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디시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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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이곳은 디시위키의 문제점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다.
디시위키 자체가 기원이 디시인사이드인 만큼 문제가 많은 사이트일 것은 사실상 예고된 거나 다름없었다. 그런데 여기에 최악에 가까운 운영과 사실상 유일한 이용층인 디시인들의 위키란 개념의 이해 부재및 모두 까기 성향이 더해져 이도저도 아닌 현 상황에 이른 것. 개그 위키로서 보자면 대부분의 문서에 위트보다는 단순한 욕설만이 난무하는 상태에, 상기한 특성상 정보위키로서의 가치는 없는 거나 다름없다.
요약하면 디시위키의 문제는 1)뭐든간에 일단 까고 보는 경우가 상당 2)툭하면 이용자를 억압하고 차단하는 독재가 성행 3)패드립과 욕설이 난무해서 불쾌감은 물론이고 직간접적인 문제까지 일어나기 매우 쉽다는 것.
더 자세한 점은 디시위키의 디시위키/문제점 문서에서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누구 까는데 특화된 디시위키 특성상디시위키 특유의 거친 표현만 제외하면 디시위키 문서들 중 그나마 괜찮은 문서이다.
2 운영상 문제점
이 한마디로 정의가 가능하다. 과거에는 "Admin02"이란 관리자가 그냥 자기 맘에 안 든다고 이용자들을 마구잡이로 차단하였다. 예를 들어 뜬금없이 허위사실 기재를 이유로 차단하거나 심하면 이유 없이 차단하기도 한다. 2015년도 중반 이후부터 admin보다는 파워 위키러들 위주로 관리가 진행되는데, 문제는 이들이 관리자로서 권한을 가지면서 자신의 입맛대로 문서 편집을 함과 동시에, 이에 반대되는 서술을 하는 이용자들을 전부 반달로 간주하면서 족족 차단하고 있다. 1차 파워 위키러인 근육[1]은 물론이며, 2차 파워 위키러인 Scarlet조차 자신의 주관만을 기준으로 삼는 편향성에서 벗어나질 못했으며 이에 대해서 본인들은 자각도 못하고 있고, 잘못을 느끼지도 못하고 있다. 디시위키가 차단의 객관성이 낮은 위키인 이유.
대부분의 정치인 관련 문서에 작성 금지가 걸려있으며 그외 기타 이것저것 별별 이유로 작성금지 되는 문서들이 상당하다. 야민정음과 각종 개드립에 능통한 디시인들답게 교묘하게 정치인과 관련된 문서를 만들고 오늘만 살기 위해 개드립을 치는 것을 심심치 않게 목도할 수 있지만 그조차도 족족 보이는 즉시 삭제되는 중. 하도 작성 금지에 내용 삭제가 빈번한지라 파워위키러인 근육과 함께 디키를 노잼 위키로 만든다고 원성이 짙다.
또한 김유식 문서는 김유식 본인이 작성해놓고 편집을 막아놨다.
심지어 Admin02 자신에 대한 문서는 서술 자체를 금지시켜 놨다. 그래서 모 유저닉을 한글로 쳐보면 디시위키x까라 비밀번호는 병신이라 카더라[2]는 Admin2라고 0하나 지워서 욕하는 문서를 만들었는데 찔렸는지 영자가 삭제를 안 하고 있다...가 결국 또 삭제했다.
폴란드공 문서에는 아예 Admin02가 이용자들을 탄압하는 그림이 올라와 있다.
사용자 자기소개
이름 그대로이다. Admin02가 물러나기 전에는 계정폭파를 절대 하지 않는다. Admin02 문서가 작성금지에서 해제되기 전까지도 절대 계정폭파를 하지 않는다. 영자야 배째라 아 참고로 Admin2 문서는 두 번 다 내가 만들었다. 덤으로 위키 자동 검사 만든 놈도 죽기 전에 계정 폭파 안 한다 그 놈 때문에 툭하면 IP 차단 걸린다고 벌벌 빌면서 길게 쓰려고 노가다를 하고 진짜 뭐 같다 |
Admin02야 배째라 |
라는 간결하고 더 협박적인 내용으로 바꾸었다가
틀:비하권장을 만든 노고(?)에 힘입어 근육이라는 또 다른 완장질로 비판받는 유저에게 욕질을 하며 삭제되는 문서를 복구하다 결국 영정 먹었다. 사유가 욕설, 경고 누적.
참고로 이 유저는 틀:비하권장을 만들어 영자들을 욕하기도 했다. 주요 저격대상은 Admin02, Admin04, 근육. Admin10은 좋아하는 것 같다.
디시위키가 개그 위키로 성장하고 있음에도 정상적인 위키로 생각하는 관리자들이 자유로운 성장을 저해하고 있다.
게다가 차단이 너무 잦다. 거의 차단 신고만 하면 다 받아주는 수준이다. 그래서 모든 위키 중 차단자가 제일 많다.
또한 서브컬쳐 관련에선 일부 관리자의 편향성 또한 논란이 있다. 2차 파워위키러 선발에서 당선된 @재이자 동프빠인 Scarlet이란 관리자가 러브라이브 및 칸코레 관련해서 부정적으로 서술하는 것을 유도하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 마스터에 관해서는 그렇게 못하게 한다.[3] 그런데 나무위키의 일부 운영진도 칸코레 추종자라서 은근 서로 균형을 이룬다 근데 namu는 러브라이버잖아
그리고 작성금지 먹은 문서는 웬만해선 안 풀린다. "전문대" 라는 문서는 6개월 넘게 작성금지 상태이다.
추가로 일반인 문서를 작성하면 바로 차단이 된다. 일반인 기준은 운영자 마음인 듯하다.
디시위키는 나무위키를 우덜식(끼리끼리) 위키라고 하는데 디시위키도 이러한 성향이 있다. 틀리지 않은 말을 해도 독자적으로 수정하는 사람들과 운영진은 정당한 의견을 표출해도 자기들 마음에 안들면 비로그인 편집 금지에 차단을 먹인다. 비록 모체인 디시인사이드의 운영도 안좋지만 이 위키가 어떻게 운영되나 보여주는 부분.
다만 3월 11일부터 어떤 유저가 지역드립과 고인드립의 불공정성에 대해 신고를 넣고 대구 참사 유가족회에 고소하겠다는 고소드립을 날리자 운영진내의 협의로 전라도, 경상도 지역의 지역드립이 공정하게 허용되는 것으로 판별났다. 앞으로 좀 더 달라질 수 있을지도? 지역드립이 허용된다는 자체가 문제인 건 넘어가도록 하자...
언제 삭제될지 모르는 모 관리자에 대한 문서에 따르면 해당 관리자의 출생지가 연변 조선족 자치주이며 국적은 중화인민공화국이라고 한다.
3 유저의 문제점
여긴 디시인사이드에 있는 디시위키다. 이용자는 디시를 한다.ㄴ아니 시발 이게 뭐가 문제인건데
ㄴ디시하는게 뭐가 어때서 그러냐
ㄴㄴ딱 봐도 보이지 않는가? 이새끼들은 지금 뭐가 가장 큰 문제인지도 모른다.
- 디시위키/문제점 문서에서.
3.1 과격한 성향
350px
구글의 디시위키 대문 파싱 결과를 보더라도 대략 어떤 내용이 있는지 알 수 있다. 예외로 응 니애미는 자기네들도 꺼려한다. 물론 그렇다고 안하는 건 아니지만.
이 위키를 한 마디로 설명하자면 ED를 이은 온갖 패드립의 집합소. |
앞서 말한 운영상 문제와 함께 디시위키가 가지고 있는 가장 심각한 문제점.
디시는 식물 갤러리 같은 청정 갤러리를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입이 거칠다는 특성이 있다. 디시위키는 그런 특징을 그대로 계승하여 적지 않은 문서의 가수, 게임, 웹툰, 애니, 인물 등의 문서들이 막말로 채워져 있다.
그래서 만약 특정 작품을 순수히 좋아하고 디시위키를 접해보지 않은 사람이 디시위키를 접해서 해당 작품을 검색해 보면 불쾌해 할 수 있는 말도 상당히 많다.
물론, 디시의 웹툰 갤러리 같이 특정 문화에 대해 비판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는 갤러리는 적지 않다. 문제는, 디시위키의 서술 방향이 이와는 차원이 다르게 처음부터 욕설로 시작해서 비방으로 끝나는 뻘짓을 보여주는 탓에, 디시의 특성을 잘 모르거나 그냥 위키를 기대했던 사람들에게 공감은 커녕 반감만 심어주기에 충분하다. 예컨데 과거 서태지 문서는 까와 빠가 병림픽스럽게 수정 전쟁을[4] 벌이다가 오랫동안 편집 제한을 걸었다. 문서 동결이 풀린 지금도 현재진행형.
대체적으로 요약하자면, 디시위키의 어떤 문서는 그 문서의 서술대상을 까는 글이 80%이다. 심지어 자아비판도 한다 근데 나무위키도 문서의 대부분이 비판과 논란 문제점으로 채워져 있는게 함정
디시위키에서는 A의 논리를 사용하여 B에 대해 까지만, 막상 A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에서는 A 자체를 까는 모습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디시위키에서는 여러 가지 문서에서 헬조선등의 드립을 사용하면서 한국의 현실을 욕하기에 주저하지 않지만, 정작 국까 문서는 성역으로 떠받들어지기는 커녕, 오히려 자국 혐오 또한 '답이 없는 병신짓' 이라고 깐다. 디시위키에 여러 틀에는 야구 관련 이미지들이 떡칠되어 있어 야구 갤러리의 영향력이 큰 것 같지만, 그러면서도 또 국내야구 갤러리 문서에는 '이 새끼들은 정말 답이 없다' 정도로 서술하고 있다. 나무위키는 '공식적'인 것처럼 '적대'한다고 쓰여 있지만, 정작 디시에서 나무위키 조롱에 가장 앞장서는 고전게임 갤러리도 조롱하고 깐다.. 패드립 문서를 보면 패드립에 대해 극도로 혐오하지만 한 발짝만 나가도 다른 문서에는 온갖 패드립이 난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당장 디시위키에서 검색창에 '애미없는', '애미뒤진' 같은 표현을 검색하면 공격을 위한 뜻으로 이 말을 쓴 용례가 수없이 나온다. 다만 이런 이중잣대는 여러 사람이 수정할 수 있는 위키위키의 특성상, 어쩔수가 없는 부분이다. 당장 나무위키만 보아도 이중잣대가 넘쳐나는게 보이지 않는가? 문제는, 양쪽에서 똑같이 까대는 통에 한 쪽이 명백하게 나쁜 경우에도 똑같아 보인다는 점이다. 양비론
게임 관련 문서에서는 망겜이 아닌 일부 게임들을 싸잡아서 모두 망겜이라고 까고 있고, 특히 학생들을 다루는 부분에서는 무조건 급식충이라고 싸잡아서 극혐이라 낙인을 찍고 부정적으로 서술하면서 비난하는 틀까지 따로 만들어 질 정도로 까기 위해 존재하는 문서만 존재한다. 그야말로 완전한 극단주의다. 소속된 커뮤니티도 마찬가지. 모든 네이버 카페회원을 싸잡아서 극혐이라고 까거나, 본인들만 정상이라고 말하는 듯한 논리도 서슴지 않는다. 한편 그러면서도 디시위키와 그 위키 사용자들도 깐다.[5]
이러한 모두까기 인형 기질 하에서, 아무 문서나 붙잡고 들어가 보면 그중 십중팔구는 주제가 되는 대상을 까내리고 욕설을 하고 있다. 다른 위키 사이트는 물론이고 나무위키는 진작에 적대 관계라고 아예 못박아 놓았으며 사실상 디시위키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문서에 욕설이나 패드립이나 섹드립이 작렬한다. 이곳저곳 헐뜯고 비방하는데, 누군들 적대관계가 없는가? 애초부터 지들끼리도 수정 전쟁이나 하면서 싸우는게 일상이다. 한 예로, 디시위키에서는 나무위키의 집단괴롭힘/학교, 일진, 학교 수련회 문서 등을, '학교에서 처맞고 다니면서 반항도 못하는 애미뒤진 병신 급식충들의 분노해소장'[6]이라고 비웃지만, 정작 디시위키의 일진 문서는 읽어보면 알겠지만 더욱 개판[7]이며 내로남불이나 마찬가지다. [8]답이 없다. 군대에 대한 항목을 보면 막말로 채워져있다.
사실 모체가 디시인사이드라서, 이런 과격한 성향은 일찌감치 드러났다. 다른 곳에서 뭐라고 지적한다고 해도 자기네들 말마따나 아몰랑스럽고 종범스럽게 고쳐질 리도 없고, 제대로 된 운영 주체나 규칙도 존재하지 않으니 그야말로 카오스다. 자기네들은 이걸 갖고 주제넘게 은유, 풍자라고 주장하지만 냉정하게 현실적으로 바라보면 논리적 맥락도, 근거도 없는 일방적인 뻘글에 불과한 수준이다.
은유와 풍자는 빗댄 대상간의 연관관계가 입증될 때, 읽는 이가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근거나 실마리를 가질 때 혹은 공통적 합의가 존재할 때에나 성립된다. 하지만, 디시위키처럼 아무런 사전근거도 없이 "%%은 &&다."라고 하는 것은 은유도 풍자도 아니고 그냥 억지스러운 우기기다. 다만, 이건 대부분의 위키들이 안고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 당장 이곳 나무위키만 보더라도 사전 근거, 출처도 제시되지 않은 비판이 작성된 내용은 수두룩하다. 물론, 당연히 디시인들은 이런거에 익숙하니 고쳐질리는...
이런 판인만큼, 자신이 소속한 집단이나 자신이 좋아하는 서브컬쳐, 게임, 인물이 비난[9]받는 것에 거부감을 가지지 않을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이 점도 디시위키의 사용자들을 떠나가게 하는 것에 기여했다. 물론 디시위키가 시들한 것은 여러 이유들이 섞여있다. 위키 막장 테크
그리고, 문서들도 자세히 읽다 보면 서로 따로 노는 광경을 발견할 수 있다. 웹툰 문서의 경우, "쓰레기를 그리면서 지들이 만화가라고 착각하는 병X새X들이 그리는 것"이라고 까고 있지만[10] 물론 이마저도 타당한 근거도 없는 억지스러운 우기기다. 그런데 이말년 문서을 보면 찬양일색인 서로 모순되는 주장을 발견할 수 있다. [11] 다른 예로 2016년 2월 27일 기준 귀귀문서에는 절제되고 소프트한 내용의 급식툰이라면서 말하고 호랑이형님 문서에서는 "급식충 새X들 공통적인 특징이 피 터지는 거랑 자극적인 연출에 환장해서 눈까리 돌아간다는건데" 라고 쓰여있는 모순된 주장도 있다. 패드립 문서에서도 패드립을 까고 있으면서 틀에서부터 패드립을 치고 있는 등, 자가당착스러운 문서가 굉장히 많다.
디시위키 내 나무위키 항목에 보면, 한국보다 못사는 나라도 많으니 너무 비하하지 말자는 나무위키의 서술을 낯뜨거운 국뽕이라고 까는 한편, 나무위키의 오덕들보고 조상님이 울고갈 친일파라는 둥 외래어가 남발된다면서 우리의 소중한 한국어를 말살한다는 둥 오버하며 낯뜨거운 국뽕 행태를 보여준다. 특히 디시위키에서는 '헬조선'이란 단어를 거리낌 없이 사용하는데, 가난한 조선이라도 소중히 여겼던 조상님들을 진정 생각한다면 경제11위 한국에서 살면서 '헬조선'이란 단어를 쓰는 것 자체가 모순되지 않을까?
대한민국을 '헬조선'이라고 비하하고 엄청 까는 곳에서 굳이 나무위키를 매국위키라고 매도하는 것은 '우린 헬조선이라고 비하하지만 사실은 한국을 생각하는 착한 놈이었어'라는걸 은연 중에 보여주기 위해서 오버하며 과잉 반응을 보이는 것은 아닐지 생각해 볼 문제이다.방귀 뀐 놈이 성낸다
또한 나무위키에서 북한군이 저지른 학살 문서에 한국인들이 이 사건을 잘 모른다는 서술에 취소선 드립으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며?' 하나 가지고 상당히 예민하게 반응하며 수꼴이라고 빼애액하는데, 사실 젊은 층이 항상 하는 말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는 말이니 이 사건도 잊지말자고 받아들이고 넘어가면 되는 것 아닌가? 하지만 굳이 반대진영을 공격했다고 예민하게 받아들여 발끈해서 그래도 우린 북한군이 나쁜 것을 알고 있다는 둥, 왜 하나만 까지않고 둘을 까냐는 둥 비판하는데(사실 깐다고 보기도 힘든게, 저 취소선 드립 하나다), 정작 디씨위키에서 일제의 만행과 관련된 항목을 보면 아예 대놓고 현정부와 같이 묶어서 까는 글도 수두룩하다.
참고로 디시위키에서 나무위키를 중점적으로 비판하는 부분이 뭐라도 한마디하면 우루루 달려들어서 빼애액~!한다는 점인데, 정작 북한군의 만행이 적힌 긴 내용 중 본문서술도 아닌 고작 취소선 드립 하나가지고 발끈하여 과민반응을 보이는 것은 모순된다고 할 수 있다. 나무위키는 특성상 한 문서에도 다양한 성향의 사람들이 기여를 하고, 취소선 드립은 나중에 다른 사람이 와서 한마디 넣은 것일 수도 있으므로 본문 서술도 아닌 취소선 드립 하나 가지고 문서 전체를 판단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심지어 한 문서에서 취소선 드립으로 서로 싸움이 벌어지기도 한다는 점을 상기해보자.
헌데 디시위키 내 나무위키 항목에는 아예 그 취소선 드립 하나를 근거로 '수꼴'이라고 떡하니 박아놨다. 게다가 그 취소선 드립은 충분히 진보도 할 수 있는 드립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면서 여태 이런 사건도 몰랐다니 자책하는 의미로 말이다.
디시위키내 나무위키 항목에서는 나무위키의 사회복무요원 항목이 쓰잘데기 없이 자세하다며(...) 공익놈들이 많다는 식으로 까는데, 웃긴 것은 정작 군대 항목에 가보면 무슨 씹센징들이나 가는 곳이라느니 능력있으면 탈조선 하라거나 공익이나 면제로 빠지라고 써있다는 것.(...) 디시위키에서는 나무위키가 일진들을 과도하게 비판한다면서 일진에게 당한 찐따들이 쓴거라고 조롱하며 찐따위키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같은 논리라면 디시위키는 군시절 고문관들의 위키라고도 할 수 있다. 군대를 신랄하게 비난한 뒤 '군대 가기 싫어 휴' 이런 내용이 버젓이 적혀있는 것만 봐도 그냥 군대 가기 싫은 꼬꼬마들이나 고문관들이 작성했다고 조롱해도 할말이 없을 것이다. 고작 군대 가기 싫다고 멍청한 씹센징들이나 가는 곳이라는 둥 능력있으면 탈조선하라고 선동하는 곳에서, 단지 나무위키에서 오덕들이나 외래어가 남발된다는 이유로 조상님들이 울고갈 '매국위키'라고 하는 것을 보면 적반하장 종결자라고도 볼 수 있다.디씨위키보면 조상님들 피눈물 흘릴 수도
그 외에도 왕따 항목의 방대한 서술을 들어 찐따위키라고 서술하거나, 집단괴롭힘이나 폭력, 따돌림과 관련된 문서에 일진을 옹호하거나 찬양하는걸 보면 일진위키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과도한 일진 옹호 경향이 있다. 피해자 잘못이라느니 일진이 잘했다느니 참교육이라느니 말하는걸 보면 죄책감 도피 경향이나 지나친 피해 합리화 경향이 보인다. 그 일진들이 현실에서 어떤 취급 받는지 생각해보면 우스울 따름이다. 소년원과 감방, 빨간줄 긋고 판사앞에서 설설 기는것이 진정한 참교육이다. 한편, 일진들이 그 특유의 반항기로 군대에 적응하지 못하는 대표적인 고문관인 것을 고려한다면, 유독 군대 항목에는 과도할 정도로 군대란 조직을 비난하는 것과 연관이 있을 수도.(...) 학창시절 디시위키 수준으로 욕을 입에 달고 사는 친구들이 어떤 친구들인지를 곰곰히 떠올려 보자.
게다가 일진 까는 내용이라고 적어놓은 것도 참 저열하기 짝이 없는게, 저런 애들은 노가다나 짱깨배달 한다며 비웃고 조롱한다는 것이다. 애초에 일진을 나쁘다고 하는 이유가 약자들을 차별하고 놀려먹는다는 점인데, 지들 역시 일진과 다름없는 짓을 하고 있다. 일진들 중에도 금수저들이 있을테고, 설사 힘든 막일을 한다고 해도 그 직업 자체를 비웃고 조롱한다는 것 자체가 정상인가? 오히려 일진이 범죄의 세계로 빠져들지 않고 그나마도 그런 일이라도 하며 성실하게 살면 다행 아닌가? 또한 IMF시절에 사장님들이 부도나서 힘든 막일들을 하며 회생하기도 하는 등 실직한 가장들이 처자식 먹여살리기 위해 하는 경우도 많다. 디시위키의 메인 테마는 '헬조선'이며 금수저니 갑질사회를 저주하는데, 정작 지들은 자신보다 열등해보인다는 이유로 막노동이나 배달직을 비웃고 조롱한다. 이쯤되면 소위 '금수저'들을 비난하는 것이 그저 열폭은 아닐지 의심이 들 지경이다. 자신보다 잘난 사람들이 서민들 무시하는 듯한 말 한마디라도 하면 온갖 난리를 치며 헬조선은 전근대 계급사회 운운 하면서, 정작 자신들은 막노동이나 배달직을 조롱하고 있다.
이 쯤 되면 그냥 자기 마음에 안 들면 비하적 의미나 넣는 것은 아닌지 의심이 갈 지경이다. 그리고 여중생과 X티 문서에 가보면 입으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의 상당히 심한 수위의 글들이 적힌 것을 볼 수 있다. 심지어 생각하기 디시위키는 여타 위키와 달리 편집에 일정한 규칙이나 양식 같은 것이 없기 때문에 다수의 의견이 중구난방적으로 작성되기 때문에 그런 것이며 편집자의 책임감도 다른 위키에 비해 훨씬 덜하기 때문에 개인 사담이나 시답잖은 농담으로 도배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심지어 이 모두까기 성향 때문에 큰 문제가 됐던 일도 있었는데, 디시위키의 개노답 삼형제(팬픽) 항목 비판점에 표절 논란을 지적하는 내용을 올렸는데, 상당히 과격한 언조였기 때문에 그 내용을 본 작가가 멘붕에 빠져서 휴재한다는 공지를 올리고 그걸 본 독자들이 최초 작성자를 조리돌림하기 위해서 디시위키로 몰려가 반달을 하는 등 막장 상태에 빠졌다가 다음 날 작가가 공지를 다시 올리고 디시위키 문서를 작성금지해서 겨우 진정됐던 사례도 있다.
다만 이와는 별개로 입시위주 교육과 같은 몇몇 문서에는 나무위키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이래저래 애증의 관계인듯.
2016년 3월 14일 이후로 고인드립이 허용됨에 따라 고인을 모욕하는 글들이 추가되고 있다.
거기에 특정 대상을(ex: 러브라이브, 덕후를 단체로 비방)과격하고 공격적인 언어로 안티글로 조성해 도배되는 성향도 보인다.
거기다 누군가가 자신이 당하고 있는 피해를 호소하면, 그것을 징징으로 판단한다.
3.2 일부 문서에서 나타나는 특정 집단에 대한 혐오
동성애, 똥꼬충 문서에서 동성애자에 대한 극단적인 혐오들로 문서를 뒤덮어 놓았는데, 그나마 중립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는 척하면서 여전히 동성애에 대한 혐오스러운 시각을 내비치고 있다. 물론 호모포비아 성향은 다른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보이는 것이지만, 디시위키의 동성애 혐오는 그 정도가 매우 심각하다.
다만 동성애 문서가 수정되어 동성애 혐오 정서는 반박당하고, 지양하는 편이다. 그럼에도 똥꼬충 등 동성애자 비하 단어는 공공연히 쓰이는 중이다. 흔한 용례로 네다똥(네 다음 똥꼬충)이 있다.
최근에는 호모포비아적인 서술도 고개를 들고있는 중이며 정확히는 동성애에 우호적인 성항을 유지하면서 포비아측의 의견도 어느정도 수용하고 있다고 볼수있다.
동성애자에 대한 태도 이외에도 일부 문서에서는 페미나치의 행태를 여성 전체의 행태로 확장시키면서 자국이성혐오를 정당화시키는 서술이 보인다. 가령 여혐 문서의 (참고로 디시위키에서는 "여성혐오"와 별개의 문서로 분리되어 있다)
이미 대한민국에는 여성은 없고 유사 여성인류만이 남아있을 뿐이다.
참고로 이건 단지 문서 전체 분위기를 요약한 서술일 뿐이다.
3.3 극단적인 반종교적 성향
기본적으로 디시인사이드 자체가 무신론/반종교 성향이 우세한 사이트이기는 하다. 다만 디시위키에서는 많은 유저들이 감정적 서술로 종교 자체에 대한 공격을 서슴치 않는다는 것이 문제이다.
일례로 종교 문서에서는 다음과 같은 표현들이 있는데, 단순히 거친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종교 자체에 대한 적의를 대놓고 드러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정신병의 일종이다. 때문에 치료할 수 있다.뭔가 병신같은 이념이나 사상이 열화되었을 때 (Burn in Burn신 교, 주체사상, 공산주의) 항상 종교랑 비교당한다. 이것만 봐도 종교란 것의 본질이 얼마나 ㅂㅅ같은지 알 수 있다. 정신승리와 본질적으로 다를 것이 없다.
사실 이걸 왜 기성종교랑 분리 한지 모르겟다. 1급 발암물질이나 3급 발암물질이나 도긴개긴
이러한 편견은 무슬림 문서에서도 잘 드러난다.
종파가 여럿인 개신교도 정상적인 놈들과 개독들이 있듯이 이들도 종파에 따라 착한 놈들도 있지만 개슬람들도 존재한다. 근데 개슬람은 십중팔구 테러를 저지른다. 개독 중에서도 테러리스트가 있지만 개슬람 테러리스트만큼 유명하진 않다.
이슬람의 경우 아예 사이비 악마 종교로 낙인 찍었다.
유교 문서에서는 진지하게 설명하려는 사용자와 유교에 험오적인 감정을 가진 사용자 사이에 아수라장이 되었다. 물론 서술한 사람들 중에선 당연히 유학에 대한 최소한의 이해도 없이 이미지만으로 공격한다(...)
이러한 서술들이 진지한 고찰이 아닌 감정적인 서술임을 보여주는 예가 있다. 예수 문서에는 온갖 저속한 표현을 동원해 예수를 인신공격하는 내용들이 많이 적혀있었다가 십자군이라 불리는 개독 유저들의 반달+문서 자체의 질적 저하 등으로 인해 Admin02의 개입으로 작성제한이 걸렸다. 그러나 예수를 믿는 종교 중 하나인 천주교의 문서에는 대한민국의 자랑거리라는 틀과 함께 천주교에 대한 온화한 서술들이 적혀있다. 물론 두 문서의 편집자가 다르긴 하나 애초에 진지한 의도로 서술하지 않았음을 명백히 드러내는 예.
또한 "무신론" 문서에서는 모두까기 위키이니 무신론도 까야한다는 세력과 무신론은 옹호해야 한다는 세력 사이에서 키배가 벌어지고 있다.
4 편집 관련 문제점
4.1 문서의 가독성 문제
디시인사이드 유저들이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서 ㄴ을 이용해 댓글 달던 버릇이 위키로 고스란히 옮겨왔는데, 이를 가독성을 이유로 문제삼기도 한다. 디시위키에서는 ㄴ충이라고 부르는 듯. 이에 대해 ㄴ병림픽이라는 틀까지 만들었다.그런데 생각해보면 나무위키에서도 비슷한게 있다.
의외로 논란이 많은 문서에서는 팝콘감이 되기도 하여, 재밌다는 평도 있다. 예를 들어 치킨 문서. 디시위키의 관리자인 파워위키러도 사용하니, 이젠 거의 디시위키의 특색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지만, 보기 좋지 않은 문서를 작성할 위험이 크다.
일단 문서가 지저분해 지고 난데없이 중간에 난입해 문장의 흐름이 딱딱 끊긴다. 그래서 시작과 끝이 있는 제대로 된 글을 읽는 게 아니라 마치 수많은 사람들이 한데 엉켜 아우성을 치는 소리를 듣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게다가 멀쩡한 토론을 놔두고 문서안에서 ㄴ을 다는 것은 그야말로 주객이 전도된 셈이다. 심한 경우 문서의 내용보다 ㄴ을 단 문장이 더 긴 경우도 있다.
또 이런 문장을 발견하여 교정하고 싶다면, ㄴ을 지우고 문장들을 자연스럽게 연결시켜줘야 하는데, ㄴ를 이용해 달린 문장은 싹 다 지워버리는 유저가 종종 있어서 문맥이 이상해져 버리기도 한다.
이렇게 되는 이유가 있다. 디시위키는 본래 위키백과나 나무위키같은 기존의 위키미디어의 유저가 아니라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 있던 사람들이 디시인사이드에서 위키 만든다니까 우르르 몰려든 사람들이 대부분이며 그 사람들이 위키문법을 쓸 줄 몰라서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서 댓글을 달던 식으로 디시위키의 문서를 작성하다보니 이렇게 되는 것이다.
위의 ㄴ충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디시위키 유저들이 전반적으로 문법 이해도가 낮다는 데에서 기인한다. 실제로, 미디어위키 계열 다른 위키와 비교해 보았을때 디시위키의 문서들은 문서를 '보기 좋게' 꾸미기 위한 문법 사용[12]이 상당히 적은 편이며, 많은 사람들이 거쳐간 내용이 긴 문서라면 어느정도 문법을 많이 사용하는 편이지만 그렇지 않은 문서의 경우 아예 '위키 문법을 사용하지 않았다' 수준의 문서도 상당하다.[13]
또한 미디어위키에는, 토론 기능 등에 쓰기 위한 '서명' 문법(~~~~를 입력하면 된다)이 있어, 이 문법을 이용하면 이용자의 이름과, 발언 입력 시간을 초 단위까지 표시해 주는 문법이 있다. 문제는 많은 유저들이 이것을 활용하지 않아 토론 문서에서 누가 이야기했는지 알기 어렵다는 것. 링크1/ 링크2 디시위키 파워위키러의 사용자 문서가 좋은 예시가 될 수 있는데, 사용자 문서의 주인인 파워위키러들은 서명 문법 등 위키 문법에 대해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보이지만, 여기서 아우성을 벌이고 있는 다른 위키 사용자들은 거의 위키 문법을 사용하고 있지 않다.
이외에도 디시위키의 이용자들은 머릿글 틀은 남용하면서 정작 문서를 보기 좋게 디자인하는데 도움이 되는 둘러보기 상자(Navbox)[14]나 정보 상자(Infobox)[15]등의 양식형 틀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이 점이 단점이라고만 볼 수는 없지만 이 때문에 이용자들이 위키 이용에 이질감을 느끼거나 링크를 이용해 관련 문서로 이동하는데 불편함을 느끼는 요소가 된다.
4.2 과도한 머릿글 틀 남발
무엇보다도 이용자들이 과도하게 남발하는 경향이 있다. 문서 대부분이 꼭 최소 2~3개는 머릿글 틀이 붙으며 심지어는 한 문서에 20개 이상이 붙은 경우도 있으며 의미가 중복되는 틀도 나타났다. 기여라고는 한 두줄 적어놓고 틀만 붙이고 가는 인간들도 있다. 심지어 '틀충'이라는 틀도 있을 정도다. 틀을 줄이려고 심플 틀을 달았더니 틀 달 곳이 늘어났다며 좋아라 하면서 더 많이 붙인다고 한다. 틀이 안 붙은 문서를 찾는 게 어려울 정도다. 이에 반발심을 느낀 유저들도 많으며 지금은 중복된 틀을 삭제하는 등 어느정도 정리되어 가는 느낌이다.
어떤 사용자 문서에는 디시위키의 모든 틀이 달렸고 김유식 문서에는 성녀, 섹시 틀도 달려있는 경우가 있었다. 몇 개는 아직 정리되지 않았다.
틀끼리 모순되는 경우도 있는데, 대표적인 예로 귀족에 노예틀이 달려있다. 페르소나 4에는 똥게임 틀이 달려있는데 페르소나 4 골든에는 갓게임 틀이 달려있어서 골든 문서 안에서는 작성자를 까고 있다.
사실 디시위키 특성상 틀을 거의 드립 용도로 사용하는 지라... 이는 백괴사전의 영향을 받은 듯 하다. 하지만 디시위키 내에서는 백괴사전 식 드립을 매우 싫어하기 때문에 틀을 붙이는 사람들을 경멸한다. 당장 디시위키의 틀충 문서를 비롯해서 여러 문서에서 그 문제를 볼 수 있다.
성역 틀의 경우는 별로 재미있지도, 중요하지도 않은 문서에 틀을 붙이는 경우가 늘어나는 바람에 벙커링, 빼애액, 분노조절장애 등의 진짜 성역들이 "디시위키의 전설"이라는 분류로 망명하게 되었다. 성역충이라는 문서도 만들어졌다.
관리자와 틀 관련으로 토론을 해본다면 알 수 있겠지만 정말 충격적인 것은, 관리자 자신들은 틀 관리를 엄격하게 하고 있다고 착각을 하고 있다.
일부 유저들이 다수의 이용자에게 공감 못 받는 억지 밈을 밀어붙이고 있다는 점에서 나무위키와 비슷하다는 평이 많다.
4.3 중복(유사) 문서 문제
동일 대상이나 개념을 다루는 문서들이 여러 개 공존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나무위키'라는 문서와 '나무 위키'라는 문서가 같이 있는 경우. 음모(3번)를 서술하는 문서은 고추털, 꼬추털, 좆털 등 세개나 된다. 정상적이라면 '나무 위키' 문서를 비우고 정식 명칭인 '나무위키' 문서에 리다이렉트 해줘야 하지만 대부분 그런 거 없다.
4.4 불확실한 위키 정체성
디시위키는 흔히 '유머적 서술' 혹은 '개그적 서술'을 적는 위키로 알려져 있지만, 공식적인 성향은 정해진 것이 없다.[16] 디시위키의 몇몇 문서들은 사실대로 서술하지 않고(보통 이런 문서들에는 '분류:거짓', '분류:진실'등이 붙지만, 그렇지 않은 문서도 있다) 돌려서 적거나 아예 왜곡하여 적기도 한다. '디시위키의 전설'로 알려진 문서 중 '벙커링' 문서가 '돌려서 적는 경우'에 해당하고, '빼애액'문서는 '왜곡하여 적는'경우의 대표적인 예시라고 볼 수 있다[17]. 하지만 분류:의외로 괜찮은 문서에 속한 문서들 대다수는 방대한 정보를 담고 있고 나름 검증된 사실까지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점으로 인해 독자들 입장에서 글을 읽는 방식에 혼란이 올 수 있다. 이 글들과 마찬가지로 사실에 기반한 방대한 정보를 담고 있되 나무위키나 루리웹 문서처럼 악의적인 서술이 다분히 섞여 있는 글들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일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또한 디시위키의 불명확한 정체성 때문에 그야말로 다른 위키에서는 쓸 수 없는 문서가 많이 나온다. 이러한 문서들 중에서는 제법 질이 좋은 문서들도 있지만(예:포토샵) 난해하고 이상한 서술들도 많이 나온다는 것이 문제이다(예시 : 키165cm이상 루저, 게임기, 아날 등), 또한 위키 규모에 비하면 게시글에 대한 모니터링이나 토론 자체가 활발하지 않은 편인데(참조, 통계적으로 활동중인 사용자 숫자가 비슷한 위키백과와 비교해도 큰 차이를 보인다.) 따라서 잘못되거나 부적절한 서술이 방치되거나 느리게 고쳐질 확률이 높다는 것도 단점.
그나마 디시위키에서 분류:착한 문서나 [[[괜찮은 문서]에 속하는 문서들은 상당수가 디시위키에서 만연한 낚시성 서술이 적고 정보를 충실하게 제공하는 문서인데다(전부는 아니다. 오해하지 말자) 디시위키의 파워위키러들이 문서 관리를 열심히 하기에(예시:죽창 문서 역사) 가볍게 볼 만하다.[18]
4.5 온갖 쓰레기 문서
토막글이야 내용을 더 붙이기야 하면 된다지만, 기본적으로 위키위키에 등재할 자격조차 되지않는 쓰레기 문서들도 많다. 아는 사람이 별로 없거나 작성자가 혼자 만든 것으로 보이는, 저질스런 야민정음이나 뭔 말인지 알아먹지도 못할 초성체와 신조어 문서가 있는가 하면, 누군지 알 수 없는 (즉, 작성자 본인만 아는) 사람의 실명(?)을 적은 문서까지 있다. 종합하자면, 저명성의 기준이란게 거의 없다시피 한 상황이다. 이 쯤 되면 무슨 위키인지 개인 블로그들인지 헷갈릴 정도다. 이렇게 제목과 내용이 거의 아무런 상관이 없는 문서조차 있다. [1] [19] 다만 2016년 8월 1일 저명성이 부족한 독자연구 문서에 대한 삭제 기준이 추가되어 이 문제가 약간은 해결된 상태이다.
5 기타 서버, 반달 관련 문제점
5.1 불안정한 서버
디시 자체가 서버 상황이 그리 좋지 않은 기업이라 기업에서 영리로 운영하는 위키같지 않게 매우 느리다. 특히 문서 작성 후 저장하려고 하면 매우 느리게 처리되거나 데이터베이스 오류가 나면서 저장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wikistat 추정 수정 횟수 자체도 꽤 많지만 비슷한 횟수인 다른 종류의 위키들과 비교해봐도 서버가 매우 불안정하다. 디시위키가 열리고 나서 디시도 서버 상태가 나빠져, 서버를 증설하지 않고 디시위키를 열었다는 추측이 있다.
5.2 에러 및 버그
문서 수정 시 목차를 자동 생성하지 않는 버그가 있다. 이 버그가 발생할 경우 문서 윗부분이 굉장히 허전해지고 편리성도 떨어지기 때문에 기분이 영 좋지는 않다. 디시 서버도 참 답이 없지만 개발자의 코딩 실력이 많이 의심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오류는 초기부터 지금까지 고쳐지지 않고 있다.
5.3 반달
이전에는 질 좋은 문서들이 언제 반달되어서 날아갈지 몰랐었다. 이전 디시위키에서 괜찮은 문서로 꼽힌 것은 일간베스트, 왕따 등이 있었다. 그런데 위 문단이 작성된 시점에는 흔적도 없어졌는데, 이게 모두 반달에 휩쓸렸기 때문이다. 그것도 하필이면 미디어 위키에 있는 최고의 문제 기능 옮기기 기능을 사용해서 반달을 하는 바람에 복구도 불가능한 상황이 벌어지곤 했다. 일단 반달로 기존 내용을 다 날려버리고, 옮기기 기능으로 옮겨버리면 2단계 이상 수정취소가 안 되기 때문에 수동으로 복구를 해 줘야 한다. 때문에 저 문서들이 양질이라는 것은 그야말로 신기루와 같다. 만일, 위에 언급된 문서를 일부러 찾아갔는데 괜찮은 내용이 없다면, 역사창으로 수정내역을 뒤져봐야 한다.
그리고 "길게 정성들여서 쓴 글이네?"라고 생각하고 보면, 무단 펌질인 경우도 매우 많다. 까이는 건 까이는 거고, 퍼오는 것은 퍼오는 것이다. 위키백과, 리브레위키, 위키아 등 CCL에서 허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못 퍼가는 것도 그냥 퍼간다. 당연히 출처 표기 그딴 거 없다. 은근히 백괴나 나무위키 글도 많이 건너가고 있다. 재미있는 사실은 리베위키 시기의 글을 네이버 블로그가 퍼간 것을, 그 블로그 링크를 대고 디시위키에 퍼간 글도 가끔씩 보인다. 이러면 리베위키 기준으로도 골동품 수준의 글이 디시위키에 등장하게 된다. 일간베스트를 포함해서 자기가 다니는 사이트에서 글을 가져다 붙이는 사례도 굉장히 자주 발견된다. 당연히 퍼온 글들이 얼마나 설득력이 있고 타당성이 있는지 확인도 하지 않고 검증하지도 않는다. 심지어 자신들의 상황이 저 지경이 됨에도 적반하장식으로 디시위키 내부에선 다른 위키를 깔 때 저작권 운운한다.[20]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반달도 많이 사라진 편이며, 해결되어가는 중. 하지만 반달이 완전히 근절된 것은 아니다. 디시위키 전체 공통으로 빠심이 지나치면 근거없는 비방을 하는 반달가면이 반드시 등장한다. 문제는 명백하게 반달러가 반달한 문서임에도 구스위키처럼 '일반인 기여자의 서술은 그냥 놔두는게 낫다'는 파워위키러들이나 운영자들의 방침 때문에 반달러가 반달한 문서도 그냥 놔두거나 왜 지우느냐면서 되돌리고 거기다가 ㄴ를 붙이는 방식을 장려한다는 것이다. 디시위키의 특징상 반달과 기여의 경계가 다른 위키들보다 좀 더 애매모호한 감이 없잖아 있는데 이러다 보니 영 이상한 내용들이 그대로 남는다던가 하는 문제가 있다. 그래서 대대적으로 뜯어 고치려고 하면 '너 왜 니맘대로 문서 고침?'이라면서 파워위키러들에게 차단을 당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파워위키러 입장에선 나름대로 문서의 내용을 지키려고 하는 일이지만 당하는 사람 입장에선...
5.4 차단회피를 막기 힘든 시스템
위키에서 차단회피는 만연한 행동이지만 디시위키에서는 다른 위키보다도 이 문제가 심각하다. 수천명이 사용하는 디시위키에서 계장검사권한(Checkuser)을 갖고 있는 사용자는 실질적으로 admin02 한 사람 뿐인데다가 실질적으로 다중계정 검사가 이루어지자 않고 않다. 게다가 난장판 서술이 난립하기 쉬운 자유서술 위키임에도 관리자나 파워위키러가 적극적으로 프록시를 찾아서 차단하거나 사용자들이 알아서 프록시를 신고하는 일도 거의 없었다. 이걸 해결하기 위해 무식하게 해외 IP 차단이란 지거리를 감행하기도 했다.
또한 영구차단당한 이용자들도 먹힐지 불확실한 차단 소명을 하는 대신에 영구 차단에 불복하고 새로 계정을 파서 위키질하는 일이 다른 위키보다 잦다. 차단 틀에 차단회피를 뜻하는 "예토전생"이란 말까지 있는 거 보면...
6 디시위키의 현재
2016년 9월 2일 오전 3시 기준 문서 수는 3만 8천여 개이다. 디시위키는 생성초기인 2015년 6월부터 8월까지 폭발적으로 성장하여 8월까지 1만 2천개의 문서가 만들어졌으며 8월부터 12월까지는 1만 1천개의 문서가 만들어졌다. 통계 문서를 보면 2016년 1월부터 8월까지는 1만 4천개의 문서가 새로 만들어졌다.
앞서 말하듯이 디시위키는 이런저런 문제점들을 안고 있다. 개그 위키인 만큼 다수의 디시인들이 모여서 재미있는 문서들을 만들면 좋겠지만, 지나치게 과격한 성향을 띠게 됨으로써 갈수록 일반 이용자들이 발을 디딜 틈이 없게 되었다.
거기다가 (나무위키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디시위키도 디시위키 특유의 드립들 때문에 이런 드립을 접하는 사람들이 거부감을 가지기도 한다. 물론 이런 드립이 고질이 되어버린 나무위키보단 좀 덜한 편이긴 한데 시간이 지날수록 디시위키도 이런면이 강해지는건 어쩔수가 없다. 특히 그 특유의 틀 남발이나 ㄴ 드립, 명복을 액션빔 같은것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이 조금씩은 있다.
게다가 유저 대부분이 위키 문법을 몰라서 글을 편집할 때 아주 난잡하게 되어 가독성에도 문제가 많다. :나 *을 활용할 줄 몰라서 결국 엔터키를 한 번 더 누르게 되고 위키백과의 형식으로 표를 짤 줄 아는 유저가 극히 드문 관계로 표가 첨부된 문서가 매우 드물다. 나무위키는 잘쓰면 얼마든지 표를 만들 수 있어서 표를 만들기 쉽지만 위키백과는 표를 만들기 위한 명령어가 필요하기 때문에 미디어위키의 형식을 따르는 디시위키에서는 표를 그렇게 많이 만들진 않는다.
일반 유저 유입은 디시인을 위해 만든 위키라는 태생적인 문제라 어쩔수 없다고 치더라도, 현재의 디시위키는 디시인 모두를 위한 위키라고 보기도 힘들다. 앞서 서술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지역드립, 고인드립에 대한 제한을 풀고 과격 성향의 갤러리 유저들이 득세하는 바람에 온건 성향의 갤러들이나 자신이 팬으로 있는 연예인, 아이돌 갤러들은 모두까기를 시전하는 디시위키 특성상 즐기기 어렵다. 점차 자신들만의 리그가 형성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고 지식을 전하는 일반 위키처럼 운영을 하자고 운영자들이 손을 대거나 타사이트 이용자들이 수정하게 되면 개그 위키의 정체성을 상실하게 될 수 있다.
게다가 오픈 초창기에만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하던 유저들이 우수수 떨어져 나가면서 2016년 3월 기준으로 초기 유저가 많이 빠져나가게 되는 안습한 상황이 일어나게 된다. 게다가 눈팅 문화가 뿌리깊게 박힌 디시인들의 성향 때문에 애시당초 문서 기여수가 많지 않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 때문에 디시위키 측에서도 디시 갤러리에 디시위키 내용을 연동하고 인터베이스와 글자를 일신하는 등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디시위키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 디시위키 내에선 Admin02 본인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오죽하면 디시위키가 근육위키라고 불리기도 했다.
- ↑ 진짜다.
그게 더 이상해. - ↑ 다만 개별 캐릭터 문서들은 예외다. 당장 아이마스의 적지 않은 캐릭터 문서들이 온갖 디스나 조롱, 섹드립으로 가득차있음에도 어지간해선 딱히 가지치기하진 않으며 간혹 해당 관리자 본인마저도 드립에 거들 때도 있다. 이는 동방의 몇몇 캐릭터 문서도 마찬가지다.
- ↑ 문서 내에서 ㄴ을 달고 키보드 배틀을 벌일 때도 많다. 다른 위키라면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을 발견했을 때 지워버리거나 수정해버리는 게 보통이지만, 이 동네에서는 마음에 안 드는 부분 옆이나 밑줄에 화살표를 친 뒤 그대로 저격한다. 이런 식으로 무차별 키배를 벌이다가 문서가 터무니없이 길어지는 일까지 있다.
- ↑ 일부 유저들을 대상으로는 다른 곳에서는 지극히 정상인임에도 디시위키에서 반달 등등의 나쁜짓을 했다고 아무 문제 없는 행동마저 깐다.
- ↑ 해당 문서의 편집자들을 모욕하는 것이 아니라, 디시위키에 이런 식으로 평가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 ↑ 나무위키와 다를게 뭐냐? 식으로 분노배설과 욕설하는 것과, 그에 대해 조롱하는 의견이 한 문서 안에서 싸우고 있다.
- ↑ 엄밀히 말해서 디시위키에서 나무위키를 비웃는 사람들과, 디시위키의 일진 문서에서 분노를 배출하는 사람은 동일인물이 아니겠지만 말이다. 하지만, 디시위키에서도 나무위키의 이용자들을 싸잡아 나뮈병 취급하는 것은 매한가지이다.
- ↑ 비판이 아니라 비난임을 유의하자!
- ↑ 수정되어 삭제됨.
- ↑ 물론 그렇다고 이말년은 "디시위키에서 찬양받으니 찬양하지 마라"라는 것은 아니다.
- ↑ 문단, 목차, 번호, 각주 등의 문법
- ↑ 낮은 문법 이해도 자체는 비판거리가 아니지만, 이러한 현상이 나오는 이유에 대한 설명이다.
- ↑ 위키백과나 리브레 위키, 백괴사전 등의 미디어위키 기반의 위키에서 특정 그룹에 해당하는 문서 링크들을 속성별로 분류해 모은 상자이다. 예시
- ↑ 문서 머리에 표 형태로 요약된 정보를 제시한다. 보통 PC버전에서는 문서 오른쪽에 나타난다. 예시
- ↑ 백괴사전의 경우, 공식적으로 사실을 왜곡해서 적는 위키라고 명시하고 있다.
- ↑ 분노조절장애의 경우는 악마의 사전 식 풍자이다.
- ↑ 이것도 지나친 신뢰는 금물. 단적으로 남북국 시대 문서의 경우는 여러가지 멋진 틀이 달려 있고, '논문을 써놨다'라는 평이 나오기도 했는데... 알고보니 진짜 학술글이었다. 정확하게는 한국민족문화대백과의 남북국시대 문서를 북붙한 것이 이 문서의 시작. 더구나 복붙한 사람이 가장 마지막에 해당문서 위치까지 적었었다. 그런데 마지막 문단이 참고문헌을 늘어놓는 자리였기 때문에, 해당 내용을 참고문헌에 포함해서 위키형태로 재편집된 것이 이후의 남북국시대 문서이다. 이러니 위키백과보다도 학술적인 내용의 열거였던 것은 당연했던 셈이다. 이 사실은 한참 지난뒤에야 재발견되었고, 그 와중에 이 문서가 '디시위키의 전설' 부류에 포함되느냐 아니냐로 수정전쟁 놀이나 하고 있었다.
- ↑ 사실 Z 모양이 엇각과 비슷하기는 하다.
- ↑ 이 적반하장 중 하나로,복돌이 문서에서는 복돌들을 엄청 꺼려하는데 Wii 문서를 보면, 복돌은 엄연한 불법임에도 복돌을 쓰라고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