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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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야구단 No.
김재현(金材賢 / Jae-Hyeon Kim)
생년월일1991년 8월 30일
신체176cm, 73kg
출신지서울특별시
학력홍파초-건대부중-배명고-한양대
포지션유격수
투타우투우타
프로입단2014년 2차지명 5라운드(전체 54번, 삼성)
소속팀삼성 라이온즈(2014~ )
등장곡빅스 - 이별공식
응원가 - 운명[1]
MxPx - Scooby Doo, Where Are You [2][3]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0번
성의준(2013)김재현(2014~2016)

1 소개

삼성 라이온즈의 내야수이다. 별명으로 동명이인 김재현에게서 유래된 짭재현, 짭캐넌 등이 있다.

2 선수 경력

한양대 시절 수비가 좋은 선수로 평가받았고, 삼성에서는 백업 내야수 감으로 지명했다.

2.1 2014년

2014년 전지훈련에서 백업 내야수로 출장했을 때에 등번호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등번호 없이 이름만 적힌 유니폼을 입고 나와서 삼성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시범경기에서도 간간히 출장했지만 신고선수로 등록되어 정규시즌이 시작한 후에는 2군에만 머물러 있었고, 7월 13일 등록선수로 전환되어 1군에 올라왔다. 1군 경기에 출장하지는 못했고 7월 17일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9월 엔트리가 확장되면서 1군에 올라왔다. 9월 9일 NC 다이노스전에서 손민한을 상대로 프로 첫 안타를 쳤다.

2.2 2015년

4월에 김상수가 클러치 에러를 일삼자 일부 팬들은 김재현이 자극제 차원에서 몇 경기 정도 주전으로 뛰었으면 하고 바라는 의견도 있었다. 5월 중순 김상수가 어깨 통증으로 선발 출장이 불가능해지면서 2경기 대신 선발 출장했었는데, 안타를 못 치면서 다시 김상수가 복귀하게 됐다. 백업 내야수 중 유일하게 유격수 수비를 볼 줄 안다는 이유 때문에 1군에 있었지만 매번 내야 땅볼 아니면 삼진을 당하는 안습 수준의 타격을 보여주면서 결국 5월 28일 안지만이 복귀하면서 대신 2군으로 내려갔다.

그러나 김재현의 말소로 유격수 백업을 할 선수가 없어, 6월 9일 다시 1군에 올라왔다. 그 사이 2군에서 7경기에 출장해 타율 .348를 기록했지만 안타 8개 모두 단타였다. 6월 13일 김상수가 결장하면서 대신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3회 김진우를 상대로 안타를 쳤다. 13타수만에 시즌 첫 안타.

7월 9일 SK전에서 백상원의 대타로 나온 채태인의 대수비로 경기에 출장했다.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에 모두가 12회를 생각하던11회 말 2사 1 2루 끝내기 기회에서 자신의 앞 타자를 고의사구로 거른 사실 이것은 당연해 보였다. 오푼이의 굴욕...(...) 문광은에게서 본인의 통산 첫 끝내기 안타를 때려냈다. 시즌 2번째 안타이자 1번째 타점.

8월 19일 잠실 두산전에서 9회초 최형우가 고의사구로 나가자 5:4에서 6:4로 쐐기를 박는 적시타를 때려냈다. 김거김의 효과가 통했다.

8월 22일 대구 롯데전에서는 3안타 2볼넷 3타점을 기록하며 모든 타석에서 출루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다만 인터뷰는 똑같이 모든 타석에서 출루한 구자욱이 했다 인생경기였는데 아깝다
이 날 경기 전 정확히 1할이었던 타율이 .182까지 올랐고 통산 3개밖에 없던 타점을 한 경기만에 두배로 늘렸다.

2.3 2016년

여전한 멘도사
4월 24일 김상수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주전 유격수로 뛰고 있다. 5월 12일 LG전의 호수비[4] 를 비롯해 안정적인 수비능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1군에서 본격적으로 뛰는 첫 시즌이다 보니 타격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부상으로 내려가기 전의 김상수도 .265의 타율부터 해서 전반적으로 처참한 타격성적을 기록하고 있었는데 김재현은 그보다 못한 성적을 내고 있는 상황. 그래도 2년간 48타석을 소화하며 백업에 머물렀던 신인급 선수 치고는 정말 잘해주고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며, 주전 유격수라기에는 다소 아쉽지만 공헌도를 감안하여 김상수가 복귀하더라도 둘을 경쟁시켜보는 게 어떠냐는 의견도 적지 않게 나왔다. 그렇지만 그래도 심한 타격 능력에 찬스 때 병살타로 말아 먹는 모습도 몇 번 보이며 좋은 여론도 많이 사그라든 편. 그래도 백업으로서는 가치가 있기에 2군에 내려간 적 없이 시즌 내내 1군에만 머물렀고, 삼성 선수 중에서 1번도 엔트리 말소가 없었던 선수 5명[5] 중 1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시즌 후 이흥련과 함께 경찰 야구단에 지원해 최종합격했다.

3 연도별 성적

역대기록
연도소속팀경기수타수 타율안타2루타3루타홈런타점득점도루4사구장타율출루율
2014삼성 라이온즈87.14310001001.143.250
20157341.17170005705.171.261
2016122188.218417001425115.255.275
KBO 통산
(3시즌)
203236.208497002032121.237.271
  1. 삼성 김재현 승리위해 안타 날려라(안타 안타), 삼성 김재현 승리위해 치고 달려라(치고 달려 달려), 삼성 김재현 승리위해 안타 날려라, 이럴땐 김재현 멋지게 날려버려~
  2. 라이온즈의 김재현 안타 날려버려 라이온즈의 김재현 너는 할 수 있어 최강 삼성 김재현 x2
  3. 너는 할 수 있어라는 가사는 마치 너는 못하는 선수지만 노력하면 할 수 있다라는 가사인 듯도 해서인지 최근에는 최강 삼성 김재현으로 바뀐 것 같다. 특히 너는 할 수 있어는 대구 홈경기때 응원석이 아닌 내야파울석, 외야석 등에서 비판이 많았다. 내야 응원석은 응원하니라 바빠서 그런 생각을 할 겨를이 없었다.
  4. 9회말 2점차 리드 무사 1루 상황에서 유격수와 중견수 사이 애매한 타구를 잡아내고 1루주자도 아웃시켰다.
  5. 나머지 4명은 박해민, 백정현, 이승엽, 이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