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카드 | ||||
신한카드 | → | 국민카드, 기업은행 | ||
1기 | 2기 |
1 개요
본 항목은 나라사랑카드의 2기(2016년 ~ 2025년) 사업자인 국민은행과 기업은행의 나라사랑카드에 대한 내용을 담은 문서다.
양행 공통으로 카드 전면에 "통장 및 카드의 매매 양도는 명백한 불법입니다."가 추가되었다.
차이점을 한 줄로 요약하자면, 국민은행은 우대금리와 보험, 기업은행은 낮은 전월실적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예비역의 경우 2007년부터 신검을 받은 경우에만 발급이 가능하나, 그 이전 신검을 받은 경우에도 2007년 이후 입대하여 나라사랑포털에 계정이 있다면 발급이 가능하다.[1] 나라사랑포털에서 아이디/비밀번호 찾기를 통해 로그인한 후 나라사랑카드 발급자격 확인서가 있는지를 확인할 것.
2 국민은행/국민카드
나라사랑우대통장(국민은행)
나라사랑카드(국민카드)
파일:국민카드 나라사랑카드 2기.png
사용 혜택 사진 출처 : [1]
카드는 2015년 12월 말에 출시되었다. 발급 대상은 입영 예정자, 현역 및 예비역 병. 참고로 대중교통과 통신비 자동이체 할인 혜택은 발급 후 익월까지 무실적 혜택 대상에 속하지 않으며, 대중교통 이용금액은 전월 실적에 포함되지 않는다.
일반서비스의 전월실적은 20만원을 요구하지만, 현역 대상 서비스 (px, 편의점 등)는 전월실적을 없앴다.
카드 출시와 함께 기존에 이미 있던 상품인 KB국군장병우대통장의 상품명이 KB나라사랑우대통장으로 변경되고 발급자격에 예비역과 입영예정자가 추가되었다. #
연결된 "나라사랑우대통장"은 군 복무 중 군 급여 수령 시, 우대금리 2.0%와 모든 은행 ATM출금수수료 무제한 면제해준다. 즉, 군 복무 도중이라면 국군재정관리단 대량이체가 통장에 찍힐 테니 군 급여자로 인식되어 이 혜택이 적용된다. 근데 이 내용이 은행 상품 설명에는 없고 카드 상품 설명에 적혀있다아마 연결계좌가 나라사랑우대통장이 아니라도 군 복무 도중에는 타행 ATM 출금 수수료가 면제되어서 그런 것으로 추정된다.(추가바람)
우대금리는 평균잔액 100만원까지만 적용. 용돈 불리기에 나름 유용하다. 군 복무 기간이 끝나거나 군 복무 이전에는 다른 수수료 면제 예금(국민ONE, 스타트, 주니어스타, 플러스타)과 다를 게 없다.
1. 국민카드 결제계좌 연결
2. 적금, 공과금 자동이체 실적
중 하나 발생시 전자금융과 당행 ATM 출금수수료 면제해준다. 군 복무 후에는 다른 통장으로 갈아타는 것이 유리하다.
이 체크카드의 특이한 점은 지하철 및 KTX등의 열차내의 자판기를 후불교통으로 이용이 가능 하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체크카드의 후불교통카드 기능으로는 자판기 사용이 불가능 한데 국민 나라사랑카드만 현재 무승인 방식으로 자판기를 이용할 수가 있다.결제한 대금도 국민 후불교통카드 결제일에 지불이 된다. 그러나 일반 체크카드로도 실시간 결제가 가능한 캐시비 기반의 자판기는 사용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2016년 4월 현재 최신 국민 나라사랑카드 발급분 부터는 캐시비 기반 자판기 결제 불가능 했던 부분이 수정 되어 계좌에서 즉시 출금되어 캐시비 자판기를 사용 가능하게 되었다. 따라서 국민 나라사랑카드는 거의 모든 카드 자판기에서 사용이 가능한 유일한 체크카드가 되었다.
가장 큰 강점은 보험이다. 나라사랑카드는 발급하면 현역병사 무료 상해보험에 가입되는데, 현재까지 영내 사고 (군 시설 내 사고)가 보장되는 보험은 현재까지 없었다. 그런데 KB는 군 시설 내 화재, 폭발, 붕괴사고에 대해 최대 5천만원까지 보장해준다. 2016년 9월 DMZ 사고 병사가 처음으로 보상 받는 것이 알려졌다.
2.1 여담
국민 나라사랑카드는 최근에 네이버를 중심으로 포털 사이트등 여러 웹 광고에 등장하고있다. 출시 당시에는 KB지주 공무원 김연아가 맡았지만, 이후 TWICE로 교체되었다. 그런데 모델 하자마자 이런 사건이 사건 이후에도 모델을 교체를 하지 않고 있어 홍보물 등에서는 아직 나오고 있다. 그리고 간혹 구 국민은행 계좌를 가지고 있는 예비역들이 이 카드를 받으면, 구 국민은행 계좌체계 그대로(987-65-4321-012) 카드에 프린팅이 되어서 프리패스급의 골동품 아우라를 내뿜는다.
카드 플레이트가 렌더링 된 그림은 괜찮은데 실물이 싸구려 티 난다는 이야기가 카드 발급받은 사람들에게서 들린다. 그래도 사진을 떡하니 박아줬던 신한 나라사랑 초기판보다야 낫지만.
2015 KB국민카드 청춘대로 광고에서 제대로 물의를 빚었는데 "지루한 남친은 군대로 보내버리고 난 홍대 클럽에서 어장관리나 하겠다"는(...)여친두고 군대간 남자라면 꿈에서 볼까 두려운 쓰레기같은 내용이다. 해피포인트 국방의 의무 축하해나 맥스웰 스무살의 고백 수준의 심각한 광고임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잘 알려지지 않은 편. 더 웃기는건 저렇게 군대 관련 물의를 빚어놓고도 당당하게 나라사랑카드 2기사업에 안착했다는 것이다(...). 뭐 방산비리로 적발된 기업과 재계약하는 대한민국 국방부 수준에서 저정도면 애교라고 봐야 할...까?
3 중소기업은행
기업은행도 나라사랑카드 출시와 함께 특화된 자유입출금식 예금을 발매했다. 다만 발급자격을 신검대상자, 현역병, 학군사관후보생으로 못박아두고 있지만 나라사랑카드 포털에서 회원증명서를 출력할 수 있는 대상자라면 이 서류를 제시하여 발급을 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과 달리 사전에 발급대상자를 서류를 통해 확인한다는 소리. 전월 실적은 8만원/20만원으로 낮지만 할인 한도가 짜며, 국민카드와 달리 후불교통기능 부여 시, 소액신용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여타 체크카드와 마찬가지로 자판기 무승인 결제는 지원되지 않는다.
일반 영업점 발급 신청은 2016년 1월 14일부터 가능해졌다. 다만, 국민카드에서 발행하는 나라사랑카드가 국민은행 나라사랑통장 이 아닌 다른 상품과 연결이 가능하다는 점과는 달리 별도의 "ibk나라사랑통장" 상품만 연결할 수 있어 기존계좌가 있더라도 무조건 개설 해야한다. 또한 출시 초기라 그런지 은행 직원들도 정확히 알지 못해서 여기저기 전화를 돌려 보는 등 업무 처리 시간이 생각보다 길어질 수 있다. 여유로운 마음으로 은행에 가자.
수수료 혜택은
1. 급여입금이나 용돈입금 실적
2. 공과금/기업은행 적금 등 자동이체 실적
3. 연결된 체크카드 이용 실적
중 하나 발생시 전자금융 수수료[2] 면제와 주요 통화 환율우대 70%, 둘 이상 발생시 당행 ATM에서 타행이체 수수료(10회) 면제, 타행 ATM 출금 수수료(5회) 면제 혜택을 준다. 국민은행처럼 군 급여 수령 시에는(즉, 군 복무 중에는) 타행 ATM 출금 수수료 횟수제한이 없어진다. 우대금리는 없다.
일반용과 ROTC용의 구분은 없다.
4 국군의 날 이벤트
과거 신한카드 시절에는 CU에서 매년 국군의 날에 아이스크림, 주류 제외 음료, 신선식품을 대상으로 50% 할인 이벤트를 하다가 2015년에는 20%(...)로 쪼그라들었는데 KB와 IBK가 새 사업자로 선정된 후에는 다음과 같이 진행중이다.
- 2016년
일단 2016년에는 KB쪽이 월등하다. IBK는 구 신한카드 시절과 마찬가지로 CU의 한정된 상품에 대해서만 할인율을 낮춘[4] 수준인데 반해 KB는 사실상 전 상품을 대상으로 50%를 할인해주는 효과인데다 바나나 우유까지 덤으로 증정한지라.... 게다가 만약 +1 행사 상품 위주로 본전을 뽑았다면 POP 추가할인 10%는 덤이다![5]
5 문제점
5.1 공통적인 문제점
외적으로는 파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듯 하는 2기 나라사랑카드이지만 정작 장병들의 반응은 시큰둥하다. 사실상 전역 이후에 더욱 유용한 것이 함정이다. 이 사업에 참여한 목적 자체가 신규진입고객이 사회 진출해서도 계속 써주길 바라는 것이고, 현역 군인은 돈이 안되니까 당연한 걸지도 모르지만.... 사실 신한카드에서 발급하던 시절에도 전월 실적은 있긴 했는데 그게 매월 10만원꼴(약관에는 3개월 30)이라 거의 대부분이 이 실적을 채울 수 있었다.
이번 2기 사업자들이 현역을 위해서 내놓은 서비스 조건은 차이점이 있다. 국민은행은 현역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PX의 전월 실적을 없앴다. 대신 1회 최소금액을 어이없게 3만원으로 높혀놨다. 기업은행은 전월실적을 없애지는 못하고 8만원으로 낮췄다. 그리고 PX뿐만 아니라, KTX, 놀이공원, 영화까지 포함시켰다. 그런데 포함시킨 항목들이 전부 휴가증으로 받을 수 있는 것들이고, 오히려 휴가증 할인혜택이 더 좋다.그나마도 전부 횟수 제한이 걸려있다. 영화 1년에 6회밖에 할인 안된다. 하지만, 기업은행 나라사랑카드의 경우 CGV에서 군인할인에 추가로 나라사랑카드 할인이 적용되는 것이 확인됐다. 휴가증할인으로 6천원에 볼 수 있는 것에 동반1인까지 1500원이 추가 할인된다. 즉, 4천5백원에 영화를 볼 수 있다! 물들어온다 노 젓자! 단, 영화를 제외한 타 할인은 중복이 안 된다.
또한 군 내에 나라사랑카드의 영향으로 사실상 영내에 독점이나 다름없이 깔려있는 신한은행 ATM과 지점을 어떻게 이 두 은행으로 교체할 것이며, 어느정도 속도로 교체해 나갈지도 여러가지로 말이 나오고 있다. 군 급여이체자에게 타행 ATM 출금 수수료 면제혜택을 주겠다는 걸 보니 그냥 신경 끄고 냅둘 것이라는 굳은 의지를 보이는 것 같다(...)
5.2 KB국민카드
무실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 중 PX, GS25 해군마트에서의 환급 할인 혜택이 있으나 건당 최소결제금액 30,000원 이상부터 해당되기 때문에 한꺼번에 사는 경우가 아니라면 할인 혜택에 애로사항이 따른다. 그래도 한 달에 2번, 그것도 편의점과 통합해서 2번 할인 제한해 놓은 기업보단 낫다. 큰 돈 들어갈 때 좋음 있을 리는 없겠지만 월급 받았다고 한 턱 쏘겠다는 착한 선임을 위한 카드라카더라 그리고 GS리테일의 POP 서비스는 GS25 해군마트에는 해당되지 않는다.(애초에 해군마트는 간판만 GS25라서 시중 GS25와는 완전히 별개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POP멤버십[6] 내장으로 인해 나라사랑카드 발급 시 GS리테일 회원으로 자동 가입된다.(신한 나라사랑카드는 자동 가입되지 않았으며, 별도로 가입해야 했다.)
알파원카드 출시로 보다 뽀대나는 플래이트를 내밀 수 있을것이라고 기대했으나 pop카드제휴로 인해 사용이 불가능하다.(교통으로는 등록 가능하다고 함)
5.3 기업은행
P.X 할인혜택에 최소결제금액이 없는 대신 전월실적을 요구하는데 낮은편이라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충성클럽, GS25, CU의 10% 할인혜택이 통합 월 2회 한도, 1회 이용금액 10,000원 한도가 있다. 즉 한달에 최대 2,000원을 할인해준다. 이 혜택 외에는 군 밖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들이기 때문에 병사들 사이에서는 출타용 카드라는 비야냥을 받고 있다.
그나마 출타용으로나 전역 이후 타 지역에서 대학교를 다닐 때 부수적으로 쓸만한 고속버스/철도 할인은 1일 1회, 월 2회, 연 4회 최대 2,000원 할인 한도가 걸려있어서 1년에 최대 8,000원 할인이 전부이다.- ↑ 사이버 지식 정보방 계정을 만든 경우라면 나라사랑포털 계정도 생성된다.
- ↑ 당행 ATM 출금 수수료는 아예 기업은행 모든 상품이 없다. 기업은행 현금카드로 우체국 ATM에서 출금할 때도도 동일. 우정사업본부#s-4.1 항목, 은행/수수료#s-3.8 항목 참고.
- ↑ 5천원 이상의 물품에다가 빙그레 바나나 우유를 더해서 KB 나라사랑카드로 계산하면 자동으로 증정 처리된다.
- ↑ 물론 2015년의 20%보다는 높긴 하지만 (...)
- ↑ 예를 들어 개당 2000원짜리인 2+1 행사제품을 4+2개 구매했다면 원래 8000원이지만 통신사 할인 800원과 POP 할인 800원이 빠져서 최종 6400원, 여기에 50% 최대한도인 3000원이 적립되므로 결과적으로는 3400원에 구매한 셈인데 정가를 기준으로 할인율을 따지자면 무려 57.5%에 육박한다! 평상시에도 받을 수 있는 할인혜택을 제외해도 47%에 가까운 할인율이 나오며 1300원짜리 빙그레 바나나 우유가 증정되는 것까지 감안하면.....
- ↑ 티머니 결제를 통한 팝카드 할인이 아닌 신용카드 결제를 통한 팝할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