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 : バタンキュー
1 개요
꽈당큐~는 일본의 유행어였던 말로, 꽈당하고 쓰러져서 큐~하고 정신을 못 차리는 상태를 나타내는 의성어이다.
2 유래
유래(일어)
꽈당큐~는 20세기 초 일본 간사이의 만자이 콤비 하나비시 아챠코와 요코야마 엔타츠의 만자이에서 사용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져서 피폐해졌던 일본 사람들이 제대로 만든 술을 구하지 못해서 메탄올 등 유해물질이 든 술을 마시고 쓰러지고 이상한 행동을 보이는 경우가 있었다고 한다. 그것을 만자이에서 꽈당큐~하고 흉내낸 것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3 용례
몇몇 서브컬쳐 작품에서 이 말이 사용되었다.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게임 뿌요뿌요 시리즈의 패배 대사. 뿌요가 가득 차서 지게 되면 꽈당큐~하게 된다. 주인공이니만큼 아르르 나쟈가 가장 꽈당큐~할 일이 많아서인지, 팬아트 등에서 넘어질 때 나는 소리를 꽈당큐~로 하는 것은 일종의 불문율.[1]
애니메이션 오소마츠 상의 2쿨 오프닝 제목이 전력 꽈당큐~이다. 꽈당큐~가 2016년 작품에 들어가기에는 이미 사어화된 유행어이지만, 원작 만화인 오소마츠 군이 60년대 작품임을 고려할 때 오히려 옛날 느낌이 나게 해주는 적절한 작명.- ↑ 비슷한 예로 THE iDOLM@STER의 아마미 하루카가 넘어질 때 나는 돈가라갓샹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