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여객

1 개요

부산광역시 영도구에 있는 버스 회사이다. 1980년 구 대성여객에서 영도쪽 노선을 분리하면서 설립하였다.

청학동에 본사가 위치하고 있으며, 봉래동에 봉래영업소가 있다.

버스회사 이름답게 영도구에서 부산 남부지역으로 가는 노선을 주로 운행하고 있으며, 부산역으로 운행하는 508번을 제외하고는 전부 서구ㆍ사하구 지역으로 운행한다.[1] 노선 수로는 영도3사중에서 2번째로 많으나, 이에 비해 사세는 가장 약한 편이다.[2][3]

그리고 2015년 들어 부산 버스 88 등의 차량이 감차되면서 영도에서 서면 등 다른 지역으로 나가기 어려워졌는데, 이 회사의 영도 ↔ 송도 노선이 수요 대비 공급이 지나치게 많은데다[4] 암남공원 쪽에서 영도/남포동이 아닌 다른 곳으로 가는 노선이 없다는 점에서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5] 이에 대한 부산시 민원의 답변은 영도~암남공원간 버스 노선들이 이용수요가 높아, 기존 승객들의 불편이 야기된다고 했다.링크

그리고 저속 운행이 되게 심한 업체 중 한 곳 이다. 508번이 대체로 그런 듯.

부산광역시의 시내버스 업체 중 신성여객과 함께 좌석버스를 단 한번도 운영하지 않았던 몇 안되는 회사이다.

2015년에 성원여객과 유이하게 New BS110 뉴로얄논스텝을 출고한 업체이다.[6]

부산의 한자리수 노선 6개 중 3개가 이 회사 소속이다.

2 차고지

  • 부산광역시 영도구 와치로 113 (청학2동 84-103) - 본사 (7·9·70·71·508 출발, 6·333 정비)
  • 부산광역시 영도구 하나길 794 (봉래동5가 147-3) - 봉래영업소 (6 출발)

한때 차고지로 쓰였던 곳

  • 부산광역시 영도구 영선동4가 504 - 2004년 이전까지는 이곳이 본사였고, 남부여객의 모든 차량이 이곳에서 정비를 받았다. 면적이 좁아서 차고지로의 역할은 하지 않았다. 2005년 이후에 본사 사옥과 차고지가 준공된 이후로는 카센터로 이용되다 2014년부터 영도1-5재정비촉진지구 지정으로 인해 재개발에 들어가면서 현재는 비어 있고 면적의 일부가 도로로 편입되었다.
  •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477-11 - 90년대 초반까지 절영로 경유 노선(현재의 본사노선)의 기점이었다. 여전히 남부여객 소유의 주차장으로 쓰이고 있으며 1~6일에는 정기시장이 들어선다. 세진여객 영도영업소 일시폐쇄 때 동삼동 차고지가 개설될때까지 임시로 세진여객 차고지로 쓰이기도 하였다.
  • 부산광역시 영도구 와치로 163 (동삼동 225-13) - 90년대 중반부터 2004년까지 절영로 경유 노선(현재의 본사노선)의 기점이었다. 현재는 ‘호건실업’이라는 이름의 중소기업 공장이 들어서 있다.

3 주면허

  • 도시형버스 : 12##[7]

4 차량운용대수

  • 시내버스
    • 6번  : 19대
    • 7번  : 9대
    • 9번  : 7대
    • 70번  : 9대
    • 71번  : 10대
    • 333번  : 1대
    • 508번  : 9대
    • 예비차  : 3대
    • 도합  : 67대

5 운행노선

본사 노선
봉래 영업소 노선

6 망했어요가 된 노선

  1. 남부여객은 설립 이후 역사상 단 한번도 부산역 이북으로 가는 노선을 운행한 적이 없다.
  2. 이 업체의 노선들이 출발하는 영도구 중간 지점이 인구가 적은 지역이다.
  3. 단, 차량 대수는 유한여객보다 많다.
  4. 남포동까지는 수요가 많지만 그 이후로는 중복노선들에 치여 그리 많지 않은 경우가 많다.
  5. 주로 영도 ↔ 송도 노선의 차량 댓수를 줄이거나, 일부 노선을 통폐합하고 남는 차량은 서면, 남구 쪽으로 넣으며, 영도가 아닌 다른 곳에서 오는 노선을 수산선진화단지로 연장하여 대체하라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6. 현재 7번에 투입.
  7. 1996년 면허 개정 당시 13##호를 받았어야 했으나 어째서인지 금진여객과 서로 바뀌었다.
  8. 출발지점은 7번, 70번, 71번, 508번과 같다.
  9. 영도구를 벗어나지 않는 영도구를 순환했던 노선이였고 부산에서는 유일한 100% 순환노선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