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츠치 네무

(네무리 7호에서 넘어옴)


쿠로츠치 네무(涅ネム)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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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불명
신장167cm
체중52kg
혈액형불명
생일3월 30일
직업호정 13대 12번대 부대장
참백도 해방 언령불명[1]
시해불명
만해x
취미야치루와 놀기
좋아하는 음식꽁치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
성우는 쿠기미야 리에[2], 한국판은 김보영, 애니맥스 코리아판은 안영미.

호정 13대 중 12번대의 부대장. 낙하산인사 마유리가 만든 인조사신이다. 신체 구조는 마유리가 만들었기 때문에 그와 똑같다. 일단은 .

작중에서 묘사로 볼 때 참백도가 있기는 하지만 마유리가 갖고 있기 때문에 참백도를 쓰지 않는다. 전투장면은 거의 보여주지 않았지만 힘은 매우 세며, 본편 내에서 잠깐씩 보여주는 동작은 마치 생체관절인형과 비슷하다.

2 작중 행적

2.1 소울 소사이어티 편

소울 소사이어티 편 호정 13대 대장 & 부대장
부대1번대2번대3번대4번대5번대6번대7번대
대장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소이퐁이치마루 긴우노하나 레츠아이젠 소스케쿠치키 뱌쿠야코마무라 사진
부대장사사키베 쵸지로 타다오키오오마에다 마레치요키라 이즈루코테츠 이사네히나모리 모모아바라이 렌지이바 테츠자에몽
부대8번대9번대10번대11번대12번대13번대
대장쿄라쿠 슌스이토센 카나메히츠가야 토시로자라키 켄파치쿠로츠치 마유리우키타케 쥬시로
부대장이세 나나오히사기 슈헤이마츠모토 란기쿠쿠사지시 야치루쿠로츠치 네무공석

이시다 우류가 마유리와 싸울 때 같이 등장. 마유리가 워낙 미치광이인데다가 애초에 딱히 인격체로 취급을 하고 있는 것도 아니라, 인간 폭탄이나 소쇄지장을 사용하기 위한 미끼가 되는 등 여러모로 고생한다.

때문에 우류는 네무를 동정하는 태도를 보였으며, 이후 퀸시의 힘을 전부 개방한 우류가 마유리의 머리가 아닌 몸을 부숴서 마유리를 죽이지 않고 쓰러지자 소쇄지장의 해독제를 내어준다.

2.2 아란칼 편

마유리와 함께 웨코문드에 난입하며 등장. 마유리에게 자신의 장기 파괴가 먹히지 않는 모습에 당황한 자엘아폴로 그란츠인질로 잡았지만 마유리가 신경을 쓸 리가 없었고, 소쇄지장에 발린 자엘아폴로 자신의 기술인 '가브리엘'로 그녀에게 임신된 후 튀어나오는 바람에 전신이 쪼글쪼글해지는 고역도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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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애니에서는 수위 때문인지 이 장면이 수정되었다. 네무의 입에서 연기가 나오고 그 연기 속에서 자엘아폴로가 부활하는 식으로.

이후 자엘아폴로를 끝장낸 마유리가 자엘아폴로의 연구실을 찾다가 돌을 옮기기 귀찮다는 이유로 회복을 시켜주긴 하는데, 회복 과정 자체는 검열삭제되어 그려지진 않고 효과음만 나왔지만 지켜본 우류의 반응과 네무의 목소리로 볼 때 매우 수위가 높은 무언가를 당한 것 같다.(따지고 보면 호문클루스라는 점을 상기하자.)[3]

2.3 천년혈전 편

천년혈전 편 호정 13대 대장 & 부대장
부대1번대2번대3번대4번대5번대6번대7번대
대장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소이퐁오오토리바시 로쥬로우노하나 레츠히라코 신지쿠치키 뱌쿠야코마무라 사진
부대장사사키베 쵸지로 타다오키오오마에다 마레치요키라 이즈루코테츠 이사네히나모리 모모아바라이 렌지이바 테츠자에몽
부대8번대9번대10번대11번대12번대13번대
대장쿄라쿠 슌스이무구루마 켄세이히츠가야 토시로자라키 켄파치쿠로츠치 마유리우키타케 쥬시로
부대장이세 나나오히사기 슈헤이마츠모토 란기쿠쿠사지시 야치루쿠로츠치 네무쿠치키 루키아

2.3.1 1차 침공

파일:Attachment/Bleach - Nemu.jpg
파일:Attachment/Bleach - Nemu (1).jpg

2부 들어서 복장이 조금 변했다. 목의 띠가 좀더 화려해지고, 치마도 튤립 모양이 되었으며, 옷의 소매 끝이 타이트해졌다.

2.3.2 2차 침공

마유리를 따라다니며 보조해준다. 마유리가 밤비에타의 폭격 능력을 막는 걸 도와주었다.

2.3.3 바르벨트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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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시들과 싸우는 마유리를 옆에서 열심히 보조해준다. 바르벨트에선 페르니다 파른카자스의 신경 공격을 대신 맞아주기도 했다. 이때 마유리가 그녀를 네무리 7호(眠七號)라 불렀다.

그 후 마유리에게 약을 건내줘서 팔을 고쳐주고, 마유리가 페르니다의 시선을 끌며 공격을 쏘게한뒤 네무를 통해 페르니다를 혈관에서부터 마비시킨다. 그러나 자라키의 신경을 받아들인 페르니다의 반응속도로 손가락을 뽑아낸뒤 마유리의 만해의 능력으로 껍질을 벗고 새로 나온 손이 마유리를 덮치려 한다. 그와 동시에 네무의 표정이 바뀌며 마유리쪽으로 뛰어든다.

그 후 밝혀진 과거에 의하면 네무리 1~3호는 아예 인간으로써 형상을 갖추기도 전에 죽어버리고, 6호가 되서야 겨우 2살까지 자라나 그대로 성장이 멈춰 사망,[4] 그 후 태어난 네무가 보통 사람과 같이 자라나자 당분간 네무리 프로젝트[5]를 멈췄다고 한다.

과거가 밝혀지면서 자신의 신체 구성요소를 소비하면서 공격하여서 페르니다를 산산조각 내고 마유리를 피신시킨다. 그리고 이번엔 영혼의 6%를 깎아내서 페르니다를 공격한다. 코마무라 사진은 왜 단계승의를 써가며 개가 되었단 말인가. 사진은 희생된 거다[6]

참고로 이를 감안하면 초창기에 마유리가 네무를 거의 소모품 취급하며 내 창조물이니 죽이고 살리는 것도 내맘대로 식으로 육탄 돌격, 고기 방패 등으로 사용하던 모습과는 상당히 대조되는 과거이다. 이는 이후 마유리가 네무에게 네 임무는 성장하는 것이라고 하는 것에서도 볼 수 있는데, 성장하려면 살아있어야 하는데 그걸로 고기 방패를 시키고, 심지어 자기 생명이 위험해지자 당시 어찌되었든 적인 우류 앞에 네무를 버리고 혼자 빠져나온 전력도 있다.(...) 다만 그 이후 에피소드부터 네무를 대하는 방식이 상당히 많이 달라짐을 알 수 있는데, 아란칼 편에서만 해도 인질로 잡혔을 때 신경 안 쓰긴 했지만 실질적으로 네무가 전투에 투입되지 않는가하면, 다 죽어갔을 때도 손수 치료(...)하는 등 초창기에 비해 네무에 대한 마유리의 취급이 바뀌었음을 알 수 있다. 아무래도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선 적으로써의 잔혹함을 보이는 전개가 나름 필요했을 뿐만 아니라, 초창기엔 그렇게까지 길게 연재할 생각을 안 했었다고 하니, 스토리를 늘리면서 캐릭터성이 변화한 것일지도. 현재의 네무를 능가할 다음 버전인 8호를 만들려면 얼마나 고생해야 하는지 아느냐, 너에겐 죽을 자유 따위 없다고 땍땍거리는 태도는 뒤집어 보면 그만큼 그녀를 아끼고 있다는 걸 성격상 반대로 돌려 말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이번 페르니다의 전투에서 마유리가 예상하지 못한 범주에 돌발행동을 스스로 행하는대

이 모습을 보고 마유리는 진화하는 인공 생명을 완성했다며 매우 좋아했다.

혼신의 일격을 가한 뒤 추락하는데, 당연하다시피 죽지않은 페르니다의 파편들이 네무에게 신경다발을 쏜다. 온몸에 신경다발을 맞은 네무는 터져 버리고 신체 파편들이 흩어진다.[7] 그리고 페르디나에게 먹히던 네무의 신체 파편은 재생력이 폭주, 페르니다의 육체를 터뜨려버린다. 이후 자신도 중상을 입은 마유리는 그녀의 뇌를 가지고 치료장치에 들어간다.

여담으로, 마유리가 아니라 네무가 페르니다를 쓰러뜨린게 어이없다는 반응도 있는데, 네무를 마유리가 만든 걸작이라고 보면 묘하게 맞아떨어진다. 마유리의 최종병기 그녀

2.4 완결

회수한 뇌를 바탕으로 재생은 했지만 인공적인 성장은 시키지 않았는지, 10년 후엔 로리 꼬맹이 네무인 네무리 8호가 돼서 마유리 뒤를 따라 다닌다. 부대장 자리엔 아콘이 앉아 있다.[8]
마유리와 네무가 붙어다니는 걸 보면 그야말로 츤츤거리는 아빠와 로리 딸.아저씨 여기에요

3 기술

  • 의혼중륜총(義魂重輪銃) : 혼백의 6%를 깎아서 영압덩어리를 발사하는 기술. 블루트 베네가 있는데다가 켄파치 수준으로 강화된 신경을 지닌 페르니다의 거대한 육신을 한방에 파괴할 정도로 강력하지만[9] 영체를 깎아서 쏘는 기술인 만큼 체력소모가 엄청난지 한번 쓰고 실신한 것 마냥 추락하였다.

4 기타

란기쿠에 맞먹는 거유다. 아아 쿠기밍 네무라는 이름은 '자귀나무'를 뜻하는 '네무노키(ネムノキ)'라는 단어의 줄임말로 추정...되었으나 '네무리 프로젝트'에서 따온것으로 밝혀졌다. 뒤집으면 무네가 된다. 일본어로 가슴 이란 뜻.(...) 그러니까 슴가 자엘아폴로와의 전투중에 뻗은 우류를 마유리가 치료해 주는 장면에서는 우류의 저항을 가슴으로 막아낸 전력이 있다.[10]

5 단행본 글귀

  • 71권 BABY HOLD YOUR HAND
내 아이의 손이 귀엽구나, 이리저리 헤매는 손.
나를 찾아 방황하네.
가까이 가면 멀어지는 그 손을 잡고
이끌며 걷자꾸나. 세상 끝까지.
  1. 부대장 전원이 그려진 일러스트를 보면 참백도를 가지고 있긴 하다.
  2. 쿠로사키 카린과 동일.
  3. 이걸 보는 렌지와 우류는 얼굴이 새빨개지고(처음엔 얼굴이 빨개지다가 그 다음엔 두 손으로 눈을 가리고, 나중에는 가린 손가락 사이로 보는 장면이 등장, 다음 장면에서 "치료"된 네무가 얼굴에 홍조를 띈 모습으로 요염한 포즈를 취했던 건 덤), "도대체 그게 어떻게 네무를 회복시키는 거야?"라고 묻는다. 그러자 마유리는 마유리답게 "그게 왜 회복과 연관 없다고 생각하는 거냐" 그리고 "다 네가 보면서 이상한 생각을 한 거잖아"라고 태연하게 맞받아친다. 뜨끔
  4. 이때 얻은 기술로 마유리는 참백도를 개조, 대장이 되었다 한다.
  5. 무에서 시작하는 사신양성 프로젝트. 마치 꿈과 같은 영역이기에 네무리 프로젝트라고 한다. 아콘에 의하면 마유리 딴에는 최고걸작인 네무리 7호에 대한 애정이 있어서 실험체명이 아닌 네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6. 덕분에 부대장이 슈츠슈타펠을 밀어붙인다고 밸붕이라 까이는 중이다. 다만 여태 네무가 직책은 부대장이었지만 전력 역시 부대장급으로 묘사된 적이 없기 때문에 갑자기 강하게 나온다고 해도 이전의 파워밸런스와 크게 모순될 건 없기야하다. 실제로 마유리도 네무에게 그런 힘이 있었냐고 놀라기도 했고. 게다가 자신의 영체를 소비해서 한 공격은 자폭기나 마찬가지인데, 대부분 창작물에서 자폭기가 보여주는 위력을 감안하면 네무의 파워업이 어마어마 해도 이상할 건 없다. 사실 문제는 이게 다 끼워맞추기 식이고, 이전까지 네무의 능력과 관련된 떡밥이 없었다가 갑자기 강하게 나온 탓에 독자들은 납득하기가 힘들단 것. 게다가 사진은 아예 모든 힘을 잃은 셈이지만 네무는 큰 소비라고 해도 자신이 살아남을 정도의 힘은 되었다. 물론 직후 페르니다에게 박살나긴 했지만, 사진 마냥 아예 무쓸모하게 된 것은 아니니.
  7. 네무가 터지는 장면을 보면 페르니다의 신경다발을 제외하고는 전부 그녀의 파편이다. 자세히 보면 묶은 그녀의 머리카락도 보인다.
  8. 다만, 마유리는 목소리가 너무 크다며 어쩌다가 이렇게 됐냐며 푸념 중.
  9. 다만 신경만 자라키 급이라는거지 내구도 자체하곤 별 상관은 없다. 마유리가 우려한것은 네무의 속도로는 페르니가다 반응하기전에 약물을 투여하지 못할것을 우려한 것이다
  10. 이 장면이 꽤 야릇한데 저항하는 우류를 막는 중 가슴이 우류의 얼굴에 근접하자 식겁한 우류가 "너무 가까워! 너무 가깝다니까!"라고 경악하자 천연덕스럽게 "뭐가 말인가요?"라고 말한 뒤,...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심지어 수틀리면 질식사 시키라고 말할 정도의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