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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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볼 수 없는 도로공사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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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GS칼텍스! 예뻐졌다

GS칼텍스 서울 KIXX No.9
표승주
생년월일1992년 8월 7일
출신지울산광역시[1]
출신학교수원전산여자고등학교[2]
포지션센터, 라이트, 레프트
신체사이즈신장 182cm, 체중 78kg
입단2010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
소속팀성남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제니스 (2010~2014.6.3)
GS칼텍스 서울 KIXX (2014.6.4~)
응원가박보람 - 예뻐졌다
2010-11 KOVO V-리그 여자부 신인상
양유나
(서울 GS칼텍스)
표승주
(성남 하이패스)
박정아
(화성 기업은행)

1 선수소개

GS칼텍스의 힘의 상징, 표장군 [3]
GS칼텍스의 슨듀곤듀(...) [4]

GS칼텍스의 배구 선수이다.

10-11 시즌 당시 한국도로공사의 지명을 받아 입단했으며, 김주하, 김유리 등을 제치고 신인상을 수상했다. 사실 알짜배기들은 그 때 리그를 못뛴 탓도 있다.[5]

그 시즌 도로공사의 부흥을 이끌었지만, 팀 동료였던 하준임이 기존 윙 포지션에서 센터로 포지션을 바꾼게 성공한 이후[6] 어창선 감독이 센터로 전향시키면서 라이트 유망주들의 일반적인 프로 지명 이후 패턴인 포지션 변환이 문제가 되며 이도저도 아닌 존재가 되었다.[7]

도공시절엔 그돼(그냥 돼지), 턱데릴라[8] 등 본인 별명 곽승석의 팬인게 주장 임정은(개명전 임효숙)과 황민경을 통해 다 알려지는 것 말고는... 11-12 스페셜V 도공편 분노의 스파이크

13-14 시즌 종료 후 FA에서 정대영의 보상선수로 지명되어 GS칼텍스로 이적했다. 2014 안산 우리카드배 KOVO컵에서는 수비만 빼면 나름 공백을 메웠다는 평을 받았지만, 14-15 시즌엔 이도저도 아닌 듯하다. 센터-날개 멀티가 쌔고 쌘 GS의 상황상 살아남으려면 어딘가에서 임팩트를 남겨야할 듯.

15-16 시즌, 신인 강소휘의 등장으로 자극을 받았기 때문인지 매경기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11월 19일 흥국생명전에서 2세트를 뻇기며 팀이 위기에 빠진 찰나 각성. 힘으로 흥국생명의 블로킹을 부숴버리면서덤으로 임해정의 발로 넷터치 추가요 팀의 리버스 스윕 승을 이끌어냈다.

12월 21일, 다시 만난 흥국생명전에서도 엄청난 대활약을 보여주며 표승주님표청천[9]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이러면서 기존 이소영 이상의 별명 생산력을 과시하고 있는 상황. 소영이가 김별명이라면 승주는 별명택

전반기동안 168점(공격성공률 36%)을 올려 국내 레프트 선수중 2위를 차지하였다. 레프트로 포지션을 변경한 이후 리시브를 많이 받으면서도 자신의 커리어 하이 시즌전체 득점인 12-13시즌의 234점(리시브성공 55개)의 70%인 168점(리시브성공 144개)을 올리면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15-16시즌이 끝나고 커리어 첫 FA가 되었다. 가지마요 표승주님

다행히도 1억에 잔류하면서 GS가 주포를 잃지 않은 것은 그나마 다행이지만, 주전 센터였던 배유나가 FA로 이적해서 다시 센터로 회귀할 지 아니면 지난시즌 모습 그대로 윙에서 뛸지는 의문이 드는 상황이다.

2 별명의 여왕

야구의 박용택 급으로 많은 별명을 가지고 있는 선수.

대표적인 별명은 푸딩, 주승표[10] 와 표장군[11], 힘승주, 여자 임도헌[12], 참치, 표베이비[13], 그돼[14], 턱데렐라[15], 표란도, 표포비치[16], 언더테이커, 표뿔소, 슨듀곤듀(...)[17] [18], 프린세스... 정말 많다.

경기에서 활약을 할 경우 표승주님, 표청천이라 불리고, 2016년 산을 타는 강릉훈련에서 1등으로 들어와서 山승주, 표승山, 마운틴 듀(...)라는 별명이 더 붙었다.
  1. 중학교 시절까지 울산에서 자랐다.
  2. 옛 한일전산여고. 2013년에 개명했다.
  3. 본인이 강력하게 거부하고 있는 별명
  4. 본인이 강력하게 밀고 있는 별명, 승주공주
  5. 그 시즌에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가 창단되었는데 연고지와 선수단 문제 인해 10-11시즌에 참가를 하지 못하고 그냥 연습경기만 해야했다.
  6. 이 덕분에 2012 런던 올림픽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사실 대량 차출을 싫어한 각 팀의 이해관계 덕에 안배 차원서 뽑았다. 그리고 한번도 뛴 모습을 보지 못했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장소연, 정대영이라는 베테랑이 밀려 닭장 지킴이가 되었다.
  7. 남자부든 여자부든 외국인 선수가 웬만하면 라이트 공격수라 토종 라이트들은 수비 연습을 해서 리시빙 라이트가 되거나 센터로 전환하는 경우가 많다. 그것도 안되면 원포인트 서버나 닭장 지킴이가 되기 일쑤. 그러니 임동규백목화가 무서운 거다.
  8. 턱이 네모나서.
  9. 흥국의 막장행각을 참고하자.
  10. 이름을 좌우로 대칭하면 주승표가 된다.
  11. 위풍당당한 뒷모습이 장군감
  12. 임도헌 감독도 현역시절 힘으로 유명했다. 이재형 캐스터가 붙였다.
  13. 도공시절 외국인 선수인 니콜 포셋이 지은 별명이다.
  14. '그냥돼지'의 줄임말. 도공시절 황민경이 지은 별명
  15. 역시 도공시절 임효숙이 지은 별명
  16. 팀의 외국인 선수였던 포포비치에서 따온 별명. 파생형으로 니콜 표셋, 게오르기 표로저, 표가메즈 등이 있다.
  17. 본인이 미는 별명이다.
  18. 한송이 선수의 증언에 따르면 별명이 백 가지라고 한다. 표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