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게임TV의 사건 사고를 정리해놓은 페이지.
목차
1 개별 문서가 존재하는 사건/사고들
2 개별 문서가 없는 사건/사고들
2.1 LCB 부전패 사건
- LCB 예선 진행 중 한 팀이 심판관에 의해서 억울하게 부전패를 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대회 규정상 7시 0분 59초까지 해당 채널에 접속을 해야하는데 A(가칭)팀은 미리 대기하였으나 B팀은 지각을 하게 되었다. 이럴 경우 지각으로 인하여 B팀이 부전패를 하게 되어야하는데, 문제는 이를 판정해야할 심판관마저 지각을 하였다. A팀은 심판관에게 시간이 기록된 스크린샷을 제출하였고 늦게 온 심판도 이를 보고 A팀의 부전승을 선언하였다. 원래라면 이렇게 끝났을 사안인데, 갑자기 B팀이 A팀이 스크린샷을 주작하였다고 주장하였다. B팀 역시 스크린샷을 제출하며 늦지 않았다고 주장하였고 심판은 이에 대해서 논의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에 대한 결과는 양팀 모두 부전패였다. A팀 입장에선 다음 경기 준비하러 나간 상태였는데 갑자기 뒤통수를 맞게 된 셈.
- 분노한 A팀은 나이스게임티비 홈페이지에 문의 글을 남기기도 하고, 게시판에 이를 남겨보았으나 감감 무소식이었다. 결국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롤 인벤에 글을 올렸고 이는 화제 글에 올라가게 되었다. 드디어 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해서 지적을 하자 나겜의 빛돌이 이에 대해 해명 글을 남기는데..
(전략) 6. 문제는, A팀의 주장과 달리 심판이 A팀의 부전승을 처리한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헌데 A팀은 상대 지각을 증명한 스샷만을 결과보고에 올린채, 규정상 우리가 부전승이라 주장하며 심판이 명확한 결론을 내리기 전에 채널을 이탈하였습니다. |
7. 핵심은 판결 전 채널 이탈입니다. 일방적인 주장만 한 상태로 채널을 이탈하였기에, A팀도 실격 처리하였습니다. |
8. 즉, A팀의 주장대로 지각으로 인한 실격패를 당하였으며 B팀은 해당 결론을 전달하기전에 무단으로 채널을 이탈하였으므로 실격패 처리되었습니다. 두가지가 다른 사안입니다. |
핵심은 심판이 부전승을 인정한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상대가 시간에 늦은게 확인된다면 부전승이다.'라는 통상적인 대화에서, 판정 관련된 내용이 진행중임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채널을 이탈하였기 때문에 경기 진행 의사가 없는 것으로 판단, B팀의 지각과 무관하게 별도 실격처리한 것입니다. |
- 즉 빛돌에 따르면 A팀이 아직 판정도 안 내렸는데 먼저 김칫국을 마시고 채널을 나갔다는 것. 하지만 인벤에 해당 심판이 직접 본인이 직접 B팀에게 부전패를 선언하여 말했다고 댓글을 남겼다. 한마디로 심판의 말과 빛돌의 말이 전혀 맞지 않다는 것. 이를 본 많은 사람들이 극딜을 시전하였고 결국 빛돌도 이에 대해 사과 글을 남기게 된다.
- 그렇게 주말동안 집으로 특집까지 찍어가며 LCB 홍보를 했지만 주먹구구식 운영이 나타나자 이럴거면 왜 홍보했나 라며 비판이 이어졌다.
성장통에 죽을기세
2.2 NLB 티켓 예매 지연 사건
2.3 나이스게임 TV 불법 다운로드 사건[1]
- 방송중에 화면 송출이 자꾸 툭툭 끊기자 컴퓨터에서 무슨 프로그램이 돌아가는지 확인을 해 봤는데, torrent를 이용하여 BBC의 셜록, JTBC의 썰전, TVN의 더 지니어스 등을 불법 다운로드 하는 것이 노출되었다.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이중잣대. 나이스게임TV 역시 콘텐츠를 제작, 송출, 판매해 수익을 얻는 업체 이며, 특히 자사의 자금사정이 어려움을 호소하며 VOD를 정식으로 구입하여 줄 것을 꾸준이 권장해왔다. 그러나 동종업을 하고 있음에도 본사의 컨텐츠는 시청자들에게 구매를 권유하고, 타사의 컨텐츠는 스탭들이 불법 다운로드를 하는 이중 잣대인증을 하면서 컨텐츠 판매에 대한 당위성을 잃게 되었다. 더욱이 불과 몇달전에 회사 컴퓨터에 불법 윈도우를 사용하는 장면이 방송을 탔던지라 시청자들의 신뢰는 바닥 밑의 바닥으로 떨어졌다. 차라리 제휴콘텐츠를 이용했더라면, 웹하드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때문에 논란이 있었을지언정 당위성과 신뢰를 잃진 않았을 거라는 점에서 아쉬운 사건. 이후 그날 방영된 롤러와에서 홀스가 직접 찾아와서 사과 말을 하고[2] 홀스는 현재 토렌트를 지워버렸다고 한다(...)
2.4 나이스게임 TV VOD 업로드 사건
- 2014년 3월 14일 ahq 코리아의 천민기 선수의 승부 조작 사실 폭로 이후 자살 시도라는 사건이 난 직후 나겜에서는 소식이 올라오면서 사장인 홀스가 직접 천민기 선수의 쾌유를 위한 모금에 관한 이야기를 꺼낼 정도로 걱정을 하였었고 그외에는 별다른 일이 없이 하루가 지나가고 있었다. 그런데 나겜의 회원 한명이 3월 5일에 나겜 측에 KT B와 ahq 코리아의 인천실내무도 아시안 게임 국대선발전 결승전 VOD를 업로드 해달라고 요청하는 메일을 보냈었다. ( 본 인천실내무도 아시안게임 국대 선발전 결승전은 (구)AHQ Korea 천민기선수 와 연형모 선수의 조작과 무관 ) 회원 본인이 KT B의 열성팬이었기에 관련 경기 VOD들은 다 소장 중이었는데 유일하게 소장하지 못한 경기가 바로 그 경기라서 그랬던 것. 사실 메일 요청을 한 날짜와 내용 자체는 문제가 없었는데... 나겜측이 이 VOD를 업로드한게 하필이면 천민기 선수의 사건이 터진 3월 14일 저녁이었다. 처음 영상이 올라왔을 때에는 KT팬의 요청으로 올렸다는 말이 없었으므로 사건을 이용해서 VOD장사를 하려는 속셈이 아니냐며 회원들의 비난이 쇄도했고, 이후 직원의 사과문을 올려서 KT팬의 요청이 있었다는 사정을 밝혔으나 그게 말이 되는거냐는 의심과 함께 사과문 자체에 대한 논란도 더해졌다. 이후 홀스의 사과문이 올라왔으나 그 사과문 또한 문장선택 등으로 비난받았다.
- 이후 영상을 요청한 당사자가 해명하면서 업로드 의도에 대한 오해는 풀렸으나 왜 하필 이런 타이밍에 굳이 경기 영상을 업로드하는지에 대한 비판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문제의 소지가 있는 영상을 올리면서 내부회의까지 했으면서 사장에게는 보고가 없었다는 점과 그 결과 게시판이 한참 시끄러운 와중에도 보고가 늦었다는 점이 문제가 되면서 별 탈없이 해결할 수 있었던 일을 크게 키웠다는 점에서 나겜의 보고체계에 대한 지적 또한 많았다. 반면 사건을 악용해서 돈을 벌려는 의도가 있던 것도 아니었고 유저의 요청에 따라 업로드를 한 것 뿐인데 신중하지 못한 점은 아쉬우나 그 정도로 욕먹을 일은 아니지 않냐는 의견도 있었다.당시 사건에 대한 게시물 참조[3]
- 이 사건으로 인해서 3월 14일 방송은 모두 취소되었고 사건에 대한 책임으로 커뮤니티 팀은 해체 되었고 콜록콜록과 최작가는 해고되었으며 이화진 팀장은 직위해제되었다. 하지만 이후에 이러한 일로 해고를 한 것이 부당하다는 것을 인지한 홀스는 콜록콜록과 최작가에게 복직을 종용하였으나 복직하지 않았고, 이화진도 이후 퇴사하였다.
2.5 단군의 오프사이드 비밀번호 노출사건
- 나겜의 방송 콘텐츠 중 하나인 단군의 피파 온라인 방송인 '단군의 오프사이드'는 몇몇 유저들의 허락을 받고 유저들이 모아두었던 카드팩을 단군이 개봉하고 그 반응을 보면서 즐기는, 소위 말하는 대리깡 방송으로 인기를 끌고 있었다. 그런데 2014년 5월 21일자 방송 중에 대리깡 방송을 시작하려다가 화면 전환을 미처 못한 나머지 컴퓨터 내 메모판에 적어놓았던 해당 유저의 1, 2차 비밀번호가 고스란히 노출되어버리는 사고가 일어났다. 결국 단군의 사과말과 함께 그 날의 오프사이드 방송은 그대로 중단되었다. 다행히도 해당 유저가 비번 노출로 피해를 입지는 않았다고 하였기에 큰 말썽 없이 끝났다.
2.6 나이스게임 TV 내부 고발 사건
- 14.09.01 나이스게임 TV의 前직원이 실무자의 태도에 관한 내부 고발을 작성하여 논란이 된 사건이다.정리글 링크
- 요약하면 실무자가 직원(작성자)을 안하무인으로 대해왔다는 내용이다. 자신과 의견이 맞지 않는다고 직원을 무시하고, 일처리도 별로였었다고 한다. 결정적으로 직원이 제출한 기획안을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고 상담도 없이 일방적으로 해고를 통보하였으며, 다음날 실무자는 해고하면 회사가 불리하다며 해고를 취소, 대신 쓰래기 청소 등의 잡무를 지시하는 상식 이하의 지시를 내렸다고 하여 보는 이들의 분노를 샀다. 실무자가 누구인지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으나, 7월 복귀 등으로 봤을 떄 김동수가 의심되었다.
- 오후 9시경에는 인벤 게시판에 나겜 전직원인 북경김치의 짧은 글이 올라왔다.링크.
- 이 후 나겜에서 진행되던 은교 방송이 갑자기 중단되고, 해당 방송을 관람하던 김동수 아이디가 사라졌다. (나머지 방송은 재개됨) 이 후 오후 10시경 홀스가 개인 방송을 통해 사건에 관한 내용을 이야기하였다. 이 일이 계속 퍼져 진흙탕 싸움이 되길 원치 않으니 조용히 처리되길 원한다는 취지의 내용이었다. 홀스는 공식적으로 "실무자는 김동수가 맞다"라고 언급했으며, 직원은 에리얼로 밝혀졌다. 언급에 의하면 현재 에리얼은 출근 중이 아니며, 추석연휴 후 복귀할 예정이라 한다.
- 밤 11시59분 나겜 홈페이지에 김동수의 해명글이 올라왔다. 해명글 링크
- 요약하면 에리얼은 지시한 보고 체계를 무시하여 관계가 틀어졌고, 제출한 기획안은 수준 이하였으며 추가 설명을 요구할 때 대답이 불성실하여 화가나 해고 통보를 했다고 한다. 글과 함께 해당 기획서도 같이 올렸다. 근데 이 해명글에 문제가 가득한게, 에리얼은 단순하게 김동수만을 지목했지만[4] 김동수의 해명글에는 물어보지도 않은 나겜 회사 시스템과 기획안, 그리고 타 직원의 계약관계까지 노출되면서 굉장한 욕을 먹고 있다.[5]어이없게 자신의 출연료를 공개당한 강승현의 반응
- 또한 해명글에 제일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구두해고번복 후 권고사직유도에 대한 해명과 롤바타 관련 강제퇴장 사건에 대한 해명이 전무하다는 점때문에 이게 해명글인지, 자신의 자존심을 세우기 위한 글인지 헷갈린다는게 당시 반응이었다.[6]
- 그리고 이 글을 본 에리얼은 처음 회사 실무자 고발글도 그랬듯이 다시한번 자신의 블로그에 반박글을 게시했다.현재는 비공개로 전환되었다.
- 여러가지 많은 내용이 함축되어 있지만 중요한 수준이하의 기획안은 같은 부서 팀장의 요청하에 1장으로 요약해서 기획한것이며, 이마저도 다시 수정안을 제출했다고 한다. '펀치라인'이라는 반박글로 화제를 전환해 보려 했던 김동수는 이 반박글로 오히려 카운터 펀치를 맞았다고. 에리얼은 화제글을 계기로 다음날 퇴사. 김동수는 말 없이 회사를 나오지 않는 상태라고.... 결국 2014년 10월달에 장인어른 프로그램에서 같이 일하지 않는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2.7 롤바타 대리녀 섭외 사건
- 15년 1월 26일 방영된 롤바타 출연자가 티어를 속인것은 물론 SNS에서 대리를 알선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일어난 사건.
- 논란이 일자 홀스는 개인 방송에서 이번 사건으로 고소까지 생각했지만 이런 문제를 사전에 통보하지 않아 고소를 못했다며 나이스게임TV도 속았다고 주장한다.
- 그러나 1월 30일 출연자 본인이 나겜 롤바타담당자인 김대열PD와 카톡으로 나눈 대화를 캡쳐한 사진과 함께 나겜 자유게시판에 올린글의 내용은 골드로 신청했지만 브론즈로 출연해도 되냐는 사전 문의에 골드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는 전제하에 허용했으며 카카오톡 프로필상 대리광고 역시 먼저 봤음에도 오히려 해당 문구를 수정해줄 것을 요구했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역으로 나이스게임TV가 비난을 받게 된다.출연자 본인이 나겜 자유게시판에 올린글
- 위 글이 화제에 오르자 나이스게임TV는 이후 방송인 롤러와를 휴방하고 내부회의에 돌입.
- 잠시뒤 위 이야기가 사실이고 해당 직원은 징계 될것이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홀스의 사과문이 나겜 자유게시판 올라온다. 홀스의 사과문
- 하지만 사과문에는 자신을 포함한 모든 직원들은 그런 사실을 몰랐으며 해당직원의 징계를 논의 하겠다는 내용에서 이전 사건들과 같이 해당 직원을 해고만 할뿐 개선되지 않는 내부문제와 사전에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일방적인 피해자인냥 출연자를 고소하려 했다던 홀스 역시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 롤인벤 정리글
2.8 WCA 하스스톤 부분 예선 운영 논란
- 자세한 내용은 나이스게임TV 홈페이지에 올라온 게시글 과 레니아워 선수가 언급한 방송 참조. 다만 이런 대형 대회를 주관하는 데 나겜 측에서 전혀 홍보가 없었다는 점이 이상한데다가 보도 자료 등은 전부 아프리카TV 측에서 나왔던 상황이라 신청 접수만 나이스게임TV에서만 대행하고 실질적 대회 예선 운영은 WCA 및 아프리카TV 측에서 하는 게 아니냐는 말이 있다.[7] 사실일 경우 부당한 비난일 가능성이 있는 관계로 보다 정확한 확인이 필요할 듯. 이후 워크래프트 3/하스스톤 본선도 아프리카 WCA 채널에서만 방송되고 나겜에서는 방송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아프리카쪽의 실책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2.9 나이스게임TV x ITCM 홈페이지 통합 취소 사건
2016년 7월 경 발생한 나이스게임TV x ITCM 홈페이지 통합 취소 사건.
나이스게임TV 홈페이지는 만들어진 이후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502 등의 오류로 인해 유저들에게 불편을 주어왔고 오류를 해결할 능력이 없던 나겜측은 이전부터 같이 사업파트너로서 관계가 있던 ITCM과 얘기하다가 사이트 통합 제의를 받게 된다. 일단 나겜측에서는 사이트의 안정화와 게시판 관리를 맡길수 있다고 판단했고, ITCM측에서는 다른 IT사이트들과 차별화 되는 나겜의 컨텐츠를 합쳐서 이용자를 유치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 여기까지만 보면 양 사이트의 통합은 윈윈전략인것 처럼 보였으나 문제는 두 사이트 이용자의 성향이 아주 달랐다는 것이다.
나겜은 방송국 사장부터 실장 등등 대다수가 DC워갤이 뿌리인 만큼 나겜홈피 분위기는 디씨갤러리 수준까지는 못해도 상당한 수위의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지향하는 편이었지만 ITCM은 철저히 공지,운영자를 통해 유저들의 글 내용이나 토론등을 제약하는 사이트였다.[8] 사이트 통합 소식이 나오자 나겜사이트 유저 몇몇이 ITCM에 가입하여 이런 분위기를 알게되어 충격을 받았고, ITCM측은 나겜이 롤 대회를 연다는 이유로 초딩롤독이나 있는 사이트라고 생각하고 통합에 반대한다. 그러나 ITCM측의 주장이라고 언급한 "초딩롤" 발언은 한 개인의 발언으로 대부분의 ITCM 회원들은 이에 동의 하지 않았으며, 통합 언급 초기에는 ITCM과 나이스게임TV의 통합에 찬성하는 입장이 많았다.
위와 같은 논란 중 나겜의 한 관계자가 ITCM측에 나겜 유저들을 잘 교정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라는 나겜사이트 이용자들을 무시하는 발언을 하였고, 나겜 자게는 1차 대폭동이 일어난다. 나겜측은 롤러와에서 이에 대해 사과하며 유저들이 걱정하는 부분에 대해서 ITCM과 사이트는 통합하는건 확정이지만 세부적인 게시판 분류는 아직 협의중이라는 얘기를 함으로서 일단 급한 불은 끄게된다.
사건 이후 사이트 통합이 얼마 안남은 시점에서 ITCM 게시판지기 썬업이 ITCM의 유저들의, '나겜유저들이 사이트 분위기 망치면 어쩔거냐'는 문의에 대한 답변으로 문제가 될만한 행동을 한 유저들을 기억 하고 처리하겠다는 발언을 한다. 교정 대상이라는 소리도 빡친것을 참고 넘어갔는데 이제는 아예 처리대상이 됬다는 소리를 듣고 나겜유저들은 2차로 폭발하였다. 이런 상황에 이르자 홀스 사장이 롤러와도 빠지면서 당일 ITCM와 사이트 통합을 취소한다고 결정하게 되었다. 뒤에 발생한 사고 때문에 ITCM 운영진의 혜안이 대단했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2.10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김경우(에스퍼란자) 캐스터 발언
7월 21일 티나 성우 지지자들에 대한 보이콧에 대해 '독재정권의 들개'라고 강경한 반응을 보였다. 잠시 후 사과문을 올렸으나 '들개'라는 단어에만 사과할 뿐이었으며, 이미 19일에 메갈리아, 워마드, 메갈4가 서로 다르다는 주장을 했던 것이 밝혀져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나향욱 1승 추가요
결국 또 다시 사과문을 올렸으나 반응은 싸늘하다.
우스꽝스러운 점은 불과 하루 전 롤러와에서 클로저스 성우 교체 논란에 대해서 홀스가 SNS 하지 마세요라고 말하는 걸 바로 옆에서 들었으면서 하루만에 이런 행동을 보였다는 점이다.[9]
이후 해당 논란을 일으킨 김경우 캐스터를 대신해 정진호 사장(홀스)이 직접 LCS를 중계한다는 글을 남겼다. 정진호 사장은 술 마시다 달려온 것인지(...) 중계 당시 피부가 유난히 빨갰는데, 술자리에서 지인과 청하를 2병 나눠 마시던 도중 사고가 터졌다는 연락을 받고 회사로 온 것이라고 한다. 본인 이외에 빛돌도 대기중인 상태였으나 사장인 자신이 직접 대타로 나가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는 모양. 그리고 채팅창은 들개 발언에 대한 항의로 방송 시작부터 끝까지 강아지 이모티콘으로 도배되었다. 에스퍼란자 사태를 몰랐던 시청자들은 뜬금없이 채팅창이 강아지 이모티콘으로 도배된 걸 보고 어리둥절해하기도 했다.
홀사장은 LCS 중계를 하던 중 전 TSM멤버 다이러스의 트위터 발언과 관련하여 웃픈 멘트를 남겼다. 그리고 이후 16년7월25일자 개인방송에서 란자의 복귀는 힘들다고 언급. '메갈리아가 페미니즘 사이트면 나이스게임TV는 지상파 방송국이다'라고(…).
7월 28일 방송한 롤러와에 의하면 사건 이후 홀스와 란자가 직접 만나진 못했으며, 개인 사정을 고려하여 캐스터 직만 하차하고 내부 업무를 하도록 권유하였으나 본인이 더 일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의사를 나타냈다고 한다.
8월 2일 페이스북에서 나겜을 퇴사했다는 글과 더불어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자신의 행동에 대한 사과는 일절 한마디도 없으며, 김자연 성우를 지지를 지속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생계가 어렵다는 것을 핑계로 감성팔이를 하는 내용이 대부분.
참고로 에스퍼란자는 이전부터 여성시대와 메갈리아를 공개지지하는 발언으로 인해 몇 번이나 어그로를 끌고 사과문을 올린 전적이 있었기 때문에, 란자의 과거를 아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저 올 것이 왔다 정도로 인식하는 분위기. 나무위키에 사건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편하다는 발언을 한 것이나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을 피력한 것도 정황상 여성시대/메갈리아/워마드 관련이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나겜 사건들 중에 거의 유일하게 홀사장이 욕안먹고 동정받았던 사건이기도 하다. 사건 바로 전날 SNS 하지말라고 얘기한것을 비롯해 에스퍼란자가 진행하던것들을 거의 전부 도 맡아서 땜빵하기 때문이다.- ↑ 인벤에 올라온 관련글.#
- ↑ 이날 원래는 홀스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서 집에서 쉬고 있었다고 한다. 사건이 터지자 뒷수습을 위해서 온 듯.
- ↑ 처음엔 나겜 자유게시판 내에서만 말이 있었는데 이 게시물이 올라오면서 사건이 확대되었다. 원래는 더럽고 추잡한 나이스게임TV라는 제목이었으나 멍청한 나이스게임TV라는 제목으로 바뀌었고 이후 글쓴이가 게시물을 지우는 바람에 리플만 남아있다.
- ↑ 이마저도 실명언급은 전혀 하지 않았다.
- ↑ 기획안을 보면 타 직원의 출연료가 적혀있고, 회사 프로젝트에 제일 중요한 금액까지 아주 세세하게 적혀있다.
- ↑ 여담으로, 김동수는 홀스사장이 개인방송에서 자신에게 했던 '일 키우지말고 조용히 있어라'라는 말을 무시한 채 해명글을 올려 더욱 비난을 받고 있었다.
- ↑ 본 글 댓글 참조.
- ↑ 대표적으로 나겜은 사장인 홀스가 정치드립을 치면서 방송을 하고 유저들도 같이 맞드립을 치면서 노는 반면에 ITCM에서 정치이야기는 금지항목이다.
- ↑ 홀스의 멘트 이후 옆에 앉은 김경우 캐스터의 표정이 비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