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여객

1 개요

1976년에 설립하였으며, 부산광역시시내버스 운수회사이다. 본사가 금정공영차고지에 있으며, 기장군 정관면 용수리에 정관영업소가 있다.
당연하지만 키보드 만드는 세진과는 전혀 관련 없는 회사이다(...).

2 역사

본래 장전1동에 본사[1][2]를 두고 있었으나 후에 현재 본사가 위치한 남산동으로 이전을 하기도 했다. 이후 노포동에 금정공영차고지가 조성되어 이전하면서 세진여객으로서는 3번째의 본사 이전을 맞이하였다.

예전에는 동래구 온천동에도 영업소가 있었으나 부동산에 매각하여 차고지를 잃게된 35번은 그나마 가까운 같은 계열인 삼화여객 서동 본사 차고지를 사용하게 되었다.. 이후 준공영제 때 35번 폐선 후[3] 구.12번으로도 사용을 했지만 100일도 못넘기고 폐선되는 충공깽스러운 흑역사를 맞이 한 이후 19번으로 사용되다가 19번마저 폐선된 이후에는 115-1번 → 99-1번 순으로 사용하기도 했었다. 온천동영업소 자리에는 현재 SK뷰 아파트가 들어서있다. 현재 온천동영업소를 대신하는것은 현재 정관영업소이다.[4]

삼성여객, 삼화PTS와 계열 관계이며 전차량 현대차이다.

1990년대부터 계속 ALL 현대차량을 자랑하지만 한때 극렬한 대우빠이던 시절이 있었다. 때는 1980년대 중~후반으로 그때 세진여객에서 투입한 차량은 BS105가 RB520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하지만 90년대 중반이 되면서 BS105가 서서히 대차되면서 세진여객에서 대우차는 자취를 감추게 된다.
그러다가 2007년도 쯤에 삼화여객이 운행했던 178번의 운행업체가 세진여객으로 바뀌는 과정에서 에어로타운이 로얄미디(BM090)중고차로 대차시켜 해당차량은 폐선될때까지 운행하였다. 당시 로얄미디차량은 현재 08년형 뉴슈퍼에어로시티로 대차된 상태로 188번에서 운행중이다.

또한 2009년 말 당시 FX116밖에 없던 시절에부산 최초로 유니버스를 뽑게됐다.

1982년도에 월성여객, 1984년도에 신진여객을 인수한 전력이 있다.

3 문제점

요악하자면, 준공영제 이후부터 행보가 굉장히 좋지 않으며, 정관신도시 조성 이후부터는 정관영업소 챙기기에만 급급하여, 영도구 주민들 및 운수업체들은 안중에도 없는 모습을 보이면서, 부산 내에서 이미지가 가장 안 좋은 시내버스 업체공공의 적로 등극하였다. 즉, 2004년도에는 막장노선 다량 보유와 동성게이트 사건으로 이미지가 나락으로까지 떨어져버려서 사명까지 바꾼 계열사 삼성여객이 있었다면, 2007년 이후부터는 인가댓수/차량감차 논란으로 이 업체가 악명을 떨치고 있다. 자세한 것은 아랫내용들을 참고바람.

3.1 80번삼신교통

원래 금정구에서 서동, 명장동으로 비슷하게 운행하는 세진여객의 29번/48-1번[5]과 삼신교통의 148번의 경쟁구도 때문에 두 업체는 이미 사이가 별로 안좋은 상태였는데, 구.금강여객 폐업 이후 80번 인수문제로 아예 못을 박아버리면서 삼신교통과 사이가 급격히 악화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80번 문서를 참고바람.

3.2 준공영제 개편의 문제

준공영제 노선 개편을 위한 사전 협의 중이던 시절, 세진여객은 35번에다 29번까지 폐선하려 하는 시 방침에 격한 항의의사를 표명하는 바람에, 애먼 대진여객의 112번이 폐선되는 걸로 확정되고, 대체 신설노선인 12번의 운행업체가 되었다. 대진여객은 돈줄노선 2가 폐선되는 바람에 극심한 손해를 입고, 세진여객의 행태에 분노하여, 삼성여객 계열사를 나가게 된다. 이후 12번은 보기좋게 좆망했다.

3.3 영도영업소 철수의 문제

또한 최근 무자비한 영도영업소 축소폐쇄 및 차량철수때문에 특히 영도구 [6] 사이에서 공공의 적이 되어버렸다(...).

2009년, 1007번을 세진여객이 배차하게 되면서 영도영업소 차량을 감차하여 투입함으로 시작하였다. 이때 세진여객은 정관신도시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고, 2010년에 정관읍 가동마을에 부지를 사들여 차고지 조성공사를 개시하였다. 2011년 중반, 정관차고지 준공되자 정관면 지역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영도에서 발을 빼려고 시도하였다. 아직 인가가 나지 않은 상태에서 190번 철수를 가정하고 1006번[7] 운행에 쓸 차량을 구매했으나... 영도구민의 거센 반발과 지역구 국회의원[8]의 저지로 인해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9]

그 이후 19대 국회의원 선거로 새로운 국회의원이 당선된 이후, [10]물 만난 고기처럼 수 차례 감차를 실시하였으며, 이윽고 2014년 2월 17일자로 결국 영도영업소를 폐쇄하고 부지를 매각하였다. 4월 26일자로 동삼삼거리 인근에 위치한 천리교삼거리 인근에 작은 규모의 차고지를 조성하여[11] 영업시간에 차량을 주박하고, 거기서 출발했다.[12] 2014년 12월 27일 190번의 차량 2대가 감차되며 세진여객은 단 2대만 배차하게 되었다. 이후 186번도 감차가 빠른속도로 진행되면서 2016년 기준으로는 배차간격이 막장화가 되었다.

2015년 11월 28일. 1011번 노선 개통으로 인하여, 부일여객이 1010번에 철수하게 됨으로써, 부족분을 메꾸기 위해 186번 배차를 철수했다. 그러나 9번&9-1번 통합 연기로 인한 영도 업체 내 차량 수급문제로 190번 배차는 철수하지 못하였다.[13] 2016년 3월 12일에 남부여객의 9번과 9-1번의 통폐합이 실시되어, 세진여객의 영도 철수가 예상되었으나, 오히려 해당차량들은 6번이나 9번으로 넘어가버리는 바람에 아직까지도 철수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이 업체가 부산 버스 186에서 철수하는 과정에서, 신한여객부산 버스 88이 막장노선농어촌버스이 되었다.다모아자동차의 재림?

4 사건사고

  • 부산대 버스 추돌 사건

2016년 2월 29일 6시경 부산대역 인근 도로에서 29번 버스가 약국을 들이받은 사고가 있었다.
1명이 사망하였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

5 차고지

  • 부산광역시 금정구 중앙대로 2310 (노포동 227) - 금정공영차고지(본사) - 29번, 80번 시종착
  •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면 가동 옛길 16 (용수리 306-1)(정관영업소) - 73번 ,107번 ,184번 ,188번 ,1010번 시종착/190번 정비
  • 부산광역시 서구 해돋이로22번길 3-7 (남부민동 440-45) - 190번 회차지[14]

5.1 한때 차고지로 쓰였던 곳

  • 부산광역시 동래구 금강로 48 (온천동 423-2) - 현 동래SK뷰 2차 아파트. 35번이 서동으로 연장하면서 매각하였다.
  • 부산광역시 영도구 태종로 399 (청학동 59) - 구 영도영업소. 폐쇄 후 동삼동으로 이전했으며 중소형 할인마트(대교마트)가 들어섰다.
  • 부산광역시 영도구 태종로 539 (동삼동 176-2) - 동삼영업소. 신한여객 소유의 공장부지를 임대해서 차고지화 작업하여 2014년 4월 26일부터 2015년 11월 28일까지 사용하였다. 현재는 신한여객이 차고지 관리중.
  •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샘로 456 (남산동 999-1) - 구.본사 금정공영차고지로 이전하였으며, 현재는 공사중.
  •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샘로 544 (남산동 969-6) - 운휴차량 주박지, 구. 금강여객 시절 80번 종점이며, 주차장이 대형일반차량 10대 넘짓 들어갈만한 규모로 일부차량들만 주차하였었다. 현재는 나대지.

6 면허 체계

  • 일반버스 : 31##[15] ~ 3300[16], 2798호, 2932호, 2933호[17]
  • 좌석버스 : 23##호 전반부[18], 52##[19]
  • 구 번호판 : 부산 519##호, 50##호(신진여객)

7 차량운용대수

  • 시내버스
    • 29번 : 28대
    • 73번 : 3대
    • 80번 : 16대
    • 107번 : 12대
    • 184번 : 3대
    • 188번 : 7대
    • 190번 : 3대
    • 1010번 : 16대
    • 예비차 : 6대
    • 도합  : 94대

8 운행노선

본사 노선
정관 영업소 노선
파견 노선

9 폐선 또는 타 업체로 이관된 노선

  1. 당시 운행노선은 29번(장전1동~안락교차로), 29-1번(장전1동~안창마을), 35번(온천2동~남부민동) 45번(장전1동~어린이대공원)까지 총 3개 노선이 존재했었다. 이 중 29번 형제는 구 금동여객 출신으로 계열사인 삼화여객이 금동여객을 인수하면서 당시 35번과 45번 두 노선만을 운행하던 세진여객으로 이관해 현재에 이른다.
  2. 2014년까지만 해도 해당 부지는 세차장을 겸비한 정비소라 점해있었지만, 금정산터널과 연결되는 지하차도 공사로 인해 현재는 불도저로 완전히 밀려버린 상태다.
  3. 35번은 본래 수요가 꽤 나가던 노선이었다. 폐선에 이의를 제기하는 의견도 있었다.
  4. 99-1번이 1010번이 되어 정관영업소로 이전하게 되면서 삼화PTS 본사 차고지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5. 두실역 이남부터 148번과 노선이 100% 겹쳤다.
  6. 의외로 남부여객은 아직까지 피해를 입지 않았다.
  7. 해운대<>정관으로 운행되었고 부일여객, 부산여객, 일광여객이 공동배차했던 노선이다.
  8. 당시 18대 국회, 국회의장 김형오
  9. 당시 1006번의 운행사였던 부산여객, 일광여객, 해동여객 3사가 모두 철수하고 세진여객 단독으로 운행하려고 했으나 여러가지 문제로 1006번 참여가 무산되었고 대기중이였던 6대의 좌석 차량들은 전량 리콜시킨 후 뉴 슈퍼 에어로시티 일반차량으로 교환했다. 그리고 그 차량들은 107번, 188번, 190번에서 볼 수 있다.(3106, 3131, 3144, 3189, 2932, 2933호다.) 다만 1006번에 투입예정이였던 유니버스 차량들은 부일여객과 삼신교통에서 구매하여 1001번, 1002번에서 운행되고 있다.
  10. 19대 선거에서 당선된 이재균 의원은 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되었다. 현재 지역구 국회의원은 새누리당 수장인 김무성.
  11. 부지소유주는 신한여객이라고 한다,
  12. 원래 영도영업소가 기점이었으나 폐쇄된 이후로는 천리교삼거리에서 출발해 청학주유소에서 승객을 받았었고 새 차고지가 완공된 4월 26일부터 새 차고지에서부터 승객을 받는다.
  13. 영도에 남은 차량이 3대이다보니 신한여객과 2년 계약해 운행을 마치면 태종대충전소에 주차한다. 하지만 승무원 관리나 차량 관리는 정관영업소에서 한다.
  14. 세진여객의 소유 차고지 자료에 엄연히 있는 자가 차고지 부지이다.
  15. (구)135번이 폐선되어 일부 면허가 해동여객.신한여객으로 넘어갔다.
  16. 나머지 33##호는 시민여객이 사용. 3300은 처음부터 세진여객 면허였다.
  17. 삼화PTS에서 양도받은 면허.
  18. 예전 35번에 좌석버스를 운행할 때 사용하던 면허. 2300호 단위 후반부이면 시민여객에서 사용.
  19. 1007번 급행버스를 신설하면서 새로 부여받은 면허.
  20. 예전에는 29-1번이었으나 부산에서 -1만 있고 본 번호가 없는 노선들에 한해 -1을 없앴다.
  21. 2932, 2933, 3106호까지 총 3대로 운행중이고, 야간 주박은 태종대에서 한다. 하지만 정비, 승무원 관리, 예비승무원.예비차 지원 등은 모두 정관 영업소에서 한다.
  22. 폐선 후 서구3번으로 대체되었다.
  23. 시싯골을 최초로 경유하는 노선이였으며, 현재는 동래7번 시싯골로 운행되고 있다.
  24. 2000년대 중반 까지는 계열사인 삼화여객에서 에어로타운 초기형 2대로 운영했지만, 폐선되기 직전에 세진여객에서 운영하게 되었으며 대우차인 BM090 한대로 운영했다. 물론 이 차량은 폐선 후 대차했다. 브니엘고 연장도 폐선 직전에서야 겨우 연장된 것으로 본래는 동래여고 앞 까지만 갔다.
  25. 이 항목에서 유일무이하게 폐선되지 않은 노선. 정관신도시에 쓸 차량을 공급하기 위해 신한여객에 노선을 넘기고 철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