다

로이킴은 허각이나 울랄라세션에 비해 실력 측면에서 밀리는 건 사실이다. 저 둘이 너무 사기 허각이나 울랄라세션이 압도적인 무대를 보여줌으로 인해 프로그램에도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던 것과는 달리 다른 참가자들은 물론이오 우승자인 로이킴도 그 정도까지 커다란 영향들을 미친 걸로는 보이지 않으며[20], 로이킴의 실력에 대해 의심을 하지 않는 층에서도 과연 임팩트가 높았나라는 질문에는 쉽게 답을 못 내릴 정도. 이러한 사실 때문인지 상대적으로 많이 저평가받고 있지만 그래도 본선에서 보여주었던 역량과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아울러 볼때 타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들과 견주어봐도 손색없는 우승자이다. 특히 이러한 사실은 복면가왕에 출연해서 2회 가왕에 등극하고, 후 시즌들의 우승자가 화제성과 실력면에서 모두 수준 이하라는 말을 들으면서 더욱 더 재평가를 받고 있는 중.

복면가왕에 출연했을 때도 로이킴이 이렇게 노래부른다는 걸 많이들 모른다는 말을 했는데, 이는 복면가왕에서는 경연 프로그램의 특성상 가창력을 보여줄 수 있는 편곡이 꽤 있었지만, 평소에는 힘을 빼고 어쿠스틱한 장르의 노래만을 주로 보여주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평소 선호하는 곡들이 전반적으로 가창력이 돋보이는 장르가 아니다. [21]

8.3 팬덤

8.3.1 로줌(=로줌마)

워낙 비주얼을 앞세웠던 엠넷의 마케팅 덕분에, 역시 여성 팬들의 비율이 높고 로줌은 이들을 가리키는 총칭으로 쓰이고 있다. 아무래도 '줌마'라는 접미사 때문에 대체로 아줌마 팬들을 가리킨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소위 찻집종자라고 불리는 네이버-다음 등의 팬카페 주류를 이루는 이들을 싸잡아 일컫는 용도로 쓰이고 있어서 연령층은 10대부터 40, 50대까지 다양한 편.

소위 줌마팬과 빠순이팬들의 장점과 단점을 모두 가지고 있다. 대중적 인지도라는 측면에서는 분명 강력한 원동력이라 할 수 있지만,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덕심을 폭발시키고 사생활까지 침해하려는 시도를 하는 경우가 많기에 주위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더군다나 소위 로준/준로로 통칭되는 로이킴과 정준영의 커플링을 지지하는 동인녀들도 넓게 보면 이들 로줌 계열에 속하기 때문에 동인녀 문화를 혐오하거나 정준영과 엮이는 것을 싫어하는 로퀴들에게는 주적 취급을 받고 있다.

의미 그대로 여성으로서 로이킴에게 호감을 보인 유명인이라면 김희선을 들 수 있겠는데, "정준영은 연애하고 싶은 남자, 로이킴은 결혼하고 싶은 남자"라는 발언으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이에 대한 로이킴의 대응은 "한 시대를 풍미한 미인으로부터 그런 말을 들으니 영광이다."(.....). 뭔가 묘한 뉘앙스지만...

8.3.2 로게이(=로저씨)

20대 초반이라는 어린 나이에 걸맞지 않게 견고한 느낌을 주는 특유의 음색과 모범적인 이미지 때문인지 의외로 남자들에게도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대체적으로 나이가 있는 층에서는 팬까지는 아니어도 호감을 보이는 경우가 많고, 나이가 로이킴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어린 층에서는 시기하는 듯 하면서 관심을 두는 경우가 많은 듯.그냥 츤데레 현상이라고 하자.

유명인 중에서는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이 대표적인 로저씨로 꼽히는데, 본선 진행중 트위터를 통해 계속 로이킴을 응원하고 온라인+문자 투표를 인증하는 등(...) 그야말로 연세를 잊으신 듯한 덕심을 폭발시켰고, 심지어 방송 중 로이킴이 지나가듯 잠깐 불렀던 강산에의 곡을 원곡자인 강산에에게 영업하는 차원이 다른 덕질을 보여주셨기에(.....), 로이킴의 팬들 사이에서는 로상봉(로퀴+이상봉), 상봉퀴(이상봉 + 로퀴), 상봉쌤, 심지어 진정한 로퀴대장으로까지 불리며 일종의 숭배(...)까지 받고 계시는 중. 이상봉 본인도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으며 유망한 가수를 좋아하는 것이 뭐가 잘못되었냐는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셨다.
그 외의 유명인으로는 트위터에서 로이킴을 응원했던 탤런트 김수로, 역시 트위터에서 지속적으로 로이킴을 응원했던 소년 기타리스트 정성하가 있고, 심사위원이었던 윤건도 준결승전에서 로이킴의 무대가 진행되던 중 보여주었던 오만가지 주책(...)으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는 반쯤 농담으로 로게이로 불리고 있다.

8.3.3 로퀴

디씨 슈스케4 갤러리와 변호사 갤러리, 연예루머 갤러리를 거쳐 현재는 로이킴 갤러리를 본진으로 삼고 있다. 정준영의 팬들인 팡퀴들과 함께 얼빠 빠순이들로 싸잡아 매도당했던 슈갤에서의 탄압기 동안 익힌 참호전법(...)과 관음 성향으로 유명했지만, 로이킴이 비주얼 뿐만 아니라 실력으로도 인정받기 시작하면서 슈갤에서의 지분을 확장했고, 이후 로이킴 갤러리가 생긴 뒤로는 유난히 개인갤이 많이 생긴 슈4 참가자 갤들 중에서도 수준급의 덕심을 폭발시키는 중.

얼빠로 불리며 탄압당했던 과거 때문인지 갤주인 로이킴의 엽기적인 과거 사진들을 집중적으로 발굴해서 우리가 이런 얼굴을 보고 얼빠질을 한다는 말을 듣다니 수치다.라면서 탄압인지 칭찬인지 모를 애매한 형태로 애정표현을 하고 있다(......). 이 때문에 디씨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네이버-다음 카페 등지에서는 안티 아니냐는 말까지 들을 정도. 이 과정에서 로이킴의 과거 사진들을 지나치게 발굴한 것 때문에 이를 악용하는 다른 사이트들과의 문제가 몇번 생기기도 했고, 그 이후로는 대체로 자제하는 분위기. 다만 어차피 여성팬들이 주축을 이루는 것은 로퀴들도 다를 바 없기 때문에 로이킴의 잘생기거나 훈훈한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슈스케4 트윗 등을 통해 공개되면 찬양으로 갤을 도배하는 건 매한가지다(....).

그 외의 특징이라면 소위 찻집종자로 표현되는 네이버-다음 카페/블로그를 중심으로 하는 여성팬들의 극성스러운 팬질이나 정준영과 로이킴을 엮는 동인녀들에 대한 적의에 가까운 배타성을 들 수 있는데, 전자의 경우에는 네이버 카페와의 관계에서 갤의 자료를 카페가 무단 도용하는 사건 등이 있어 사실상 원수지간인 정황도 있고, 후자의 경우에는 슈스케4의 PD 김태은의 동인질에 가까운 편집상의 만행이나 슈스케4 작가의 공인된 동인질에 대한 반감(사실 이건 슈스케 본선 참가자들의 팬덤 대부분이 공유하는 특성이다.)이 더해졌기 때문에 갤의 분위기가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는 한은 변하지 않을 특성이 될 것으로 보인다.

8.4 그 외

다소 비대칭적이긴 해도 귀공자풍의 잘생긴 얼굴로 유명하지만, 93년생으로는 믿기지 않는 노안이어서 그 자신도 처음에는 "20살 먹은 김상우입니다."라고 나이를 강조할 정도였다. 슈퍼스타K Top12 멤버들 중 남자 참가자들 중에서는 97년생 유승우를 제외하면 93년생인 그가 막내라는 점을 감안하면(....).

다만 갈수록 관리를 받으면서 안 그래도 주목받던 외모에 더욱 포텐이 터졌다는 평가, 별명도 처음에는 노안킴(....), 로부장, 로老이(...) 등이었지만, '청개구리' 무대 이후 비주얼 포텐이 터지면서부터는 식사할 때 볼을 부풀리며 먹는 모습이 다람쥐를 닮았다고 로람쥐(...), 심지어는 로리킴(....)으로까지 불리는 중. 비주얼적인 면만 놓고 보면 앞으로 심각하게 얼굴이 망가지지 않는 한 시즌1의 서인국이나 시즌2의 존박, 강승윤에도 비견되거나 그 이상의 위력을 발휘하게 되리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심각한 노안 때문에 잊히기 십상이지만 역대 시즌 최연소 우승자였었기도 하고.[22]

어머니와 누나가 굉장히 미인이다. top12 무대때마다 한번씩은 꼭 잡아 주는 듯. 허니지의 이빨신 권태현이 처남을 자처하며 작업을 거는 개그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에 대한 로이킴의 응수는 "우리 누나는 아무 남자에게나 줄 수 없다." 게다가 로이킴의 누나도 굉장히 쿨한 반응을 보여주어 권태현의 꿈은 꿈속으로 사라졌다.

레인보우 정윤혜가 슈스케4 시작하던 날 트위터를 통해 로이킴을 응원하며 자신의 사촌동생임을 밝히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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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의 토크프로그램인 택시에 나와 밝히길 중학교 2학년때, 야동을 보다가 어머니께 걸린 적이 있다고 한다.(...) ##

"친한친구" 하차 후 학업을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가 방학중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활동을 재개하는 패턴을 취하고 있다.

영구 연기에 일가견이 있다고 한다.

김지수(배우)와 사귀었다는 로이킴은 이 로이킴이 아니다. 캐나다의 사업가로 비공인이다.

  1. 신체 프로필은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겠다고 단언했다.
  2. 문제적 남자 72회 방송에서 짧게 언급된 바에 의하면 전과했다고 한다.
  3. 로이킴이 슈퍼스타K4 이전부터 운영해왔던 프로필이다.
  4. 본인이 직접 동영상을 업로드하는, 자발적 운영 채널이다.
  5. 결승시 공개된 사전 온라인 투표와 문자투표에서의 성적을 보면 소위 대중적 인기의 척도라고 할 수 있는 문자투표에서의 로이킴의 성적은 생방 첫 경연과 Top4 경연, 그리고 결승을 제외하면 딕펑스나 정준영, 유승우 등에 비해 우위를 점했던 적이 없다. 그나마 우위를 점했을 때에도 간발의 차로 우위를 점하는 정도였을 뿐, 정준영이나 유승우, 홍대광이 보여주던 압도적인 인기와는 거리가 멀었다. 슈퍼스타K4가 얼빠스타K라는 말을 들었다고는 하지만 이 정도 수준이라면 로이킴 개인에게 있어 대중적 인기가 우승에 차지한 비중이 그리 크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6. 대학에서도 International Student라 장학금을 받지 못한다고 한다.
  7. 그 전부터 자작곡이나 다른 노래들을 부르는 영상들이 업로드되었다.
  8. 이 때문에 같은 유학생인 김정환과, 교포인 박지용은 본명 그대로 올려놓았기 때문에 형평성 논란이 있었다.
  9. 보통 버스커 버스커싸이급의 음원깡패가 아니면 3주차 정도에는 다른 신곡들에 밀려나는 경향이 있다.
  10. 김동률은 음반 판매량도 잘 나왔다.
  11. 대중에 공개한 날을 기준으로 잡기도 한다. Love is canon은 유투브에 2012년 10월 등록되었었다.
  12. 그 때 당시 이 발언들은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았었으나 후술할 비틀즈코드 출연 당시 발언의 왜곡되어 논란이 되면서, 곁다리로 이 발언들도 우승상금 기부 공약 안 지키고 먹튀로 오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왜곡됐다.
  13. 오해하지 말아야 할 점이 저 기사의 내용 자체는 문제되는 것이 전혀 없다. 기사 사진만 저렇게 되어있을 뿐.
  14. 앨범, 뮤직비디오 제작 등으로 실제 지급되는 상금은 이중 3억 원이며, 실제 지급은 앨범 발표 후 정산을 거쳐 이루어진다.
  15. 로이킴의 아버지 김홍택 교수의 지적처럼 '사고 싶은 거 다 사고...'라 쓰려다가 지우고 다시 쓴 것이긴 하지만.
  16. 딕펑스가 반농담으로 우승해서 5억 타면 빚 갚겠다고 한 것이 원인이 되어 터진 드립. 실제로 딕펑스 멤버들은 그리 가난한 편도 아니거니와, 딕펑스 본인들과 그 팬들도 이런 류의 반응을 달가워하지 않는다. 음악성으로 인정받기를 원하는 것이지, 적선을 바라는 게 아니라는 것.
  17. Top12 멤버들의 지인들 중에서도 이런 식으로 부정적인 발언을 한 경우가 적잖았다. 특히 로이킴과 자주 엮였던 정준영의 지인 박태준(아보키의 그 박태준.)은 로이킴의 우승소감에 대해 대놓고 '배부른 소리'라고 깠다가 해명을 한 바 있다. 아보키의 전적이 전적인만큼 애초에 뭔 소리를 했건 좋은 소리를 듣지야 못했겠지만....
  18. 애쉬빌 스쿨은 학급별 반장을 두는 것이 아니라 학년장이라 해서 각 학년을 대표하는 학생을 두고 있다.
  19. 다만 청개구리의 경우 원곡에선 일렉트릭뮤직의 성향을 보이나 로이킴 버젼에선 통기타를 사용한 언플러그드 버젼에 편곡한 걸로 보인다. 결승전인 누구를 위한 삶인가조차도 어레인지 버젼만 들으면 하드한 록으로 듣기는 어려우며 랩 부분은 멜로디컬하게 바꿨다. 즉 선곡 자체는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택하되 로이킴의 성향에 맞게 재어레인지한 거에 가깝다.
  20. 실제로 시즌 2에선 준결승전 13.6%->결승전 18.1%로 시청률이 무려 4.5% 정도가 오르게 되었고 시즌 3에서는 이 정도로 시청률이 오르지 않았으나 2에서 120만표 정도 문자투표를 받은 것과는 달리 3에서는 180만표로 전 시즌을 통틀어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반면 시즌 4 내에서는 가장 최고로 시청률이 높았던 게 첫생방이었으며 이를 기점으로 시청률이 약간씩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 결승전에서도 이를 뒤집진 못했다.
  21. 하지만 위에서도 말했듯이 돋보이지 않는 것 뿐이지 실제로 불러본다면 이야기가 다르다. 듣기에는 쉽게 부르는 것 같지만 막상 불러보면 어려운 곡
  22. 훗날 슈퍼스타K5에서 박재정이 19세의 나이로 우승하면서 이 기록은 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