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청주IC

대한민국의 고속도로
경부선 / 당진영덕선
부산 방면
신탄진IC
33
남청주IC
서울 방면
청주JC
당진 방면
신탄진IC
16
남청주IC
영덕 방면
청주JC
해당 나들목신탄진IC 사이에 죽암 휴게소가 있다.

南淸州交叉路 / South Cheongju Interchange

남청주나들목
다국어 표기
영어South Cheongju Interchange
한자南淸州交叉路
번호
경부고속도로33
당진영덕고속도로16
관리기관한국도로공사
대전충청본부 대전지사
경부선 개통일1984년 11월 30일[1]
당진영덕선 개통일2009년 5월 28일
요금소 개업일1984년 11월 30일
주소
남청주영업소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경부고속도로 25
(舊 부용외천리 845-2)
접속도로
96번 지방도(연청로)

1 개요

경부고속도로 33번. 당진영덕고속도로 16번.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에 있는 경부고속도로나들목. 당진영덕고속도로중부고속도로도 중첩되므로 당진영덕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의 나들목이기도 하다.

2 역사

경부고속도로 서울~대전 구간이 1969년 10월에 완공되었지만 청원IC는 별도로 건설되지 않았다가 1984년 6월에 착공, 11월 30일에 완공되어 개통하였다. 이 나들목 개설에 대해서는 1987년무렵 청남대 연결을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있었다. 그 정도로 통행량이 적었던 듯. 주변에 별다른 산업시설도 없고 주거단지도 없으니 쓸모없는 나들목이긴 했다.

하지만 청주고속버스터미널이 1999년 가경동으로 이전하기 전까지는 경부고속도로에서 청주로 드나드는 상당수의 고속버스가 이 나들목으로 진입했다. 당시 터미널이 서문동(현재 홈플러스 청주 성안점 자리)에 위치해 있었는데 이곳으로 진입해서 가는게 빨랐기 때문. 지금도 대전복합, 유성행 노선은 이곳을 거쳐간다.

개설된 지 20년이 된 2004년에는 나들목 개선 공사가 이루어졌다. 종전 나들목은 17번 국도(청남로)와 96번 지방도(연청로)에 사거리로 연결되어 있었는데, 지금의 청남로와 연청로의 '외천 삼거리'가 고속도로 입구였다. 당시에는 외천 사거리였고. 진입로를 연장시켜 연청로에 입체교차시키는 방식으로 완전한 입체화가 이루어졌다. 이로서 청남로와는 직결되지는 않는다.

2014년 7월 1일 청주시와 청원군이 청주시로 통합되면, 이 나들목은 청주시의 남쪽(서원구)에 위치하게 된다. 이에 따라 도로공사에서 남청주 나들목이라는 명칭을 제안하였고,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116명이 참여하여 110명이 찬성했다.

2015년 1월 1일자로 이 곳의 명칭이 '남청주IC'로 변경될 예정[2]이었으나 1개월 빠른 2014년 12월 1일자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3 구조

3.1 서울방향(상행선)

  • 진출 가능 : 연청로 양방향, 청남로 양방향[3]
  • 진입 가능 : 연청로 양방향, 청남로 양방향

3.2 부산방향(하행선)

  • 진출 가능 : 연청로 양방향, 청남로 양방향
  • 진입 가능 : 연청로 양방향, 청남로 양방향

4 효과

상기 청남대 의혹 등 잉여롭기로 소문난 나들목이었지만, 2000년대 접어들면서 택배물류산업의 급성장 속에서 남청주IC 주변은 청원물류센터, 청원Hub 등으로 대표되는 각종 택배사와 편의점물류의 중개지로 거듭났다.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위치조건이 장점.

5 트리비아

  1. 「경부고속도로 청원인터체인지 개설」, 1984-11-29, 매일경제
  2. 「'청원' 역사속으로...경부고속도로 청원IC→남청주IC」, 한국일보
  3. 연청로를 통해서 간접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