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준

• 야구 관련 인물(KBO), 삼성 라이온즈/선수단 명단

삼성 라이온즈 No.12
성의준(成宜俊 / Ui-Jun Seong)
생년월일	1989년 12월 17일
신체	175cm, 75kg
출신지	서울특별시
학력	구암초 - 이수중 - 경기고 - 한양대
포지션	내야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2년 신고선수 입단 (삼성)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 (2012~ )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106번(2012)
결번	→	성의준(2012)	→	한겸(2013)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0번(2013)
한겸(2012)	→	성의준(2013)	→	김재현(2014~ )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12번(2016)
야마이코 나바로(2014~2015)	→	성의준(2016~ )	→	현역

1 소개

2016년 문선엽과 더불어 사사방의 아이돌
삼성 라이온즈 소속의 내야수.

한양대학교 재학 시절 주전 2루수로 안정적인 수비로 2011년 야구월드컵 대표팀에 뽑혔다. 그러나 타격에서는 이렇다할 성적을 못 내 신인지명 때 지명을 받지 못했고, 신고선수로 삼성에 입단하게 되었다.

이대호랑 외모가 닮았다.

2 선수 생활

2.1 2012 시즌

2012년에는 원래 백업 내야수로 출장하다가 5월 4일 김영훈이 부상당하며 대신 주전 유격수로 출장하면서, 8월달에 정식선수로 등록되었다. 8월 3일 조동찬이 공에 얼굴을 맞으며 대신 1군에 올라올 예정이었으나, 큰 부상이 아니어서 바로 복귀하는 바람에 무산되었다. 2012 시즌 최종적으로 75경기 198타수 48안타 타율 0.242 1홈런 22타점 30득점 3도루를 기록했다. 10월 4일 1군에 등록되어, 같은 날 3루수 조동찬의 대수비로 교체출장하며 1군 데뷔했다. 시즌 후 김영훈이 다시 신고선수로 전환된 것과 달리 성의준은 그대로 정식선수로 남았다.

2.2 2013 시즌

2013년에도 2군에서 백업 내야수로 시즌을 시작했으나 2군 주전 3루수인 김정혁과 경쟁자인 정병곤이 부상을 당하면서 주전으로 기회를 받게 되었다. 주로 하위타선에 배치되었고 김정혁과 정병곤이 복귀했을 때는 다시 백업으로 밀리기도 했지만 2012년에 비하면 좋아진 타격감으로 7월 29일까지 57경기 148타수 43안타 타율 0.312 12타점 18득점 3도루를 기록했다. 7월 29일 김상수와 정현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면서 7월 30일 백상원과 함께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7월 31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 때 6회초 박석민 대신 대주자로 시즌 첫 출장했다. 6회초에만 타순이 한 바퀴를 돌면서 타석에도 들어서게 되었는데, 2사 만루 상황에서 싹쓸이 2루타를 치면서 데뷔 첫 안타를 화려하게 기록했다. 이후 대수비와 대주자로 출장하다가 8월 8일 김상수와 조동찬이 복귀하면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9월 1일 로스터가 확장되면서 1군에 올라왔다가 4일 다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이때 며칠 2군 경기에도 출장하지 않았던 걸 보면 몸상태가 안 좋았던 걸로 보인다. 9월 14일 다시 1군에 올라왔다.

아무래도 타격에 비해서 수비가 못 미더웠던 탓인지 한국시리즈 엔트리에는 들지 못했다. 시즌 후 박상원, 배영섭과 같이 경찰 야구단 입대가 확정되었다.

2.3 군복무

2014년에는 0.146의 타율로 부진했다. 내야 백업이나 대주자 역할을 맡으며 타석에 들어설 기회도 많지 않았지만, 군복무 전인 2013년에는 타격으로 주목받았던 걸 감안하면 실망스러운 성적. 그런데 시즌 7개의 안타 중 2루타만 4개였다. 벽제구장 버프를 받은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2015년에도 여전히 내야 백업 역할을 맡았지만, 2014년에는 48경기 중 7경기에 주전으로 출장한 반면 2015년에는 88경기 중 35경기에 주전으로 출장했다. 주로 2루수로 나오면서 3루수와 유격수로도 나왔지만 여전히 타율은 0.252로 부진했다.

2.4 2016 시즌

전역 후 타격폼을 수정한 게 주효해, 시범경기 동안 14경기에 주로 백업 내야수로 출장하면서 .350의 고타율을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 덕에 1군 개막전 엔트리에도 포함됐다. 하지만 경기에는 나오지 못한 채 4월 3일 안지만과 정인욱이 1군 엔트리에 등록되면서 임현준과 함께 2군으로 내려갔다.

5월 5일 1군 콜업되었다. 대수비나 대주자로 출장하다 6월 1일 차우찬이 복귀하면서 대신 2군으로 내려갔다. 6월 26일 경기 중 장원삼과 조동찬이 부상을 당해 1군 엔트리에서 빠지면서 둘을 대신해 6월 28일 김현우와 함께 1군에 올라왔다. 올라오자마자 롯데전에서 7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안타를 치지는 못했다. 6월 30일 아롬 발디리스가 복귀하면서 대신 2군으로 내려갔다.

7월 24일 최형우가 허리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면서 대신 1군에 올라왔다. 8월 3일 최형우가 복귀하면서 대신 2군으로 내려갔다.

후반기 들어 차화준이 복귀한 후 2군에서도 주전 경쟁에서 다소 밀리는 모습이었으나, 9월 1일 엔트리가 확대되면서 1군에 올라왔다.

10월 8일, 김광현에게서 데뷔 5년만에 생애 첫 홈런을 때려냈다.

3 연도별 성적

역대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2012	삼성 라이온즈	2	2	.000	0	0	0	0	0	0	0
2013		16	15	.267	4	2	0	0	4	3	0
2014		군복무(경찰)
2015
2016		24	20	.150	3	0	0	1	2	2	0
통산		42	37	.189	7	2	0	1	6	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