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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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버전미니용 버전본모습

1 개요

용이산다의 등장인물로, 이다.

진주인공 또는 작가의 오너캐[1]

2 소개

김용의 누나로, 직업은 웹툰 작가이다. 필명은 '딸기 핑크'. 이름이 좀 촌스러운데 옛날옛적 니새끼 태어나기도 전에 지었기 때문이라고.

나이는 600살. 후술할 600년이 지나 약속때문에 온 편지 부분에서 그 600년 전의 묘사가 있는데 이 때 김옥분의 어머니는 결혼은 물론이고 아직 알인 자식이 있었다는 묘사가 있다.[2] 이 알이 김옥분이다. 51화의 단서를 토대로 추정하면 무인정사(1398)가 일어나기 전인 14세기 말에 태어났던(알) 것으로 짐작된다. 참고로 동생 김용과는 겨우 5살 차이[3]로 용족의 수명을 감안하면 사실상 나이 차이는 없다시피 한 셈.

어린 시절 인간에게 굉장히 많은 상처를 입어서인지[4] 인간을 굉장히 싫어한다.[5][6] 그 때문에 인간에게 정체를 들키지 않게 노력한다. 최우혁이 김용을 부르러 찾아온 것을 목격하자 인간에게 들켰다며 자기 동생을 구타하기도. 여담으로, 인간은 싫어하지만 인간이 만든 2D는 좋아하는 듯(?) 김용이 카오루[7]도 인간을 기반으로 만든 것이라고 태클을 걸자 흥분해서 병림픽을 벌이기도(...) 인간으로 변신했을 때의 모습은 꽤나 미인이다. 김용하고는 얼굴이 상당 부분 닮아서 최우혁이 이 처자를 처음 봤을 때는 김용이 여장한 줄 알았을 정도이다. 용씨 언제 여자됐습죠냐? 본모습은 작가의 블로그에 나온 갈색용이다. 이분은 동생처럼 집에 계실 땐 보석싸우나 헬스클럽 상의 항시 착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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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상당히 큰데 1부 후기에 따르면 187cm.과연 시아버님께서 장군감이라고 할 만 하다 수군수군 조선수군과 쑥떡쑥떡 쑥떡꿀떡에 눈이간다....

24화 작가 코멘트에 따르면 어떤 게임을 하건 신컨이라고. 작중 등장 게임인 <드래곤즈 에이지>에서는 탱커역할을 맡고 있다. 본캐는 여캐라고 하지만 아직 미등장. 이후 덤에서 취향을 의심케하는 인간 남성 탱커와, 얼굴만 등장한 강인해 보이는 인상의 발컨 꺼져라고 외치는 남캐도 등장했다.
푸른밤의 인터뷰를 볼때 자신의 오너캐적인 면이 있는듯하다.

여담으로, 동생인 김용은 서양용(드래곤)이고 김옥분 본인의 미니버전도 서양용에 가까운데 어째서인지 본체의 모습은 비룡(와이번:飛龍)이다.[8]

3 작중 행적

성격이 매우 터프하며 툭하면 동생을 때리고 태클을 거는 등 츳코미 캐릭터로 나온다. 하지만 하는 짓을 봐서는 이쪽도 은근히 폐인 기질이 다분하다(...) 오덕 남매 그래도 한심한 동생보다는 약간 나은 듯. 마감만 되면 동생은 물론이고 최우혁까지 마구 부려먹는다. 새벽 4시에 이사를 한다며 이삿짐을 한꺼번에 들고 옥상으로 날아오기도(!) 당신들 솔직히 들켜도 별 상관 없지?! 저정도 크기 생물이랑 이사짐들까지의 RCS값이면 방공사령부에 잡히지 않나? 용은 존나 비범해서 레이더망에 안잡힐 가능성도 있다 털털한 게 정도가 심해서 자신이 용이라는 사실을 최우혁에게 들키자 대놓고 본모습으로 변신해서 누워있는가 하면 최우혁에게 아주 자연스럽게 말을 놓았다.[9]

13화에서는 집으로 찾아온 엄마를 굉장히 귀여워반가워한다. 그러던 중 우혁이 자기 엄마를 쳐다보자 "너 우리 엄마한테 관심 있냐"며 화를 냈고, 이에 우혁이 황급히 관심없다고 하자 오히려 고참이 신병 갈구듯 관심없다고 한 것에 또 화를 냈다(...)

파일:Attachment/용이산다/옥분 변신.png
풀메이크업에 하이힐신고 2시간 서있는 상태에서 또 풀메이크업에 하이힐을 신고있는 모습
변신 화장을 하면 매우 미인이 된다. 키가 187인데 거기에 하이힐을 또 신으면....

꽤나 괄괄해서 사소한 시비도 크게 키워놓는다. 23화에서는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운전자와 시비가 붙어 대판 싸우게 되고, 결국 경찰에 연행되었다가 협박합의를 본 후[10]진술서 쓰고 석방되기도 했다. 도대체 어떤 수컷 용이 얘한테 장가들런지 걱정된다...

24화에서는 김용이 자신의 집에 몰래 들어왔다는 사실에 매우 분노하며 목을 조르고(...) 뭔가를 꺼내갔다는 얘기를 듣고는 더욱 분노하다가 주워온 이구아나를 쳐다봤는데 "어머."(!)라고 말하며 이구아나를 매우 귀여워했다. 저 지금 꿈꾸는 중인가요 의외로 겉모습과는 달리 작은 동물을 좋아한다고 한다. 개..갭모에! 그러다가 우혁이 기분 좋은 틈을 이용해서 게임 길드에 들어오지 않겠냐고 제안[11]을 하자 바로 매우 굵고 짧게 "싫어.꺼져."라고 답한다. 얼굴은 안나왔지만 상당히 무서운 표정이었다고... 어차피 누나한테 우린 이구아나 발톱보다 못한 존재야

26화에서는 오랜만에 등장한 어머니의 뜬금없는 옛 이야기를 들었는데, 용 남매의 어머니가 옛날에 한 청년과 후에 서로 아이를 만나게 해주자는 약속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는 600년이 지나 약속을 지키라며 온 편지를 봤는데 아들이어서(...) 옥분이 당첨. 덕분에 본의아닌 소개팅(?)에 나가게 되었는데 알고보니 상대자신의 이상형이었다.[12]귀요미 욕망을 억누르고 있다가 마지막에 맞선상대의 본모습을 보여달라고 했는데 본모습이 너무 귀여워서[13] 갑자기 결혼하자고 내질렀다. 상대는 친구부터 시작하자는 대답을 했다고. 차였네 You was a car[14][15] 여담으로 이 장면에서 오른쪽 다리에 왼발이 달려있다

각력도 상당한 수준이라 뒷꿈치로 힘껏 밟아서 하이힐의 굽을 부러뜨릴 정도. 차에 치일뻔 할 때 그 차 보닛을 맨손으로 구겨버리는 거 보면 악력도 정말 장난이 아니다.[16]

맞선상대의 가게인 이영수베이커리의 쿠폰을 보면 좋아 죽는다.

31화에서는 이영수베이커리에 빵을 사러 갔다가 이영수에게 본의 아니게 "여자친구 아니에요! 절대 절대 아니에요!"라는 소리를 듣고 절망하며 술을 왕창 먹고는 홧김에 전봇대를 부숴버리고(...) 경찰서에 자수한답시고 가서 술주정을 부렸다[17]. 겉보기엔 평범한(...?) 인간 여성의 모습이었기 때문에 경찰들은 그냥 술주정으로 넘겼고 결국 최우혁과 김용이 데려왔다.

33화에서 동물을 키우지 않는 이유가 본인의 인생보다 짧은 생을 살아가기 때문에 죽은 후 평생을 그리워 할 자신이 없어서라고 한다. 다만 긴 생을 살아가는 눈이 초롱초롱한 어떤 안경잡이 인남캐는 키우는 대신 패죽이고 싶어했다

34화에서는 여의주를 꺼냈는데 김용과는 다르게 색깔이 주황색이다. 본인 인증 '위력이 대박'인 관계로 김용의 여의주와는 달리 사용자에게 위험이 가해지는 모양이며 번개라던지... 다시 만드는데는 4년이 걸린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여담으로 34화 댓글창에서는 여의주 때문에 섹드립의 향연이(...)남자들도 여의주를 2개씩 가지고있죠 베댓님 그 여의주 쓰면 쿨타임은 환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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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화에서는 하이힐을 신지 않고 등장했는데 이 때 처음으로 이영수의 아버지와 만났다. 이영수의 아버지는 김옥분을 '기가 정말 센 아가씨'로 보고 있다. 이영수 하나 때문에 외출할 때 항상 신고 다니던 하이힐까지 포기했다.

42화에서는 러시아에서 잡아온 청새치를 들고 우혁에게 선물했다. 사촌오빠네가 우혁의 집에 왔다갔다는 소식을 들었는지 우혁에게 어쩌다 사촌오빠를 만나게 되었냐고 묻자 우혁은 용의 사촌형수가 낳은 알을 용의 집에서 품다가 난생에 성공했다고 했고, 옥분이 깜짝 놀라 "아기는... 귀엽더냐..?"라고 묻자 우혁은 자신의 폰으로 찍은 그 귀여운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여주며 자랑질했다. 이런 젠장!! 나도 할머니가 자라고 할때 그냥 돌아올걸! 그 울분을 청새치를 부엌칼로 해체하는 진기명기에 해당하는 칼솜씨로 풀었다. 그런데 정작 요리는 못한다고(?!) 역시 참치는 회가 제맛

46화에선 마리가 다시 우혁의 집에 왔다는 소식을 듣고 잽싸게 날아왔고, 그 후 마리의 귀요미한 자태에 제대로 하트를 저격당했다.심쿵(2)[18]

이후 마리랑 놀아주려 했으나 오히려 마리가 자길 무서워하자 쇼크. 궁여지책으로 원래 모습으로 돌아와서 다가갔지만 그것도 역효과. 결국 "나도 마리들어보고 안아보고 사진찍고 부둥부둥하고 목마도태우고 볼살 잡아당기고 날개도 만지고 배경화면도 하고싶어어어!!"(...) 라며 떼쓰다 마리 만지게 해주세요 사촌형수가 비상용으로 남기고 간 말가면[19]을 쓰고 나서야 겨우 마리를 안을수 있었다나.[20]

운동신경이 완전히 신 수준이라 조기축구회에 참가해서 상대팀을 일방적으로 떡실신시키기도 했다. 점수는 22-0. 여자? 여자 아니야? 키는 엄청 큰데? 공을 빡 차는 컷 보면 맨발에 삼선 슬리퍼 사실 운동신경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신체능력 자체가 뛰어난 편이다. 겉만 멀쩡한 허우대 동생과는 완전 딴판. 39화에서는 그네타다 공중제비를 하기도(...)

외할머님과 어머님 말에 의하면 생긴 건 아버지 판박이지만 성격은 외할머니 판박이라고.

평소 인간일때 집에서 입는 옷도 그렇고, 본인도 외출을 잘 안하는지라 은근히 묻히지만 패션 센스는 좋은 편이다. 이영수랑 데이트 할때도 의외로 괜찮은 복장을 착용했고 중년답게 몸빼바지만 즐겨입는 엄마를 귀여운 소녀 패션으로 코디를 해줬는데다 여왕님드레스 한 벌만 갖고 있던 외할머니에게도 스키니진과 스니커즈 패션을 코디했는데 꽤나 잘 어울렸다.

50화에서 이영수에게 고백하라는 할머니의 압력에 못이겨 이영수에게 자길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는데 좋은 분이라고 대답한 영수의 대답에 충격, 엄청 우울해 한다. 그런데 그 후 영수는 자기가 한 말을 생각하면서 얼굴도 빨개지고 흥분해서 용의 뿔과 귀가 나온 걸로 보아 연애 플래그 확정, 그걸 외할머니가 자신의 방법으로 도와주려는데 그 방법들이 하나같이 무식한 방법들인지라... 안습.

52-3화에서 이영수발암방지고백을 받아들이며 드디어 마침내 공식적으로 이어지게 된다. 할렐루야 그리곤 54화에서 이 낭보를 자랑하러 하루종일 행운 빨린 어느 스물여섯 인간남캐의 집에 찾아가는데...

인간남캐는 평소와 달리 속좁게 굴더니, 자신에게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말을 듣자 표정이 썩으며굳어지며 자신을 집에서 내보내려 한다. 결국 하는수 없이 집에서 나오는데, 그때 들려온 건 인간남캐의 자신을 향한 지젼 긴 잔소리고백...(!)

55화에서 이영수와의 첫 데이트를 가졌다. 그 호탕하던 용이 연애에선 한없이 소심해져서 어쩔줄 몰라한다. 그리하여 600년만에 긴장하면 마구 먹는 버릇을 가졌음을 자각하게 된다. 둘 다 손잡는것도 어려워하는 숙맥이라 진도가 나가기에는 또 한 세월이 걸릴 듯.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우혁을 찾아가 전날의 고백에 대한 답을 해 주었다.

옥분: 그냥 넘어가긴 찝찝해서...음... 뭐라고 해야되지? 미안하다...? 고맙다...? 그래, 고맙다.
우혁: 하하, 진지하게 생각해 줄줄 몰랐는데. ...저야말로 고마워요.
김용 : 너 뇌에 무슨 이상 있는거 아냐?

당사자인 우혁도 어차피 안되는줄 알면서 한 고백이었고, 이 만화에서 삼각관계 치정극이 벌어질리는 없으니 좋게좋게 마무리 된 듯.

2부에선 이영수와 데이트도 하며 김용 염장도 지르며 잘 지내고 있다. 여담으로 연애하면서 양심이란게 조금 생겼다. 본인이 사랑을 하고 있다보니 애정을 품은 사람을 이용하거나 거짓말을 하는것에대해 가책을 느끼게 되었다.

시즌2 23화에서 이영수와의 연애담을 동생인 김용에게 얘기해주러 가다가 김용이 집에 없자 최우혁의 집으로 가서 문을 뜯어버리고 들어가려는 순간 차찬희와 마주쳤다. 그리고 그 다음화에서는 김옥분 답지 않게 차찬희를 잘 위로해주고 거대화되는 방법을 알려줬다. 차찬희에게 굉장히 다정하게 대한다.[21]

4 성격

사실 김용도 그렇고 최우혁 등 당하는 사람이 그나마 순하게 넘어가는지라 딱히 부각은 안된다만뭐? 사실 성격 엄청 더럽다. 사실 김용이 불쌍하다는 게 더 부각 안될지도 모르지만...

만화를 보면 일단 꼭 등장하면 거의 패는게 1번 이상은 나온다. 사실 성격은 원래 타고나서 그렇다 쳐도 더 부족한건 '배려심'이 턱없이 부족하다. 김용이 할머니에게 미움 수준이 아니라 무시에 떨떠름하게 거의 남 보듯 대하는걸 분명 알고있을텐데[22] 그런거 무시한다.

그래도 동생인데 챙겨주는거 그런 거 없다. 김용의 경우는 경찰서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두부라도 사가거나 반협박이지만 솔로면서 김옥분의 연애를 도와주는 등의 행동을 보이긴 했었다. 그러나 이 분은 안 도와준다고 죽이려 들지 않나 단지 덜 떨어진 동생옆에 산다고 온갖 짜증에 괴롭히기는 일수고 먹을거 뺏어먹는데다 할머니에게 미움받는걸 알면서 김용을 그래도 동생이라고 옹호해주지도 않는다. 차라리 내버려두기라도 했으면 모를까 그러지도 않는지라... 사실 김용이 성격이 밝지가 않았었다면 흑화하거나 폐인 수준이 됐을텐데 그 대부분을 이 용이 담당했을꺼라고 장담할 수준. 가히 할머니와 더불어 김용을 싫어하는 투 탑이다.

하지만 피가 섞이지 않은 동족인 차찬희에게는 굉장히 상냥하고 다정하다. 또한 거대화되어본 적이 별로 없는 차찬희에게 거대화 되는 방법을 알려주기도 하고 차찬희와의 첫 만남에서 차찬희를 잘 달래주기도 했다.정작 동생에게는 모질게 굴면서 남에게는 친절한게 함정이다. 인성 수듄
  1. 정작 작가 본인 말로는 김용을 닮았다고... 어?
  2. 김씨 남매의 어머니 왈 : "전 결혼 했어요. 아직 알이지만 아이도 있고..."
  3. 김 남매의 부모가 조선을 떠나기 직전에 옥분의 알을 낳았으며, 조선을 떠나고 5년 후에 김용의 알을 낳았다.
  4. 아버지가 인간 친구와 너무 깊은 정을 나눈 나머지 병을 앓아 죽었고, 그 바람에 수백년 간이나 홀로 지내온 어머니를 지켜봐왔다.
  5. 수명도 짧은 주제에 자연을 마음대로 파괴하는 등 까불고 있어서 기분 나쁘다는 식으로 말하고 있다. 문제는 정작 김옥분 역시 자연을 위해 한것이 자연파괴라면 몰라도그다지 없다는 것이지만...
  6. 다만 김용 역시 아버지의 사연을 알고 있음에도 인간을 그리 싫어하지 않는다는 점이나, 47화에서 어머니의 언급(흐려서 말하기는 했지만 사실 성격도 아버지와 닮은 듯 하다는 발언), 56화에서 김용이 할머니에게 끌려가게 생기자 김옥분을 언급하며 물타기를 할려 했다는 점 등을 봐서는 천성적인 혐인간 성향이 있거나 크게 인간에게 상처받을 일을 당했다기 보다는 아버지의 사건으로 인해 인간에 대한 반발감이 커진 할머니에게서 받은 영향이 큰 듯 하며, 선머슴 그 자체인 외모와 성격, 직설적이고 폭력적인 행동이 가져다 주는 이미지로 인해 다소 부풀려진 면도 있다.
  7. 이부분에서 많은 사람들이 신세기 에반게리온나기사 카오루를 떠올렸으나 한 인터뷰에서 그냥 일본 만화 남자주인공 이름으로 가장 많은게 카오루라서 그렇게 한거라고 밝혔다.근데 인간처럼 생겼는데 인간은 아닌 BL 미소년 캐릭터가 그 카오루 말고 얼마나 있을까
  8. 단, 와이번 항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최근에는 드래곤과 와이번의 신체구조상의 차이가 모호해져 가는 추세다. 해당항목 참고.
  9. 최우혁 왈, 김용이 3G면 이여자는 LTE라고(...)
  10. 합의를 보긴 했는데 합의를 보는 과정이 나오지 않아 미스테리하다. 마인드 트릭이라도 쓴건가
  11. 작가에 말에 따르면 김옥분은 무슨 게임을 하든 신컨이라고.
  12. 처음 만날때 아청법... 이라고 중얼거렸다.
  13. 동양의 흑룡...인데 뭐 어쨌든 귀엽다
  14. 그 화의 작가의 말은 "You was a tea"(...)
  15. 원래는 was가 아니라 were 라고 써야한다.
  16. 김옥분 뿐만 아니라 용들은 기본적으로 인간들보다 신체능력이 우월한 편에 속한다. 어머니인 조을년도 딱밤 한대로 러시아 불곰을 완전히 제압 시켰고,차찬희역시 유리컵을 손으로 으스려뜨려서 깨트렸다.
  17. 그 때문에 정전이 일어나기도(...) 이 정전 때문에 김용은 3시간 반짜리 소설 원고를 날려먹었다.
  18. 게다가 이쪽은 코피까지 흘렸다(...)
  19. 마리 아빠인 사촌오빠랑 닮게 시퍼런 색으로 칠해놨다. 심지어 눈의 칼자국까지 똑같이.
  20. 옥분 曰, "좀 비참하지만 괜찮네"(...)
  21. 김옥분이 까칠하게 대했던 건 대부분 김용 이거나, 자신을 건드리는 사람들이었다.
  22. 김용 본인도 할머니가 옥분을 편애한다는걸 알고 있다. 할머니가 옥분과 같이 있을때, 분명 김용에게 널 닯았으면 참 좋겠네 라는 말은 분명 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