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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지수(金智秀) |
생년월일 | 1992년 10월 27일 |
출신학교 | 선명여자고등학교 |
포지션 | 레프트 |
신체사이즈 | 신장 174cm, 체중 60kg |
소속팀 |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2010~2012.6.15) GS칼텍스 서울 KIXX (2012.6.16~2016) |
V-리그 GS칼텍스 서울 KIXX 소속의 배구선수. 2010 V-리그 여자부 드래프트에서 박정아, 김희진과 더불어 창단팀인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에 특별지명 형태로 입단했다.
2011-12 시즌 종료 후 팀 동료였던 세터 이나연과 같이 2:2 트레이드[1]로 GS칼텍스로 이적했다. 이적 직후 2012 KOVO컵에서 결승서 만나 전 소속 팀에 비수를 꽂으며 우승을 이끌었다.
GS칼텍스에서는 원래 주전 보공을 맡아야 하지만 2012-13 시즌에 갑자기 튀어나온 어느 신인 때문에 원포인트 서버나 이소영의 백업선수로 뛰고 있다. 단, 외국인 선수가 뛰지 않는 KOVO컵에서는 거의 주공격수 급의 활약을 심심치 않게 보여줄 정도로 공격력은 괜찮은 편이다. 키만 조금 더 컸으면(...)
여리여리한 체격에 크지 않은 키(174cm)가 채선아, 윤혜숙과 같이 윙리베로라고 생각하게 하지만, 사실 리시브보다는 공격에 훨씬 강한 능력을 보이는 공격형 선수다 (...). 리시브는 그닥 잘하는 편이 아니라 KOVO컵에서는 센터 공격수였던 표승주대신에 후위에서 리베로와 교체되기도 했다.
여담으로 13-14시즌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의 14.3.12 수원에서의 마지막 맞대결에서 팀은 베띠 없으니까졌지만, 1세트 본인의 서브시 무려 11득점을 연속으로 하며 최다 연속 득점을 이끌었다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오죽했으면 응원 단장님이 말을 못하더라 그리고 당한 현대도 염혜선이 막장 프런트의 팀을 상대로 다음 시즌에 똑같이 시전했다.
소속팀 GS칼텍스가 레프트 자원이 많은 팀이라 현재 주전 경쟁 중이다. 경기에서는 주로 원포인트서버로 출장하여 안정감 있는 좋은 서브를 보이고 있다.
여담으로 기업은행 시절 11-12시즌 스폐셜V 프로그램의 분노의 스파이크[2]에서 무려 이정철 감독을 지목하는 포스넘치는 모습(5분 10초 부터)을 보여주기도 했다. 프로그램에서는 훈훈하게 마무리되었지만 다음 시즌에 바로 트레이드. 음? 지금도 배구팬들은 농담삼아 이 트레이드가 이정철 감독의 뒷끝때문이라고 가볍게 놀리기도 한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