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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 감독 | |
김인수 (Kim In-Soo) | |
생년월일 | 1971년 3월 2일 |
국적 | 대한민국 |
출신학교 | 광주금호고-호남대학교 |
포지션 | 수비수 |
신체조건 | 180cm / 75kg |
소속팀 | 전북 현대 모터스 (1995~2002) |
지도자 | 호남대학교 코치 (2003~2006)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 (2007~2013) 대구 FC 코치 (2014) 대구FC U-18 (2015) 포항 스틸러스 수석코치 (2016) 제주 유나이티드 감독 (2016~) |
제주 유나이티드 역대 감독 | ||||||
조성환 (2015~2016) | → | 김인수 (2016.10~) | → |
1 소개
웃지 못 할 해프닝으로 선임된 제주 유나이티드의 신임감독[1]
현 제주 유나이티드의 감독으로, P급 라이센스가 없는 조성환 감독을 대신해 선임된 바지신임감독이다.
2 선수 시절
선수시절에는 김봉현이라는 이름으로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원클럽맨으로 1995년부터 2002년 까지 총 8시즌 동안 프로통산 134경기 출장 10골 5도움[2]을 기록했고 선수시절 포지션은 수비수였다.
3 지도자 시절
현역 은퇴후 2003년 부터 모교인 호남대학교 코치를 시작으로 대한축구협회 전임 지도자로 오래 활약했으며, 그 당시 P급 라이센스를 취득했다.[3] 2014년 부터는 본격적으로 프로팀을 지도한다. 대구 FC에서 2년동안 1년은 피지컬 코치로 또 나머지 1년은 산하 유스팀인 현풍고등학교의 감독으로 1년간 재직했다. 그리고 2016년 선수시절 함께 동고동락했던 최진철 감독의 부름을 받고 K리그 클래식 전통의 명가 포항 스틸러스의 수석코치로 부임하였으나, 성적부진으로 9월 최진철 감독이 전격 사퇴하면서 잔여 시즌간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끌 예정이었으나, 포항 구단 측에서 빠르게 최순호 감독을 선임하면서 김기동 수석코치까지 같이 선임해 자리없는 상황에 결국 물러나게 되었다.
그러나 뜻밖에 행운이 그에게 찾아왔다. 갑자기 뜬금없는 감독직 제의가 온것이다! 역시 자격증은 뭐든 따놓는게 좋은것이여~ K리그 클래식에서 상위스플릿에 진출해 3위를 기록중인 제주 유나이티드가 AFC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10월 28일까지 연맹을 통해 아시아 축구 연맹에 선수단 정보를 제출해야하는 상황에서 문제가 생긴 것이다. 바로 조성환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가 모두 P급 지도자 자격증이 없다는 것이다. 자칫하면 AFC 클럽 라이센스를 취득못해 내년 아챔을 못나가는 상황이 된것이다.[4] 결국 제주는 급하게 P급 라이센스를 보유한 지도자를 찾던도중 김인수 코치가 레이더망에 걸리면서 김인수 코치는 지도자 생활 14년만에 처음으로 프로팀 사령탑을 바지감독이긴 하지만.. 제주는 김인수 감독을 선임 하면서 ACL 참가 출전 자격을 모두 갖추게 되어 서로에게 모두 이득이가는 선임이 되었다.
- ↑ 조성환 감독이 P급 라이센스가 없어서 부득이하게 선임되었다.
- ↑ 프로축구연맹에 명시된 전북 김봉현 선수의 공식 기록.
- ↑ 그리고 향후 P급 라이센스는 그의 인생의 엄청난 터닝포인트로 작용하게 된다..
- ↑ 2017년 부터 ACL 출전팀 감독은 무조건 P급 라이센스 소지자가 필수조건이 된다.
- ↑ 잠깐이지만.. 2002시즌 조성환 감독은 당시 전북의 코치였고 김인수 감독은 선수였지만 1년후 김인수 감독이 은퇴하면서 짧지만 사제지간의 연이 있기도하다.
- ↑ 그리고 제주뿐만이 아니라는게 더더욱 웃픈 상황..이 팀 역시 똑같은 상황으로 감독을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