やぶれたせかい Distortion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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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의 아이템은 백금옥이다.
포켓몬스터의 마킹맵에 존재하지 않는 장소. 그리고 6세대까지 발매된 현재로서도 플라티나 버전 이외엔 방문이 불가능한 장소. 애니메이션에선 반전 세계라고 말했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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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뒤쪽에 존재하여 포켓몬 세계를 유지하고 받쳐주는 역할을 하는 반물질의 세계. 깨어진 세계의 지배자인 기라티나 외의 포켓몬은 일절 등장하지 않는다.
2 상세
특징으로는 부유하는 땅이나 사라졌다 나타나는 괴식물(?), 여기저기서 뒤집히는 중력 등이 있다.
잊혔던 신화에 의하면 창조신 아르세우스가 디아루가, 펄기아, 기라티나를 창조하여 디아루가, 펄기아는 각각 시간과 공간을 다스리는 힘을 갖게 되었고 지식과 의지와 감정을 각기 주관하는 유크시, 아그놈, 엠라이트를 만들었다. 기라티나는 반물질을 다스리는 힘을 갖게 되었으나 난폭한 성격 때문에 깨어진 세계로 추방당해 사람들이 잘 모르는 포켓몬이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도감의 분류도 반골(反骨) 포켓몬.
참고로 귀혼동굴 석판에 쓰여진 『이곳(귀혼동굴)은 생명이 빛나는 곳(바깥), 생명을 잃은 곳(반전 세계) 두가지 세계가 섞이는 곳』 이라는 문구를 볼 때 반전 세계를 저승으로 보는 시선도 있다. 기라티나가 고스트 타입인 것과 반전 세계에서 영계의 천을 얻을 수 있고 송별의 샘이 죽은 사람의 뼈를 던지는 곳인 등 여러 가지 정황도 얼추 들어맞는 편이지만 정확한 건 역시 불명.
3 게임상의 모습
첫 방문은 태홍이 붉은 쇠사슬로 디아루가와 펄기아의 힘을 얻어 이용하려는 순간 기라티나가 등장하여 그를 깨어진 세계로 끌고 들어간 이후부터 가능하게 된다. 주인공과 난천은 태홍의 뒤를 따라 깨어진 세계로 따라 들어가게 된다.
엠라이트와 아그놈, 유크시가 진행 도중 틈틈이 보이고[1] 앞서 갔던 난천과도 종종 마주친다. 태홍과도 한번 마주치는데 여기서 그는 DNA에 대해 알고 있냐고 물으며 DNA의 이중나선 구조를 시간과 공간에 비유한다. 그리고 알고 있다고 말하면 대단하다고 놀란다. 주인공의 나이가 10세 정도인 것을 생각하면 뭐 놀랄 만한가.그전에 니가 세운 거대 조직을 몇일 만에 개박살낸 10살이잖아, DNA 정도 아는건 좀 새삼스럽지 않니...?
맨 밑까지 진행하면 기라티나를 없애고 세계를 파괴하겠다는 태홍과 대결하게 된다. 쓰러뜨린 후 앞으로 가면 기라티나와 대전하게 된다. 레벨은 47. '붉은 쇠사슬' 설정 덕분에 비교적 만만한 포획률(30)의 디아루가나 펄기아와는 달리 대부분의 전설과 마찬가지로 포획률이 3이라 잘 안 잡힌다. 잡으려면 볼을 많이 준비해야 할 것이다. 돈이 없다면 돈주는노부부 참조 참고로 여기서 쓰러뜨리거나 도망가도 나중에 귀혼동굴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특별한 색이나 개체 노가다를 할 사람 중 스토리 진행을 우선하고 싶다면 도망치거나 때려잡자. 도망치면 태홍이 "싸우지 않는 것으로 저 그림자 포켓몬을 진정시켰다고?!"라며 놀란다. 그냥 도망간건데....
기라티나와 싸운 후 기라티나가 있던 자리에 현실 세계로 돌아가는 입구가 생기는데 그곳을 통하면 송별의 샘으로 나오게 된다. 그곳은 입지호수와 매우 가깝고 사람이 죽으면 그 사람의 뼈나 도구 등을 그 장소에 묻거나 던진다는 전설이 있는 곳이다.
나중에 귀혼동굴을 방문하면 깨어진 세계로 다시 갈 수 있는데, 이때 깨어진 세계 밖에서도 기라티나가 오리진 폼을 유지할 수 있게 만드는 백금옥을 얻을 수 있다. 그밖에도 귀혼동굴에서 깨어진 세계로 이어지는 곳을 3번만에 도착하면 영계의 천을 얻을 수 있고, 3번을 초과하면 귀중한 뼈가 나온다. 아이템은 하루마다 다시 생긴다.- ↑ 진행하다 보면 밀 수 있는 바위가 보이는데 이걸 밀어서 앞의 3마리 근처에 있는 구덩이에 떨어뜨려야 기라티나와 조우할 수 있다. 즉 괴력을 배울 수 없는 포켓몬만 갖고 왔다면 진행 불가. 근데 애초에 여기 오려면 중간에 괴력을 써야 해서 진행이 막힐 일은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