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ver Alone <Kisima Ingitchun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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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 | Upper One Games E-Line Media |
| 유통 | E-Line Media |
| 발매일 | 2014년 11월 19일 |
| 게임 엔진 | 유니티 엔진 |
| 장르 | 어드벤처, 퍼즐 |
| 웹사이트 | 공식 홈페이지 |
| 2014년 공식 트레일러 |
1 개요
알래스카 툰드라 원주민들의 설화를 바탕으로 만든 인디게임. 이누이트 설화를 특유의 신비한 느낌을 통해서 잘 살린 수작이다.
2 줄거리
"누나(Nuna)"는 사냥을 하면서 사는 이누이트 마을의 소녀다. 그런데 어느 날 메서운 눈보라가 마을에 닥치게 되는데 이는 눈보라는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그치치 않았고 이로인해 사냥을 못하게되어서 모든 마을 주민들이 굶주리게 되었다. 용감한 누나는 이런 이상한 날씨의 원인을 밝히고 바로 잡기 위해서 여행을 떠난다....
3 게임 방식
소녀와 여우가 서로 협동을 해서 난관을 해쳐나아가는 어드벤쳐, 퍼즐 형식의 게임방식을 가졌다. 게임 중간 중간에 이누이트족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부분도 있다.
4 등장인물
- 누나(Nuna): 볼라를 잘 다루는 용감한하고 지혜로운 이누이트 마을의 소녀. 주인공이다.
- 북극곰: 누나와 여우를 잡아먹기 위해서 여러 번 습격하지만 일행들의 기지로 매번 된통만 당한다.
- 무시무시한 남자: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다. 영적인 볼라를 갖기 위해서 소녀의 마을을 공격하였고 영적인 볼라를 갖지 못하게 하려는 누나와 일행들을 공격한다.
- 작은 사람들: 동굴 속에 사는 작은 고블린같은 종족으로 누나가 동굴을 지나가는 것을 막는다.
- 올빼미 인간: 무언가를 갖기 원하는 정체불명의 사람. 소원을 들어주면 영적인 볼라를 얻을 수 있다.
- 보이지 않는 영들: 북극의 질서를 이루는 영들로 인간에게는 보이지 않지만 동물들은 인식을 할 수 있는 북극의 정령같은 존재
5 기타
개발하는데 참여한 실제 이누이트 원주민들이 많은 조언과 도움을 주었다. 이 작품에서 영상과 디자인 등에서 고증이 상당히 잘 이루어져있는 것이 바로 그 이유 때문이다.
게임을 하다보면 중간중간에 설명이 있는데 이러한 설명들은 안봐도 내용 진행에는 상관이 없지만 네버 얼론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다보는 것을 추천한다.
같은 이누이트와 관련된 이야기를 그린 곰이 되고 싶어요라는 에니메이션과 잘 어울린다. 이 게임의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추천하는 에니메이션.