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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무위키
여성시대 해명글 조작 사태 당시 아카이브 저장소 및 사건 진행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로 활약하면서 인지도를 얻었으나, 좆문가 위키라는 인식도 있다. 볼드체를 사용하는 한줄요약이 난무하는 문서, 유머를 의도하고 쓴 건지 알 수 없는 취소선 드립이 가득한 문서, 심지어 사실 확인이 안 된 헛소문이 정론인 것처럼 쓰여있는 문서를 캡쳐해 비웃음거리로 삼는 일이 부지기수다. 그런데 나무위키를 이용하는 유저들은 문제점이 뭔지 인식조차 못하고 매일 똑같은 저질 기여만 남발하니 상황이 좋아질 리 없다.
오덕 위키라는 인식은 나무위키의 전신격인 리그베다 위키 때부터 이어져온 것이다. 다만 리그베다 위키에 비해 인지도가 올라가면서 특유의 취소선 드립과 (...) 드립이 대중들에게 더 많이 노출됐고, 이를 불편하게 여기는 사람들과 이러한 드립에 익숙한 사람들 간 갈등이 더 많이 빚어지게 되었다.
나무위키의 인식을 크게 떨어뜨린 원인 중 하나로 인식이 성장하지 않은 유저들의 수가 늘어난 것을 들 수 있다. 나무위키의 멸칭 중 하나인 급식위키에서도 알 수 있듯 나무위키엔 어린 학생 유저들이 상당히 많다. 심지어 어린 학생들이 운영진 선거에까지 출마해 당선되기도 한다. 나무위키 유저들이 전부 급식충인 것도 아니고 성인 유저도 확실히 많겠지만, 그와 별개로 이용자들의 인식이 그다지 건전하지 않다는 점은 중대한 문제점으로 작용한다. 당장 최근 토론의 아무 토론에나 들어가보면 정말 가관이 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일반적인 토론은 자신이 조사한 정보를 가지고 상대의 정보를 반박하거나 합의점을 보는 것인데 나무위키의 토론은 지식자랑의 현장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심지어는 자랑할 지식도 없어서 그저 자신이 옳다고 자신의 주장만 앵무새처럼 떠드는 사람도 많이 보인다.
애초에 지식이라는 것은 특정한 자료나 정보를 자신의 주관대로 이용하고자 체계화한 것을 가리키는데, 토론에서 자신의 주관이 들어간다는 것은 그 토론의 질을 떨어뜨리는 가장 빠른 길 중 하나다. 또 토론장에서 현피 신청을 하거나 룰치킨 짓으로 어그로를 끄는 등 비생산적인 토론이 계속해서 열리고 있으니 나무위키 유저들 질이 떨어진다는 소리가 안 나오는 게 이상한 것이다. 운영진이 토론을 중단시켜도 그 토론 현장이 캡쳐되어 타 사이트에 퍼져 웃음거리가 되는 건 시간문제고, 실제로도 나무위키는 타 사이트의 웃음거리로 전락하고 있다. 그렇지만 나무위키를 사용하지 말라고 할 수도 없으니 정말 문제다.
나무위키의 문서 중 일부가 캡쳐되어 타 사이트에 퍼지는 경우도 자주 있다. 일반적인 레퍼토리는 마치 자신이 전문가가 된 양 잔뜩 떡칠해놓은 볼드체 한줄요약이나 취소선드립이 난무하는 문서가 캡쳐되고, 이를 타 사이트 유저들이 비웃는 것. 이용자 수가 많으니 반달의 소행이 비웃음거리가 되는 경우도 있긴 있으나, 타 사이트에서 가장 많은 비웃음을 사는 경우는 본 문서의 옛 버전에서 확인할 수 있는 21세기의 지성, 자랑스러운 위키 운운하는 낯뜨거운 한줄요약이 대부분이다.
나무위키에 대한 타 사이트의 시선을 안 좋게 하는 다른 요소로는 운영진의 잘못된 행동으로, 상기한대로 어린 학생 유저도 나무위키를 많이 이용하는데, 이러한 유저들이 운영진 선거에 출마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나무위키를 이용하는 유저들이 학생들만 있는 것도 아니고 성인들도 많기 때문에 대부분의 운영진 후보들은 성인이긴 하지만, 이들도 비슷한 행동을 하고 있어 문제가 컸다. 나무위키 분탕을 목적으로 운영진 선거에 출마, 당선되어 타 운영진들을 전부 차단시킨 사건도 있었고, 특히 1기 운영진들은 IRC 로그로 친목 행위를 하고 타 유저들을 비하했을 뿐더러 내란음모까지 기획했었다.
그러나, 나무위키는 위키 사이트지만 동시에 커뮤니티같은 성격도 같이 겸하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잠재적인 적을 많이 만들게 되는 구조일 수 밖에 없다는 반론도 있다. 비판을 주류로 하는 서술의 특성상 최대의 적대관계로 인식하는 리그베다 위키부터 시작해서 문서의 중립성을 훼손하는 흉악한 세력들의 반달리즘을 막아내는 작업의 고육지책은 어쩔 수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일베나 여성시대, 메갈리아, 워마드같이 혐오주의적 발언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극단적인 커뮤니티들은 물론이고 디씨위키를 필두로 하는 일부 디씨 출신 유저들, 심지어 일부 오유마저도 나무위키를 적대관계로 인식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정작 그들은 나무위키가 편향적이라고 까고 있으면서도 막상 무슨 사건이 터졌을 때 위키니트들이 자세하게 사건을 기록하는 과정에서 정당한 토론 따위는 관심없이 트롤링을 하거나 심심하면 끼어들면서 서술의 편향성 이유를 들어 나무위키로 쳐들어와 반달리즘을 저지르는 행태를 보이는 경우도 있다. 결국, 그들 스스로가 나무위키를 극도로 혐오하면서도 비판하는 내용이 기록되는 사실을 두려워하고 있기 때문에 꼴보기 싫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며 나무위키의 영향력이 매우 강하다는 사실을 스스로 인증하는 셈이다.
물론, 이 논리대로라면 위에 강조된 내용으로 쓰여진 내용도 또한 "나무위키의 유저가 스스로를 비판하는 다른 자들에 대한 정신승리 또는 편향된 글이다."라고 주장할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논리를 그대로 돌려서 반박되는 논리는 제대로 된 논리가 아닌 순환논법의 오류다. 반박을 하려면 근거를 제대로 들어서 반박하도록 하자.
그러므로, 단순히 쟤네(나무위키)가 우리들(적대세력)을 까대니까 까대는거 아니냐?" 같이 상황을 회피하는 식으로는 문제를 인식할 수도 없는 문제이며 당연히 해결할 수도 없다. 실제로, 나무위키를 적대하는 혐오세력들이 단체로 쳐들어와서 악의적인 목적을 갖고 반달리즘을 저질렀던 사례도 분명히 기록해놓았다. 자세한 것은 문서 훼손/사례 항목을 참조하자.
당장에 최근 토론만 눌러봐도 나무위키에 문제가 분명히 존재한다는 사실을 바로 알 수 있다. 분명히 기억하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될건 문제를 똑바로 인식하는거다. 회피하고 변명하는게 아니라는 것이다.
2 디시위키
디시위키와는 서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다. 디시위키에서는 나무위키가 중립 코스프레, 급식충 위키라며 까인다. 당장 디시위키의 나무위키 문서와 나무위키의 디시위키/비판 문서를 살펴보자. 서로 물어뜯고 있다(…). 틀 좀 그만달아! 취소선 좀 그만 달아!가 서로의 주 의견.
한편 '공공의 적' 메갈리아, 워마드, 일베저장소[1]같은 극단주의 세력 앞에서는 서로를 공격하는 동시에 공공의 적도 공격한다. 서로 돌아가면서 꽂아대는 팩트 콤보가 특징.
3 리그베다 위키
나무위키는 리그베다 위키의 약 90% 가량의 대부분의 데이터를 포크해서 만들어졌고 지금은 오히려 리그베다 위키의 영향력을 누르고 압도적으로 더 크게 성장했기에 리그베다 위키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이가 갈리고 속이 뒤집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게 자업자득이라는 것도 모른다
현재 문서수를 기준으로 한국어 위키백과 순위에서 나무위키가 2위를 차지했지만 리그베다 위키는 6위이며,
구글 트렌드 검색 결과도 이미 나무위키가 전신인 엔하위키나 리그베다 위키보다 검색량이 더 높다!
애초에 나무위키 자체가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로 인해 갈라져 나온 곳인 만큼, 나무위키의 사용자들은 대체로 리그베다 위키 자체를 증오하고 있으며 종조 유사해 보이는 것이 나오면 리그베다 위키와 동급이라며 과격한 태도를 보이곤 했다.(좆무위키#s-3.3 또는 나무위키/비판/유저의 문제점#s-6.2 항목도 참조하면 좋다.) 이런 적대 감정은 리그베다 위키에서도 마찬가지이다.[2]
2015년에 청동이 나무위키에 저작권 시비를 건 사건만 보더라도 현재 청동이 나무위키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4 기타 위키 사이트
- 오리위키 : 같은 리그베다 위키 사태 출신 위키라는 점에서 공생 관계와 비슷한 양상을 띄고있다.
- 리브레 위키 : 이하 동문. 실제로 공생 관계라고 볼 수 있을 법 한 게 SCP 재단 관련 CCL 충돌로 발생한 문제에서 토론 결과 나무위키의 모든 SCP 재단 데이터를 리브레 위키로 옮기는 제안에 리브레 위키 쪽이 받아들이기도 했다.
- 바다위키 : 회원 중 나무위키 영리 논란으로 나무위키가 마음에 들지 않아 나온 사람도 상당수 있다.
5 커뮤니티 사이트
- 여성시대 : 여성시대에서 나무위키는 무도갤과 더불어 자신들의 만행을 까발리는데 일조한 주적 정도로 인식되고 있다.
- 메갈리아 : 메갈리아/비판 및 메갈리아/사건사고 문서 등 메갈리아의 만행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둔 탓에 메갈리아에서 주 적 타겟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실제로 메갈리아의 반달도 자주 일어나고 있다. 나무위키를 여성혐오와 남성주의 사이트로 인식하고 있다.
- 오늘의유머 : 사이트에서 다루는 주 내용중 상당수가 서브컬쳐 계열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서 양측의 큰 불화는 없었고 오히려 여성시대 해명글 조작 사태의 가장 큰 피해를 본 사이트 중 하나로, 나무위키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었다. 하지만 2015년 민중총궐기를 전후로 오늘의 유머쪽에서 친민주당 성향의 유저와 비민주당 성향 유저의 갈등 끝에 비민주당 성향의 유저가 나무위키로 들어오면서 나무위키에서 오늘의유머에 대한 강도높은 비판 내용들이 상당히 증가했고, 이에 반발한 오늘의유머 회원들이 지속적인 이의제기를 함으로써 양 측 간의 불화가 발생, 2016년 시점에서 오늘의유머에서의 나무위키 인식이 크게 좋지 않다. 마찬가지로 나무위키에서도 오늘의유머에 대해 인식이 좋지 않은 상황. 오늘의유머/사건 및 사고 토론 역사를 참조하자. 중립적 유저에 대해 매우 비판적이다. 다만 서브컬쳐(특히 애니메이션 게시판)의 경우 평화로운 편.
- 네이버 블로그/네이버 카페 : 네덕 및 일반인들은 크게 역정내지 않으나, 소위 '탈 네덕시티'성향에 가까운 이들은 좋게 보지 않는다.
- 트위터(한국어권) : 보통 디시 및 일베와 동일하나, 친메갈성향을 가진 트위터유저의 경우 여성시대/메갈 항목에서 기술된 이유까지 합쳐진다.
- 디시인사이드 : 디시 구성원을 평균내기 힘들지만, 확실한것은 엔하위키였던 시절부터, 디시인이라면 열에 아홉이상은 나무위키에 대해 적대적이다. 나무위키/문제점에서 지적된 문제점으로 깐다. 근래부터는 엔하위키시절에 쫓겨난 한 분탕으로 시작해 고갤을 매개로 깔거리를 많이 발굴하기도 한다. 다만, 여시메갈까갤 이후의 무도갤에서 "메갈에게 참교육 시전하는곳", "메갈 참교육할때만큼은 갓무위키"라면서 호의적으로 보는 식의 예외가 간혹 있긴 있다.
- 일베저장소 : 일베에서 나무위키에 대해 대부분 부정적인 입장. 애초에 엔하위키시절부터 일베하고는 반영구적 적대가 될수밖에 없었으며 주로 나무위키가 편파적인 위키라고 강도높게 비판하고 있다. 나무위키가 좌파 성향 위키라는 주장을 하고있다. 이는 전신인 리그베다 위키까지만 해도 정치관련해서 리버럴한 성향의 서술이 많은것에 기인하고 있다. 2015년 까지는 나무위키는 극우적 성향의 글과 매우 정치적인 글이 넘쳐났는데 4.13 총선을 몇 달 앞두고 대대적인 게시물 수정이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